닛산 GT-R

 


1. 개요
2. 제원
3. 특징
3.1. 파워트레인 배치
3.2. 익스테리어
3.3. 가성비
4. GT-R NISMO
5. 역사
6. 이야기거리
6.1. 에어필드 드래그 레이싱
7. 그 외
8. 경쟁 차량
9. 미디어
9.1. 게임
9.2. 기타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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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전면
2017년형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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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인테리어[1]
2017년형 엔진룸
'''NISSAN(日産) GT-R'''

1. 개요


일본닛산에서 2007년에 출시한 스포츠카. 상위모델인 GT-R NISMO는 슈퍼카로 분류되기도 한다. 2002년에 단종된 스카이라인 GT-R 후속 모델이다.
일본 내에서 형식명은 출시 당시 CBA-R35에서 DBA-R35로 변경되었다가 2019년 6월부터 4BA-R35로 한번더 변경되었다.
수출을 위해 좌핸들형도 출시되어 북미 시장에도 출시되었으며, 2009년 7월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가격은 2015년식 기준 세금을 제하고 1억 6530만 원. 대한민국에는 2017년까지 연간 35대만 한정 판매되었다.
도치기현 카미노카와[2]에 있는 닛산 공장에서 수공으로 생산한다.[3]

2. 제원


'''GT-R'''
'''모델구분'''
BASE GRADE
PURE EDITION
PURE EDITION
'''최초생산년도'''
2007년 12월
2010년 11월
2016년 7월
'''이전 세대 모델'''
스카이라인 GT-R (5세대, BNR34)[4]
'''코드네임'''
CBA-R35
DBA-R35
DBA-R35[5]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닛산
'''생산지'''
도치기현 카미노카와
'''차량가격'''
7,770,000엔 시작
8,694,000엔 시작
9,960,840엔 시작
'''엔진'''
VR38DETT
'''엔진형식'''
3.8L V6 트윈터보
'''과급기'''
트윈터보
'''실린더 보어×스트로크(mm)'''
95.5mm×88.4mm
'''압축비'''
9.0:1
'''밸브 시스템'''
DOHC 24V
'''연료 분사 방식'''
정보없음
'''배기량'''
3,799cc
'''연료'''
휘발유
'''엔진 최대 회전수'''
정보없음
'''최고출력'''
480ps(353kW)/6,400rpm
530ps(390kW)/6,400rpm
570ps(419kW)/6,800rpm
'''최고토크'''
60kg・m(588N・m)/-rpm
62.5kg・m(612N・m)/-rpm
65.0kg・m(637N・m)/-rpm
'''미션형식'''
자동(DCT) 6단[6]
'''기어비'''
4.056/2.301/1.595/1.248/1.001/0.796 : 1
'''종감속기어비'''
3.700 : 1
'''후진기어비'''
3.383 : 1
'''구동방식'''
4WD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전륜타이어'''
255/40ZRF20(97Y)
'''후륜타이어'''
285/35ZRF20(100Y)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특이사항'''
ATTESSA E-TS PRO
'''0-100km/h'''
3.9초
3.7초
2.7초
'''0-200km/h'''

'''0-300km/h'''

'''최고속도'''
311km/h
315km/h
322km/h
'''연료탱크 용량'''
71L
74L
'''연비'''
정보없음
'''CO₂배출량'''
298g/km
279g/km

'''배출가스 등급'''
정보없음
'''OBD 규격'''
OBD-II
'''전장'''
4,655mm
4,670mm
4,710mm
'''전폭'''
1,895mm
'''전고'''
1,370mm
'''축거'''
2,780mm
'''윤거전'''
1,590mm
'''윤거후'''
1,600mm
'''최소 회전 반지름'''
5.7m
'''공차중량'''
1,740kg
1,730kg
1,760kg
'''총 중량'''[7]
정보없음
'''공기저항계수(Cd)'''
0.27
0.26
'''트렁크 용량'''
249L
'''승차인원'''
4인승
'''생산모델'''
쿠페

3. 특징



3.1. 파워트레인 배치


[image]
일반적으로 엔진트랜스미션이 함께 결합되어 있지만, GT-R은 특이하게도 둘이 분리되어 엔진이 캐빈 앞에, 트랜스미션이 캐빈 뒤에 위치하고, 캐빈 하단을 가로지르는 액슬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그런데 4륜 구동이므로, 일반적인 4륜 구동계와 같이 트랜스미션에서 트랜스퍼 케이스가 전륜으로 구동력을 전달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특이점은 이 트랜스미션+트랜스퍼 케이스가 후륜측에 가 있다는 점으로 이 때문에 구조가 복잡해지고 무게도 증가했지만, 전후의 무게 밸런스를 이상적으로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3.2. 익스테리어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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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슈퍼카에서 유선형 익스테리어가 당연시되는 풍조를 깨기 원했고, 모난 디자인으로 특징적인 익스테리어를 갖추면서도 공기저항 계수는 '''양산차 최저 수준인 '0.26Cd'를 달성했다.''' 2007년 처음 공개되었을 때 대중들은 호불호가 강렬하게 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애초에 GT-R 34에서 크게 벗어난 디자인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인테리어 또한 각진 익스테리어와 어울리지 않고 건담 같다고 많은 혹평을 들었다.

