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지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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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제로 THE CHRONICLE에 이어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 방송한 울트라 시리즈. 2017년 7월 1일 "울트라맨 지드 직전 스페셜"을 방송했다. 오프닝은 "GEED의 증표"(2017년 7월 21일 CD 발매), 엔딩은 "희망의 조각".
울트라 세븐 탄생 5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지만 울트라 세븐은 활약하지 않고 대신 세븐의 아들 울트라맨 제로가 서브 주역으로 나오며 세븐을 연상케하는 오마주 장면이나 괴수가 다수 등장한다. 또한 사카모토 코이치 메인 감독이 울트라맨 레오의 팬이기 때문에 이쪽의 오마주도 많지만 레오의 경우엔 특별히 보지는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2. 줄거리
과거 사악한 힘에 타락한 울트라맨 베리알과 이를 막기 위한 우주경비대 간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울트라맨 히카리는 역대 울트라 전사들의 힘을 담은 울트라 캡슐을 개발하지만 베리알은 '크라이시스 임팩트'[3] 라는 대폭발을 일으키고 행방불명 되었다. 그리고 멸망 직전에 빠진 우주는 울트라맨 킹이 다시 되돌려놨지만, 이 과정에서 울트라맨과 괴수의 존재는 일종의 도시전설이 되었다.'''"운명 - 각오를 다져라."'''
'''("運命 - 覚悟を決めろ。")'''
세월이 흘러, 주인공 아사쿠라 리쿠는 어느 날 지드라이저와 울트라 캡슐을 손에 넣어 울트라맨 지드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지구에서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온 그는 자신이 울트라맨 베리알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3. 작품 설명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빛의 나라와 세계관과 이어진다. '''울트라맨 베리알의 아들'''인 울트라맨 지드가 등장하며 역시 세븐의 아들인 울트라맨 제로도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로 인해서 제대로 즐기려면 울트라맨 뫼비우스처럼 과거 시리즈도 다 봐야하는 입문장벽이 꽤 높은 작품이 되었다만 일단 신규층이 쉽게 들어올 수 있게 울트라맨 베리알이 출연한 극장판 작품만 봐도 되게 이야기를 구성해놨다. 그 외에는 울트라 세븐 정도만 봐두면 좋다.
지드는 울트라 캡슐과 지드라이저로 변신해 싸우는 울트라 히어로로 다른 세계의 울트라맨인 오브와 마찬가지로 두 명의 울트라맨의 힘을 사용하는 '''퓨전 라이즈'''를 이용하여 괴수와 맞선다.
울트라맨 지드로 변신하는 배우는 하마다 타츠오미, 울트라 시리즈 사상 최연소 변신자(17세)이며, 출연은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9세)에서 나오 역으로 나온 이후 울트라 시리즈에서 2번째이다.
여담으로 감독 사카모토 코이치는 제로-베리알 스토리의 시작인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의 감독이었다. 그리고 오츠이치는 본작을 통해 TV 드라마의 각본에 최초로 도전한다.
작품의 포인트는 '''베리알의 유전자를 계승했다는 "운명"을 짊어지고 싸우는 지드-아사쿠라 리쿠가 자신의 운명과 마주해 어떠한 성장을 이루는지'''라고 한다.
4. 국내 방영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8 이벤트와 함께 국내 방영이 결정되었다.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에 재능TV에서 첫방영을 시작하여 2019년 1월 중순 쯤에 전편 방영을 마쳤다. 울트라맨 국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원래는 어른의 사정상 '''자막으로 방영'''할 예정이었다고 했었으며, 완구 역시 일본판 베이스로 발매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7월 27일에 울트라맨 국내 오피셜 페이스북 페이지에 PV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의 소개 문구에서는 '''아사쿠라 리쿠'''라는 원판에서의 이름이 그대로 표기되었다. 이후, 성우진 공개와 동시에 무국적화 로컬라이징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울트라맨 티가 이후 오랜만에 울트라맨의 기합소리를 원본 음성이 아닌 더빙 처리했다.[4]
4.1. 무료 공개
울트라맨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했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5. 등장 인물
5.1. 성운장
- 아사쿠라 리쿠 - 본작의 주인공. 울트라맨 지드로 변신한다.
