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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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G'''eländewagen'''-Class[1] '''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판매 중인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4WD SUV 자동차. G클래스라는 공식 명칭은 1994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G는 Gelände를 의미. 벤츠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에서 위탁 생산한다.
본래 군용차로 내놓은 것을 1979년에 민수용(W460)으로 내놓은 것이며, 현재 나오는 것은 2018년에 나온 3세대(W464)다. 지프 랭글러같은 군용차 출신답게 압도적인 외형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SUV다.[2] 유선형 디자인이 많은 현대의 자동차 시장에선 흔하지 않은 각진 외형이 독특한 포스를 내뿜는터라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대체적으로 전통을 멋스럽게 살렸다는 평가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디자인 자체가 거의 변함이 없을 정도로 진정한 "명차"의 반열에 오른 SUV다.
2017년 11월 6일 벤츠는 W463형의 단종을 발표하고, 463대 한정의 스페셜 모델을 내놓는다고 언급했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 플랫폼으로 바꾼 3세대(W464)를 발표한다고 한다. 물론 네모난 아이덴티티는 그대로다.
이상하게도 러시아의 마피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지에서도 대개 '돈 많은 깡패들이 타고 다는 차'란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3]
G클래스의 조상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37년 다임러-벤츠에서 만든 메르세데스-벤츠 G5로 볼 수 있다.
이란 팔레비 왕조의 의뢰를 받아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러갈 만한 군용 오프로드 차량을 개발하면서 나온 게 G클래스의 시초였으나, 출고될 시점에서 팔레비 왕조가 멸망하는 희대의 노쇼 사태가 벌어진 뒤 이를 수습하기 위해 1979년에 민수용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군용 버전의 차량들이 많이 퍼졌으며, 민수형 역시 많이 팔린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유명인들의 애마로 유명하다. 외국 쪽에선 영화배우이자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중동 국가의 왕족이나 부자들, 교황의 의전차량(pope mobil)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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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군의 군용 차량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슈타이어를 통해 위탁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도 그대로 유지 중이다. 군용 버전은 독일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볼프(Wolf)"로 불린다. 1일 생산대수는 52대로, 수작업 생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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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에서도 지휘관용 차량으로 쓰고 있다. 사진의 북한군들은 군복으로 볼 때 인민보안성 또는 인민내무군 지휘관들로 보인다.
숏보디형과 롱보디형이 나오지만 숏바디는 단종되어 롱보디만 남았다. 대한민국에는 롱보디형만 들어온다. 숏보디형은 소프트탑이 달려서 나오며, 소프트탑이 아닌 일반형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1990년대에는 숏보디 일반형도 존재하였다. 2013년에 소프트탑은 단종되었다. 차범근이 타고다녔던 차가 바로 숏보디 일반형. 숏보디 일반형은 90년대에 한성자동차에서 수입하였으며, 그 당시 대한민국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화관제등이 부착되어 출고되었다. 이후 수입이 중단되어 한동안 병형수입으로 들여오다 2012년 11월부터 G350 BlueTec, G63 AMG가 들여오는 중이다.
여러 번의 모델 체인지를 거쳤지만, 외관만큼은 1979년에 처음 나온 이후 1981년에 자동변속기&에어컨같은 내부 편의장치를 설치한 모델이 나왔다. 1990년에 스킨체인지, 약간의 부분변경으로 4륜 전환장치가 전자식으로 바뀌고, 1999년에 AMG제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55 AMG가 출시되었다. 이후 2007년에 계기판, 테일램프, 원형으로 안개등이 바뀌었고, 2012년에 55 AMG가 63 AMG로 대체되고, 계기판 변경, 7단 자동변속기,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어 2018년까지 꾸준히 생산했다.