3.3. 가성비


닛산이라는 밸류와 관련한 논란부터 시작해서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지만, 달리기 성능으로 봤을 때는 몇 배는 더 비싼 차량들과 맞먹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것이 아이덴티티이다. 즉,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중형차 베이스 쿠페 같지만 직선 달리기 성능은 슈퍼카들 그 이상이라는 것. 이는 스카이라인 GT-R 시절부터 전해 내려온 특성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8]
정말 무시무시한 가성비를 지니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 슈퍼카에 비해 절반 이하인데 성능은 동급이다. 대표적인게 단연 제로백. R35 기준으로 2.7초. [9] 참고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2.9초다.[10] 아벤타도르는 그나마 V12 자연흡기를 써서 저정도 나오지만, GT-R은 V6 3.8T엔진이다. 니스모튠 버전은 제로백 2.4초를 기록했다(!).[11]
단, 중속 이후의 추월 가속력까지 아벤타도르나 부가티 베이론과 맞먹는건 아니다. 제로백은 뛰어나나, 그 이후의 가속력은 엔진 출력과 무게, 공기저항이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터보엔진의 한계이기도 하다. 요즘은 기술적으로 많이 극복이 됐지만, 같은 마력에 자연흡기 엔진과 터보 엔진이면 전자가 확실히 크기, 무게, 연비 외엔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유리하다. 다만 토크는 출력이 같으면 압축비가 높은 터보쪽이 더 높다. 때문에 통과속도가 160km/h를 넘어가는 400m 드래그에서 출력이 낮은 GT-R이 털리는 것은 당연지사. 4륜 구동인것도 모자라, 구동력 배분이 뛰어난 닛산의 아테사 ETS덕분에 엔진 성능대비 발진가속력이 뛰어난것이다.
제원상 성능은 엄청나지만, 밸류 자체는 닛산에서 경쟁 차량이라고 지적한 포르쉐 911에 비해 압도적으로 떨어졌었다. 가격 차이를 고려 한다고 해도[12] 인테리어의 질이 태생이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와 중저가 차량을 주로 생산하던 닛산은 비교 불가 수준이었고[13] 그리고 닛산 스스로가 포르쉐 911을 경쟁 차량으로 지목했으니 비판받아도 할 말 없는 부분. 게다가 911 카레라는 가격대를 비슷하게 맞추어 출고하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황당한건 의외로 비싼 부품들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 가죽이나 카본 파이버 내장재 등은 꽤 좋은 품질이라고 한다. 그런 부품들 가지고 이런 내장재를 만드는 걸 보면 그것도 나름 능력일지도... 1.5억이라는 가격에 전혀 부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14]
사실 1.5억원은 성능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지, 절대 적은 돈이 아니다. 그래서 부품 자체는 상당히 고가인데, 타이어도 몹시 비싸다. 센터에서 교환시 300만원 이상 깨진다고. 오너들은 이 타이어가 좋은 줄 알면서도 교환을 망설인다. 어이없는 사실은 센터 타이어가 아닌 다른 타이어로 교체하면 구동계 워런티가 깨진다.(?!) 흡배기나 칩튠으로 워런티 깨지는 거야 이해해 준다 쳐도 휠과 타이어 교체로 워런티 깨지는 자동차라는 욕을 먹는다. 심지어 블랙박스같은 것도 워런티에 문제가 될 수 있다(...)비슷한 세그먼트인 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 BMW M6, 아우디 RS7과 같은 차종의 브랜드밸류나 네임밸류나 아득히 아래이다.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 이 밸류라는 지표를 가장 잘 알기 쉬운 방법이 있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포르쉐 911과 닛산 GT-R을 두고 비교시켜 보자. 단적인 가치 차이를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15] 포르쉐는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일반인에게조차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각인되어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GT-R은 고급스러움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플라스틱으로 떡칠되어있던 내부에, 대중차인 닛산이란 브랜드를 달고 판매 중이며, 심지어 같은 닛산 계열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와 비교해도 가격은 2배인데 인테리어는 비슷하거나 더 후졌었다. 특히 성의없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2007년에 첫 출시한 자동차임을 감안하더라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인터페이스는 눈의 퇴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구리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기능은 충실하다. 단지 심각하게 못생겨서 문제이지.
다만 이러한 인테리어는 해를 지날수록 나아졌다. 첫 몇년간은, 위에서 설명한듯 정말로 조악한 수준이였지만, 이제는 최소한 1억 중반대에서 2억대 스포츠카라는 걸 이야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구는 어느 정도 갖췄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상위 트림인 니스모 에디션들은 제법 괜찮아졌다는 평을 할 수 있을 정도다. 2017형은 내/외부에 카본파이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실내 인테리어 역시 투어러풍 카라멜색 가죽/스티치 옵션과 검정색 가죽에 빨간색 스티치로 강렬한 스포티함을 강조한 리카로 에디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형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많은 유튜버들도 장족의 인테리어 수준 향상에 대해 감격(?)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다만 투어러풍 옵션은 일부 유튜버들은 시트와 가죽이 너무 베게처럼 말랑하고 편안해서 예전 GT-R 느낌같지 않다는 개인의견도 존재했다.)
아무리 이 차가 저런 안습한 상황에 놓여있어도 공도 깡패인 것 만큼은 확실한게, 우리나라 기준으로 쭉뻗은 도로는 고속도로 외에 찾기 힘들고 구불구불한 곳이 많다. 일본이라고 다를 것도 없고. 그런 때에 다른 슈퍼카들처럼 묵직하지만 최속이 높아봐야 쓸모가 없다. 그래서 이 순간가속력 높고 핸들링 반응이 빠른 GT-R이 공도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내준다.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7.7km/L'''이다. 단순히 복합연비로 본다면 마세라티 기블리 가솔린보다 살짝 좋다. 다만, 실제 성능에 맞는 급가속+고속 주행을 한다면, 실연비는 당연히 3km/L 내외까지 떨어진다.

