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 비에이라

 


'''마르셀루 비에이라의 수상 이력'''

'''레알 마드리드 CF No. 12'''
'''마르셀루 비에이라
(Marcelo Vieira)
'''
<colbgcolor=#C6698F> '''본명'''
마르셀루 비에이라 다시우바 주니오르[1]
(Marcelo Vieira da Silva Júnior)
'''생년월일'''
1988년 5월 12일 (35세)
'''국적'''
[image] '''브라질''' | [image] 스페인[2]
'''출신지'''
리우데자네이루
'''신체'''
174 cm / 80 kg
'''포지션'''
레프트백, 미드필더[3]
'''주발'''
왼발
'''등번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12'''
레알 마드리드 CF
'''유스 클럽'''
플루미넨시 FC (2002~2005)
'''프로 클럽'''
플루미넨시 FC (2005~2006)
'''레알 마드리드 CF (2006~ )'''
'''국가대표'''
[image] 58경기 6골 (브라질 / 2006~ )
'''종교'''
개신교
'''SNS'''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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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출전 기록
5. 마르셀루에 대한 말, 말, 말
6. 논란
6.1. 탈세 논란
6.2. 비매너
7. 기타
8. 역대 프로필 사진
9.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플루미넨시 FC에서 데뷔해 2007년 1월 레알 마드리드 CF에 합류하였고, 2010년대에 전성기[4]를 맞으면서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UCL 3연패와 라리가 우승 5회 등을 비롯해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활약을 했다. 뿐만 아니라 FIFA FIFPro 월드 XI 6회, FIFA 월드컵 드림팀 2회, UEFA 올해의 팀 3회 등을 수상하며 개인 커리어 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2010년대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2020년 기준으로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최근 15년 역사의 한 축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 '''

2.2. 국가대표 경력


''' '''

3. 플레이 스타일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후계자로 불리지만 실제 성향은 많이 다르다. 카를루스가 엄청난 운동 능력으로 왼쪽 측면 전체를 휘어잡고 다니며 보다 직선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면 마르셀루는 테크니션으로서 주변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플레이메이커에 가깝다. 실제로 그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공격 능력을 지녔는데, 개인 능력, 크로스, 연계, 탈압박 등이 웬만한 클럽의 주전 윙어보다 뛰어나다.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마르셀루가 공격에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높은데, 좌측면 공격의 경우 왼쪽 측면 파트너 윙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애초에 수비 가담이 적고, 2014-15 시즌부터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겪은 후 하프라인 넘어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마르셀루가 밑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전개하는 편이고, 공격 시에 마르셀루가 선호하는 위치도 거의 측면 미드필더 내지 하프윙에 가깝다. 때문에 마르셀루가 빠지면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하는 좌측면 중심의 공격 전개가 매끄럽게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한 공격을 보여준다.
[image]
[image]
[5][6]
종종 빈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들을 보여주기도 하고, 돌파와 연계를 통해 파이널 서드까지 공을 몰고 가서 쇄도하는 공격수들에게 크로스와 패스를 찔러주거나 위의 모습들처럼 홀로 공을 몰고 슈팅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과감한 시도들이 큰 경기에서 팀의 불리했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왔으며, 이렇게 마르셀루가 자유롭게 날뛰면서 공격에 관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는 것은 그 경기가 마르셀루의 팀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청신호이기도 한다. 또한 브라질리언 테크니션답게 마르세유 턴과 같은 각종 개인기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데, 현역 브라질 공격수 중에서도 네이마르와 같은 탑클래스 선수들을 제외하면 마르셀루보다 현란한 개인기를 구사하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마르셀루는 개인기를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 적절한 개인기를 사용하며, 개인기를 써도 상대에게 공을 잘 빼앗기지 않는다.
그러나 마르셀루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것이 뛰어난 공격력에 대한 반대 급부로, 팀이 공격을 하고 있을 때 항상 오버래핑을 위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역습을 당할 땐 왼쪽 측면을 그대로 내주게 된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팀이 역습당할 때 수비 복귀가 느리다는 것. 따라서 커버 범위가 넓은 수비수나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뒤를 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시로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활동 범위가 매우 넓은 센터백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그 뒷공간을 커버하고 있고[7], 그 외 미드필더들이 마르셀루의 빈자리를 커버한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다비드 루이스치아구 시우바 같이 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포진한다. 이는 강팀과의 대결에서 앞서 언급한 선수들보다 커버 범위가 좁은 라파엘 바란 혹은 단테 본핌이 선발로 나섰을 때 마르셀루가 올라가면서 생긴 뒷공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보면 더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게 바로 7-1이란 처참한 결과다.[8] 또한 이는 동료 수비수들이 마르셀루의 성향과 전술적 역할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고생을 하거나 수비력과 관련해 저평가받기 쉽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브라질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와 함께 왼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각각 네이마르 주니오르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이들은 월드 클래스를 넘어서 역대를 논할 만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므로 공격력을 최대한 살리려다 보니 수비 가담이 떨어지는 것이다. 측면 파트너인 윙어들이 다른 윙어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수비 가담을 가져감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마르셀루이기에, 오히려 공격력에 묻혀서 그렇지 수비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초기에는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크게 떨어지기로 유명했으나, 2010-11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부터 수비력에 있어서 문제 삼을 만한 부분은 없다. 수비 기술도 준수하고 속도 싸움에서 거의 밀리지 않으며, 피지컬로만 봐도 풀백 중 탑급이기에 수비력만 보면 다른 풀백들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부족한 편은 절대 아니다.
그 외에 마르셀루는 부상을 당하더라도 오랜 기간 이탈하지 않는데, 주전으로 도약한 이후에는 장기 부상으로 고생한 2012-13 시즌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한 2013-14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40경기 이상 출전하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19-20 시즌 들어서 부상을 입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는데, 전반기 종료 직전까지 무려 4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나이가 들면서 철강왕에서 점차 유리몸화되고 있는 모습. 또한 이로 인해 폼이 매우 하락하여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
종합하면 수비 라인을 지키며 터치 라인 부근에 머무르기보다는 좌측면과 중앙의 빈 공간들을 수시로 헤집는 돌격대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의 측면 플레이메이커로서도 활약하는 '''파괴적인 공격력을 지닌 월드클래스 풀백'''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축구를 잘한다'''"라고 할 수 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레알 마드리드 CF (2006~ )[9]


