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히카리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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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갑옷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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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해제
컬러 타이머 점멸음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울트라맨으로 울트라 시리즈, 정확히 말하자면 빛의 나라 세계관에 '''최초로 등장한''' 푸른색 울트라맨.[3] 색깔이 푸른색인 이유는 특이한 것은 아니고 원래 빛의 나라에선 블루족이란 파란 울트라 종족이 있다고한다. 단지 지구에 온 울트라맨들이 우연히도 실버족 아니면 레드족이었을 뿐이었다. 성우는 난바 케이이치.
2. 작중 행적
2.1. 과거
원래 신분은 M78성운 우주 과학 기술국 소속 과학자로 울트라 세븐과 같은 비전투원이었다. '아브'라는 이름의 행성을 방문했다가 그 별에 살고있는 지성체들을 만나게 되고 그 곳의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쭉 관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고차원포식체 보가르의 공격을 받게 된 아브를 구하기 위해 행성 트왈이라는 곳에 도달하게 되고 그곳에서 울트라맨 킹이 부과한 시련을 통과하고 만능무기인 나이트 브레스를 하사받는다.
하지만 나이트 브레스를 받고 서둘러 아브에 도착한 것도 잠시, 이미 별의 지성체들은 보가르에게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잡아먹히고 있었다. 나이트 브레스를 써서 보가르에게 저항하지만 애초에 비전투원이라서 제대로 된 전투 훈련을 받지 않은데다 분노와 슬픔에 미쳐버린 상황에서 저항한 것인지라 상대도 되지 못하고 패배했으며 결국엔 행성 아브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허무하게 멸망해 버리고 말았다.
자신이 옆에 있었음에도 아브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분노 때문에 절망에 빠진 그는 아브의 지성체들의 원념에 지배당하게 되고 '''복수의 갑옷(아브 기어)'''을 장착한 '''헌터 나이트 츠루기'''로서 부활하였다.
2.2. 울트라맨 뫼비우스
그 이후,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보가르의 행방을 찾다가 팡톤 성인으로부터 보가르가 지구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지구로 향하게 된다. 이후 TV판 5화에서 보가르가 불러온 우주참철괴수 디노졸을 일격에 끔살시켰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으론 지구에 머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1화에서 반파된 가이즈 애로우를 이끌고 디노졸에게 자폭 특공을 가했던 세리자와 카즈야를 구출한 뒤, 그의 몸을 차지하고 지구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리자와는 자신의 기억과 인격을 봉인당한 상태에서 몸만 그에게 내준 셈이 되었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복수귀이자 다크 히어로로 등장해서 뫼비우스와 대립했는데 단순히 보가르에 대한 복수로 움직였던 자신과는 달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뫼비우스를 이해하지 못했으며 '''울트라맨'''이라는 이름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뫼비우스와 같이 싸우게 되면서 점차 그의 인격에 감화되어 가고 10화에서 보가르 몬스를 협공하여 쓰러뜨리지만 자신들을 길동무로 삼기 위해 다시 일어선 보가르에게 달려들어 '''"행성 아브의 복수를 이루겠다."'''면서 특공을 가한다.
결국 뫼비우스에게 구출되었지만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버려가면서 싸운 탓에 이미 생명이 꺼져가는 상태였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4] 뫼비우스의 부탁으로 자신을 회복시켜주려는 울트라의 어머니에게 '''"행성 아브의 복수를 달성한 이상,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며 회복을 거부한다.