4. GT-R NI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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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6년형
2017년형
2020년형
GT-R 니스모 각 버전별 외형
아래는 2017년형과 2017년형 니스모 제원 비교다.
분류
닛산 GT-R 2017
닛산 GT-R NISMO 2017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닛산
차량가격
정보없음
엔진
VR38DETT
엔진형식
3.8L V6 트윈터보
배기량
3,799cc
연료
휘발유
출력
565hp
600hp
토크
64.6kg.m
66.5kg/n
미션형식
자동(DCT) 6단
구동방식
4WD
전륜타이어
255/40/20
정보없음
후륜타이어
285/35/20
정보없음
전륜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서스펜션
멀티 링크
전륜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브레이크
V디스크
0-100km/h
정보없음
정보없음
0-200km/h
정보없음
정보없음
0-300km/h
정보없음
정보없음
최고속도
정보없음
정보없음
연비
정보없음
정보없음
CO₂배출량
정보없음
정보없음
전장
4,670mm
4,689mm
전폭
1,895mm
1,895mm
전고
1,370mm
1,369mm
축거
2,780mm
2,779mm
공차중량
1,717kg
1,717kg
트렁크 용량
249L
정보없음
생산모델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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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궁극의 GT-R'''인 GT-R 니스모가 일본을 시작으로 출시되었다.
엔진은 배기량을 늘리지 않고 그대로 두되 GT3에서 사용하고 있는 휠씬 큰 터빈을 달고, 그에 맞추어서 연료분사 타이밍을 재조정한 결과 600ps/66.5kgm의 출력을 달성했고, 차대에는 스팟용접을 적용해 강성을 높였으며, 현가장치에서는 새로운 설계와 세팅의 스프링과 빌슈타인 쇼크업쇼버를 추가했고, 프론트 더블위시본 설계를 다시 손을 보았으며, 빌슈타인 쇽업쇼버는 컴포트, 노멀, R이라는 서스펜션 세팅을 지원한다.
차량 외부에는 앞범퍼와 사이드, 뒷범퍼에 철저히 공력설계를 응용한 바디킷을 장착하고, 기본형 스포일러에 비해 가벼운 카본 스포일러를 장착했는데, 기본 모델에 비해 100kg의 다운포스가 추가적으로 생성이 되며, 역시 무게가 절감되었다. 그리고 던롭에서 니스모 전용으로 만든 앞255/40 ZRF20 뒤285/35 ZRF20 타이어를 GT500에 적용했던 알루미륨 6스포크 휠에 달았다. 차량 내부에는 레카로(RECARO)시트 위치를 달리해 좀더 운전하기 편하고, 가죽같은 무거운 재질은 철저히 배제된다.
뉘르부르크링 기록은 무려 7:08.679였다. 하지만 레이싱 킷을 몇개 붙인 상태로 주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SEMA에서 뉘르 기록을 세운 차량을 토대로 만든 GT-R 니스모 N 어택 패키지를 공개했는데, 올린즈(Öhlins) 댐퍼와 앞차축에 LSD를 추가하고 앞뒤에 있는 LSD 외장을 카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차체도 GT-R 니스모보다 약간 가볍게 만들고, 니스모 리어 스포일러보다 높이가 높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였다.

2017년식은 공기 흡입을 개선을 한 범퍼와 함께 앞 범퍼, 사이드 실, 뒷 범퍼, 스포일러를 카본으로 만들었다. 티타늄과 접착제로 경량화한 2017년식 기본 차체에 좀 더 보강을 가했고, 서스펜션, 스프링, 스테빌라이저를 다시 세팅해서 이전 버전보다도 스티어링 감각과 실제 슬라럼 기록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했다.
2020년식은 카본으로 만들어진 엔진 후드와 프론트 펜더, 지붕 그리고 프론트 펜더에는 공기 배출구를 만들어 다운포스를 늘렸다. 그래서 2017년에 적용했던 카본 부품을 다 합쳐서 약 20kg 이상을 감량했다. 터보에 달린 터빈에는 유속설계를 다시 해서 날개 갯수를 줄였고 두께도 줄여서 반응성을 늘려서 터보랙을 줄였다. 변속기에서도 개선이 있어서 서킷에서 코너에 진입할 때 낮은 기어비를 선택해서 탈출속도의 향상과 더불어 언더스티어를 줄이는 R 모드와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을 R 모드에 맞게 다시 셋팅해서 전환작업 없이 전환이 된다. 배기구는 후지쯔보에서 수작업으로 마무리 한 티타늄제 머플러를 적용했고. 하체에는 새로 설계된 빌슈타인 쇼크업쇼버와 레이스용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적용 그리고 던롭에서 2020년식을 위해 새로 만든 타이어가 있다.

