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일본 트리/육군 전투기
1. 개요
일본군 해군과 쌍벽으로 개와 고양이 같은 육군기다! 제로센처럼 이녀석들도 선회력이 좋겠지? 하고 연구한 유저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선회에 모든 것을 투자한 해군기와는 다르게 육군기는 육군기 나름대로의 특유의 개성과 매력이 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육군기는 해군기들의 엄청난 선회력보단 좀 부족하다 해도 타국에 비하면 상급의 선회력을 가지고 있고, 느릿느릿한 해군기들에 비해 평균속력도 엔진출력도 한계속도도 더 좋다. 2차대전 당시에도 선회가 좋기로 유명했던 Ki-27, Ki-43, A6M 등 기동력이 매우 뛰어난 기체들을 타며 도그파이트를 장기로 삼던 일본 조종사들로부터 Ki-84, Ki-44 같은 에너지 파이팅 위주의 기체들은 "무거워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트럭 같다", "밀고 당겨도 끄떡도 않는다" 등의 혹평을 받았는데, 제로센의 선회전에 적응돼서 육군기를 혹평하는 일본 유저들을 보면 비슷한 상황이라 아이러니하다. 게다가 장갑이 대부분 물렁물렁한 초중반의 해군기보다 상대적으로 단단한 방호력을 갖추고 있어서, 다수 대 다수로 가면 밀리는 감이 있는 해군기에 비해 육군기는 스친 탄 몇대쯤은 씹어가며 싸우는 등 팀플레이와 난전에 훨씬 강한 편이나 Ki-61-I병의 독일제 MG 151/20 기관포를 장착하기까지 기총 화력이 영 부실한 게 흠이다.
리얼리스틱 모드에서의 육군기는 기체 성능상으론 Ki-61-I병을 제외하면 모두 좋은 편이다. Ki-84는 가히 프롭기들 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그 성능으로 붐앤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해군기들을 버스 태워주느라 바쁠 정도다.
전체적인 육군기의 평가는 공, 수가 잘 조화를 이룬 편이라 볼 수 있다.
흔히 착각하는게 일본기들은 죄다 소이탄에 불타버리고 파일럿 안전을 내다버렸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건 초기 해군기들이 그 모양이라 그런거지[2] 가면 육군기들은 자동 방루 탱크와 파일럿 방탄판은 멀쩡히 달고 다녔다!! 도조 히데키 또한 파일럿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침을 내려 신기체 설계시에도 파일럿 안전을 고려해서 설계했다.[3]
다만, 워썬더 내에서 자동방루 탱크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봐야한다.
왜냐하면 1랭크 기체들부터 벌써 20mm 기관포를 들고다니는 변태들이 우글우글한데다 2랭크부터는 아예 화염방사기 베레진 기관총을 들고다니는 무시무시한 친구들도 여럿 존재하기 때문.
애초에 자동 방루식 탱크는 어디까지나 12.7mm 구경의 탄환까지만 어느정도 막아주는 용도인것이지, 작약이 한가득 들어있는 20mm 급 기관포를 방어해주는 용도가 아니다. 20mm 기관포에 피탄되면 튼튼함과 별개로 비행기 자체가 크게 부서지기 때문이다.
일본군 에이스들의 수기와 인터뷰를 보면 알듯이 전쟁 초기에 일본기 조종사들은 하나하나가 파일럿 양성 기관에서 똥군기[4] 와 고된 훈련을 버텨온 극소수만이 합격한 정예병이었고, 중일전쟁 등을 겪으며 숙련된 고급인력이었기에 일본 수뇌부에서도 이들을 가급적 오래 생존시키려고 했다.
워 썬더에서 해군기들이 제식 명칭대신 약부호(기체 약호라고도 한다)로 된 것처럼 육군기들은 기체 계획 번호인 키번호(キ番号)로 되어 있다. 명칭 Ki-OO에서 OO이 개발 계획 순서로 된 것만 기억하자. 워 썬더 일본어판에서는 제식 명칭이 있는 기체들은 제식 명칭으로 써놨다. 하야부사를 예로 들면 영어판, 한국어판은 Ki-43-I 하야부사지만 일본어판은 1식 전투기 하야부사 1형이다.
2. 1랭크
2.1. Ki-10 계열
일본 항공 병기 트리를 시작하면 처음 타게 되는 복엽기이다.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95식 전투기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Perry'.
저랭크 복엽기 시절에는 나라마다 크게 비행기 성능 차이를 보이지 않으니 무난하게 타면 된다.
저랭크에서는 다른 나라도 선회 좋고 속력 느린 복엽기를 타는지라 일본의 장점인 선회력을 크게 못 느낄 수도 있다. 예전에는 기수를 90도로 맞춰도 실속 안걸리고 계속 상승할 수 있었는데 패치후에 아케이드든 리얼리스틱이든 50도 이상 올리면 실속걸린다.
소련이나 프랑스의 예비 장비들처럼 연료통이 비 자체 밀봉식이다, 즉 자동방루가 아니므로 유의해야한다. 물론 Ki-10 시리즈는 내구도가 약하니 불 붙기 전에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또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기관총이 다른 1랭크 복엽기들에 비해 안습하다. 구경은 다들 비슷하지만 Ki-10이 달고 있는 89식 기관총은 연사력이 낮고 심각할 정도로 탄이 잘 걸린다.[5] 원래 총성은 탄걸림을 경고(?)하기 위해서인지 엄청나게 무게 있었다. 12.7 mm조차 가르르르륵~이나 투투투투투~하는데 이 녀석은 '''탕탕탕탕탕탕!'''하는 기관포스러운 음향을 가졌었다. 1.79 패치 이후로 모든 총성들이 달라져서 그냥 타국의 기관총과 비슷한 소리가 나도록 변경됐다.
2.1.1. Ki-1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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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95식 전투기 1형이다.
기본 도색은 제 2항공대대 제 1중대 위장도색[6] 이다. 200 골든 이글로 적/백 혼합 곡예비행 도색이나 황색/흑색 곡예비행 도색을 구매할 수 있다.
2.1.2. Ki-10-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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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95식 전투기 2형이다. Ki-10-I과의 외형적 차이는 착륙 장치가 공기역학적이게 변경된 것이다.