- 토바 라이하 - 리쿠의 동료.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배우는 야마모토 치히로.[5] 도검을 소지하는 여성. 6년 전 스컬 고모라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기억 때문에 괴수 출현의 수수께끼를 쫓고 있다. 괴수를 불러오는 "리틀 스타" 를 품고있는 소녀를 도우려고 했을 때 리쿠와 만났는데, 리쿠가 울트라맨 지드인 것을 알게 되고 비밀기지 "성운장(星雲荘)"에서 공동 생활을 하게 된다. 검술, 무술에 뛰어나며 인간 크기의 우주인은 단신으로 상대할 수 있다. 일상적인 훈련은 빠트리지 않으며, 리쿠의 트레이닝도 시켜주는 모양이다.
- 렘 - 리쿠를 도와 매니저 해주는 서포터. 작중 인간체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던 샤인의 히로인 '렘'이였다.
5.2. AIB
괴수가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는 우주인과 싸우는 지드의 지구방위조직. 자세한 건 AIB 항목 참조.
5.3. 이가구리 가
- 이가구리 레이토 - 평범한 샐러리맨. 제로의 새로운 인간체이다. 배우는 오자와 유우타
아내, 딸과 사는 직장인. 성실하고 소심한 성격, 제로와 융합하게 된 계기가 조금 어이없는데 다크롭스 제로와 지드의 싸움으로 건물이 무너지는 걸 보고 어린이를 구하려 하다가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교통사고가 나 빈사 상태에 빠진다.그래도 소년을 구할려는 용기를 높이 사서 제로와 일체화하여 부활,[6] 울트라 제로 아이를 이용하여 울트라맨 제로로 변신할 수 있다. 처음에는 울트라맨 제로와 함께 지드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지만, 자유분방한 울트라맨 제로에게 휘둘려 점차 괴수들과의 싸움에 말려 들어간다.
5.4. 울트라맨 베리알 측
5.5. 기타 등장인물
6. 등장 아이템
- 울트라 캡슐
우주 경비대가 베리알과의 오랜 싸움을 끝내기 위해 개발한 캡슐. 개발자는 울트라맨 히카리. 역대 울트라 전사들의 힘을 재현한 도구이며 지드는 캡슐 2개를 지드라이저에 스캔하는 것으로 퓨전라이즈를 발동, 다양한 폼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다만, 사용 후 20시간의 쿨타임이 필요하다.[7] 또한, 괴수나 우주인이 노리는 리틀 스타가 이 캡슐로 변한다. 3화에서의 제로는 이 울트라 캡슐을 찾으러 지구에 왔는데, 빛의 나라에서 크라이시스 임팩트 소동의 와중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다고 한다. 11화에서 후쿠이데 케이가 도둑질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드라이저와 울트라맨과 베리알의 울트라 캡슐을 비밀기지에 둔 것도 후쿠이데 케이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 괴수 캡슐
베리알 본인과 베리알의 부하인 후쿠이데 케이가 소유한 캡슐이며 괴수나 우주인의 힘이 담겨있다. 울트라 캡슐과 달리 괴수의 원념을 담아서 만들며[8] 베리알은 지드라이저와 이 괴수 캡슐 2개를 사용해 그 캡슐의 괴수 두 마리의 힘을 하나로 합친 베리알 융합수로 변신이 가능하고, 캡슐을 하나만 쓰면 그 캡슐의 괴수를 소환할 수 있다. 사용시간이 끝나면 캡슐이 오버히트하여 다시 쓸 수 없으며[9]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같은 괴수의 캡슐을 여러개 보유하고 있는 게 3화에서 확인됐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빛의 나라에서 훔친 울트라 캡슐을 바탕으로 레이오닉스의 힘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 리틀 스타