그러나 울트라의 어머니는 '''"당신의 죽음을 원치않는 자가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아브 기어를 파괴하고 그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려놓게 되는데, 이때 세리자와 카즈야의 인격이 회복되면서 이후로는 쭉 함께 활동하게 된다. 서로 인격은 별개이지만 정신과 육체 자체는 완전히 동일체가 되었으며 이후, 빈번하게 GUYS와 뫼비우스를 도우면서 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비전투원 신분임에도 우주경비대 대원인 뫼비우스와 호각, 그 이상으로 싸울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체력 면에서는 전투원들보다는 부족하기 때문에 자주 위험에 빠지기도 했으며 결국 15화에서 빛의 나라로 돌아오라는 조피의 독촉을 받게 된다. 결국 17화를 끝으로 나이트 브레스를 뫼비우스에게 넘겨주고 지구를 떠나게 되며 이후 빛의 나라에서 정식 우주경비대 대원으로 임명되고 수행을 받게 된다.[5]
한 때, 자신의 이명이었던 츠루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검술의 달인'''으로 나이트 빔 블레이드를 사용한 검법은 매우 빠르고 정확한 일격필살에 비중을 두고 있다. 체술이나 광선기 등의 기술은 뫼비우스와 호각을 다투지만 검 대결로 넘어가면 압도적인 실력으로 발라버리는 수준으로 뫼비우스가 공격보다는 방어를 중시한 검법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빈틈이 없는 완전무결의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물론 이는 TV판 한정. 이후의 작품에서 뫼비우스 또한 히카리와 맞먹을만큼 검술이 일취월장했기 때문에 무의미한 설정이 된 지 오래고 전적조차도 극장판에서는 뫼비우스에게 밀린다. 16화에서 처음 만났던 우주검호 자무샤와는 처음엔 라이벌 관계[6] 로 묘사되었고 그와 검 대결을 펼치면서 단 1합으로 자무샤의 애검 호시키리마루를 부러뜨린다.[7]
그토록 자존심 강한 자무샤가 반드시 결판을 짓겠다고 질기도록 매달렸으며 싸움 후에는 자신의 패배를 순순히 인정하고 떠나갔을만큼 그의 검술에 대한 소문은 이미 우주 전역에 알려진 듯.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 만난 49화에서는 어느 틈엔가 절친한 동료 사이가 되어있었다. 이에 대한 묘사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지만 우주를 여행하는 도중 몇번 더 만났던 것임은 분명하다.
그 이후, 히카리 사가를 제외하고 TV판에서는 소식이 없었으나 35화에서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과 결판을 짓기 위해 지구에 복귀, 나이트 브레스를 반납받고 싸우게 된다. 이때 새로운 힘인 '''용자의 갑옷(아브 기어)'''을 얻어 바바루우 성인을 쓰러뜨리고 다시 지구를 떠나간다.[8]
그러다가 50화에서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과 싸우기 위해 전선에 복귀했고 우주검호 자무샤와 함께 변신 불가 상태인 뫼비우스를 대신해 피닉스 네스트를 지키려 하지만 결국 자무샤는 사망하고 자신은 치명상을 입게 되나 아브 기어가 대신 파괴당하면서 최후의 일격을 가할 만한 시간이 생겼고 '''"행성 아브여...! 고맙다!!"''''라 외치면서 마지막 힘을 짜내 잽싸게 호시키리마루로 엠페라 성인을 공격했고, 사라지기 직전에는 카즈야의 목소리로 류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류! 뫼비우스를...지구를...부탁한다!"'''고 말하며 소멸했다. 하지만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최후의 일격을, 정확히 약점을 노려 가했다는 점 덕분에 그 누구도 그가 검술의 달인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하라 류와 융합해 재등장(...)했고 이후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 모드로 합체해 GUYS의 모두와 조피와 함께 엠페러 성인을 쓰러뜨리게 된다.
2.3. 아머드 다크니스, 고스트 리버스
이후 실력과 지략을 겸비한 뛰어난 전사로서 뫼비우스와 콤비를 이루며 활약하고 있으나 외전인 아머드 다크니스, 고스트 리버스에서 적에게 두 번이나 붙잡히는 등,[9] 대우가 점점 안 좋아지더니, 급기야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는 명색히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엑스트라 울트라맨들과 사이좋게 얼음이 돼서 묻히고 만다. 그래도 나름 번듯하게 작품도 있는 주인공인데 히카리보다 대접이 처참한 맥스보단 낫다는 게 불행인지 다행인지.[10]
2.4.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에서는 빅토리와 긴가의 위기에 도움을 주러 조력자로 등장. 빅토리에게 빅토리 나이트가 될수 있는 변신기이자 무기인 나이트 팀버를 전달했다. 오랜만에 전투원이 아닌 과학자로서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과거의 선배들처럼 후배의 파워업을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2.5. 울트라맨 지드
울트라맨 지드의 메인 아이템인 '''울트라 캡슐'''의 개발자가 바로 히카리 본인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연구하다가 도둑맞았다고 한다. 그 후에는 본인의 힘이 담긴 울트라 캡슐이 먼저 나오다가 8화에서 본인이 등장하여 울트라맨 제로에게 제로 전용의 라이저와 뉴 제네레이션 캡슐 4개[11] 를 전달하였다.[12] 참고로 설정 상으로는 이 캡슐 4개를 장착한 울트라맨 제로 비욘드는 울트라맨 노아의 힘을 빌린 울티메이트 제로보다 강하다는 설정이다. 대단한 천재인 것 같다. 그런데 이 캡슐 때문에 지드의 세계가 엄청난 혼란에 빠졌다는 것에서 민폐라 불리기도 한다. 원자폭탄 같은 것을 발명해버린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2.6. 울트라맨 Z
울트라맨 Z의 울트라 제트라이저도 히카리가 개발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빛의 나라에서 변신기는 이 인물이 쭉 개발중인 모양이다. 계속 물건을 개발하고 도둑맞는 식의 전개가 나오다보니 팬들은 '히카리에몽이 실험실 비밀번호를 1234로 해놓는다' 따위의 농담을 하고 있다...