카탈로그 성능상 Ki-10-I과 차이는 아케이드에서의 상승률밖에 없다.
기본 도색은 제 33전대 제 1중대 위장도색이다. 200 골든 이글로 적색/백색 혼합 곡예비행 도색이나 황색/흑색 곡예비행 도색을 구매할 수 있다.
2.1.3. Ki-10-I 지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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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기란 명칭을 가지긴 하지만 Ki-10-I과 차이는 없다.
기본 도색은 제 1전대 위장도색이다. 200 골든 이글로 적색/백색 혼합 곡예비행 도색이나 황색/흑색 곡예비행 도색을 구매할 수 있다.
2.2. Ki-27을
[image]
[7]
1.43 패치로 Ki-43-I과 함께 추가된 일본 육군 최초의 단엽 전금속제 전투기다.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97식 전투기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Nate.
형식상으로 97식 전투기 을[8] 이다.
착륙장치가 빨간 단엽기로 89식 기관총 2정의 무장을 갖추고 있다. A5M4와 마찬가지로 단엽기같지 않은 선회력을 보여주는 기체이다. 실제로 시험비행 당시 선회 성능이 어떤 전투기에도 밀리지 않았고, 특히 수평 선회의 경우 복엽기의 선회율을 앞지를 정도였다고 한다. 고정식 착륙장치 또한 공기역학적으로 설계한 캡을 씌워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고 한다. 워 썬더 내에서도 굉장히 날렵한 기체로, 센스만 있다면 2 대 1, 심지어 3 대 1도 대등히 격투전을 치를 수 있는 기체이다.
유의할 점이 있다면 기관총이 Ki-10에서 쓰던 89식 기관총이라 화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비행 성능이 우위에 있는 일이 많을 수는 있지만 89식 기관총 2정으로는 적기를 격추시키는 데 무리가 있다. 또한 연료통이 비 자체 밀봉식이다, 즉 자동 방루가 아니기에 화재에 취약하다. 적에게 절대로 공격할 기회를 줘선 안되는 기체이다.
중일전쟁 당시 탁월한 성능으로 I-15, I-16을 찢어냈으며, 장래 일본군 에이스들을 양성해낸 에이스 제조기로 유명했던 기체이다. 이후 점차 신기체들이 개발되며 2선으로 내몰렸음에도, 기체 자체의 탁월한 조종성과 정비의 간편성으로 훈련기로 자주 쓰였다고 한다.
게다가 2차 대전 당시, 전쟁 말로 치닫는 1944년 11월 태국 공군 소속의 Ki-27 '''5'''대가 태국 영공을 침범한 미군의 P-51D, P-38 '''16'''기 편대에 맞붙어 P-51 두 대에 불을 붙여 도주시키고, P-38 한대를 격추시킨 적도 있을 정도다. 당시 전투에서 태국 측의 Ki-27은 5대가 전부 격추되었지만, 거진 3대 1의 숫적 열세 상황에다가, 당장 성능에서도 넘사벽 차이가 나는 미군의 최신예기들을 상대로 이미 구식화되어 2선으로 밀려난, 무장 또한 89식 기관총 2정이 고작인 기체로 그정도의 전과를 이뤄낸 것은 놀라울 정도이다.
3. 2랭크
3.1. Ki-43 계열
1937년 말, 일본 육군이 나카지마사에 이전 버전인 Ki-27 전투기를 능가하는 새로운 기종을 의뢰하면서 개발된 기체이다.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1식 전투기 하야부사(매)다. 줄여서 1식전이라고 불렀다. 연합군 코드명은 Oscar.
독특한 공중전 전용 플랩을 장착했으며, 운동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한 중량을 줄이기 위해서 동체 바닥에 장착하는 여러 장비들을 착탈식으로 만들어, 임무에 따라 변형이 가능했다고 한다.
호103 기관총의 기본 탄띠를 보면 알겠지만 T/Ball/Ball/Ball/AP다. 그러니까 화력이 다른 탄종에 비해 떨어지는 쇠구슬이 절반 넘게 들어있다는 얘기. 심지어 볼탄 이외의 탄환도 공중전에서 큰 효용이 없는 철갑탄과, 볼탄보다는 낫지만 역시 화력이 떨어지는 예광탄이다. 앞으로 나올 호103을 장착한 기종들은 탄종을 먼저 연구하는게 좋다.
그 말고도 기체의 도색은 최소한의 자원만을 사용해, 중량 감소에 일조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초기의 Ki-43은 도색이 거의 없는 상태라, 마치 알루미늄 캔같은 모습으로 공중전에서 많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9]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Ki-43-I과 Ki-43-II 소개 페이지[10]
3.1.1. Ki-43-I 하야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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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패치로 Ki-27을과 함께 추가됐다. 형식상 1식 전투기 1형이다. A6M의 체험판 격 되는 하야부사 초기형이다.
좋은 선회능력, 가벼운 무게 덕에 선회 시에도 떨어지지 않는 속도는 저랭크에선 상당히 쓸만하다. 자체 성능대비 BR이 꽤 낮아서 파티에 Ki-27이나 Ki-10같은 더 랭크가 낮은 기체들을 넣어두고 BR을 낯춰 양학도 가능하다. 1인칭 시점으로 전환시 큼직한 망원조준경이 일품이다.확대시 시점이 조준경으로 바뀐다. 물론 쓸모는 없다. 아니 오히려 현재 비행상태를 알기 힘들어서 조준이 힘들어진다. 차라리 조준경 코앞에서 시점이동이 멈추는게 더 나을정도 기관포로 지상장비 잡을땐 정밀조준용으로 그럭저럭 쓸만하다.
을, 병형 개조가 있는데 부품에서 연구 후 선택시 을형은 89식 기관총 1정과 호103 기관총 1정, 병형은 호103 기관총 2정으로 교체된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플레이어 격파 수 42에 비표준 2색 위장도색[13] 이, 플레이어 격파 수 54에 미도색위장[14] 이, 플레이어 격파 수 66에 표준 단색 위장도색[15] 이, 플레이어 격파 수 78에 미도색 교관 위장도색[16] 이 해금된다.
3.1.2. Ki-43-II 하야부사
[image]
형식상으로 1식 전투기 2형이다.