5.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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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GT-R 컨셉
2005년 GT-R PROTO 컨셉
개발은 200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BNR34형 스카이라인 GT-R이 단종되기 전인 2001년 도쿄 모터쇼에서 GT-R Concept 라는 컨셉트카가 처음으로 발표된 이후 2002년에 스카이라인 GT-R이 단종되었고, 그 이후인 2004년에 GT-R Prototype 라는 컨셉트카가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되었다. 당시 카를로스 곤 사장은 "우린 GT-R을 잊지 않았으며, 근 시일내에 새로운 GT-R을 볼 수 있을것이다"라는 발표를 한 적이 있다.[16][17] 프로토타입이었던 이 시절까지는 헤드라이트 아래쪽에 검은 라인이 들어가 있었으나 양산차가 되면서 삭제되었다. RB 계열 엔진을 사용했던 기존과 달리 VQ 시리즈를 기초로 한 엔진을 이용한다는 루머가 돌았으며, 이는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나왔던 얘기라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타당한 이론. 결국 VQ 계열을 기초로 한 V6 3.8L 트윈터보 엔진인 VR38DETT형이 이용되고 GR6형 6단 DCT가 장착되어 2007년에 양산형이 출시되었다. 첫 발표때는 출력이 480마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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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식 G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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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Spec V
2009년 7월부터 고성능 모델인 Spec V를 출시. 탄소섬유를 사용한 에어로파츠를 장착했으며, 특유의 검은 색상으로 도색되어 판매된다. 이 시점에서 출력이 첫 발표때보다 5마력 증가했다.
(검정색이긴한데 짙은 보라빛이 감도는 검정색. R34 GT-R때는 미드나이트 퍼플이였으나 R35때 색이 미묘하게 바뀌면서 이름도 오팔 얼티메이트 블랙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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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SuperGT GT500
SuperGT GT500 클래스에 출전해 베이스카로 이용되고 있으며 뉘르부르크링의 소방차로도 이용된다. GT-R을 사용한 모든 팀을 통틀어 2008년에 단일 모델로는 5승, 2009년 시즌에서는 4승을 차지했다.
신형 GT-R 개발과정 그리고 닛산 최고경영자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NGC에서 방영한적도 있다. 여기서 언급한 바로는 개발시 요구된 성능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르쉐 911'''을 잡는다!"였고[18] 개발시에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드라이빙을 가지며 자동차 전문 기자들을 초빙했다. 이후 모터쇼에서는 그간 포르쉐 기록을 이겼음을 보여주면서 공개되었다.[19] 그러나, 레이스용의 그립 위주 타이어를 사용했다...엔진 튜닝을 했다...뉘르부르크링 對 포르쉐전에'만' 특화된 차량이다...같은 이런 저런 의혹이 돌았다고 한다. 실제로는 사용된 엔진은 순정품. 타이어 튜닝을 했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차량 성능에 맞는 UHP타이어일 뿐이다. 포르쉐 911도 순정타이어가 피렐리 사의 P Zero이고 GT3, GT3 RS 등은 무려 미쉐린 스포츠 컵 2이다.[20][21][22]링크[23]
2012년형 이전까지는 런치 컨트롤 기능이 없었다. 다만 VDC를 끄면 다른 슈퍼카에 탑재되어 있는 런치 컨트롤과 비슷한 기능을 하였다(!!!). 이걸 귀신같이 찾아낸 차주들은 VDC Off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가속력을 즐기다 변속기를 고장내기도 하였다. 변속기를 부순 차주들은 이를 회사에서 보상해주길 바랬지만, 공식 매뉴얼에 VDC를 끌때는 구덩이에 빠졌을 때뿐이라고 쓰여있었기 때문에 보상받지 못했다. 이후 2012년형에는 공식적으로 런치 컨트롤을 탑재했다.(북미형은 확정)1~100km/h를 런치 컨트롤 사용시 2.9초를 찍었다. 연속으로 사용하면 변속기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연속으로 쓰지 못하고 변속기가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2010년에는 FIA GT1 레이싱카 베이스 모델로 출격했다. 엔진은 V8 5.6L 600마력인데, 인피니티 QX80 등에 장착되는 VK56DE 기반이며 일본의 Super GT 경주에서는 V8 4.5L VK45DE를 개조해서 쓰고 있다.
그러나 2010년 규정 개정으로 인하여 2010년 Super GT 시즌부터는 V8 3.4L VRH34A를 채용했다. 이는 경기 우승 이후 다음 경기에서 발생하는 중량 핸디캡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2009년 시즌에 나온 렉서스 SC 경주차가 RV8KG 엔진(V8 3.4L다.)을 채용한 것에 대한 대응 및 혼다의 HSV-010 GT 경주차에 대한 대응이라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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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F/L
2015년 F/L
2010 LA 모터쇼에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엔진은 GT-R이 처음 나오기 이전부터 그동안 설로만 나돌던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12Nm(62.5kgm)으로 향상됐고, 연비도 8.5km/L로 향상이 됐다고 주장한다.[24]
그리고 높아진 출력에 맞추어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고, 서스펜션을 개량해 구형보다 G가 늘어났다고 한다. 높아진 출력에 비례해서 무게도 늘어났지만, 다운포스를 강화해 문제는 안 된다. 구형의 단점이던 요코하마 타이어를 던롭 SP 스포츠 맥스 GT 600 DSST CTT로 바꾸어, 가격과 내구성, 성능도 잡겠다고 한다. 외형을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었다. LED 안개등을 범퍼에 장착하고, LED 제동라이트를 후방 번호판 밑에 장착했다. 그리고 디퓨져를 개량해 다운포스를 10%를 늘렸다. 내장은 '가격에 비해 구리다'라는 평가가 싫었는지, 가죽과 카본으로 꾸몄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은 바뀌질 않았다.
스펙 V는 세라믹 브레이크와 VDC, 좀 더 공격적인 세팅을 했다. 한정 모델이라 할 수 있는 Egoist모델은 크림색 외장 색상과 스펙 V 휠, 최고급 수제 가죽 인테리어로 마무리 한다. 또한 순수 서킷 주행 전용 모델인 클럽 트랙 에디션은 스펙 V 기반에 조수석 삭제, 인테리어 내장제 삭제를 통해 무게를 절감 했다.
2012년형은 밸브 제어 타이밍과 공기 혼합 비율 및 점화 타이밍이 개선되었고, 흡입관 효율 향상, 흡입덕트 개선, 흡기 다기관 개선, 나트륨 봉입 밸브와 새로 설계된 배기관을 채용하여 배기가스 냉각 속도를 늘리는 등의 변경으로, 기존 530ps/62.5kgm보다 향상된 550ps/64.5kgm를 뽑아준다. 2016년 현재 대한민국에는 V6 3.8L 트윈터보 엔진이 545마력으로 나온다.
2013년형은 출력을 늘리지 않았지만 여러 모터스포츠에서 받은 피드백들을 적용시켰다. 먼저 엔진 반응성과 가속력을 높히기 위해, 기존보다 높은 압력을 가진 연료분사기를 적용했다. 또한 터보 배관의 릴리프 밸브를 개량해 기존보다 RPM 유지를 쉽게 했다. 제로백은 가히 최강급인 2.86초가 되어 10억대 미만 슈퍼카들을 발라버리는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고객 요청으로 Motul 컴페티션 오일을 닛산 정식 딜러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차체는 몇 군데를 보강했고, 쇼크 업 쇼버와 스테빌라이저를 수정해 구형보다 정확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구동축에 허브 베어링을 추가해 토크 전달을 보다 안정되게 할 수 있다. 레카로 시트를 추가할 수 있고, 프리미엄 에디션에서 가죽 인테리어를 추가할 수 있다.
2014년형은 니스모와 같이 업데이트가 되었다. 전조등 디자인이 바뀌었고, 역시 니스모와 공용하는 개선된 차체와 프론트 더블위시본을 쓴다. 서스펜션 세팅도 2013년형보다 약간 출렁거림을 자제하도록 바뀌었다.
  • CBA-R35 GT-R / 3800 V6 DOHC 트윈터보 엔진, VR38DETT, 480ps/60kgm, ATTESA-ETS Pro(2007년 10월~2009년 6월)
  • CBA-R35 GT-R / 3800cc V6 DOHC 트윈터보 엔진, VR38DETT, 485ps/60kgm, ATTESA-ETS Pro(2009년 7월~2010년 9월)
  • DBA-R35 GT-R / 3800cc V6 DOHC 트윈터보 엔진, VR38DETT, 530ps/62.5kgm, ATTESA-ETS Pro(2010년 10월~2011년 12월)
  • DBA-R35 GT-R / 3800cc V6 DOHC 트윈터보 엔진, VR38DETT, 550ps/64.5kgm, ATTESA-ETS Pro(2012년 1월~)
2017년 F/L 모델은 차체전면을 넓혀 엔진 냉각성능을 키우고, 조작성을 높였으며, 티타늄 합금을 사용해 차체 무게를 경량화하였다. 그리고 외관 디자인 또한 크게 변화되었다. 엔진 조립은 다섯 숙련공이 전담하는데, 엔진에 엔지니어 이름을 새겨 품질을 보증했다. 닛산은 "2007년 발매 이후 최대의 개량"이라고 설명하였다.