크라이시스 임팩트 이후 지구인과 괴수, 외계인에게 관측되는 에너지체이며 괴수와 우주인을 부르는 힘이라고 한다. 케이가 살포한 카레란 분자가 우주를 순환하는 유년기 방사를 끌어당겨서 잡아둔 후에 공기와 함께 생명체의 내부에 머물면서 축적된 빛 덩어리가 키워지면서 형성된다. 흥분한 상태가 되면 깃든 인간에게 손의 발열이나 가슴의 발광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울트라 캡슐에 깃든 울트라맨의 힘에 따라 다양한 초능력을 발휘한다. 분리하는 것은 어렵고 분리하는 방법은 깃든 인간이 울트라맨에게 기도하는 것 뿐이며 분리된 리틀 스타는 울트라 캡슐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AIB에서도 카레란 분자를 분해하는 효소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지드라이저
본작의 변신기. 음성 담당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엄상현,[10] 정재헌,[11] 권창욱.[12] 원래 명칭은 '라이저'이지만, 리쿠가 자신의 말버릇인 '지드'[13] 를 붙여서 지드라이저라는 이름이 되었다.[14] 장전 너클을 쥐는 것으로 통신도 가능. 울트라맨 히카리가 개발한 울트라 캡슐을 스캔해 그 힘을 이끌어낼 수 있다. 후쿠이데 케이도 같은 것을 가지고 있으며, 지드는 다양한 폼으로, 후쿠이데 케이는 베리알 융합수로 변신 및 괴수 소환이 가능하다. 8화에서는 이가구리 레이토와 제로도 히카리에게 라이저를 받게된다.
- 울트라 제로 아이 네오
제로의 변신기이며, 이것을 지드라이저에 장착해 제로 비욘드로 변신할 수 있다.
- 기가 파이널 라이저
울트라맨 지드 울티메이트 파이널의 변신 도구이자 무기. 외형은 아버지인 베리알이 쓰던 기가 배틀 나이저에 지드 라이저를 합친 듯한 모습이다. 오키나와를 지키는 전설의 괴수 구쿠루시사가 지키고 있었다.
7. 등장 울트라맨
- 울트라맨 지드 - 울트라맨 베리알의 아들, 변신기인 '지드라이저' 와 2개의 '울트라 캡슐'을 이용해 퓨전 라이즈를 하여 해당 울트라맨의 힘을 이끌어낼 수 있다. 변신 시 외치는 구호는 "YOU GO![15] I GO! HERE WE GO!"
본편에서 4개만 보여주고 대부분의 폼을 게임에서 공개한 오브와 다르게 처음부터 폼 4개를 공개하면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브와 다르게 중후반부에 본 모습이 아닌 최종폼인 로열 메가 마스터가 되면서 오브와 같은 전철을 밟지는 않았다.
- 울트라맨 제로
- 울트라맨 제로 비욘드 - 제로 자신의 변신기인 '울트라 제로 아이 네오'를 지드의 변신기인 '지드라이저'에 장착하고 긴가&오브의 뉴 제네레이션 캡슐 알파와 빅토리 & 엑스의 뉴 제네레이션 캡슐 베타로 네오 퓨전 라이즈한 제로의 강화폼.
- 울트라맨 베리알 - 베리알 역시 퓨전 라이즈를 구사하는 게 가능하다.[16] 이쪽은 '괴수 캡슐' 2개를 사용해서 베리알 융합수로 변한다.
- 베리알 융합수(후쿠이데 케이)
- 베리알 융합수(베리알 본인)
- 키메라베로스 - 초합체괴수 파이브킹과 근원파멸천사 조그 제2형태의 캡슐로 퓨전 라이즈한 베리알 융합수.
- 울트라맨 베리알 어트로셔스 -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과 다크 루기엘의 캡슐로 퓨전 라이즈(데모닉 퓨전)하는 베리알의 최종폼. 베리알 융합수가 아닌 기존 울트라맨 베리알의 강화폼으로 구현된다.
