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본

 

'''아키에이지의 종족들'''
누이안 동맹
하리하란 동맹
누이안
엘프
하리하란
페레
드워프
페어리
'''워본'''
리턴드
[image]
1. 개요
2. 설명
3. 종족 스토리
4.


1. 개요


게임 아키에이지 의 플레이어 종족.
드워프와 마찬가지로 7.13 대규모 업데이트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악마 전쟁에서 잔혹한 학살을 자행했던 종족이다.
백 년이 넘도록 마음속에 죄의식을 품은 채 속죄하는 순례자들이며, 육식자 워본으로 변신하여 더욱 강한 능력을 발휘한다.
오키드나의 아들 다미안은 워본이 악마의 영향에서 벗어나 누온의 육체로 환원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워본은 강력한 육식자의 육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헬싱을 생각케하는 남캐와는 달리 의외로 공개된 여캐는 꽤나 미녀. 단, 인게임에서는 서구형 여성상에 가까워 호불호가 갈린다.
종족특성으로 육식자 변신과 등짐을 진체로 이동속도 10% 빠르게 갈 수 있는 스킬이 있다.
종족 탈것은 '''천산갑'''. 악마라는 이미지랑 전혀 안어울릴 정도로 귀여운 외모를 지녔다. 다만 탈것 속도는 종족 탈것인지라 고만고만하지만, 스킬구성이 정말 안좋다(...). 하지만 레벨 50 때 파티원들에게 광역 버프를 주니, 꽤 좋아질 수도?

2. 설명


큰 설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단 밝혀진 내용으로는
  • 본래 악마의 군대였으나 다미안의 탄생으로 인해 악마에게서 해방되었다.
  • 자신의 이성을 컨트롤할 수 없는건지, 하리하란이 제작한 기계장치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자신의 이성을 붙들고 있다고 한다. 워본 플레이 시 레벨 30 때 이를 해체 시킨다. 그리고 육식자로 변신 가능. 이 때문에 워본의 경우 종족 스토리를 하면서 하리하란 관리인에게 무조건 절을 하고 대화를 걸어야 한다. 작중 대우도 완전 노예부리듯이 부리기 때문에 유저를 제외한 억제기를 땐 워본들은 하리하란을 매우 증오한다.
  • 이성을 간신히 붙들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말투가 굉장히 어색하다. 페레 퀘스트에 워본 한 명이 등장하는데, 그 워본은 말을 마디마디씩 끊어서 한다. 예를 들어 나는, 먹는다. 이런 식. 단, 실제 플레이어블로 바뀐 뒤로는 정상적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 드래곤 살해에 특화된 종족으로, 거대하지만 악마도 인간도 아니며, 자신들이 누구인지도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
  • 출신지가 '남부대륙'이다. 이가 하리하란 대륙의 남부를 의미하는 것인지, 제 3의 대륙을 의미하는 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아키위키에 의하면 남부대륙은 별도의 역사가 진행되었다는 떡밥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제 3의 대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3.0패치에서 그들의 정체가 공개되었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과거 누이아 대륙에서 미실론의 용들과 미실론과 히르노르를 이어주는 관문 역할을 하던 미샤곤을 사냥하고 저주받은 채 죽어있던 누온들.

3. 종족 스토리


'''악마에서 순례자로까지'''
시작이 충공깽한게 오키드나의 지휘아래 이즈나 대학살에서 시작한다.[1] 결국 왕까지 죽이면서 악마의 포스를 풍기지만 '''아시발꿈'''. 현재는 죄악을 씻는다고 하리하란 아래에서 노예처럼 부려먹히는 중이다.[2] 플레이어는 자신의 기억을 찾는것에서 시작하며 워본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찾아가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워본 주인공의 경우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 캐릭터 치곤 싱글 게임 캐릭터들만큼이나 정체성이 매우 강하다. 이명은 '''포기를 모르는'''

4.


워본은 기본적으로 몸집이 워낙 크기때문에 탈것들을 타고다니면 동물이 매우 불쌍하다.
게다가 이것들은 처음에 천산갑을 타고다니는데 천산갑은 멸종위기동물이다.

[1] 이게 인게임에서는 불탄 성 무기고 인스턴트 던젼의 배경이 된다.[2] 이점은 스토리텔링이 많이 부족한 아키에이지 답지 않게 매우 충실하게 잘 구현했는데, '''하리하란 관리에게 퀘스트를 진행할 때는 무조건 /절 부터 하고 해야한다.''' 몇번하다보면 파란색 물음표가 보이면 습관처럼 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워본 내에서는 누이안이 아니라 하리하란에게 적대감을 품는 단체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