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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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에 있는 가사실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줄여서 생활과학고라고 불리며 학생들에게 더 줄여서 생과고로 불린다.
2. 역사
1995년 2월에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8일 제 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2015년 2월 18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졸업생누계는 8,010명을 기록하였다.
3. 학과
조리과 4학급(30~35명), 인테리어 디자인과 2학급(30~35명), 의상디자인과 2학급(30~35명), 유아교육과 2학급(30~35명) [1] 특수교육을 위한 3학급이 별도로 있다.[2] 남녀공학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다만 여자 비율이 많다... 많은게 아니라 과장을 좀 보태서 거의 여고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한 반에 35명 있다 치면 남자가 정말 많아야 12명이고 정말 작을 땐 3명 밖에 없다......
→ (2019학년도 기준) 보육과를 제외한 조리과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최근 들어 남학생과 여학생의 비율이 얼추 반반 정도로 맞춰졌다.
3.1. 조리과
이 학교의 사실상 주력으로 미는 학과이다.
조리,제과제빵을 위주로하여 기능사 과정도 같이한다, 학급수부터 압권으로 지원도 가장 빵빵하다카더라.
취업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나 진학에는 불리한 부분이 존재한다, 전문대에는 호텔조리과 등 관련있는 학과가 많지만 4년제 대학의 진학을 노린다면 그 문이 지나치게 좁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3]
3.2. 인테리어 디자인과
제도,컴퓨터 그래픽 디자인,공예 위주로 하여 기능사,자격증 과정도 같이한다, 능력이 있어보이는 학생은 선생님이 스카우트해서 도자기 공예를 전도하기도 한다, 기능경기대회의 출전도 꾸준한 편.
가끔 내신을 잘 얻은 학생들은 비실기 전형의 4년제 미대 또는 디자인대학으로의 신입학을 노리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입시미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보인다.
맹점이 있는데 일부 대학의 편입과정에서 고교의 인테리어디자인과와 편입하고자 하는 학교의 건축학과, ~디자인학과와의 연계성을 인정해주지 않아서 편입학을 거부당한 경우가 존재하였다.
그러므로 특정 학교를 노리는 학생 이 존재한다면 각 학교의 수시입학, 편입학 전형을 매우 상세히 읽고 진학을 담당하는 담임과 상담해야 한다.
3.3. 의상 디자인과
의상 디자인,의복 제작을 실습을 위주로 하는 학과이다.3학년이 되면 학교 축제인 '오색제'에 개인으로 작품을 하나씩 제출하여 패션쇼를 한다.(본인의 옷을 본인이 입는 것은 아니다.)
관련자격증으로는 양장기능사, 한복기능사, 샵마스터, 염색기능사 등등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따는 것은 한두개이다.3학년때 양장기능사는 의무검정으로 필수적으로 치게된다.샵마스터는 방과후로 수업을 듣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3.4. 보육과
아동보육을 위한 이론교육과 여러가지 공예를 위주로 배우는 학과이며, 남자가 없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취업하려면 단순히 졸업만해서 불가능하고 별도의 과정이 또 있기에 대학을 가고 임용고시를 치루는 등 힘든 여정이 있는 학과이다(...) [4][5]
교내에서는 시험을 치루면 타 학과에 비해 평균이 상당히 높게 나오는 과이기도하다, 아무래도 여자들끼리 모여있는 영향이 강할지도..?
3.5. 사무행정과
- 2019학년도 신설. 기존 학과편성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보건간호과와 함께 신설된 과. 경영, 금융, 행정의 융합적인 면을 다루고 있으며 이론상 대학의 문과계열 특성화고 수시, 정시, 편입학 기회가 가장 많은 과 중 하나이다.
3.6. 보건간호과
- 2019학년도 신설. 기존 학과편성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사무행정과와 함께 신설되었다. 보건과 복지의 융합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 안정적인 진학과 취업의 기회가 타 학과의 비하여 많은 편, 다만 사회복지학, 간호학과는 대다수의 대학에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고, 그에 걸맞게 요구하는 내신도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꾸준한 자기관리가 요구된다.
4. 학교상징
4.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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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버전으로 화려한 색이 입혀진 것도 있고 그것을 더 많이 사용한다.