엔진 조립과정 영상

2018년 6월, 50주년 기념으로 닛산과 이탈디자인 쥬지아로의 협력하여 만든 GT-R50[25]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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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50주년 기념모델'''을 새로 선보였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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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GT-R50 by 이탈디자인

6. 이야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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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부터 닛산의 글로벌 모델이었던 우사인 볼트를 기리는 의미에서 '''볼트 골드 GT-R''' 캠페인을 했는데, 자선 경매에서 19만달러에 팔려 수익금이 우사인 볼트 재단에 기부되었다. 이후 2013년형을 기반으로 두 번째 볼트 골드 버전이 만들어졌고, 이번에는 우사인 볼트에게 증정되었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이다.

2018년 6월 중반, 고속도로 순찰용 경찰차로써 활동한다고 한다. 고속도로 사고를 조금이나마 줄였으면 한다는 도치기현[27] 어느 시민 분이 기증해 준 것이라고. #
'''서킷 주행 기록이 있거나 엔진 오일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경우가 있다면 보증이 끊길 수 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불만을 가지거나 포르쉐나 콜벳 등 다른 차를 사는 오너들이 있다. 그리고 포르쉐는 트랙 주행을 막지 않지만 2년차부터 보증 제외 부품들을 추가하는 방식이고, BMW나 아우디 역시 M이나 RS 차량으로 트랙을 돌아도 보증이 안 끊긴다. '''하다못해 현대 N도 보증이 안 끊긴다.'''