8. 등장 괴수 & 우주인
9. 방영 리스트
10. 평가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와 함께 2017년도 최고의 특촬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본작은 근 10년 동안 울트라 시리즈의 주축이 되어 왔던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의 완전한 완결편이자 엔딩으로 기획되었으며, 포지션으로 보자면 마블 인피니티 사가의 어벤져스: 엔드게임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로 시리즈를 보지 않으면 내용 이해가 힘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지드 방영 전에 2쿨 분량으로 '''울트라맨 제로 크로니클''' 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로 시리즈를 재방송하고 여기서 곧바로 이어서 지드로 들어가는 구성으로 방영했다. 대신 제로 시리즈 이외엔 특별히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했다.
작가가 소설가라서 독백이나 심리적 고뇌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울트라맨 가이아, 울트라맨 넥서스 이후로 잘 시도되지 않았던 대하 드라마 구성을 시도했다. 그래서 밑밥을 까는 1쿨 분량까지는 다소 심심한 전개가 이루어지나 복선이 터지는 2쿨부터 평이 오르는 구성이다. 특히 지드의 최종폼 로열 메가 마스터가 등장한 17화부터 이어지는 전개들은 모두 호평을 받는다. 작품 분위기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울트라맨치고는 꽤나 암울하게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긍정적 성격이라 잘 넘어가는 것이지 내용은 절대 밝은 내용이 아니다.[17] 또한 이런 암울한 대하 드라마 구성은 특히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아서 지금도 울트라맨 중에서는 여성 팬덤 크기가 가장 큰 축에 들어간다.
액션은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 특유의 무술 액션이 잘 살아있다. 사카모토 감독 평소 스타일대로 무게감이 없고 가볍단 지적도 있지만 거대괴수가 나올 때는 괴수촬영 전문인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이 담당해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미니어처를 재탕하는 경우도 많지만 전작보다 예산이 늘어났는지 미니어처에 들인 공이 기절초풍한 수준이다. 특히 츠부라야가 자신들의 모든 걸 꼴아박았다는 평가인 17화의 미니어처는 한 번쯤 자세히 감상해보면 좋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괜히 미친 회사가 아님을 보여준다.
처음 악평을 받는 것은 디자인이'''었'''다. 악당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지만 특유의 삼각눈 탓에 사람들에게 호감을 부르는 디자인은 아니었다. 본편에서도 시민들이 상판이 맘에 안 든다고 할 정도니. 아크로 스매셔 같은 경우엔 왓쇼이 춤, 고등어라고 불리기도 했고 최종폼 로열 메가 마스터는 디자인 공개 때 수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동안 여러 폼이 나왔지만 모두 평이 좋았던 제로도 제로 비욘드는 추하다는 소리가 나왔다. 원래부터 디자인에 대해선 보수적이긴 해도 호평을 받아왔던 츠부라야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처럼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다이 매직이 발동하면서 훌륭한 연출과 다시 보니 멋져보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완구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최종화 시점에서는 젊지만 미숙한 히어로 지드의 성장과정을 잘 묘사했고 울트라맨 베리알의 완전한 퇴장을 멋지게 장식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현재는 엑스-오브-지드 이 세 작품은 뉴제네레이션 명작 3연작으로 꼽힌다.
한편 일본에선 각 리뷰 사이트에서 별점이 다른 울트라맨보다 낮은 편이고 악평으로 도배를 한 리뷰도 가장 나오는데 설득력이 있는 내용도 아니고 그저 맘에 안 든다고 우기는 것이라 몇 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안티 활동을 벌여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으로 입문한 울트라맨 팬들이 한국에서 많다보니 이전이나 이후 시리즈를 보면서 오히려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작품은 떡밥을 깔고 전부 회수하는 미스터리에 가까운 구성인데[18] 다른 작품들은 떡밥을 일부러 회수하지 않는 호러의 작법을 띄는 경우가 많다보니[19] 지드 팬들은 아무래도 떡밥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다른 울트라맨 시리즈 작품을 두고 떡밥 회수를 안 한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20] 그런데 이 시리즈는 원래 지드만 작가가 미스테리 작가다보니 이렇게 된 거고 원래는 떡밥 회수를 일부러 안 하고 정체나 과거를 불명으로 처리해서 신비성이나 서스펜스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21] 세상엔 여러 장르와 연출 기법이 있고 떡밥을 회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꼭 졸작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울트라 시리즈의 첫 작품이 울트라 Q인 걸 생각하면 떡밥회수를 하지 않는 이유가 명확해진다.
