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기

 

'''Warbuggy'''

Warhammer 40,000오크 진영의 고속 돌격차량.
1. 개요 및 설정
1.1. 워트랙 (Wartrakk)
1.2. 스코챠 (Skorcha)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과 성능
3. 기타


1. 개요 및 설정




워버기는 워바이크의 빠른 속도에 강력한 화기를 결합한 2인승 4륜 구동 차량이다.
오크족이 만든 것답게 형태도 모습도 전부 다 각양각색이지만, 기본적으로 속도광 운전수 하나와 중화기 사수 하나를 태우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워버기의 기본적인 모습은 - 낮은 차체에 두꺼운 타이어가 둘러진 4개의 바퀴, 그리고 어마어마한 속도로 적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강력한 엔진이 장착된 모습이다. 이런 형태 덕분에 좁은 길도 쉽게 달려갈 수 있으며, 구조도 단순해서 초짜 멕보이들이 자주 만들어내는 차량이다. 적들을 처리할 때는 차량으로 들이박기 보다 뒤에 탑승한 사수가 차량에 장착된 - 부정확한 명중률을 빠른 발사속도로 커버하는 - 2연장 화기로 갈겨버려서 날려버린다. 장착되는 화기는 주로 2연장으로 붙은 빅슈타(Big Shoota)나 로킷 런챠(Rokkit Launha)다.

1.1. 워트랙 (Wartrakk)



워버기의 흔한 개조품으로, 후면의 바퀴를 떼내고 튼튼한 무한궤도(트랙 / Trakk)을 장비시킨 모델이다.
약간의 속도를 희생하는 대신에 거친 지형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지게 되었다.

1.2. 스코챠 (Skorcha)




오크족의 차량들은 대개 휘발유와 스퀴그 기름을 혼합한 것으로 연료로 해서 움직인다.
멕보이들은 각자만의 혼합비법을 사용해 - 강력한 휘발성, 커다란 엔진소리, 고약한 냄새의 배기가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곰팡이를 첨가하곤 한다.
스코챠는 그런 연료를 가득 담은 연료탱크통 차량을 뒤에 달고 스코챠(Skorcha)라고 하는 대형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워버기 또는 워트랙으로, 보통 개인적으로 불을 지르는 것에 더 이상 만족하지 못하는 버나 보이가 탑승해서 적들에게 불을 화끈하게 싸질러버린 다음, 비웃음을 남기면서 토껴버린다고 한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과 성능


워버기 출처, 큰 그림
워트랙(Wartrakk) 출처, 큰 그림
워트랙 스코챠 (Wartrakk Skorcha) 출처

3. 기타


자료출처 - 1, 2, 3

구판 로그 트레이더 시절의 워버기

또다른 구판 워버기 & 워트랙 모델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