4.2. 개인 수상



4.3. 출전 기록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10]'''
'''유럽 클럽 대항전[11]'''
'''기타 컵 대회[12]'''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6-07
플루미넨시
12
2
0
-
-
-
-
-
-
-
-
-
12
2
0
2007-08
18
4
7
-
-
-
-
-
-
-
-
-
18
4
7
'''2시즌'''
'''통산'''
'''30'''
'''6'''
'''7'''
-
-
-
-
-
-
-
-
-
'''30'''
'''6'''
'''7'''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13]'''
'''유럽 클럽 대항전[14]'''
'''기타 컵 대회[15]'''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6-07
'''레알 마드리드'''
6
0
0
-
-
-
-
-
-
-
-
-
6
0
0
2007-08
24
0
2
2
0
0
6
0
1
-
-
-
32
0
3
2008-09
27
4
3
2
0
0
5
0
0
-
-
-
34
4
3
2009-10
35
4
9
2
0
0
6
0
0
-
-
-
43
4
9
2010-11
32
3
4
6
0
1
12
2
2
-
-
-
50
5
7
2011-12
32
3
5
3
0
0
7
0
3
2
0
0
44
3
8
2012-13
14
0
0
1
0
0
2
1
1
2
0
0
19
1
1
2013-14
28
1
6
4
0
0
7
1
1
-
-
-
39
2
7
2014-15
34
2
7
3
0
1
11
1
2
5
0
0
53
4
9
2015-16
30
2
3
-
-
-
11
0
1
-
-
-
41
2
4
2016-17
30
2
10
3
1
1
11
0
2
3
0
0
47
3
13
2017-18
28
2
6
-
-
-
11
3
4
5
0
1
44
5
11
2018-19
23
2
2
4
0
1
4
1
1
3
0
2
34
3
6
2019-20
15
1
2
3
1
0
4
0
3
1
0
0
23
2
5
'''14시즌'''
'''통산'''
'''358'''
'''26'''
'''59'''
'''33'''
'''2'''
'''4'''
'''97'''
'''9'''
'''21'''
'''21'''
'''0'''
'''3'''
'''509'''
'''38'''
'''86'''
'''통산'''
'''388'''
'''32'''
'''66'''
'''33'''
'''2'''
'''4'''
'''97'''
'''9'''
'''21'''
'''21'''
'''0'''
'''3'''
'''539'''
'''44'''
'''93'''

5. 마르셀루에 대한 말, 말, 말


'''마르셀루가 나보다 훨씬 잘한다고 생각한다.'''