11. 관련 작품
- 울트라 파이트 오브 - 선행 등장. 이하 작품들은 모두 지드 본편의 후일담이다.
- 극장판 울트라맨 지드 -잇는다! 소망!!
-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 극장판 울트라맨 R/B - 셀렉트! 유대의 크리스탈!
- 울트라맨 크로니클 제로&지드
- 울트라맨 Z
[1] 본작에서 렘을 맡았고, 오프닝인 GEED의 증거(렘ver.)도 불렀다.[2] 한글자막 있음[3] 초시공 소멸폭탄으로 지구를 폭발시켜 그 지구 폭발에서 시작된 차원의 단층이 우주 하나를 통째로 소멸시켜버린 대폭발.[4] 참고로 티가 시절 주인공 울트라맨 티가 역을 맡았던 유동균 성우는 티가 더빙 당시, "변신 후엔 대사가 없이 기합만 질러대서 힘들었다"고 한 적이 있다.[5] 1996년 8월 29일 생으로 후쿠모토 세이조 주연의 '우즈마사 라임라이트'라는 영화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무술가(우슈) 출신 여배우.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Dr. 팩맨 대 에그제이드&고스트 with 레전드 라이더에서 타케다 아게하,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코사카 키쿄우 역을 맡았다.[6] 일체화하는 장면은 돌아온 울트라맨의 그것을 오마주한 것이다.[7] 변신 후 쿨타임이 확실하게 언급된 최초의 사례이다.[8] 4화에서 만드는 과정이 나왔다.[9] 3화에서 다크롭스 제로의 캡슐로 소환한 다음에 그 캡슐을 바로 버린다. 또한 울트라맨 히카리가 만든 울트라 캡슐의 경우, 사용이 끝나더라도 오버히트는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괴수 캡슐은 미완성품 내지 열화카피판으로 추측된다.[10] 아사쿠라 리쿠 전용[11] 이가구리 레이토 전용[12] 후쿠이데 케이 전용[13] "지긋하게 있어봤자 아무 도움 되지 않아!(ジーッとしてても、ドーにもならねぇ!)"에서 앞글자만 딴 '지드(ジード).[14] 자신의 변신기 이름을 스스로 정한 최초의 케이스.[15] '융합(유고)'과 발음이 동일하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16] 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현재 퓨전 라이즈를 사용하는 케이는 본인이 아니라 베리알의 힘을 일부 부여받은 부하일뿐이다. 16화에서 본인이 등장해 직접 퓨전 라이즈를 한다.[17] 한국어 더빙판 성우진도 애들용 특촬물이 왜 이렇게 암울한 설정이 많냐고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트위터에서 하고 있다.(#1, #2)[18] 각본가인 오츠이치의 주 전공이다.[19] 원래 울트라맨 시리즈의 세계관을 창조한 아버지 격 각본가 킨조 테츠오부터가 호러 작가였으며, 헤이세이 초기 시리즈를 책임지던 코나카 치아키도 호러 전문 작가였다. 그러다보니 떡밥 회수 잘 안 하는 게 전통이 된 것이다.[20] 전작인 오브와 후속작인 루브는 한때 나무위키에서 최대 단점으로 떡밥을 회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시리즈의 장르나 전통을 생각하면 절대적인 단점은 아니며 오히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21] 간혹 회수하긴 하는데 최악의 경우 40년 뒤나 20년 뒤에 회수하는 경우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