실제로 G클래스의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이 가솔린 엔진이 올라간 AMG 버전이다. 가격이 2억원대지만 인기가 대단하다. (디젤은 1억 4천만원대)
2016년 기준으로 G클래스의 라인업은 디젤 엔진 모델 2개 & 가솔린 엔진 모델 4개가 판매 중인데, 국내에 정식 수입 중인 건 211마력 V6 3.0L 디젤 엔진이 얹어진 '''G350 블루텍'''과 571마력 V8 5.5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 '''G63 AMG''', 630마력 V12 6.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의 '''G65 AMG'''가 판매 중이다. 특히 벤츠에서 G클래스의 2세대 모델이라고 공식적으로 공지한 2012년 생산분부터 기존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에 중점을 뒀던 것에서 벗어나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변경한 게 특징이다. 1979년에 그려진, 딱 봐도 공력 특성과는 영 거리가 멀어보이는 각진 기본 디자인 때문에 때문에 공기저항계수가 요즘의 고속버스(!)와 비슷한 cd 0.54(...)를 자랑한다. 게다가 오래 되고 무거운 프레임 덕분에 당연히 고속주행 성능이나 연비는 영 좋지 않다. 그래도 AMG같은 경우는 200km/h대를 낼 수 있긴 하다. 연비는 V6 3.0 디젤 7.4km/L이고, V8 5.5 AMG 가솔린 터보 5.6km/L다. 2000년대 중반부터 벤츠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컬럼식 자동변속기는 없다.
이후 630마력 V12 6.0리터 SOH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G65 AMG도 나왔으며, 2015년 4월에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무시무시한 AMG 튜닝 엔진을 장착한 관계로, 보디 온 프레임 타입 SUV인 주제에 제로백은 5.3초, 최고 속도가 무려 '''230km/h'''다. 대한민국에도 G65 AMG가 2016년 5월에 출시됐다. 연비는 '''4.8km/L.''' 가격은 무려 '''3억 7800만 원'''이다.
국내 사양 AMG G63, G65의 머플러는 법규 때문에 왼쪽 1개만 나오게 하고 나머지는 숨기는 방법으로 들여오고 있다.
기함급 벤츠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만큼이나 인테리어 또한 꾸준하게 계속 구식이었지만, 2018년형 G클래스의 인테리어가 S클래스와 동일하게 바뀐다고 한다. 얼마나 구식이냐 하면 벤츠의 상표 중 하나인 키리스-고(keyless-go) 터치오픈 시스템이 아직도 없어서 키 버튼으로 직접 열어야 하는데다가[4] 2017년형에 와서야 여태 세상의 모든차들이 수년전부터 이미 있었던 백업카메라의 가이드라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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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실내 옵션의 허점이 있다면 2열 시트의 형상이 평평한 벤치식인데, 접이식 암레스트조차 없다는 것. 아마 실용성 때문에 자잘한 고급 옵션은 반영하지 못한 듯. 레인지로버에도 있는 접이식 압레스트가 없는 점이 마이너스 포인트이긴 한데, 오히려 오프로드에 이 정도로 실내를 마련한 정도면 과분한 게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다. 그래서 브라부스나 A.R.T나 맨소리 등의 메이저 튜닝 회사들은 분할 2열 시트+고정식 암레스트 버전으로 튜닝해주기도 하며, AMG도 차주들에게 많이 권하지는 않지만 추가튜닝주문을 하면 분할 2열시트+고정식 암레스트로 튜닝을 해주기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각진 디자인이 가진 극복 불가능한 문제점도 존재한다. 공기 저항적 측면에서 엄청 손해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비에 영향을 주어 기름을 엄청 먹으며, 실제로 타보면 앞유리가 직각으로 떨어져 시야상 매우 불편하고 게다가 풍절음도 이런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한데, 이유는 원래부터 오프로드로 설계된지라 고속 주행을 염두에 둔 설계가 아니라서 그렇다. 서스펜션이 딱딱해 승차감도 좋지 않고, 특히 대형 휠을 장착했을 경우 회전 반경도 커 편하게 몰고 다니기는 어렵다. 디자인이 직각이 가득한 것과 앞유리도 평면직각인 이유도 군용차량 특유의 쉽고 간편한 정비 및 부품교체를 위한 '군용차량 특유의 정비편의성'을 위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험하게 타려고 만든 차를 고급으로 포장하니 생각지 않은 그리고 극복이 안되는 단점들을 어쩔 수 없이 안고있는 차다. 물론, 이런 차들은 으레 그렇듯, 원래 이런 맛(...)에 타고다니는 차라면서 제조사든 오너든 큰 단점으로 꼽진 않는다.