'''호베르투 카를루스'''

'''내가 오른쪽의 마르셀루라고 불리길 바란다.[16]

마르셀루는 정말 기술적이고 놀라운 선수다. 수비수임에도 공격 지역까지 올라가서 드리블을 즐긴다. 일대일 돌파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레알에 정말 많은 우승컵을 안겨줬다. 경기 중에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선수다.'''

'''카푸'''

'''마르셀루는 훌륭하고 공격적인 선수이자 풀백으로서의 전문가이다.'''

'''파올로 말디니'''

'''마르셀루는 이 시대 최고의 레프트백이다. 엄청 위협적이다.'''

'''호나우두'''

'''마르셀루는 모든 선수들의 본보기가 된다. 나는 마르셀루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거워 행복하다.'''

'''지네딘 지단'''

'''내가 보는 마르셀루는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어쩌면 마르셀루는 세계 최고의 측면 자원일 수도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17]

'''보스는 항상 나에게 마르셀루처럼 뛰라고 한다. 마르셀루가 뛰는 모습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대니 로즈'''

'''마르셀루는 아주 중요하다. 나는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왔다. 내 앞에 엄청난 선수가 있다. 그에게서 배워야만 하고, 마르셀루가 나를 도와주길 바란다.'''

'''테오 에르난데스'''

'''마르셀루는 충분히 주장이 될 자격이 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 것이다.'''

'''티테'''[18]

'''최근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지만, 레알을 위해 놀라운 일을 해낸 선수다. 나는 선수로서 그를 사랑한다.'''

'''지네딘 지단'''[19]

'''마르셀루는 정말 기술이 뛰어나다. 공을 정말 잘 다룬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커리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알바와 마르셀루는 왼쪽 수비수 포지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앤드루 로버트슨'''


6. 논란



6.1. 탈세 논란


2017년 10월 3일, 마르셀루가 2013년에 한화 5억에 달하는 금액을 탈세한 것에 대해 스페인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엘 문도에서 보도했다.원문 기사 원래 해당 사건은 2015년에 무혐의 처리되었으나, 세무당국에서 의문을 제기해 재조사되고있다고 보도되었다. 아직 법정소환 여부는 미지수.
이후 2017년 10월 18일, 영국의 BBC, 스카이스포츠 등의 다수의 언론에서 마르셀루가 지난 2013년에 지역세를 속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고 보도했다. 탈세액은 한화 약 6억에 달하는 금액이다.
결국 2017년 11월 29일, 탈세혐의를 시인하고 징역 4개월의 집행유예, 탈세액 환급, 탈세액의 40%를 벌금으로 내는 처벌을 받았다.

6.2. 비매너


좋게 말하면 동업자 정신이 없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쓰레기같은 매너를 지녔다. 팔꿈치 사용에 있어선 마루앙 펠라이니 저리가라할 정도. 비록 이 분야의 절대갑인 조이 바튼, 마리오 발로텔리, 페페, 루이스 수아레스 같은 본좌들이 너무 쟁쟁해서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비매너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많은 선수이다.
대표적으로 08-09 시즌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일으킨 사건이 있다. 페페가 상대의 등을 걷어차는 비매너 플레이를 일으키고 양 팀 간 충돌이 일어난 후, 재개된 경기 내내 심판 몰래 상대 선수를 걷어차는 등의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주더니, 경기 후에는 항의하는 카타 디아스에게 '''매우 유치한 초딩스러운 도발'''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image]

