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 월성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다룬 독립영화


1. 신라궁전


월성, 혹은 반달 모양이라고 해서 반월성이라고도 한다. 경주 월성 문서 참조.

2. 경상북도 월성군


1955년 경주군에서 경주읍과 내동면이 경주시로 승격하면서, 경주군의 나머지 지역은 1의 월성에서 이름을 따 '월성군'이 되었다. 사실 어원이 된 월성은 월성군이 아니라 분리한 경주시에 있었다. 수원화성이 있는 수원시와 화성이 없는 화성시(옛 화성군)의 관계와 같다.
이후 1989년에 월성군이 경주군으로 이름을 환원하고, 1995년 대대적인 행정구역 통합으로 경주시와 합쳐져 도농복합시가 되면서 사라졌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물론 월성군이 없어졌으니 월성원전도 '경주 원자력 발전소'로 바꾸는 게 맞았겠지만 원자력 발전소라는 게 혐오시설 중의 혐오시설이라 별로 주민들이 지역 이름을 붙이고 싶지 않아하는 편이라서[1] 그냥 없어진 옛 지명이 붙은 이름을 계속 쓰고 있다.

3. 월성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다룬 독립영화


2019년 12월 12일에 개봉했다.

[1] 같은 이유로 멀쩡한 울진원전, 영광원전도 주민들의 요구로 뜬금없는 한울 원자력 발전소, 한빛 원자력 발전소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