국내 판매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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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G63 AMG나 G65 AMG도 무지막지하게 강하지만, 이런 기존 G클래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G63 AMG 6x6'라는 특제 3축형 버전이 있다. 이름에서 보이는 그대로 6륜구동에[5] 타이어 변경으로 지상고가 46cm으로 높아졌으며, 엔진은 G63과 같은 V8 5.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0-100km/h 가속에 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6] 다만 안전을 위해 최고속도는 160km/h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러다보니 당연히 연비는 나쁘고 가격은 달러(US) 기준으로 $600,000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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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G-클래스를 기초로 하는 3축 모델은 호주 국방부에서 소형 군용트럭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며 3.0리터 디젤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트럭으로 개조시켜 물자 및 인원수송에 활용했었다. 그 군용버전을 엔진도 8기통짜리로 교체하고 아예 럭셔리 레저용으로 재탄생시킨게 바로 G63 AMG 6x6이다. 기사참고. 당연히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80번대 이후로 번호판을 배정받는다.
한정판 스페셜 버전답게 당연히 미국과 러시아의 사업가들과 유럽 부호들과 중동의 갑부들이 많이 선택했다. 특히 중동 산유국의 갑부들은 시판되기도 전에 선주문부터 시전했을 정도였다고...[8] 대한민국에는 레어템이긴 한데, 요기요 사장이 들여온 흰색 1대가 존재하며, 그 외에도 다른 익명의 차주가 소유한 검은색 1대(90너 7979)[9] 도 존재한다. 그리고 한정판 모델로써 매년 20~30대 가량만 한정 생산하였으며 2016년 이후 한정수량 생산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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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기존 G클래스, 오른쪽이 G63 AMG 6x6이다. 일반적인 G클래스도 무지막지하게 큰데, 그보다 훨씬 높이도 높고 길이도 길다는 점이 포인트. 동영상을 찾아보면 남아도는 출력과 높은 지상고로 어디든 기어올라가는 최강최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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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호화로워 기존의 평평한 벤치식 시트와는 달리 뒷시트가 2칸으로 분할되어 있으며 전동시트 및 열선이 탑재되어 있고, 기본 버전에 없던 고정식 후석 암레스트 콘솔까지 장착되었다. 내장은 가죽과 알칸타라로 마무리되어 있다. 기존의 G클래스를 생각하다간 입 벌어질 듯.