그 외에는 엘 클라시코 때가 되면 페페와 함께 사고치던 적도 많았는데, 물론 엘 클라시코라는 경기 자체가 조그만 불씨 하나로 헬 게이트가 열리는 막장 경기이긴 하지만, 바르셀로나 공격수들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마저 긴장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지나치게 욱하는 성질이 엘 클라시코만 되면 불이 붙는 걸지도.[20]
특히 2011년 8월 18일에 벌어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는 후반 교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메시에게 통렬한 점핑 스탬프(...)를 날려 경고를 받더니만 93분 언저리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장렬한 가위 차기(...)를 날려 그 자리에 즉석 헬 게이트를 만들어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고, 경기장은 난장판이 됐으며, 당연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에도 실패했다.[21]
이후 라모스, 페페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3대 멘탈이라 불렸지만, 엘 클라시코가 이전에 비해 대등한 양상이 되면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평정심을 잃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인 줄 알았으나 2015-16시즌 UCL 8강 볼프스부르크와의 1차전에서 자기가 상대 팀 선수를 먼저 치고 혼자 쓰러지는 헐리웃 액션을 선보이면서 '역시 인성 어디 안 간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22]
[image]
2016-17 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선 리오넬 메시에게 엘보를 날렸다. 그런데 메시가 기가 죽기는커녕 거즈를 물고 뛰는 투혼을 발휘하면서 팀은 결승골을 허용해 패배했다. 또한 마르셀루는 다시 한번 폭력적인 비매너 플레이어라는 비난을 들었다.
17-18시즌 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동점 상황에서 슈팅할 때 상대 수비수에 태클을 당한 후 쓸데없이 발을 들어올려 그 선수에게 발길질을 하는 듯한 행동을 하며 심판에 목격되었다. 결국 마르셀로는 퇴장을 당했고 '''덕분에'''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라운드 코스타리카전에서 상대를 못 본 척하면서 얼굴을 밀치는 장면이 느린 화면에 포착되었다.
19-20시즌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같은 국적의 에데르 밀리탕과 함께 지고 있던 상대 팀 감독인 디에고 시메오네의 행동을 따라하고 조롱을 한 것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7. 기타


  • 2013년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난폭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 2008년에 여자친구 클라리세 알베스와 결혼했으며 엔조라는 아주 귀여운 아들이 한 명 있으며 2015년에 아들이 한 명 더 생겼다. 이름은 리암. 그리고 2017년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 리암을 트로피 안에 넣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엔조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소속되어있다.
  • 그는 몇 가지 문신을 몸에 새겼는데, 이 중에는 그의 왼팔에 새겨진 생일과 등번호(12번)가 있다. 그의 조부 이름인 페드루도 한쪽 팔에 새겨져 있다. 상 페드루는 브라질 시절에 그가 축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해주었던 사람이다. 마르셀루는 매번 골을 기록할 때마다 그의 조부와 아내에게 바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TV 인터뷰에서 페드루 조부의 덕이 아니었다면 플루미넨시에서 축구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 회고했다. 그러던 2014년 7월, 그의 조부가 2014년 FIFA 월드컵 기간 도중 별세했다.
  • 뽀글머리를 하기 전에는 같은 브라질 국적이자 레알 소속이었던 호비뉴와 닮아 둘 다 초딩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하지만 2010-11시즌부터 머리를 기르며 점차 사그라들었다.
'머 이런 시키가 다 있어'라는 듯한 호날두의 표정과 찰진 스냅이 포인트. 너무 쉽게 열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오면서 그와 상당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호타쿠 하면 가레스 베일 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유명하지만, 둘의 호타쿠 본능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마르셀루가 유명했다. [23]
  • 본인이 호날두의 득점에 어시스트를 하면 호날두와 함께 합동 호우 세레머니(...)를 하기도 한다. 또한 2017년 피오렌티나를 초청하여 베르나베우에서 맞붙은 경기에서 호날두가 멋진 득점을 올리자, 카세미루와 함께 놀라워하는 리액션을 보였다.[24]
  • 2018년 10월, 루크 쇼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타임즈 등 다수의 언론이 보도한 쇼의 주급은 16만 파운드(한화 약 2억 3천만원)라고 한다. 이는 전 세계 레프트백 주급으로 최고 수준이다. 그런데 토탈스포르테크에 따르면 마르셀루의 주급은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 2천만원)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루크 쇼가 마르셀루보다 더 많은 주급을 책정받았다는 것으로도 비판의 요소가 될 수 있다.[25] 한편, 몇몇 사람들은 마르셀루의 주급이 생각보다 낮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 18-19 시즌 종료 후, 7월 1일에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1년간 면허를 박탈당했다고 한다.
  • 2019년 12월 초, 레알 마드리드가 미리 가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가레스 베일에게 골프채를 선물한 사람이 마르셀루였다고 한다.
  •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수비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수비수들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감스트가 마우스 패드로 마르셀루의 사진이 담긴 패드를 사용한다.
  • 마르셀루가 어린 시절에 그의 가족은 매우 가난했다. 14살 때 자신의 어머니께 축구공을 하나 사달라고 하자, 어머니가 '돈이 부족해서 그럴 수 없다.'라고 말했을 정도. 당시 마르셀루는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 있던 스포츠 용품점에 가서 가게 주인에게 "사장님, 죄송하지만 지금 저에게 공을 하나 주시고 제가 이 공의 값은 나중에 프로 선수가 됐을 때 지불하면 안 될까요?”라고 묻자 가게 주인은 마르셀루를 보며 웃더니 “그래 알겠다, 마르셀루. 대신 나중에 꼭 유명한 선수가 돼서 나한테 돈 주러 와야 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르셀루는 그 공으로 연습해서 프로 유소년팀에 들어가게 되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로 성장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 발롱도르 드림팀 레프트백 후보 중에서 7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레프트백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현역 선수다.
  • UEFA 챔피언스 리그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마르셀루 VS 다니 아우베스 투표를 실시했는데, 마르셀루는 아우베스를, 아우베스는 마르셀루를 뽑는 훈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8. 역대 프로필 사진