기존 Ki-43-I의 980마력의 하25(Ha-25) 엔진을 1,150마력의 하115(Ha-115)[17] 로 교체하여 전체적인 기체 성능이 상승하였다. 또한 주익의 길이를 줄이고 날개 강도가 강화되었으며, 경통형 망원조준경에서 반사조준경으로 교체되어 시뮬레이터에서 사격이 훨씬 수월해졌다.
플라잉 타이거즈 이벤트에선 이걸로 P-40 키티호크와 대결을 펼친다.
기본 도색은 비행 제59전대 도색이다.
3.2. Ki-44 계열[18]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2식 단좌 전투기 쇼키(종규)다. 줄여서 2식단전이라고 불렀다. 연합군 코드명은 Tojo.
날개 내구도를 너무 낮게 책정해놔서 요격에 나서다 폭격기가 쏜 12.7 mm 몇발에 날개가 절단되는 불상사가 많이 일어난다.
3.2.1. Ki-4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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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패치로 추가됐다. 형식상으로 2식 단좌전투기 1형이다. 1,250마력 하41(Ha-41) 엔진[19] 을 장착한 Ki-44 초기형이다.
폭격기 요격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기체이나, 화력이 너무 부족하다.
초기형답게 선회력과 속력이 좋지 않고, 고속에서의 롤이 좋은 정도. 그냥저냥 탈 만하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Ki-44-1 소개 페이지[20]
3.2.2. Ki-44-II병
[image]
1.55 패치로 추가됐다. 형식상으로 2식 단좌전투기 2형 병이다.[21]
1,440마력 하109(Ha-109) 엔진[22] 으로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더 무거워진 중량에 충분히 견딜수 있는 랜딩기어, 방탄, 방루설비를 갖추게 된 2식단전 2형[23] 이다. 그 외 이전 단계와의 차이점이라면 조준경이 경통형 망원조준경에서 반사식 조준경으로 바뀌었으나, 시뮬레이터 이외엔 큰 변화 없다.
2랭크에서 학살하고 다니는 J2M2랑 동급의 엔진을 장착했으면서 무게는 700 kg 가까이 더 가벼움에도 BR은 2.7이라, 고랭크 방을 가도 죄다 씹어먹으면서 활약할 수 있다. 가히 저랭크의 하야테 갑형 수준이다.
상승률과 수평속도, 가속 모두 좋으면서 한계속도 또한 760 km/h를 거뜬히 견뎌준다. 붐앤줌에 특화되어있다 봐도 되는데, 수평선회를 해도 속도가 왠만하면 300 km/h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플랩을 사용하면 미국, 독일 기체의 선회반경쯤은 손쉽게 파고들 수 있어서 여차하면 기동전 또한 가능한 만능 기체.
20 mm 2정과 12.7 mm 2정으로 무장한 버전도 있었으나, 1945년 (쇼와 20년) 2월 25일에 육군 항공 본부에서 작성한 「육군 현용 시작기 명칭 칭호 일람표」에서는 2식단전2형병의 무장에 대해 '12.7 mm 호103 기관총 4정'으로 정의 내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낸 것 같다.
다음 버전으로 2,000마력 하145(Ha-145)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함과 동시에 주익 면적과 무장을 증가시킨 넓힌 Ki 44-III이 개발되기도 했는데, 20 mm 4정 또는 20 mm 2정과 37 mm 2정으로 무장했지만, 나카지마사의 차기 전투기 경쟁에서 Ki-84 하야테에 밀려 양산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중국방면에서 날아오는 B-29들을 요격하는데 사용되었으나 고고도에서 내습하는 폭격기 요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없다는 게 드러나면서 1944년 12월 이후로 쇼키의 생산은 중지되었지만, 잔존해있는 소수의 Ki-44들은 만주 방면에서 계속 사용되다 이후 국민당 공군과 인민군 공군이 노획한 기체들을 재사용했다고 한다.
1.75 패치 이전까지 카탈로그에 12.7 mm 호103 기관총 x2 (장탄수: 500발),12.7 mm 호103 기관총 x2 (장탄수: 500발)라고 무장이 2정씩 나눠서 표기되었다. 1.75 패치 이후에는 카탈로그에 12.7 mm 호103 기관총 x4 (장탄수: 1000발)라고 정상적으로 표시되나 아케이드 전투에서 잔탄 표시가 여전히 나눠서 표시되며 따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24]
3.3. Ki-61 계열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3식 전투기 1형 히엔(비연[25] )이다. 줄여서 3식전이라고 불렀다. 연합군 코드명은 Tony.
놀랍게도 일제강점기 시절 Ki-61을 조종한 경험이 있는 조선인 파일럿이 있다!!! 그의 이름은 김정렬. 일본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Ki-61 부대의 편대장으로 연합군과 치열한 공중전을 벌였다고 한다. 광복후에는 조선에 돌아와 대한민국 공군 참모총장으로 근무했다.
3.3.1. Ki-61-I갑 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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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3식 전투기 1형 갑이다. 2차대전 당시 일본 육군항공대 소속의 조선인 조종사들이 자주 탑승했던 기종이라고 한다.
A6M보다는 선회가 느리지만, 그만큼 속도, 엔진 출력, 장갑이 있기에 A6M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는 기체이다. A6M보다는 속력이 빠르단 점을 이용해서 굴려보자... 그래도 타국보단 좀 느리다.
특별한 특징이 있다면 고도 5,000 m까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기체의 상승력과 속도가 상승하는데, 고고도에서 머물며 개싸움을 벌이는 제로센들을 붐앤줌으로 지원해주는 식으로 몰아보자, 소소하게 어시스트나 킬을 챙겨먹을수 있다.
무장이 89식 기관총 2정에 호103 기관총 2정이기에 다른 나라보다 화력도 구리다. 화력이 고자스러움에도 달리 탈 만한 비행기가 없는 초보시절엔 어쩔 수 없이 타게 된다. 또한 이상하게도 이 녀석만 폭장을 달 수가 없다. 가끔 목표 달성을 위해 전투기에도 폭탄을 적재해야 할 상황이 올때, 이 녀석만은 안 달린다.
