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제로 비욘드
1. 스펙
2. 상세
울트라맨 지드에서 등장하는 제로의 최신폼. 6년 전 싸움의 후유증으로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제로가 자신의 울트라 제로 아이 네오를 '라이저'에 장착하여 '''네오 퓨전 라이즈'''한다. 변신에 긴가와 오브 오리진의 힘이 깃든 뉴 제네레이션 캡슐 α(알파), 빅토리와 엑스의 힘이 깃든 뉴 제네레이션 캡슐 β(베타) 라는 특별한 울트라 캡슐 2개[1] 를 사용한다.
제로 전용의 라이저와 뉴 제네레이션 캡슐로 융합하는 4개의 울트라 캡슐은 울트라맨 히카리가 넘겨주었다. 네오 퓨전 라이즈 이후에는 텐션이 내려간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 된다. 전작들이나 후속작의 주인공들은 후배로서 선배들의 힘을 빌려쓰는 위치에 있었지만 특이하게 제로 비욘드는 선배 울트라맨이 후배 울트라맨의 힘으로 파워업한 시리즈 최초의 사례이다.
14화에서는 맞은 것을 이차원으로 보내버리는 제간의 제간트 빔과, 울트라 캡슐 6개분의 힘을 가진 페다니움 젯톤도 일격에 보내버리는 매그니피센트의 빅 버스터 웨이를 받아내어 되돌리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 주었다. 물론 스스로도 무모한 짓임을 알고있었고 이 짓을 한 뒤에 탈진하긴 했다만.... 이쪽도 사실상 제로 본연의 능력에 울트라 캡슐 4개의 힘을 더한 것이므로 설정상으로는 울티메이트 제로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해당 시기때는 울티메이트 이지스는 파손되고 제로 본인은 부상이 낫지 않은 상태였다지만, 이후로도 제로의 강화폼은 제로 비욘드쪽을 더 밀어 주는 편이다.
이렇게 강하긴 하나 울트라맨을 초월한 강자들한테는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 베리알 어트로셔스한테는 호각으로 맞서는 듯 보였지만 별다른 데미지도 주지 못했고 오히려 점점 밀렸다.[2] 지드 극장판에서는 위기상황에서 샤이닝 폼을 사용한 후유증으로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라 다시 한번 레이토와 융합해 변신 했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 비욘드로 변신한 모습이 확인 되었다. 제로가 지드 외 작품에서 이 폼으로 변신 못하는 이유가 나왔는데 라이저와 뉴 제네레이션 캡슐들을 레이토가 가지고 있어서 둘이 같이 있을 때 만 변신 한다고[3] ,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 지드가 빈 울트라 캡슐을 타이머에서 꺼내고 긴가, 빅토리, 엑스, 오브가 거기에 힘을 넣어서 뉴제네레이션 캡슐 알파 베타로 만든 뒤 지드가 힘을 추가적으로 불어넣어 캡슐을 활성화, 제로에게 캡슐을 날려 비욘드로 변신할 수 있었다. 제로 본인은 이런 걸 할 줄 아냐며 놀란 눈치, 단 자기 없이 변신 한걸 알면 삐질거니까 레이토에게는 비밀이라고. 특이 사항으로는 이 때의 변신은 계속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4] .
3. 기술
3.1. 제로 백렬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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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제로판 백열각. 광속에 가까운 연속 발차기로 적을 날려버린다. 설정만으로만 존재하다가 지드 극장판에서 최초로 선보였는데, 움짤처럼 울트라 제로 킥을 갤럭트론에게 먹임과 동시에 비욘드로 변신해서 백렬 킥을 시전했다.
3.2. 제로 백렬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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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판 오라오라 러시. 접근해서 수십 발의 펀치를 날린 후에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먹여 공중으로 날려 버린다. 17화에서도 지구에 강림한 베리알과의 전투에서도 사용했다.
3.3. 콰트로 슬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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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로 늘어난 제로 슬러거를 자유롭게 다루면서 상대를 찢는다. 전작의 오브 슬러거처럼, 슬러거가 탈착되는 형태가 아니라 에너지로 쏘아내는 형태이다.'''"콰트로 슬러거!(クアトロスラッガー!)"'''
3.4. 벌키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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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에 8개의 보랏빛 광구를 만들고 손목의 보석과 공명시키면서 광구에서 빔을 발사해 적을 일격에 분쇄하는 제로 비욘드 최강의 기술. 극중에선 갤럭트론의 배리어를 뚫고 일격에 박살내 버렸다. 그 이후에도 본편에서는 20화에서 기에론 성수를, 극장판에서는 갤럭트론을 콰트로 슬러거와의 합체기로 격파하는 바리에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16화에서는 지드가 베리알 키메라베로스에 흡수된 상태였는지라 피니시로 이어지진 못했다.'''"이걸로 끝낸다, 벌키 코러스!(これで決める、バルキーコーラス!)"'''
3.5. 비욘드 트윈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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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 슬러거를 2개씩 하나로 합체시켜 제로 트윈 소드를 두 자루 장비한 형태이다. 콰트로 슬러거가 에너지체로 나온 것처럼 이 트윈 소드도 에너지체로 구성되어 있다.
3.6. 트윈 기가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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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윈 소드에 제로 비욘드의 전 에너지를 집중하여 거대한 빛의 칼날을 만들어 역 Z자 순서로 3번 베어내는 필살기.[5] 킹 갤럭트론을 쓰러뜨렸다. 24화에서도 베리알 어트로셔스를 상대로 근접전을 벌여 기가 배틀나이저와 몇 합이나 부딪혔으나 결국 어트로셔스의 한 손에 잡혀 막혀버린다.'''"나의 칼날을 새겨 넣어, 트윈 기가 브레이크!!(俺の刃を刻み込め, ツインギガブレイク!!)"'''
3.7. 에메리움 슬래시
기존 제로와 같다. 다만 이마의 빔 램프가 3개로 늘어나서 3색의 광선을 동시에 쏜다.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며 본편에서는 미사용된 기술이다.
3.8. 와이드 비욘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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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제로 샷의 제로 비욘드 버전. 양 팔을 제페리온 광선처럼 펼친 후에 x자로 교차하여 손목의 보석을 공명시켜 와이드 제로 샷의 자세로 발사한다. 위력은 타일런트를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로 높다.'''"와이드 비욘드 샷!(ワイドビヨンドショット!)"'''
[1] 처음 변신했을 때는 긴가, 오브, 빅토리, 엑스의 울트라 캡슐로 뉴 제너레이션 캡슐을 일일이 만드는 과정을 거쳤지만 그 다음부터는 바로 뉴 제너레이션 캡슐을 세팅한다.[2] 하지만 이때는 후쿠이데 케이가 이가구리 모녀를 인질로 잡았음을 감안해야 한다.[3] 루브 방영 직후 정식 작품 라인 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뉴 제네레이션 삽입곡 모음집 영상(...)에서 변신한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때는 해당 울트라맨들 네명과 아예 합체를 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었다만, 스토리에 들어가는건 아니니까 논외. 정사로 따지자면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의 설정대로 일듯.[4] 공식 명칭은 갤럭시 글리터라는 모양.[5] 당연하지만 반대방향에서는 Z자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