6화의 회상에서는 길바리스를 상대하다가 지드라이저가 부서진 리쿠를 위해 페가를 시켜 울트라 제트라이저를 건내주게 하였다.
15화에서는 리쿠의 언급으론 지드라이저를 고쳐주었다고 한다.
2.7.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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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국 국장 시절 트레기어가 개발하던 아스트랄 입자 변환장치[13] 를 칭찬해주고 전투력이 약해 고민하는 트레기어를 격려해주는 등 트레기어에게 있어 존경스러운 상관이자 마음의 기둥과도 같은 존재였으나, 행성 아브에서 그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의 행방을 찾아 뒤따라 온 트레기어에게 보가르로 인해 멸망해버린 행성 아브를 지켜내지 못한 것을 자책하며 이내 행성 아브의 주민들의 원념을 흡수해 트레기어의 눈 앞에서 헌터 나이트 츠루기가 되어버린다. 자신을 말리는 트레기어의 가슴에 상처를 내고 우주로 날아가버리고 이는 트레기어가 품은 빛의 힘에 대한 의문을 한층 더 키우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이때 당시에도 다른 울트라맨들에게 히카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어째서인지는 불명.
최종화에서 울트라 사인을 보내는데 이 울트라 사인의 내용은 Z 1화로 이어진다.
3. 히카리(헌터 나이트 츠루기)의 기술
울트라맨 히카리/기술 참조.
4. 기타
엄연히 세컨드 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취급이 매우 좋지 않아서 단독 주인공으로 나왔던 히카리 사가를 제외하고는 극장판에서 비중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본작에서 활약을 보면 명실공히 뫼비우스와 함께 투톱의 위치를 점하는 폭풍간지 캐릭터이고 자체의 매력도 대단한데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스토리 라인 자체가 주인공인 뫼비우스를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캐릭터의 비중을 줄이지 않았나 하는 견해도 있다.
세컨드 히어로임에도 초반부에는 주역 가이아를 능가하는 엄청난 간지로 높은 인기를 누렸고, 중후반부에는 시청률의 쌍두마차 역할을 했던 아굴의 선례도 있는데, 아굴보다 공백기가 커서 그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했다. 아굴은 성공하긴 했지만 주인공인 가이아의 인기도 잡아먹을 정도로 인기가 커졌기 때문에 그걸 의식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본작에서 기존 시리즈의 모든 떡밥을 푼 것은 물론이고 자체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할 이야기를 대부분 풀어낸 것이다.
여담으로 히카리는 본명이 아니라 아이하라 류가 멋대로 지은 레지스트 코드로 당초엔 히비노 미라이를 제외한 전원이 '''유치하다'''는 이유로 깠다. 따라서 본명은 불명.[14] 덤으로 재능 TV에서 국내방영될때는 츠루기와 히카리가 각자 검과 빛의 일어표기라서 적당히 로컬라이징 될것 같았으나 '''로컬라이징 없이 등장했다.''' 본인도 맘에 들었는지, 히카리라고 불려도 잘만 대답한다.
뫼비우스의 사건이 끝나고 울트라 형제가 되었으며 11남이라는 막내의 포지션에 있으나 나이는 조피 바로 밑으로 의외의 연장자. 그리고 연하의 사람들에게도 존댓말을 하는 '''히비노 미라이(뫼비우스)가 연상인데도 반말을 하는 몇 안 되는 상대이다.''' 당한 게 많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후기 울트라맨들 중 일부의 변신기 & 파워업 아이템 개발에 일조했다는 것으로 여전히 그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툭 하면 그가 개발한 기술들이 적대적 외계인들에게 탈취당해 악용당하는 전개가 나오는 지라 '만악의 근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한편 빛의 나라의 경비 수준을 의심하는 팬들도 있다.(게다가 이런 허술한 일면도...) 또한 그의 흑화가 트레기어의 흑화 원인 중 하나라서 헤이세이의 조피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붙어버렸다.