사실 폭장이 안달리는것은 고증인데, ki-61은 그당시 일본군이 가진 몇 없는 수랭식엔진 전투기인데다 마우저포라고 불리던 MG 151을 장착한 기종이었다. 따라서 지상군 폭격으로 굴리기에는 너무나도 수량도 부족했고 유지비용도 감당할 수 없었던것으로 추정된다.
기본 도색은 비행 제 68전대 제 3중대 도색이다.
3.3.2. Ki-61-I을 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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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3식 전투기 1형 을이다. 갑형에서 발생한 뒷바퀴의 결함을 해결함과 동시에 기수의 89식 기관총 2정을 호103 기관총 2정으로 교체해 회력이 호103 기관총 4정으로 증가했다.
구경이 더 큰 기관총을 탑재한데다 장탄수 또한 증가시킨 덕에 비행성능이 감소했지만, 여러모로 범용성이 증가했다.
리얼리스틱에서 붐앤줌에서도 선회에서도모두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폭탄창이 증설되면서 250 kg 고폭탄 2개를 장착 가능하게 되어, 정확히 명중시키기만 한다면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을 손쉽게 격침 가능하게 되었다.
기본 도색은 비행 제 68전대 제 2중대 도색이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플레이어 격파 수 130에 비행 제 78전대 제 1중대 도색이 해금된다.
3.3.3. Ki-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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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식전. 카와사키사에서 독일제 Fw 190 A를 연구한 결과를 Ki-61에 적극 반영한 기체로, 형식상으로 5식 전투기 1형 갑[26][27] 이다. 일본 육군의 차기 전투기로 채용되어서 양산되었지만 대전 말기에 나왔기에 다른 육군기들과 달리 별칭이 없으며 연합군 코드명 또한 따로 부여되지 않았다.
Ki-61-II의 에어프레임을 기반으로 개조한 기체이나 어째서인지 2랭크에 위치하고 있다. 무장이 호5 기관포 2정과 호103 기관총 2정으로 화력부터가 같은 전투력 지수(BR)에서 넘사벽이다.[28] 게다가 높은 수평속도와 850 km/h 라는 경이로운 한계속도, 높은 속도에 비해 썬볼이나 라이트닝, 머스탱같은 기종보다 뛰어난 선회력으로 안그래도 힘든 태평양 연합군을 더 괴롭게 하는 주범으로, 선회가 약간 좋아진 Fw 190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대 속도가 느리지만, 가속이 빠르고 전체적으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기에 전천후로 쓸만하다.
1.77의 마이너 패치로 아케이드 공중전의 전투력 지수(BR)가 3.7에서 4.0으로 변경됐다.
기본 도색은 비행 제 59전대 도색이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Ki-100 소개 페이지
4. 3랭크
4.1. Ki-43-III을 하야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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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45 패치로 추가됐다. 형식상으로 1식 전투기 3형 을[30] 이다. 시제기만 제작된 3형 을이기에 유저들은 을야부사라고도 부른다.
무장을 호5 기관포 2정으로 개수했고, 엔진을 하33(Ha-33)으로 갈아끼워 기존 Ki-43보다 한계속도, 상승력, 선회력 등 전체적 비행성능이 여러모로 증가한 하야부사다. 물론 그에 맞게 전투력 지수(BR)는 4.3으로 뻥튀기 되어있다만 준수한 기체성능으로 활약이 가능하니 선입견은 금물이다.
선회력이 A6M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모든것을 얻었다. 기본적으로 엔진 추력이 약하긴 하지만, 가벼운 무게로 상승력은 아케이드에서도 Fw190 D-9랑 엇비슷하다! 게다가 롤링도 최상급이라 시져스 상황에서도 강력하다. 그나마 그 부족한 선회력도 복엽기 수준이기에 별 문제는 없다.
주익에 기관포를 장착한 A6M에 비해서 이녀석은 기수에 기관포를 장착해서 더 잘 맞고, 호5 기관포를 씀과 동시에 무안단물급 HEF-I 탄종을 사용해서 화력이 곱절은 강력하다. 물론 장갑방면에서는 Ki-43 장갑 그대로이기에 안 맞고 싸우는 식으로 몰아보자... 거기다 장탄수 300발은 뭔가가 미묘하다.
리얼리스틱에서는 전투력 지수(BR) 4.0으로 내려간데다가 공중스폰 혜택에 기본 상승력까지 뛰어나고 선회력까지 모든 연합군 전투기들보다 좋기에 매우 우월하다. 또한 정당 장탄수 150발에 기수무장된 호5 기관포는 장탄 효율도 좋으면서 화력 또한 무시무시하다. 속도, 방어력을 제외한 모든 스펙이 뛰어난 우월한 전투기.
4.2. Ki-61-I 후기형 계열
4.2.1. Ki-61-I병 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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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수치(최속, 선회, 상승)는 노업(스톡)상태
형식상으로 3식 전투기 1형 병이다.
독일에서 직수입한 '''MG 151/20''' 기관포를 장착했는데 그덕에 화력 하나만큼은 미친듯이 좋다. 그 외의 성능은 그냥저냥.. 무장만 바꾸고 다른 개량은 하지 않았기에 그저 그렇다. 사실상 Bf 109의 하위호환.[31] 1.69 패치 이후 등장한 이탈리아 전투기 때문에 그냥 안습해졌다. 특히 MC. 205 벨트로, 이놈은 히엔과 거의 같은 무장인데 엔진 출력이 더 높고 전투력 지수(BR)는 낮고 더 빠르다(...).
요상하게도 개량을 하면 할수록 대구경 포를 장착함으로 인해 기체가 무거워지기에 기체성능이 떨어지는데 기관포 2문 달았다는 이유만으로 배틀레이팅이 뻥튀기되어 있다. 사실상 아케이드 전용 기체이다.
다만 아케이드에서는 MG 151/20 기관포의 미넨게쇼스 탄이 미친듯한 화력을 자랑하기에 난전 상황에서 순식간에 킬을 마구마구 따낼 수 있고 헤드온도 꿀리지 않기에 잘 쓰인다.
독일기들처럼 이놈의 MG 151/20 기관포도 기본 탄종이 고자이기에 노업상태시 20 mm 탄종 업글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 이후 공대공 탄띠를 주력으로 달고다니면 된다.
