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라무슈

 



'''스카라무슈'''
散兵
Scaramouche
'''프로필'''
'''본명'''
스카라무슈
'''이명'''
발라디어 (Balladeer)
우인단 서열 6위 (6th of the Eleven Fatui Harbingers)
'''종족'''
인간
'''소속'''
우인단
'''성별'''
남성
[ 정보 더 보기 ]
'''인간
관계'''
우인단
'''능력'''
불명
'''성우'''
[image]
민승우
[image]
카키하라 테츠야
[image]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clearfix]

'''내가 언제 너희들에게 멋대로 결정할 권리를 주었지?'''


1. 개요


'''Scaramouche, Balladeer'''[1]
원신의 등장인물. 스네즈나야 우인단의 6번째 집행관. 페보니우스 성당 안에 있는 빅토르가 주는 <등가교환>이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우인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때 이름이 언급된다. 친해지기 어려운 타입이라고하며 우인단 일원들도 스카라무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하다. 그 이유는 스카라무슈의 성격이 나빠서 그렇거나, 분위기에 맞지 않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기 때문이라고. 몇몇 집행관들도 스카라무슈를 싫어할 정도다.

우인단 집행관 중 역대 최연소 집행관인 타르탈리아보다도 더 어려보이는 외모에, (중세 일본을 모델로 한) 이나즈마 풍의 복장과 삿갓을 쓰고 다닌다.[2]

2. 작중 행적


게임내에서 이름으로만 거론되다가 마침내 모나와 피슬이 함께 등장하는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주인 일행이 경책산장으로 향하던 도중 길가에 쓰러진 사람을 살펴보고 있었다. 이때 자신이 이나즈마 출신이라고 소개했으며, 퀘스트 상으로는 이름이 '''???'''으로 표기되었다. 한편 그와의 대화가 끝나고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운석을 조사하다 마주치게 되는 우인단 병사들이 '운석을 조사하러 집행관도 직접 나섰다'고 말하는데 이는 아까 만난 남성이 스카라무슈임을 암시하고 있는 연출이었다.
이후 몬드에서 여행자, 페이몬, 피슬이 모나와 함께 모아온 정보에 대해 논의하던 도중에 뜬금없이 나타나 주인공 일행에게 다가오는데... 그를 본 모나가 수상쩍은 기운을 감지하고 그대로 결계를 쳐 도주해버린다. 그리고 그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 그는 우인단의 11집행관 중 서열 6위, 스카라무슈로 밝혀졌다. '이웃 나라를 구한 유명인'을 우연찮게 만난 것을 기회삼아 그 자리에서 즉결처리 해버리려던 찰나, 점성술로 상대의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는 모나에 의해 정체가 탄로나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은 모나에 의해 순간이동으로 도주해버린다. 목표물을 눈 앞에서 놓친 스카라무슈는 주인공 일행을 쫓아가려던 순간 갑자기 하늘로부터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는 걸 발견한다. 때마침 부하들을 소집해 주인공 일행을 쫓으려던 스카라무슈는 계획을 변경해 운석을 쫓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우인단 집행관의 등장을 통해 주인공 일행은 이번 운석 소동과 우인단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image]
스카라무슈에 의해 소집된 한 부하가 주인공 일행은 자신이 쫓겠다고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하자 갑자기 표정이 매우 싸늘하게 싹 바뀌고 그를 냉혹하게 질책한다. 확실히 한 성깔하는 인물인듯하다.
이후 4막에서는 운석의 핵을 발견한 모습으로 나온다. 운석에 다가가 혼수상태가 됐음에도 '''자력으로 깨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모나가 놀라자 너희가 못한다고 나까지 못할 줄 알았냐며 거만하게 대답하고 서로 적대하는 와중, 지금은 너희와 싸울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이번 운석의 사태에 대해 조사하던 중 알아낸 충격적인 사실을 일부 알려주는데, '''밤하늘의 별 자리는 물론, 그 밤하늘 자체가 거짓'''이라는 대형 떡밥을 던진다. 그러고는 페드롤리노를 언급하며 이런 발견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귀띔조차 안 해줬다며 못마땅해하다가 우인단 병사들을 남겨두고 자신은 사라진다. 이에 열뻗힌 모나가 우인단 병력들을 쓸어버리는 건 덤(...).

3. 기타


시뇨라, 타르탈리아에 이어서 게임에서 세번째로 등장한 우인단 집행관이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오픈 며칠 전부터 우인단의 11집행관에 대한 유출정보를 접했기 때문에 스카라무슈의 등장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는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스카라무슈를 볼 수 없다. 결국 신규 유저들은 스카라무슈가 게임에 등장했는지조차 알기 힘들어진다.
[1] 중국어판, 일어판에서는 「散兵」으로 표기되어있다.[2] 러시아를 모델로 한 스네즈나야의 고위급 인사가 왜 이나즈마풍 복장과 외모를 한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페보니우스 성당에서 만날 수 있는 우인단원 빅토르는 우인단이 여러 나라에서 모집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는데, 스카라무슈가 귀화한 것이 아니라면 이와 같은 절차로 스네즈나야의 조직에 입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