대중매체에서는 영화 더 리치에서 매덕이 타고 다니는 차로 영화 내내 등장한다. 예고편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상 이 차는 화물차로 분류된다. 적재함이 화물차 최소 규격보다 넓기 때문이다. 일종의 초 호화버전 픽업트럭인 셈. 그래서 대한민국에 있는 2대의 이 차량은 80~97번대 번호판을 부여받았고 자동차세도 화물차 세금인 연 28,500원이 부과된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역시 3축 차량이기에, 4종 대형화물차 요금을 부과받고, 고속도로 1차로에 들어갈 시 지정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한국에도 소유자가 있으며 리뷰까지 존재한다.# 리뷰에 의하면 운전하기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고 한다. 차선을 꽉채우는 엄청난 덩치이며, 운전석의 높이는 버스기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라고 한다. 시선 주목도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능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덩치가 덩치니만큼 속도는 빠르지 않다고 한다. 오프로드 주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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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AMG버전이나 전술한 G63 AMG 6x6도 충분히 호화스러운데, 이번에는 마이바흐 브랜드로 업그레이드를 한 스페셜 버전이 등장했다. 정식 이름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650 랜덜릿(Mercedes-Maybach G 650 Landaulet)'''.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데뷔를 위해 준비중이라 한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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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롱보디 G클래스의 뒷부분을 숏바디 버전에 쓰이는 소프트탑 컨버터블의 형태로 제작하여 사열차(Landaulet) 형태의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꾀한 특제 버전이다. 실제로 벤츠는 과거 메르세데스-벤츠 600에 국가원수 또는 높으신 분들을 위한 사열차 모델들을 특별 제작한 적이 있으며, 마이바흐 62에 런들렛이라는 사열차형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다. 여기서의 사열차 형태는 고급스러움과 아웃도어 여행을 함께 즐기는 테마로 제작된 듯 하다. 성능상 엔진은 V12 바이터보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1.9kg.m을 발휘하는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약 5.3초[10] 가 소요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소프트탑은 일반 4륜구동차에 달리는 수동형태가 아닌 자동으로 세팅하였고 운전석에서 여닫을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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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역시 기존의 G클래스와는 때깔부터가 다르다. G63 AMG 6x6처럼 뒷좌석에 2분할로 되어있으며 일반적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버전에서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옵션들을 최대한 반영했다. 전동시트 및 열선이 탑재되어 있고, 기본 버전에 없던 고정식 후석 암레스트 콘솔까지 장착되었다. 내장은 가죽과 카본 트림 등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뒷좌석 전면에는 TFT 디스플레이와 글러브박스를 양쪽에 하나씩 장착했다. 그중 가장 압권은 1열과 2열을 칸막이로 완전히 분리해 각각 독립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 이전의 마이바흐 62처럼 칸막이 유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투명도 조절까지도 가능하다. 가히 오프로드의 리무진이라고 불릴 만하다.
아직 자세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페셜 버전답게 전세계에 99대만 한정판매한다고만 밝혔다. 가격은 북미기준으로 약 $550,000[11] 에서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양산형 SUV들중 최고가 타이틀을 차지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정도는 되어야 가격으로 비교가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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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또다른 스페셜 모델 중에는 "4x4² 더블 서스펜션"이라는 모델도 있다. 기존의 G550 모델에 서스펜션을 각 휠마다 두개씩 장착한 모델로 그냥 6x6의 4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차체 자체는 일반적 G클래스과 차이가 없으나 바퀴도 진짜 오프로드 전용으로 크고 서스펜션 또한 높아 '''일반 모델과 차체만 같고 높이면에서 차이가 난다.''' 외모도 6x6에서 바퀴 한쌍을 뺀거랑 별차이 없이 거대하고 크다.[12] 뒤에 G클래스의 아이덴티티라고 볼수있는 스페어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13] . 대신 6X6버전과 다른 점은 일반적인 G클래스에 달리는 시트를 장착했기에 2열 뒷시트가 암레스트 없이 평평한 벤치시트이다.
가격은 북미기준으로 $225,000[14] 인데 AMG G65와 거의 동일한 가격이다. AMG나 마이바흐가 아닌 일반벤츠 이지만 스페셜 에디션이라 가격이 다른 일반 벤츠 모델에 비해 넘사벽급이다. 한정판으로 100대쯤 양산될것으로 알려져있다.
4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이 사용되었다. 한국에는 직수입 업체들을 통해 소수가 수입되었으며 야생마가 이 차를 본인 채널에서 리뷰했다.