6.1. 에어필드 드래그 레이싱



모터트렌드에서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드래그 레이싱 대결이다. 가격, 성능면에서 동급이거나 이상인 차량들을 죄다 박살내버렸다. 전체 순위는 닛산 GT-R - 페라리 458 이탈리아 - 아우디 R8 GT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 렉서스 LFA - 쉐보레 콜벳 Z06 - 포르쉐 911 GT3 RS - 포드 머스탱 302 BOSS - 포르쉐 카이맨 R - BMW 1시리즈 M 쿠페 - 로터스 에보라.

같은 모터트렌드에서 한번 더 해본 드래그 레이싱. 초반에 치고 나가긴 했지만 결국 3등. 다만 이쪽은 아예 경쟁 상대가 넘사벽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맥라렌 12C'''였으니 압도적인게 맞다. 12C도 3.8리터 V8 트윈터보이니 만만찮은 괴물이다. [28]

3번째에서는 SLS AMG와 0.1초 차이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4번째에서는 560마력 포르쉐 911 터보S와 붙었으나 600마력 니스모인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질 못했다. 이때부터 경쟁사의 경량화 한 새로운 플랫폼에 쳐지고 있다.

5번째는 참가 안 했고 6번째는 2017년형 기본이 나갔으나 아우디 R8맥라렌 570S 다음인 3위를 했다. 그리고 GT-R도 1억원대로 진입해서 저 둘과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난다.

7번째에서는 니스모가 나왔지만, 가속이 사기적인 수준인 테슬라 모델 S가 1위.[29] 2위 페라리 488 GTB 3위 991 터보S 4위 맥라렌 570GT에 이어서 5위를 했다.

7. 그 외



2015년 3월 뉘르부르크링에서 있었던 내구레이스 중 둔턱 오르막 끝, 통칭 활주로(flugplatz) 구간에서 갑자기 이륙해서 그대로 관객석으로 돌진해 관객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관련 영상들을 보면 전면이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듯 하늘로 치솟는데 비해 후면은 오히려 아래를 향해 움직여서 최종적으로는 지면과 거의 직각이 된 상태로 관객석에 들어가버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상만 보면 차량자체를 눌러주는 그라운드 이펙트는 그다지 적용되어 있지 않고 그냥 후면 리어윙에서 발생하는 다운포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때문에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공기역학 및 다운포스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D1GP 선수 카와바타 마사토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리프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약 305km/h로 드리프트 했다고.[30]
이글모스 재팬 이라는 출판사에서 크래프트 매거진 모형 1/8 NISSAN R35 GT-R 을 발매한 적 있다. (지금은 절판되었다.)
일본의 스포츠카, 즉 '임포티드 카' 관련 유튜브 영상에서 주로 보이긴 하지만 특히 튜닝된 일본 스포츠카은 욱일기카미카제(神風) 한자어가 그래피티 문양으로 주로 사용된다.

특히 두바이의 유명 유튜버 영상인데, 중반부(정확히는 13:00부터)에서 GT-R 튜닝 업체 작품을 선보이는데, 자포니즘의 상징인 사무라이, 욱일 문양, 일본을 상징하는 한자어(刀, 侍) 등이 모두 들어간, 한국인이 보기에는 심히 불편한 튜닝카를 선보이기도 한다.


위의 영상에서처럼 해외에서의 일본산 클래식 스포츠카[31], 특히 GT-R은 매니아층이 매우 두텁다. 어지간한 유튜브 자동차 관련 영상클립에 독일 3사 차량과 비교하는 댓글은 분쟁 떡밥이 된다.
더욱이 순정이 심심하기(?) 때문에 다양한 튜닝을 선보이는 업체들이 많고 홍보도 잘되는 편이다. 스포츠카 가운데 이 정도로 바이럴 마케팅이 잘되는 브랜드는 GT-R이 독보적인 셈.

8. 경쟁 차량


  • 포르쉐 - 911[32]
  • 맥라렌 - 570S[니스모]
  • 애스턴 마틴 - 밴티지
  • 메르세데스-AMG - GT
  • BMW - M8
  • 아우디 - R8[니스모]
  • 람보르기니 - 우라칸[니스모]
  • 재규어 - F-타입[33]
  • 마세라티 - MC20
  • 쉐보레 - 콜벳
  • 아큐라 - NSX