이 비행기의 가장 큰 문제는 RB BR이 5.0이라는 점이다. 이 기체의 기동성으로 5~5.7방에 끌려가는 것은 거의 자학행위다. 상승 선회 엔진파워 전부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화력만 믿고 달리기는 무리가 크다.
여담으로 이 기체에 장착된 독일제 MG 151/20E는 "마우저"라 불렸으며[32] , 그 절대적인 신뢰성과 화력 때문에 '''특수장비로 분류'''하였다. 당연하지만 일본군 내에서 '이거면 뭐든지 떨굴 수 있다'라며 대호평했다고 한다. 기체가 추락했을시 최우선적으로 이 기관포를 확보했다고 하니...
여담으로 기존 히엔의 기동성과 동일하리라 믿고 과신하여 소련 Yak 시리즈와 선회전에 들어갔다간 패배하니 주의할 것..
기본 도색은 비행 제 78전대 도색이다.
4.2.2. Ki-61-I정 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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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i-61-I병에서 설명한바 있듯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육군은 MG 151/20 기관포를 고가의 특수 무기로 취급하고 있었으며 연합군의 대잠 전력이 강화됨에 따라 MG 151 기관포를 운송하는 잠수함이 침몰되거나 더 이상 운용할 처지가 아니였기에 국산 호5 기관포를 탑재한 기체다.
비행 성능은 Ki-61-I병과 크게 다를 바 없으며, 무장을 기존에 사용하던 MG 151/20에서 Ho-5 기관포로 교체하였기에 화력이 소폭 낮아졌지만, 기관포를 주익에서 기수로 옮겼기에 다양한 부문에서 이점을 얻었다. 다만 장탄수가 60발 준 것은 단점.
4.3. Ki-61-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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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패치로 추가됐다. 형식상으로 3식 전투기 2형.[33] 실제로는 엔진 문제로 Ki-100으로 개조되는 일이 많았던 미운의 전투기다.
앞선 Ki-61-I의 엔진과 기체를 개량하여 비행 성능을 개선한 기체. 1,500마력의 하140(Ha-140) 수랭식 엔진을 탑재하여 1160마력의 하40(Ha-40) 수랭식 엔진을 탑재한 Ki-61-I 히엔보다 엔진 출력이 강력하며, 러더 조종면을 넓혀서 조종 반응성과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상승력과 기동성이 Ki-61-I에 비해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부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운용하기 까다로운 전투기이지만 비행 성능에 관련된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면 꽤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준다. 전투기 디자인은 Ki-61-I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무장도 Ki-61-I정 히엔과 다르지 않다.
호5 기관포 2정을 위시한 무장은 3랭크와 4랭크 전투기를 상대로도 충분히 위력적이며 호5 기관포의 기본 탄띠에는 고폭탄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해군의 99식 기관포와는 달리 기본 탄띠의 화력 부족 현상이 적은 편이다. 호103 기관총은 주익 부분에 탑재되어 있다. Ki-61-I과 이후 등장할 Ki-84를 이어주는 다리와도 같은 존재이다.
이 기체를 처음 열었을때 쉽게 가지는 의문점은 'Ki-84갑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기동성에 화력도 차이가 없는 기체가 왜 4.7씩이나 하는가?'인데, Ki-84갑과 달리 기수에 호5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어 헤드온과 중폭격기에 대한 약점 사격에서 거리에 따른 화력 손실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책정한 듯 싶다.[34] 리얼리스틱 BR은 4.7이므로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Ki-84갑 대신 덱 조합에 넣기에는 좋다.
5. 4랭크
5.1. Ki-84 계열
'''붐 엔 줌, 선회전 등 만능기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1.37 패치로 갑, 을, 병형이 함께 추가됐다.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4식 전투기 하야테(질풍)이다. 완성을 앞두고 차기 일본 전투기의 명칭을 뽑는 투표에서 하야테란 명칭이 일본 국민들로부터 최다 득표해 명명되었다는 여담이 있다. 줄여서 4식전이라 불렀다. 연합군 코드명은 Frank.
좋은 상승력을 바탕으로 붐앤줌을 통해 갑형은 호5 기관포 2정과 호103기관총 2정, 을형은 호5 기관포 4정, 그리고 병형은 호5 기관포 2정과 강력한 호155 기관포 2정을 이용해 적들을 요절시킨다. 또한 해군기들은 4랭크에 들어서자마자 제트기를 만나지만 하야테는 을형부터 보일랑말랑하니 안심하고 몰기에도 좋다.
단점이라면 수리비가 매우 비싸며 약 700 km/h 부근에서부터 급선회를 하면 날개가 부러지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5.1.1. Ki-84갑 하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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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R 4.7~5.7의 꽃.'''
형식상으로 4식 전투기 1형 갑이다.
Ki-61 시리즈를 졸업하면 타게 되는 기체로서 속력이 매우 훌륭하다. 수평으로 놓고 있으면 550 km/h대까지 거뜬하게 가속이 붙는다!
리얼리스틱 기준 현 일본 최고의 프롭기이자 BR대비 고성능 전투기로 해군트리의 렛푸와 쌍벽을 이룬다. 이 때부터 기존과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기에 운용법을 숙지하는 게 좋다. 기존엔 선회시 기체 부들거림같은 요상한 버그들이 난재해 운용하기 까다로웠으나, 지속적인 버프를 받으면서 명실상부 일본 프롭기의 최고로 랭크업 하였다. FM이 변하면서 기체의 익면하중이 낮아져 지속상승력이 상당히 좋아졌고 저속에서의 기동성도 이전에 비한다면 나아졌다. 특히 인스트럭터 오류로 저속에서 부들거리던 현상이 패치되어 이제 아케이드에서도 선회전은 문제없다.
예전처럼 속도 400 km/h에서 10도로 상승하는 짓을 안 해도 되고 이젠 속도 300 km/h 언저리에서도 쭉쭉 상승한다. 고속기 치고는 기동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타국의 고랭크 기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기적에 가까운 활공능력을 가지고있어서 엔진이 정지해도 잘 접은 종이비행기처럼 멀리멀리 날아간다.
