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데우(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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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 2014년부터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으로 뛰고 있다.
2. 클럽
2011년 브라질 이라치 SC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2년에 론드리나 EC로 이적하였다. 이후 출장 기회를 얻기 위해 2012년 파라나로 임대되어 15경기에 출장하였고, 2013년부터는 그레미우로 임대되어 11경기에 출장하기도 하였다. 2013년 파라나엔시 리그 베스트 풀백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2월 27일, 독일의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5년간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 입단 후 순조롭게 팀의 레프트 백 주전 자리를 궤찼을 뿐 아니라 바로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불리기에 부족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력에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아직 93년 생의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향후 수비력을 보완하면 기대가 되는 선수.
입단 후 두 시즌 간 레버쿠젠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으며, 2016-2017 시즌에도 레버쿠젠에서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같은 팀의 신성이자 반대쪽 측면 수비수인 벤자민 헨리치가 독일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는 등 주목받고 있는데, 웬델 또한 향후 마르셀루의 뒤를 이을 기대주다.
18-19시즌에는 별로 좋지 않다. 키커 수비수 평점 아래에서 두번째...
3. 국가대표
브라질 대표로 2014년 툴롱 국제 대회에 출전해 우승에 공헌하였다.
그 뒤로도 가끔씩 뽑히고 있다. 전에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빠지자 한번 뽑혔지만 경기를 뛰지는 못하였다.
마르셀루 비에이라, 필리페 루이스, 알렉스 산드루 빅클럽 주전들이 몰려있는 브라질 대표팀인 만큼 서열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며 마르셀루와 필리페가 나이가 들며 국대에서 밀려났지만 헤낭 로디라는 신성이 등장한 만큼 전망은 더더욱 어두워보인다.
4. 플레이스타일
브라질리언답게 개인기가 뛰어난 공격적인 풀백. 패스가 뛰어나 빌드업 상황에서 안정적인 패스를 보내주고, 왼발 킥력도 준수해 프리킥 득점도 쏠쏠히 넣는다. 태클 실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수비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상대방에게 찬스를 많이 내준다. 또한 왼발 킥력이 준수하지만, 크로스는 기복이 있는 편이다. 주력이 원래도 풀백치고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시즌이 갈수록 더 느려지면서 풀백으로의 경쟁력을 많이 잃어버렸다.
5.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