2018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겉모습에서는 다른 게 없지만, 곡선의 느낌을 주었다. 이런 디자인상의 미묘한 변화에 해외 팬층은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존의 강인한 이미지가 사라지고 순둥이가 되었다는 이유. 헤드램프에 멀티 빔 LED을 적용하였고, 테일램프가 바뀌었다. 후진등과 후방안개등이 통합되어 반사판이 범퍼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플랫폼도 바뀌었고,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크기를 약간 높였다. 프론트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리어서스펜션은 기존 리지드액슬 방식에 멀티링크가 추가된 형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실내는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달라졌다'. E클래스와 S클래스에 적용되었던 와이드스크린 콕핏[15] , 둥근 형태의 에어벤트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가 추가되고, 주차 브레이크는 전자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스티어링을 순환식 볼에서 랙 앤 피니언으로 변경하였다. 2열 시트는 벤치 시트에서 암레스트가 내장된 접이식 시트로 변경하여 폴딩을 지원하게 되었다. 시동이 터치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환골탈태는 잠재적 라이벌이 될 레인지로버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는 총평적으로 험로 주파 성능을 살짝 덜어낸 대신 편의성을 더욱 챙겼다는 평가다. 422마력 V8 4.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컬럼식 9G트로닉이 맞물린다. 디젤 모델인 G350d모델도 있다. 286마력 직렬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며, 토크는 61.2kg*m, 리터당 10.2km의 전작보다 준수한 연비가 나온다.
2018년 2월에는 AMG G63 모델이 공개됐다. 기존의 V8 5.5리터 트윈터보 엔진 대신 배기량이 줄어든 585마력 V8 4.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16] 제로60마일은 4.5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력은 220km/h(AMG 드라이버 패키지 적용시 240km/h)이고 연비는 6.1km/L이다.
2018년 4월 후반, 향후 AMG G63 S 모델과 마이바흐 라인업이 추가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떴다.
같은 해 12월에 G350d가 공개되었다. 엔진은 기존의 V6에서 직렬 6기통 3.0L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국내에는 2019년 9월 2일에 G63 AMG 모델을 우선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1,500~2억 4,600만원이다 그전 세대모델도 인기가 엄청많았던 것처럼 2세대 역시 인기가 많아서 출고가 밀려있는 수준이라고.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받았는데, 보디 온 프레임 바디 차량은 충돌안전성이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모델체인지된 지프 랭글러가 별 1개를 받은 것과 대조되는 결과.[17] 다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던 차량 무게 대비 루프와 A필러 B필러의 강성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많이 제기하는데, 만약 루프와 A~B필러가 약하면 정면 오프셋 충돌에서 조차 버티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18] 기존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은 맞다고 볼 수가 있다.
공기저항은 0.54Cd 정도 된다고 한다.[19]
연료탱크 용량은 100리터이다.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국내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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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이 2세대 G63 AMG 차량을 운전하다가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안전성을 강조하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구겨진 사고 차량의 차체 사진 때문에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20]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주혁의 G63 AMG가 '''571마력'''이나 되는 V8 트윈터보 모델이라 가속력이 월등해 김주혁의 심장마비 후 돌진 거리인 100m 가량동안 속도가 너무 많이 붙은 뒤[21] 전복되어 어떤 차량이었더라도 그 속도에서는 사망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사인이 두부손상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것은 사고시 전복되면서 차량의 A,B,C필러가 모두 내려앉아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차량의 안전에 문제를 제기할수 있는 사유이며, 전복시 지붕 손상에 대한 규제가 최근에야 만들어졌기에 오랫동안 테스트를 받지 않은 G63의 경우 전복에 지붕이 취약할 수 있다. 더군다나 G63 모델이 들어간 W463계 G클래스의 경우 기본적인 샤시나 보디 디자인이 1979년부터 현재까지 양산된 차다 보니,[22] 지붕 관련 문제에서는 상당히 취약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외 사고 사진에도 필러가 무너진 사진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차량의 안전도 부족과 높은 속력과 무리하며 고출력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에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AEB는 만능이 아니다. 아무리 AEB가 있어도 의식잃은 사람이 악셀을 풀로 전개하면 경고만 해주지 안멈춘다. AEB만능설 서술을 자제하라.