흠잡을 데가 없는 프롭기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소형 고출력 엔진인걸 감안해서인지, 엔진 내구도가 낮으니까 헤드온은 웬만해선 피하는걸 추천한다. 엔진에 한두 대 맞자마자 바로 엔진이 고장나서 검은 불이 들어오고 기체가 활활 타오르는걸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장점:에너지 보존능력이 좋으며 300~450 km/h에서의 가속력이 좋다. 또한 일본기 치고는 고속기동력이 상당히 좋다. 저구간 기동 또한 쓸만하다.
단점: 300 km/h 이하에선 수평방향 기동이, 500 km/h 이상에선 수직방향 기동이 약하며 화력이 중전투기/폭격기를 잡기엔 살짝 부족하다. 최근에는 13000실버 라이온 언저리로 줄었다.
이때부터는 저속 선회전보단, 에너지 보존률이 훌륭한 점을 이용해 에너지 트랩이나 루프 기동을 해가며 붐앤줌 하는 식으로 싸우면 소소하게 킬을 챙겨낼 수 있다.
한때 4식전투기 갑형은 낮은 BR(4.7)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BR이 훨씬 높은 상위 티어의 을, 병형도 갑과 거의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줌에도 타국 기체에 밀리지 않고 잘만 싸워 포럼에서 이에 대한 원성이 나왔고, 결국 BR이 너프되어 5.3에 책정되게 되었다. 그럼에도 잘만 싸우고 다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좋은 기체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1.45 패치로 갈색 도장이 다시 생기고 4랭크로 올라갔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플레이어 격파 수 300에 갈색 위장이 해금된다. 200 골든 이글을 주고 제 102전대 위장도색을 살 수 있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Ki-84갑 소개 페이지
5.1.2. Ki-84을 하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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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4식 전투기 1형 을이다.
기수의 호103 기관총 2정을 호5 기관포로 교체함으로써 호5 기관포 4정으로 화력이 강화되었다!
Ki-84갑 하야테의 단점이던 화력을 보강함으로서 질풍이란 닉값을 해주는 최강 전투기이다. 화력은 Ki-84병 하야테가 더 좋으나 거기서부턴 제트기를 자주 만난다.
다만 600발(한 정당 150발)의 장탄량에 대해 평가가 갈리는데, 타 국가 기체를 몰아왔거나 육군 트리를 뚫으며 20mm 기관포를 탄막을 형성하는 식으로 몰던 사람에겐 모자랄 수도 있고, 해군 트리를 파며 상대적으로 적은 기관포탄을 서너발씩 끊어서 쏘며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식으로 몰던 사람에겐 남을 수도 있고 혹은 적당할 수도 있다. 막 난사하는 타입이라면 금방 소모될 것이다. 탄약이 모자라보이면 N1K-J 시덴이랑 같이 타자.
5.1.3. Ki-84병 하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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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4식 전투기 1형 병이다.
날개의 호5 기관포 2정을 호155 기관포 2정으로 교체하여 화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일본의 30 mm는 타국 무기에 비해 화력이 후달리기는 하지만 탄속과 탄도가 매우 우수하다. 20 mm보다는 좋아서 서너 발로도 중폭격기쯤은 간단히 분쇄한다. 요격기로 쓰면 정말 좋다.
기체 자체는 탄의 구경이 커진만큼 적재량이 줄어서 지속전투력은 좀 후달리고, 무엇보다 6.3의 전투력 지수(BR)로 인해 툭하면 제트기를 만난다(...). 붐앤줌을 해대는 제트기를 상대로 헤드온을 걸어 승부를 보는 편이 낫다.
수리비는 리얼리스틱에서 20,000 실버 라이온 초반이다. 아케이드에서 11,000 실버 라이온정도이다.
1.79의 마이너 패치로 리얼리스틱 공중전의 전투력 지수(BR)가 6.0에서 6.3으로 변경됐다.
이젠 6.7의 전투력 지수를 가지게되었다 이건 깃카과 같은 BR인데 거의 백이면백 항상 제트기를 만난다.
6. 5랭크
6.1. Ki-200 슈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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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이 완전 독일의 코멧과 비슷한데, 코멧의 외형을 본따서 만들었을 뿐 내부는 완전히 다른 로켓기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코멧을 본따 만들었음에도 원본보다 속도가 40 km/h 더 빠르다. 리얼리스틱 일본 5랭크 제트방을 R2Y 케이운 계열들과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 좋은 기체.
로켓 기체답게 가속이 굉장히 빠르고 무엇보다 미친듯한 상승이 가능하다. '''상승각을 30도로 올려도 오히려 가속이 붙는다!!'''
다만 로켓 기체의 종특상 엔진출력이 지나치게 강한 탓에 스로틀을 최대 출력으로 맞출 경우 추력때문에 선회시간이 늘어나고, 연료가 많을수록 선회반경이 커지는데, 슈스이는 유독 증상이 특히 더 심하다.
주 무장으로는 탄도가 곧고 탄속이 빠른 5식 기관포 2정을 사용하며, 불도 잘 붙이고 비행기도 잘 까부시는 무안단물급 HEFI 탄종을 사용하기에 화력은 준수한 편.
본인이 가장 높은 전투력 지수(BR)를 가진 방이면 학살극을 찍을 수 있고, 애초에 로켓기라 속도도 매우 빠르고 전익기라 선회마저도 빠르기에 9.0방에 매치되도 실력이 된다면 헌터와 미그들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연료 증가 패치 이전엔 연료가 4분 12초밖에 되지 않아 적과 조우하는데만 2~3분어치 연료를 썼었기에, 돌아오는 연료를 생각하면 전투가 가능한 시간은 기껏해야 1분 남짓으로서 상당히 골때리는 기체였다.
원본 자체가 연료 소모 이후 글라이더삼아 안전히 무동력 착륙을 하라고 설계한 놈인지라 에너지 보존력이 과하게 좋아서 뭔 짓거리를 해도 속력이 잘 줄지가 않아 착륙이 다소 어려운 편이었지만, 코멧과 함께 러더를 움직이면 속도를 미친듯이 잃는 특성이 생겨서 쉽게 감속이 가능해졌다.
플랩이 장착되있지만, 고속에서 플랩을 펼치면 부서지게 되어있는 워썬더의 묘한 시스템 때문에 사용 용도는 착륙에만 한정된다.