9. 미디어


  • 게임 이니셜D/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에서는 Ver.6부터 등장한다. 이것으로 당시 기준 랜서 에볼루션 X와 함께 원작과 가장 시대 차이가 많이 나는 차량이 되었다. 성능은 GT-R 시리즈 중 그나마 나은 편. 대신 차체가 지금까지 나온 차들 중 길어서 배틀 시 블로킹엔 적격이다. 버전 8에선 기존 GT-R이 GT-R 니스모로 교체되어, 버전 7의 카드에 GT-R을 보유하고 있으면 버전 8로 데이터가 인계될때 자동적으로 GT-R 니스모로 바뀐다.
  • 이니셜D 후속작인 MF고스트에서 참가넘버 9번 아이바 슌의 차량으로 나온다. 2017년에 2차 마이너 체인지를 거친 모델로, 2017년식 혹은 2018년식으로 추정.
  • GTO(만화) 스핀오브작인 GT-R (Great Transporter Ryuji)에서 주인공인 단마 류지가 모는 차량으로 튜닝된 GT-R을 몰고 수도고속도로를 질주한다. 게다가 그것도 모자라 추격하는 경찰차를 따돌리는 위엄을 보인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47화에서 토마리 신노스케가 모는 장면이 나온다. 경찰 급여로[34] 어떻게 저걸 샀는지는[35] 그냥 넘어가자.
  • 영화 엘리시움 초반 존 칼라일을 납치하려는 주인공 습격대 차량 중 한 대로 주인공과 그의 절친이 탑승했다.
  • GTA 5의 스포츠카인 아니스 엘레지 RH8 베이스 모델이다. 게임 내에서도 가성비 최강인데 무려 무료다. 성능은 GTA 스포츠카 탑 3위로 굉장히 좋은 편이고 원판을 잘 살린 덕분인지 외형이 심심해 튜닝할시 상당히 멋있어진다.[36]
  • 분노의 질주 5편부터 브라이언 오코너가 타고 다닌다. 드디어 스카이라인에서 벗어나 R35을 타게 되었다.
  • 명탐정 코난에서 지나가는 차량으로 몇번 나오다가 최근 연재분에서 치바 카즈노부 형사가 모는 차량으로 나온다(!!!). 2017년형이고 지나가는 차량은 2008년형.
  •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에서 R35 에고이스트 버젼이 등장한다. 그 외에 니드 포 스피드 최신작에서 대부분 빠짐없이 등장한다.
  • 완간미드나이트 맥시멈튠 3부터 R35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 포르자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2001년에 나온 컨셉, 2005년에 나온 프로토타입, 이후 양산형까지 추가되었다. 위장막을 씌운 상태로 공개 전에 탑승할 수 있었는데, 2007 도쿄 모터쇼 개막일에 게임 내에서 위장막이 벗겨지고 완전히 공개되는 이벤트가 있었다.
  • 시티레이서에서 NGT-38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캐시차량이다.
  • 스키드러쉬에서도 등장한다.
  • 서비스 종료된 레이시티에서도 등장했었다.
  • 모바일 레이싱 게임 Assoluto Racing에서 전기형과 2017년형, 로켓버니 바디킷을 적용한 모델이 등장한다. 아테사 시스템은 스카이라인 GT-R들에게만 적용되었다.
  • 모바일 레이싱 게임 리얼 레이싱 3에 등장한다.
  • 아스팔트 시리즈에서도 등장했다. 헌데 8에서는 제로백이 좋다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가속이 애매한 성능으로 구현되었다. 그래도 다음 작품인 9에서는 실제 이미지에 어울리게 가속력이 매우 좋게 구현되었다.

9.1. 게임


  •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6 더블 에이스에 최초 수록되었으나, 회사 정책상 현실적인 커스터마이즈는 정말 지원 안 하다 보니[37] 인피니티에서 니스모로 대체되었다. 그 외 맥시멈 튠, 세가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쉽크루즌 블라스트에 등장한다. 한마디로 오락실에서 16:9 스크린 자동차 레이싱 게임 아무거나 해도 GT-R은 나온다는 거.
  • 가정용 게임의 경우 시뮬레이션 지향은 GT3 호몰로게이션 차다 보니 안 등장하는 데가 없다.


9.2. 기타


  • 레고의 실차를 모델로 한 시리즈인 스피드 챔피언 2020년 출시예정 제품들 중에서 니스모가 확정되었다. 새롭게 바뀐 8스터드짜리로 제품 공개까지 한상태. 2020년 1월에 출시되었다. 동양 차량 중 가장 먼저 스챔화된 차량이라는 타이틀까지 붙게 되었다. 기종은 305km로 드리프트를 해 기네스북에 오른 GT-R 니스모 데칼이 적용된 2017년형 니스모. 그런데 동년 다른 스챔들에 비해 국내의 인기는 8스터드 제품 중 가장 낮은 편이다.
  • 모바일 게임인 명일방주 일러스트 중 도심 총격선에서 펭귄 로지스틱스 소속인 엑시아가 질주하는 흰색 GT-R 조수석 창문에 몸을 반쯤 내밀고 총격을 해댄다#1. 또 다른 일러스트에서 운전석에 동료이자 펭귄 로지스틱스 소속 배달원 겸 전투원인 텍사스 [38]와 같이 탑승한 모습이 나온다 #2.
  • 영화 사무라이 선생(2019)에서 저널리스트인 나라사키 우메타로의 차로 나온다. 기종은 기본색상 중 하나인 오렌지 2017년형.
  • 후속 모델에 대한 정보가 아직도 나돌고 있지 않아 사골이라고 대차게 욕을 먹는다.