[1] 나이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신 캐릭터인 히카리가 이전의 다른 울트라 형제들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는 올드 팬들도 소수 있다. 나이로 따지면 조피(2만 5천살) 바로 아래로 초대 울트라맨(2만살)을 밀어내고 두번째가 된다. 물론 우주경비대로선 선배인 울트라 6형제와 달리, 이쪽은 본래 과학자 출신으로 뒤늦게 우주경비대가 되기에 나이 서열이 문제될 건 없지만 굳이 스토리에서 연령 설정이 중요하게 활용되는 것도 아닌데 후기 캐릭터를 연장자로 설정했어야 했는가에 대한 의문이다.[2] 오른손목에 나이트 브레스를 소환한 후, 왼손으로 나이트 블레이드를 브레스에 삽입하는 방식이다.[3] 빛의 나라 세계관 뿐만이 아닌 모든 울트라 시리즈를 다 포함시킨다면 1997년작인 울트라맨 다이나에 등장한 울트라맨 다이나 미라클 타입이 최초이며, 기초 컬러가 푸른색인 울트라맨으로 한정하면 1998년작 울트라맨 가이아에 등장한 울트라맨 아굴이 최초다. 설정 자체는 쇼와 시절부터 존재했으나 촬영상의 문제로 인해 실현되지는 못했다.[4] 사실 사망은 아니고 에너지가 다해 빈사상태에 빠진 것이다. 하지만 지구인의 눈에는 죽은 것으로 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이때 아이하라 류의 절망에 빠진 모습이 안타까워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5] 이 장면은 돌아온 울트라맨 18화에서 울트라 세븐이 잭에게 울트라 브레슬랫을 건네주는 장면을 오마쥬한 것이다. 때마침 돌아온 울트라맨과 뫼비우스 모두 18화에서 우주대괴수 벰스타가 등장했다.[6] 사실은 일방적으로 자무샤가 츠루기에게 집착하는 것 뿐이지 히카리 본인은 별로 관심이 없었으나 결국 그의 도전을 받아들인다.[7] 자무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호시키리마루는 이미 부러져 있던 상태였다.[8] 여담으로 이때 바바루우 성인의 책략으로 졸지에 "파란 울트라맨은 침략자다!"라는 누명을 써 시민들에겐 공포의 대상이 되고 GUYS 총본부에선 제 발로 찾아온 세리자와를 구속시키는 등 심적으로 궁지에 몰렸지만 "어차피 인간은 겉모습으로만 상대를 판단하는 어리석은 종족이다!"라고 비웃는 바바루우 성인에게 "인간은 결코 그런 생물이 아니다. 너도 언젠가 그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역공을 가하는가 하면 나이트 브레스를 돌려주고 함께 싸우자는 뫼비우스에게 마음은 고맙지만 자신의 혐의가 풀릴 때까지 이곳에서 나갈 생각은 없고 지금 도망친다면 더욱 신뢰를 잃을 뿐이며 "이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앞으로의 미래, 언젠가 나처럼 푸른 몸의 동포들이 지구를 찾아와 지구의 사람들을 위해 싸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겨우 푸르다는 이유만으로 인간들에게 신뢰를 잃고, 울트라맨이라고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내 책임이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반드시 지구의 한 사람 한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어 보이겠다."라고 말하는 등 정신적으로 훌륭한 성장을 이뤄냈다는걸 입증한다.[9] 단, 고스트 리버스에서는 일부러 암흑 사천왕의 편을 든 척해서 그들을 방심시켜 기가 배틀나이저를 지키려는 의도가 숨어있었다.[10] 참고로 조피 역의 다나카 히데유키와 히카리 역의 난바 케이이치는 과거 트랜스포머 빅토리에서 스타 세이버-레오잭을 연기했던 바 있다.[11] 긴가, 오브, 빅토리, 엑스의 울트라 캡슐.[12] 택배만 주고 같이 싸워주진 않고 그냥 사라지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 당시 이 작품을 연출한 감독은 사념이 캡슐만 전달하러 온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13] 다양한 별의 생명체와 울트라맨을 일체화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이 장치에는 훗날 타이가 스파크라는 이름이 붙여진다.[14] 다만 기술명을 봐선 나이트가 아닌가 추측 가능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진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