4.2. 교육목표와 교훈
교육목표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
교훈은 '''정직한 사람, 책임감을 가진 사람, 베풀 줄 아는 사람''' 이다
4.3. 교가
4.4.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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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으로 팽나무(朴樹)를 지정하였다.
느릅나무과의 잎이 지는 큰키나무이며 4월에 황록색 꽃이 피고 예부터 가구재나 경관수로 사용되었다.
담겨있는 상징은 우람, 건강, 신의, 장수, 발전, 소원, 포용
4.5.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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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는 미선(美扇)나무 꽃이다.
물푸레나무과의 잎이지는 떨기나무(낙엽관목)이며
자생지는 한국이며, 3-4월에 흰색 꽃이 피고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담겨있는 상징은 고귀, 십리유향, 단결과 협조, 근면, 평화
4.6. 학교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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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기는 유도를 채용하였다, 다만 체육시간에 한다던가 하지는 않고, 별도로 뽑아서 기술을 전수하고 대회에 보낸다.
5. 학교 구조
건물은 교사동과 실습동 체육관 그리고 급식실(조리실습동) , 운동장으로 나뉘며, 교사동은 5층 실습동은 4층이다. 체육관은 윗층이 있는 특수한 구조는 아니며 조리실습동은 1층이 급식실 2층이 조리실습실로 나뉜다. 실제로 2012년 한 신입생이 입학식 다음 날 길을 잃는 바람에 분명 일찍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각을 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교사동의 1층은 잘 사용하지 않는 과학실과 양호실, 의상과에서 사용하는 디자인실이 있으며 특수학급이 있다, 학생증을 통한 출석체크는 1층에 있는 등교체크기에 학생증을 대고 들어가야한다. 2층은 교무실과 의상과에서 사용하는 미싱기가 있는 실습실이 있다, 3층은 3학년 교실, 4층은 2학년 교실, 5층은 1학년교실과 컴퓨터실, 인테리어 디자인과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그래픽실이 있다.
실습동은 정말로 길 잃어버리기가 좋은 구조이며, 3층 인테리어디자인과 교실과 조리과 교실 사이에 다리가 있어 실습동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말 그대로 실습위주의 수업을 진행해야할때 가는곳이다. 조심해야 할 점은 실습동 1층에 '''교장실과 행정실 있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인과의 실습실이 실습동 2층에 위치해버린 탓에 뛰어다니거나 하면 높은 확률로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이 출두해서 상황을 보러오는 일이 일어나므로 조심하자.
운동장은 2015년 봄까지만 해도 흙바닥이였지만 지원을 받아서 드디어 공넘어가는걸 방지하기 위한 철망과 함께 인조잔디가 깔려서 대단히 편해졌다!
교문으로 등교해 내리막길을 타고 교사동 1층 중앙문까지 가서 등교체크기를 찍고 교실로 입실하는 방식을 쓴다, 그리고 하교할때에는 교사동 2층으로 빠져나간다, 입학한지 얼마 안된 위키니트를 위하여 참고하자.
5.1. 학교 위치
울산광역시 동구 학문로 70이며, 교문 앞 버스정류장이 딱 하나 있다. 울산 버스 31, 울산 버스 121이 지나간다.
위로는 동구청 아래로는 현대중공업 일산문 앞,번덕마을 정류장이 있다.
대송동의 학원도시에 속해있는 학교 중 하나이며 방어진중학교,대송중학교,생활과학고등학교,방어진고등학교,명덕 여자중학교가 있어 심히 적절한 위치에 있다.
다만 현대중공업 일산문 앞 그리고 번덕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걸어갈경우 근성넘치는 오르막길을 타고가야한다(...) 환승해서 20분마다 오는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오면 쉽게 갈 수 있다 참고하자.
6. 학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울산 동구에 위치한 사실상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 그리고 가사실업계[6] 학교인 이유로 평일 아침 꽃바위행 버스를 차지하고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7]
등교시간이 8시 30분 59초까지이며 이 이후로 등교체크기에 학생증을 대는 순간 1차지각 처리를 당하게 된다. (가끔씩 고장이 나있기도 한다.)
벌점 100점이 누적되면 무조건 징계이며 징계가 5번 쌓이면 퇴학처리가 된다, 징계 또는 퇴학은 교내에 치명적인 일을 유발시켰다면 벌점과는 관계없이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
2015년 9월에 인테리어 디자인과 방향의 모든 층 화장실이 냄새가 심하여 리모델링에 들어가 새로운 화장실이 되었다!
