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이벤트/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스토리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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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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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했었던 원신의 이벤트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 대한 항목이다. 어느날 티바트에 추락한 유성들로 인해 사람들이 원인 모를 수면에 빠지게 되는걸 여행자피슬이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벤트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 매 단계마다 스토리를 클리어한 후 주어진 임무를 기간 동안 수행해야한다. 모라, 경험치 책과 각종 육성 재료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으며, 피슬 캐릭터도 획득할 수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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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매 단계마다 스토리와 상점 재료를 획득할 요소들이 해금된다. 또한 황녀의 계약에 주어진 미션들을 클리어하면 피슬을 획득할 수 있지만 내용상 모든 3단계의 퀘스트들이 해금되어야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
  • 미지의 별
매일 몬드에 리젠되는 운석의 조각들을 모으면서 주어지는 일일퀘를 클리어하면 된다. 조각들의 위치들은 대략 맵에 표시되지만 해당 지점에 도달하게 되면 자신이 조작하는 캐릭터의 신의 눈이 발하는 빛의 강도를 보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1][2]. 초반에는 교환 재료를 회수할 방법이 이것 밖에 주어지지 않아 어느 정도 노가다를 하게 되는 단계지만 두번째 단계가 풀리는 순간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 수상한 꿈의 별
리월에 리젠되는 운석의 잔해들을 수집하면 된다. 해당 잔해에 상호작용을 하면 자신의 레벨에 맞는 난이도를 고를 수 있고 주어진 시간 안에 적들을 해치워서 잔해 회수치를 일정량 늘리는걸로 잔해를 획득할 수 있다. 잔해 주위로 원이 그려지면서 그 원 안에서만 적을 잡으면 되지만 본인이 원 밖으로 오랜 시간 있으면 회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원신의 인공지능 특성상 적들이 자신이 원 밖으로 날아갔다라는걸 자각하고 다시 들어오진 않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자신은 밖으로 나갈 수 없는데 밖에서 원거리 적들이 저격해대는 최악의 사태를 자초할 수 있다.
  • 운명의 별
몬드에 고정적으로 배치된 운석의 별에서 솔로 혹은 멀티로 회수 도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도전 목적은 운석의 잔해와 매우 흡사함으로 마찬가지로 적들을 해치워서 얻은 회수치를 일정량 올리면 되지만 운명의 별 경우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붙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에너지를 한번에 회수하는게 아니라 일정시간 자리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회수하는 동안 동안 공격을 당하게 되면 모아두었던 회수치를 일부분 잃게된다.

3. 평가


스토리는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호평이다. 이벤트 기준 가장 최근에 전설 임무를 배정받은 모나와 이전 스토리 참여가 없던 피슬과 오즈가 어울려서 몬드, 리월에 쏟아진 운석에 대해 조사하고 이후 우인단 집행관 서열 6위 스카라무슈까지 엮이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사건 진행으로 몰입도를 잘 살렸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운석으로 인해 잠든 사람들을 위한 임시 병상 텐트가 맵 여기저기 세워지고 운석 관련 서브퀘들도 생기는 등의 디테일[3]까지 챙기는 데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관에 관련된 떡밥과 몬드의 역사, 머스크 암초의 진실과 날개의 기원 등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던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풀렸기에 오히려 마신 임무보다 더욱 메인 스토리에 가까웠다는 평도 있다.
난이도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불편한 점이 지적을 받았다. 2장의 운석 범위 내에서 벗어나면 게이지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패널티가 있지만 적은 범위 밖으로 마음대로 나가고 지형에 끼는 등 불합리한 상황이 꽤 나왔으며 3장은 에너지 제출이 이전의 원소 도가니랑 비교해서 봐도 하이 리스크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다인 모드가 상당히 대기 시간이 길며 매칭이 불편했던 점도 지적받기도 했다.
첫 이벤트였던 원소 도가니가 워낙 혜자였다보니 이보다 뒤떨어지는 재화 교환 상점 역시 다소 불만이 나왔다. 물론 이벤트 상점인만큼 지맥의 꽃/필드 보스 보상에 비해 레진 대비 교환비가 훨씬 좋긴 했지만, 아이템 종류를 늘리는 대신 품목별 갯수 제한을 둔 꺼진 별은 도가니 같은 무제한 보상 방식을 생각했던 유저들에게 실망을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모라와 경험치 책의 수량이 넉넉하다보니 이벤트 초기에만 잠깐 얘기가 나오고 불만은 사그라들었다.

4. 스토리




미지의 별부터 운명의 별이 개방되는 시점까지의 스토리다.

모든 단계가 개방된 시점에서 3일이 지난 후 개방되었던 결말 부분을 포함한 스토리다.

5. 기타


  • 원신의 기념비적인 첫 정식 이벤트다. 그전까지 있던 이벤트들은 전부 소형 이벤트로 세계관에 크게 관여하지 않은 선에서 일일퀘 같은 의미로 진행되었지만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은 보이스와 컷씬이 포함된 스토리가 존재하고 심지어 이전에 공개한적 없었던 신캐까지 공개했기 때문에 유저들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

  • 아직 피슬의 전설 임무가 해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 이벤트의 스토리가 사실상 피슬을 핵심 인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미호요에서 그냥 이걸로 전설 임무 때우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돌고 있기도 하다. 다만 피슬은 후반부까지만 역할을 하다가 빠지게 되고 그 시점부터는 모나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 만약 이벤트 완료 후 모나 전설 퀘스트를 할 경우 약간 내용이 약간 변경된다
  • 이후에 나온 1.2와 1.3 버전 이벤트의 평가가 점점 하락하면서 퀄리티 높은 컨텐츠와 스토리를 가졌던 해당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관 관련 떡밥과 우인단 등 메인 스토리에 가까운 요소가 많았기에 복각 여부에 대해서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1] 경우에 따라 나름 골치 아픈 위치에 있는 조각들도 있다. 예를 들자면 바다로 떨어지는 절벽 한 가운데라거나 바다 한 가운데 홀로 놓여진 바위 위[2] 여담이지만 신의 눈이 장식인 벤티의 경우 신의 눈에서 빛이 나오지 않는다[3] 특히나 모종의 이유로 운석에 신의 눈이 반응하지 않는 캐릭터들도 신경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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