아주 먼 옛날, 러더를 움직여도 속도가 거의 줄지 않던 시절, '''플랩도 없던 시절, ''' 착륙할 때 '''300km/h'''까지도 갔던 속도 때문에 연료의 부재와 미칠듯한 수리비와 더불어 우주쓰레기급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좀 나아졌다.
기체에 관련한 팁이라면 엔진 출력을 70%~50%로 놓고 연료를 아껴가면서 공중에서 쉬엄쉬엄 활공한 채로 기다리다가, 적과 조우/발견시 상황에 맞게 100%로 사용해 진입하는걸 추천한다. 기체에 과분한 엄청난 출력을 단 느낌인데다 선회시에도 엔진출력이 선회를 방해해서 선회 반경이 늘어날 정도다. 기체를 수평으로 놓고 쓰로틀을 밀고 있으면 쭉쭉 가속해서 순식간에 900 km/h를 넘길 정도. 선회시에도 엄청난 추력으로 인해 선회 반경이 넓어지니까, 쓰로틀을 40%대로 낮추고 선회하자! 다만 한계속도를 유의해야 하는데, 750 km/h 이상에서 무리한 선회시 날개가 파괴될 수 있으니 위험하다 싶으면 출력을 조정해주는것도 관건.
리얼리스틱에서는 원본인 독일의 코멧과 적으로 상당히 자주 마주치는데 '''슈스이가 코멧을 압도한다.''' 연료가 1분 적기는 하지만 그만큼 연료 소모에 따른 기동성 상승이 빠르고, 무엇보다 코멧이 지닌 Mk 108에 비해 슈스이의 5식 기관포가 탄속이 410 m/s 더 빠르기 때문이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플레이어 격파 수 550에 해군 테스트를 위한 프로토타입 도색[35] 이 해금된다. 200 골든 이글을 주고 403번 원형기 도색을 살 수 있다.
7. 6랭크
7.1. 미쓰비시 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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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1.87 패치로 추가된 일본 항공병기 트리의 최종 기체. 1974년에 초음속 비행훈련용으로 개발된 미쓰비시사의 훈련기로, 본격적으로 레이더를 달고 나온 워 썬더 내에서 가장 빠른 기체였지만 현재 기준으로 그리 사기 기체는 아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탑티어 제트기에 레이더가 없었지만 현 시점에는 각국의 팬텀들과 MiG-21을 위시한 대부분의 탑방 제트기들이 레이더를 달고 나오기도 하고 기체 성능도 팬텀이나, 미그21과 같은 60년대의 초음속 기체들이 나오면서 사기급이라고는 할 수 없는 정도가 되었다.
레이더는 전방으로 반경 20km만큼 180도를 탐지할 수 있는데, 트롤링하는 적이나 구름에 숨은 적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무래도 조작이 복잡해진다. 락온을 할시 리드서클이 생겨서 사격이 수월하다. 20mm 발칸의 연사력도 좋아 명중탄도 잘 나는 편. 그러나 발당 데미지가 조금 미적지근하고 명중시 단번에 치명타를 주기는 어렵다. 여전히 사이드와인더는 구름속, 태양 근처의 적을 잘 못 찾는다.
최고속도는 무려 1700 정도. 그러나 저고도에서는 항력이 커서 1300정도로 제한되어 그 장점을 깎아먹는다. 최소 수천미터 이상에서 교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론, 저고도에서 깽판쳐도 크게 나쁜건 아니다. 단지 9.0 제트들에게 물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상승률은 120으로, 게임내에서 3번째로 높은수치이다. 무장이 대단히 다양한데, 미사일 2종, 폭장 3종을 조합해서 총 11가지 무장을 고를 수 있다. 어디까지나 훈련기를 위시한 지원전투기이기 때문에 폭장량은 다목적 전투기인 F-100D보다는 떨어진다.
등장 당시 1.87 뱅리얼 탑랭크 밸런스 붕괴의 주범. 유명 유튜버 PhlyDaily가 평가하기를, "속도면 속도, 가속이면 가속, 선회면 선회 못 하는 게 없다. 에너지 보존률이 좀 떨어지지만 약간만 신경써도 해결되는 문제다." 고도 11km에서 1700kph, 해면고도에서 수평가속으로 1300kph대를 찍는 미친 고속기다. 여기에 선회도 준수하며 무장도 20mm M61 벌컨과 AIM-9E 공대공 미사일 두 발로 흠잡을 데 없다.
최고속도가 고고도에서 1400kph대인 슈퍼세이버나 MiG-19로는 T-2가 고속성능을 살려 뺑소니만 쳐도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해면고도에서도 100kph 이상 빠른 주제에 MiG-19가 가진 고속굳음도 없어서 굉장히 용이하게 조준점을 확보할 수 있다. 심지어 선회전으로 끌어들여도 나름 슈퍼세이버의 장점이라는 고속선회가 더 날카로워서 불리한 싸움을 해야 한다. 여기에 레이더 조준으로 기관포 리드 서클을 보여주는 유저 편의성은 덤. 이런 사기성에 일본으로 유저가 하도 몰려서 T-2를 타면 절반은 믹스매칭으로 T-2끼리 붙는 미러전이 벌어진다고 불만이 제기될 정도. 실제로 썬더스킬 기준 승률 88%를 찍는 밸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T-2 때문에 뱅리얼 탑랭크 밸런스는 완전히 붕괴했고, 연합은 연합끼리만, 추축은 추축끼리만 매칭하도록 임시 조치가 이루어졌다.
1.91 업데이트 이후 최고속도와 가속이 훨씬 빠르며 무장도 더 많은 팬텀한테 보이기만 하면 뺑소니를 당하고 있다(...). 다만 팬텀은 FM이 개판이라 선회가 불안정하니 완전한 우위는 아니다. 그러나 1.95 업데이트로 추가된 MIG-21SMT에 더불어 거기에 달린 R60이라는 스람급 사기 미사일의 추가로 안그래도 팬텀때문에 힘든데 완전히 망했다.
