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차오
1. 개요
오랫동안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현재 상하이 선화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005년 랴오닝에서 프로 데뷔했고, 2008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으나 그 해 팀은 강등된다. 그러나 위한차오는 친정팀을 떠나지 않고 랴오닝의 2부 리그 우승을 견인한다. 2013년 다롄 아얼빈, 현 다롄 이팡으로 이적했으며, 당시 중국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다롄에서의 첫 시즌에도 정상급 기량을 뽐낸 그에게 막대한 자금력을 보유한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접근하고, 결국 이적 1년만에 다시 광저우로 떠나게 된다.
2020년 4월 14일, 코로나 19 사태로 중국 전역에서 타도시 번호판 차량의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위한차오는 자기 자동차(벤츠 G500) 번호판의 글자를 덧칠해서 粤E(포산시)를 粤F(사오관시)으로 바꾸려고 했다고 한다. 이런 짓이 팬의 카메라에 찍혔고, 경찰 신세를 져서 5000위안의 벌금처분과 함께 15일 구류처분을 받았다. 사회적 물의를 빚었기 때문에 때문에 구단의 징계를 받아 방출되었다. 계약기간동안 남은 2000만 위안(34억)의 연봉을 날린 셈이다. 그렇게 FA 신세로 지내다 2020시즌 들어 상하이 선화로 팀을 옮겼다.
3. 국가대표
2009년 5월 29일 독일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대표팀의 주축 윙어로 기용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