10. 둘러보기



[1] 바로 2017년형부터 실내 품질감과 디자인이 다른 고급차 수준으로 좋아졌다.[2] 현청 소재지인 우츠노미야시 남쪽이다.[3] 카미노카와 공장에서는 GT-R, 370Z(페어레이디 Z), 푸가(Q70), 시마(Q70L), 스카이라인(Q50, Q60)을 생산한다. 2018년에 단종된 QX70도 여기서 생산했다.[4] 사람들마다 의견이 갈리는데, GT-R은 스카이라인 GT-R 후속 모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5] 2019년 6월부터 생산되는 모델은 4BA-R35로 변경[6] 보그워너 6단 DCT를 닛산과 아이치 기공에서 GT-R에 맞게 설계를 했다[7] 차량 자체의, 무게에 연료, 윤활유, 냉각액, 적재 장비를 포함한 무게[8] 차고가 높고 4륜 구동 특유 안정감 덕택인지 데일리카로 쓰기 가장 편하다.[9] 여기 포르쉐페라리 458 이탈리아 등과 비교를 한 글이 있었다. 밑에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911 GT3 RS를 GT-R이 이기는 드래그 영상이 달려 있다. 그리고 출처는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이다. 그리고 모터트랜드에서 911 터보 S에게 졌다.[10] 하지만 아벤타도르도 실측은 2.7초가 나온다.[11] 부가티 시론의 제로백이 2.4초이다.[12] 911 카레라는 1억 중 후반, 911 터보는 2억 중후반에서 보통 출고.[13] '911이 더 비싸니 당연한 게 아니냐'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내장재나 디자인, 오디오, 심지어 조명까지 품질 차이가 심했다.[14] 대중차 브랜드에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만드는 911과 비슷하게 책정할 수 없는 노릇이기도 했다. 사실상 닛산이 대중차만 만드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서 만드는 자동차인데 프리미엄 슈퍼카 브랜드에 뒤처지지 않는 달리기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대중차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가격은 그들보다 낮게 책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 부족한 판매 수익을 메꾸기 위해 실내 인테리어에서 극심한 원가절감을 한 것이다.[15] 포르쉐 911은 고급차같이 실내를 가죽으로 도배할 수도 있다(!).[16] '''하지만 이 말을 할때도 설계는 커녕 컨셉조차 안 잡힌 상태였다!''' 그래놓고는 카를로스 곤이 2007년에 발매한다고 하니 모두가 어안이 벙벙했다. 링크[17] 그럼 위에 있는 건 무엇이냐면. 그냥 11 세대 스카이라인(V35)을 개조한 컨셉카이다. 물론 닛산의 FM플랫폼과 VQ엔진이라는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닥은 잡혀있는 상태였다.[18] 이 때문인지 911 vs. GT-R 대립구도는 가격, 성능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유지되는 떡밥.[19] 심지어 카레라 GT 조차도 이겼다![20] 그런데 뉘르부르크링 對 포르쉐전 특화는 사실 맞는 이야기이다. 애초에 개발 단계에서 '포르쉐를 잡는다' '뉘르부르크링 최적화'란 목표가 있었다. 즉, 순정 세팅이 뉘르부르크링에 특화되었다는 이야기. 물론 뉘르부르크링에서 빠른 차는 다른 트랙에서도 빠르다.[21] 근데 그 이후 2010년 5월에 포르쉐가 911 GT2 RS로 '''7분 18초'''(GT-R 기록과는 '''6초''' 차이)라는 정신나간 기록을 세워버리면서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다.[22] 하지만 또 다시 7분 18초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자신들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포르쉐와 같은 기록이다.[23] 그리고 2017년 9월 포르쉐는 991 GT2 RS를 출동시켜 '''6분 47초 25(!)'''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워버렸다.[24] 국토교통성의 10.15모드 기준, JC08 모드시에는 8.6km/L이다.[25] GT-R 니스모 기반. 당연히 프로토타입이다.[26] 1969년 출시된 초대로부터 50년. 중간에 스카이라인 명맥은 끊어졌지만 그래도 초대도 일본차 역사상 최초로 포르쉐를 이긴 차량이었고, R35 GT-R 개발 당시에도 주적은 포르쉐로 삼았기 때문에 같은 피가 흐른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27] GT-R 생산 공장이 도치기현에 있다. 뿐만 아니라 370Z 및 인피니티 Q60도 생산 중이다.[28] Happy to drive with이라는 말이 들린다.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치는듯.[29] 모터로만 돌리고 기어도 1단밖에 없다. 변속이 필요없어서 CVT차량처럼 가속이 부드럽게 진행돼, 다른 차량들보다 가속할 때 유리하다. 내연기관 차량들은 절대로 못 이긴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수준의 회사들이 내놓는 기함급 모델들을 데리고 와야 이길 수 있는 수준.[30] 그렇지만 뒤쪽이 약간 미끄러진게 뭐가 드리프트냐고 비난하는 댓글이 많다.[31] 'Japanese Classics' 또는 '임포티드 카(Japanese Import Car)' 라고도 불린다,[32] 911과 GT-R의 대립 구도는 아직까지도 큰 떡밥이다.[니스모] A B C 한정[33] R, SVR 한정[34] 신노스케는 작중에서 계급이 순사였다가 마지막에 순사부장으로 승급한다.[35] 어쩌면 벨트 씨가 과거에 모아놓은 차 중 한 대일 수도 있다.[36] 레트로 커스텀 버전도 구형 모델인 스카이라인 GT-R R32와 R33이다.[37] 정확히는 현실 도로를 달리는 나름 진지한 레이싱에서 실제 지원할 만한 외형 등의 커스터마이즈는 지원 안 한다. 반대로 약 빤 속도와 코스가 수록된 크루즌 블라스트에서는 커스터마이즈 폭이 넓다.[38] 이니셜D 등장인물인 나카자토 타케시의 스카이라인 GT-R 후속 차량이 GT-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