1.97 업데이트에선 팬텀E형에 R-60보다 성능이 좋은 사이드와인더 J형이 나오면서 더욱 더 망해버렸다. 현재는 10.3이나 10.7에서 그나마 나오는 속도를 이용해 개입 시점을 잘 보는 일격일탈 플레이가 그나마 먹히는 정도.
조종간 제어계통이 약하다. 동체 상부에 노출되어 있어 기총에 살짝 긁히기만 해도 J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 꽤 많이 발생한다
마켓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급 스킨으로 동체 전방 좌우와 하부에 기동용 카나드 3장을 추가한 CCV(운동능력 향상기) 도색이 존재한다. 물론 카나드가 다 추가되는 것은 아니고 외부 도장만 교체.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미츠비시 T-2 소개 페이지
7.2. 미쓰비시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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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ower"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초음속 고등훈련기로 개발된 미쓰비시 T-2를 기반으로 개량되어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운용된 항공자위대의 지원전투기. 2000년 이후로는 전량 퇴역하여 카와사키 T-4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높은 추적능력을 지닌 AIM-9P 사이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을 4발 장착할 수 있다. AIM-9P 사이드와인더는 데이터 상에선 AIM-9J와 똑같은 성능을 갖고 있지만 버그인지 AIM-9J는 발사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하중 계수가 높아 발사할 수 없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그 외에는 사이드와인더 J형과 동일한 성능을 갖고 있다.
기체 성능은 T-2와 거의 동일하지만 사이드와인더가 두발 더 달리기 때문에 기체 성능이 영 안좋아지는게 체감된다.
물론 미사일을 모두 발사하면 경쾌한 기동을 할 수 있고 사이드와인더 P형의 성능도 준수하기 때문에 미사일을 장착한 상태로 기동전을 거는 짓만 하지 않는다면 꽤 쏠쏠하게 킬을 뽑을 수 있는 기체. 전 티어인 T-2와 같이 뛰어난 고속 기동능력을 살려 치고 빠지는 전술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별칭이 있는 육군기 중 워 썬더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에서 명칭에 별칭이 안붙었다. 반면 영어판에는 정상적으로 쇼키라고 써있다.[2] 해군기도 초중반뿐이지 후반에 시덴, 라이덴등으로 갈수록 방어력이 강화된다.[3] 그러나 지금 워 썬더에서는 Ki-43 시리즈와 Ki-44 시리즈, 그리고 Ki-100 시리즈의 자동 방루 탱크가 구현돼지 않다. 심지어 Ki-100은 Ki-61-II에서 엔진만 바꾼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4] 심지어 훈련을 다 버텨냈음에도, 수료식 전날 기념삼아 술을 먹었다고 퇴출당한 사람도 있다.[5] 물론 이 점은 Ki-10뿐만이 아니라 동일한 기총을 쓰고 있는 A5M4, Ki-27, Ki-43, Ki-44, Ki-61도 동일하다.[6] 명칭은 제 2중대라 써있으나 제 1중대가 맞다. 워 썬더 한국어판에서만 그렇다.[7]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8] 워 썬더에 등장 안한 갑형과는 캐노피의 형태 차이밖에 없다.[9] 일본 육군 내에서 일본군 육해군기 식별 규칙 이외엔 특별하게 도색에 대한 규정이 없던 터라, 조종사나 비행대 취향에 따라 도색이 천차만별이었다.[10] 사이트 리뉴얼로 전체 글 보기가 안될 수도 있다.[11] 부품에서 을형 개조 선택시[12] 부품에서 병형 개조 선택시[13] 비행 제 64전대 제 2중대 위장도색이다. 이상하게도 Ki-41-I병이라고 써있다.[14] 원형 시제기 위장도색이다.[15] 비행 제 50 전대 제 2중대 위장도색이다.이것도 이상하게도 Ki-41-I갑이라고 써있다.[16] 아케노 육군 비행 학교 위장도색이다.[17] http://pwencycl.kgbudge.com/S/a/Sakae_aircraft_engine.htm[18] 별칭이 있는 육군기 중 워 썬더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에서 명칭에 별칭이 안붙었다. 반면 영어판에는 정상적으로 쇼키라고 써있다.[19] 같은 엔진을 Ki-49-I이 장착한다.[20] 2번째 항목에 있다.[21] 갑형은 추후에 패치로 추가될 수도 있다. 을형은 프리미엄 전투기에 있다.[22] 같은 엔진을 Ki-49-II 시리즈가 장착한다.[23] 해당 모델은 각양각색의 중기관포와 기관총을 조합해서 사용했었고, 몇몇 후기형은 집합식 배기관을 장착해 추력이 더 강화된 기종도 있다고 한다.[24] 워 썬더 시스템상 같은 구경의 기관총, 기관포들은 무조건 동시에 쏘게 되어있고 무장의 구경과 종류에 따라서 나눠 쏘는 기체들도 있다.[25] 나는 제비 또는 민첩한 몸놀림이란 뜻이다.[26] 갑형은 Ki-61-II에서 엔진만 바꾼 기종이고, 워 썬더에 등장하지 않은 을형은 캐노피도 바꾼 기종이다. 프리미엄 항공기에 있는 Ki-100-II로 바뀐 캐노피를 볼 수 있다.[27] Ki-27이 캐노피를 바꾼 형식인 을형만 등장한 걸 생각해 보면 좀 일관성이 없다.[28] 4.7~5.0 BR에 있는 Ki-61-II와 무장이 같다.[29]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랄로그 이미지는 Ki-43-II와 같았다.[30] 2형에서 엔진만 바뀐 갑형은 중국 항공병기 트리에 있다.[31] 히엔 1형 자체가 엔진이 Bf 109 E형 수준의 엔진을 쓰는데, 히엔 병, 정도 엔진 교체 없이 무장만 교체한 것이다(!).[32] 육군항공본부의 '육군 현용 시작기 칭호명칭 일람표'에서도 대놓고 "마우저"라고 불렀다.[33] 1형과 비교했을 때 카울링이나 콕핏에 차이가 있는 걸 알 수 있다.[34] 쉽게 말해 기관포가 기수에 장착되어 명중률이나 사용하기의 편리함이 좋다는 소리다.[35] 일본 해군도 Ki-200을 사용하려 했다. 일본 해군에서의 약부호는 J8M이었다.[36]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