'''레알 마드리드 CF'''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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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image]
[image]
[image]
[image]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시즌'''

9. 같이 보기



[1] 로망스어게르만어권의 인명이나 지명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2] 스페인 이중국적자이므로 Non-Eu 쿼터에 해당되지 않는다.[3] 과거에 드리블과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레알마드리드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적이 있다[4] 그 중에서도 2014-15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를 최전성기로 평가받고 있다.[5] 런던 올림픽 준결승 한국전과 16-17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 움짤.[6] 두 번째 클립은 무려 연장전에서 보여준 모습이다. 마르셀루의 엄청난 체력을 보여주는 장면.[7] 페페도 활동 범위가 넓긴 하지만, 마르셀루 쪽 공간을 커버하는 역할은 대부분 라모스가 왼쪽 중앙 수비수로 나와 담당한다.[8] 물론 이 문서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치아구 시우바와 네이마르가 빠졌기에 그 경기 당시 마르셀루가 맡았어야하는 역할들은 매우 막중하면서도 지나치게 많았다.[9]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다 우승 2위, 1위는 프란시스코 헨토[10] 코파 델 레이[11] UEFA 챔피언스 리그[12]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13] 코파 델 레이[14] UEFA 챔피언스 리그[15]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16] 마르셀루를 왼쪽의 카푸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17] 2014년 말 브라질A매치 명단에 둥가가 마르셀루를 소집하지 않자.[18]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전의 주장으로 임명하면서.[19] 2019년 3월, 레알 마드리드 감독 복귀 후[20] 다만 정당한 경합이 아닌 폭력적인 플레이를 이런 식으로 이해해주거나 감싸선 안된다. 선수 성질대로 해도 된다면 심판과 경고가 왜 존재하겠는가?[21] 감독인 주제 무리뉴도 당시 바르셀로나의 코치였던 티토 빌라노바의 눈을 찌르는 기행을 벌여 레알 마드리드는 실력도 지고 매너도 지는 팀이라는 굴욕적인 비난을 들어야했다.[22] 팀도 충격적인 2-0 패배를 거두었다. 다행히 2차전 홈경기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합산점수 3-2로 4강 진출에 성공했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23] 참고로 이 세 사람, 등 번호도 매우 가깝다. 하메스 10번, 베일 11번, 마르셀루 12번. 입단 순서는 등번호 역순대로다. 마르셀루 2006-07시즌, 베일 2013-14시즌, 하메스 2014-15 시즌.[24] 파일:18db001df1c714fea040c8850b8a49d3.gif 참고.[25] 영국과 스페인 두 국가의 세율 차이로 인해 실제 금액은 마르셀루가 더 높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