이 학교에 지원해서 합격했다면 입학전까지 해야하는 숙제가 있으나.. 무시하고 하지 않아도 별 불이익은 없다(...)
2015년 대한민국 기능경기대회가 울산에서 열렸고 이 학교가 기능경기대회를 진행하는 자리 중 하나가 되어서 운동장에 초대형 천막을 깔고(!) 내부에 컴퓨터를 집어넣고 칸막이를 집어놓고 하는 노가다를 걸쳐(...) 기능경기대회를 진행하였다.
2019학년도에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양식조리사 시험장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교내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축제는 오색제라는 이름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여담으로 오색제는 매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패션쇼가 있었는데 새로 설립된 과가 생겨나면서 2019년을 마지막으로 끝내게 되었다.
6.1. 진학
학교의 반이 보통 1과에 2반 정도로 매우 작은 규모로 편성되어 있으므로 1등급과 2등급을 받는 비율이 매우 적다. 물론 그 사이에서도 잘 하는 학생들은 잘 하는 편.
이 학교를 졸업하고는 바로 취업이 거의 어려운 편이라서 대학을 많이 가기도 한다, 근처에 있는 울산과학대학교가 이 학교와의 계약으로 이 학교에서 일정 내신을 따고 출결에 큰 문제가 없으면 쉽게 입학할 수 있었으나! 이는 옛말, 현재 저 전형은 폐지되고 수시로 가야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지역 내 4년제 대학으로의 진학은 울산대학교만 현실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8] 울산대학교에 지원을 하고, 부산광역시 또는 대구광역시의 4년제 대학에 원서를 넣는 편.
전문대학 진학 역시 활발한 편이라 대학 평점을 높게 올린 후 연계편입학 또는 인서울, 인수도권 대학으로의 편입을 생각해보는 부분도 나쁘지 않다, 다만 연계편입학이 아닌 특성화고 편입학의 경우엔 영어를 꾸준히 준비해야 유리하므로 그에 맞는 실력이 동반되어야 가능하다.
6.2. 취업
취업은 대부분이 과와 맞는 직업으로 바로 취업하기는 어려운 현실이기에 보통 다른 계열로 취직,진학하는 일이 잦은데 내신을 1에 가깝게 찍고 금융, 전산, 회계 자격증과 꾸준한 자기관리의 결과로 지역 은행에 취직하는 방법이 있었으며, 통신사 직영으로 판매직으로 가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대학 진학이 더욱 많아진 추세.
조리과같은 경우에는 학과가 그렇기도 하고 조금 더 실력을 다듬어서 호텔, 레스토랑,식당쪽으로 바로 가기도 한다.
타 과의 경우엔 특성화 고등학교의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기엔 어려운 편에 속해서, 대학에 진학을 먼저한 후 그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편, 이는 여타 특성화고와 다르지 않다.
입시가 끝난 학생들을 위주로 단기 아르바이트에 넣어서 취업률을 올리는 방법을 사용한적이 있었다.
과와 직장의 연계성이 강해서 사후 경험이 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입사 후 엄청난 고생만 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은 후배들의 판단에 맡긴다.
[1] 2015년 기준 사라진 학과이다.[2] 학생 수가 자세히 서술되지않은 이유는 자퇴,퇴학,시민학교,입학하지 않아서 빈자리가 생긴 경우 등으로 자세히 알 수 없음.[3] 조리계열은 실용학문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학사학위를 부여할 수준까지의 고도한 접근을 하는 학교가 거의 없기 때문이며, 현장에서 배워나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4] 전형적인 취업의 방법으로는 2,3년제 대학(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 설치된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립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노리거나 7급 공무원에 준하는 임용시험을 쳐서 합격하여 국공립 유치원으로 발령나기.[5] 보육교사로 취업이 가능하지만 대학 진학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추세가 된 2020년대에는 단순한 고졸로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기에는 어렵게 되었다.[6] 현대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화 진행되어 2015년부터 차별화되었다.[7] 언양,울주에 특성화고가 꽤나 있지만 이 곳으로 가기에는 등/하교가 힘들다.[8] UNIST는 과학기술원에 속하며 공학, 이학을 위주로 다루기 때문에 이 고등학교에서 진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