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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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Hustler'''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에서 2014년부터 생산하는 경차이다.
미쓰비시의 파제로 미니 단종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경형 4WD 시장을 다시 일으킨 주역이다. 스즈키의 야심작으로, 2014년에 출시 이후 2015년까지 계약이 밀릴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델이다.
허슬러(탐험가)라는 이름도 오프로드를 경차답지 않게 힘차게 달린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레이드는 A, G, X, J의 총 4가지지만 A버전은 단종된 듯 하다. G버전은 자동차 내장에 중점을 둔 모델이고, X버전은 상급 그레이드, J버전은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버전으로 A에서 J로 갈수록 비싸진다.
G모델 논터보 2륜구동 차량이 127만엔대에 판매되고, J모델 터보 4륜구동이 173만엔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일본 경차들이 그렇듯이 한국에선 아는 사람만 알던 차였지만 tvN 드라마 안투라지의 극중 등장차량으로 나와 주목받았다. 그러나 경차라는 한계점과 우핸들 전용만 있다보니 앞으로도 국내에선 희귀한 패션카로 남을듯. 그래도 알토 라팡이나 다이하츠 미라 코코아, 코펜, 혼다 S660과 함께 병행수입으로 은근히 들어왔으며 현재로써는 미국산 픽업트럭들과 함께 대한민국 병행수입 수입차 시장에서는 은근히(?) 인기가 높은 편이다. #
2017년 여름 이래의 OBD 규정 강화로 한국 수입이 중지되었지만, 특이하게도 미쯔오카에서 규격에 맞는 OBD를 탑재하여 미츠오카 레인보우라는 이름으로 한국 시장에 전개하고 있다. 달라진 것은 엠블렘이 미츠오카의 것으로 된 것과 그릴부의 'RAINBOW' 레터링 뿐. 내수형 기반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미츠오카가 판매하는 모델인만큼 미쯔오카 코리아가 애프터서비스까지 전담한다.
참고로 내수모델을 이삿짐으로 수입했다면 공식 오너 카페에 주파수 변환기같은 정보가 있으니 한번쯤 가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데뷔한 뒤 2019년 말~2020년 1월부터 양산형을 공개했다. 기존 허슬러의 디자인 큐를 계승하되 짐니나 현역 왜건 R, 알토처럼 규격 경계까지 꽉 채운 듯한 각진 조형으로 다듬었고, 인테리어도 원형 바스켓 형태를 기본 모듈로 하는 모듈식 스타일의 대시보드를 적용했다.
'''Suzuki Hustler'''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에서 2014년부터 생산하는 경차이다.
2. 상세
2.1. 1세대 (2014~현재)
미쓰비시의 파제로 미니 단종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경형 4WD 시장을 다시 일으킨 주역이다. 스즈키의 야심작으로, 2014년에 출시 이후 2015년까지 계약이 밀릴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델이다.
허슬러(탐험가)라는 이름도 오프로드를 경차답지 않게 힘차게 달린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레이드는 A, G, X, J의 총 4가지지만 A버전은 단종된 듯 하다. G버전은 자동차 내장에 중점을 둔 모델이고, X버전은 상급 그레이드, J버전은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버전으로 A에서 J로 갈수록 비싸진다.
G모델 논터보 2륜구동 차량이 127만엔대에 판매되고, J모델 터보 4륜구동이 173만엔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일본 경차들이 그렇듯이 한국에선 아는 사람만 알던 차였지만 tvN 드라마 안투라지의 극중 등장차량으로 나와 주목받았다. 그러나 경차라는 한계점과 우핸들 전용만 있다보니 앞으로도 국내에선 희귀한 패션카로 남을듯. 그래도 알토 라팡이나 다이하츠 미라 코코아, 코펜, 혼다 S660과 함께 병행수입으로 은근히 들어왔으며 현재로써는 미국산 픽업트럭들과 함께 대한민국 병행수입 수입차 시장에서는 은근히(?) 인기가 높은 편이다. #
2017년 여름 이래의 OBD 규정 강화로 한국 수입이 중지되었지만, 특이하게도 미쯔오카에서 규격에 맞는 OBD를 탑재하여 미츠오카 레인보우라는 이름으로 한국 시장에 전개하고 있다. 달라진 것은 엠블렘이 미츠오카의 것으로 된 것과 그릴부의 'RAINBOW' 레터링 뿐. 내수형 기반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미츠오카가 판매하는 모델인만큼 미쯔오카 코리아가 애프터서비스까지 전담한다.
참고로 내수모델을 이삿짐으로 수입했다면 공식 오너 카페에 주파수 변환기같은 정보가 있으니 한번쯤 가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2.1.1. 제원
2.1.2. 사양
- 엔진은 모든 버전이 658cc R06A 엔진이지만 각 버전별로 인터쿨러 터보를 채택한 모델이 있다.
- 마찬가지로 각 버전별로 전륜구동과 4륜구동의 2가지 모델이 있다.
- TECT라는 충격 흡수 보디가 공통으로 적용되었다.
- 에코쿨이라는 에어컨 기술이 전 차종에 적용되었다. (공회전시에도 찬바람 쌩쌩 나오게 하는 기술)
- 자동변속기 차량은 아이들링스톱 시스템을 채택했다. (엑셀 안밟거나 브레이크 밟아 시속 13킬로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연료공급 끊김)
- 에너지충전 기술도 적용되었다. (2개의 배터리에 감속시에 충전)
- 2015년 5월 발매 버전에는 모터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 제너레이터가 아닌 모터 기능이 결합된 제너레이터를 이용하여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이 출발~가속시에 모터 어시스트로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기능이다.
- 내리막길에서는 브레이크 조작없이 속도를 감속해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HDC) 기능이 추가되었다. (4륜구동 CVT차량만 해당)
-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해 감속하는 레이더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이 적용되었다.
- 오발진 억제 기능이 적용되었다. (급발진 방지)
- X버전에는 듀얼 카메라 브레이크, 오발진 억제 기능, 차선이탈 경보기능, 차량 휘청거림 경보 기능, 앞차 발진 알림 기능 등이 추가 되었다.
2.2. 2세대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데뷔한 뒤 2019년 말~2020년 1월부터 양산형을 공개했다. 기존 허슬러의 디자인 큐를 계승하되 짐니나 현역 왜건 R, 알토처럼 규격 경계까지 꽉 채운 듯한 각진 조형으로 다듬었고, 인테리어도 원형 바스켓 형태를 기본 모듈로 하는 모듈식 스타일의 대시보드를 적용했다.
3. 그 외
- 마쓰다에서 스즈키 허슬러를 OEM 방식으로 판매하는 플레어 크로스 오버.
- 1985년, 효성스즈끼에서 2행정 엔진이 장착된 오프로드 스타일의 바이크인 MX 125를 발매했었다. 이 바이크의 프론트 카울에 'HUSTLER' 레터링이 인쇄돼 있었는데, 그로 인해서 이 바이크를 '허슬러' 라고도 불렀었다.
[1] 이것을 일본에서는 톨왜건(トールワゴン)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