국내에서는 간혹 디자인이 현대 갤로퍼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지바겐의 출시 시기가 갤로퍼의 원판인 미쓰비시 파제로보다 더 빠른 것을 감안하면 미쓰비시 자동차의 디자이너가 지바겐을 참고했을 가능성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지바겐도 80~90년대 생산분은 차체 규격도 전장/전폭/전고가 각각 4.7m/1.7m/1.9m 정도로 갤로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20년 11월 안산 모 아파트에서 사채업을 하는 지바겐 소유차주가 상습적으로 통행로에 차를 주차시키다 경비원들의 제지를 받자 욕설을 하고 지인들을 불러모아 출입로를 봉쇄하는 등 인성질을 해서 큰 비난을 받아서 돈많은 깡패들의 차라는 인상을 남긴 러시아처럼 지바겐 소유자에 대한 이미지를 떨어뜨렸다. 참고로 저 차주는 입주민들에 의해 직업,월세여부등 신상이 털려 모 사이트에 차를 팔았다고한다.
국내외에 수많은 배우및 연예인들과 운동선수와 사업가 그외에 인스타 셀럽들의 차량으로도 인기가 높다.
'''Mercedes-Benz''' '''G'''eländewagen'''-Class[1] '''
1. 개요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판매 중인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4WD SUV 자동차. G클래스라는 공식 명칭은 1994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G는 Gelände를 의미. 벤츠에서 직접 생산하지 않고,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에서 위탁 생산한다.
본래 군용차로 내놓은 것을 1979년에 민수용(W460)으로 내놓은 것이며, 현재 나오는 것은 2018년에 나온 3세대(W464)다. 지프 랭글러같은 군용차 출신답게 압도적인 외형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SUV다.[2] 유선형 디자인이 많은 현대의 자동차 시장에선 흔하지 않은 각진 외형이 독특한 포스를 내뿜는터라 호불호가 극명하지만, 대체적으로 전통을 멋스럽게 살렸다는 평가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디자인 자체가 거의 변함이 없을 정도로 진정한 "명차"의 반열에 오른 SUV다.
2017년 11월 6일 벤츠는 W463형의 단종을 발표하고, 463대 한정의 스페셜 모델을 내놓는다고 언급했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 플랫폼으로 바꾼 3세대(W464)를 발표한다고 한다. 물론 네모난 아이덴티티는 그대로다.
이상하게도 러시아의 마피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지에서도 대개 '돈 많은 깡패들이 타고 다는 차'란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3]
2. 상세
G클래스의 조상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37년 다임러-벤츠에서 만든 메르세데스-벤츠 G5로 볼 수 있다.
이란 팔레비 왕조의 의뢰를 받아 극한의 상황에서도 굴러갈 만한 군용 오프로드 차량을 개발하면서 나온 게 G클래스의 시초였으나, 출고될 시점에서 팔레비 왕조가 멸망하는 희대의 노쇼 사태가 벌어진 뒤 이를 수습하기 위해 1979년에 민수용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의 구입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군용 버전의 차량들이 많이 퍼졌으며, 민수형 역시 많이 팔린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유명인들의 애마로 유명하다. 외국 쪽에선 영화배우이자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중동 국가의 왕족이나 부자들, 교황의 의전차량(pope mobil)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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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군의 군용 차량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슈타이어를 통해 위탁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도 그대로 유지 중이다. 군용 버전은 독일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볼프(Wolf)"로 불린다. 1일 생산대수는 52대로, 수작업 생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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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에서도 지휘관용 차량으로 쓰고 있다. 사진의 북한군들은 군복으로 볼 때 인민보안성 또는 인민내무군 지휘관들로 보인다.
숏보디형과 롱보디형이 나오지만 숏바디는 단종되어 롱보디만 남았다. 대한민국에는 롱보디형만 들어온다. 숏보디형은 소프트탑이 달려서 나오며, 소프트탑이 아닌 일반형으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1990년대에는 숏보디 일반형도 존재하였다. 2013년에 소프트탑은 단종되었다. 차범근이 타고다녔던 차가 바로 숏보디 일반형. 숏보디 일반형은 90년대에 한성자동차에서 수입하였으며, 그 당시 대한민국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화관제등이 부착되어 출고되었다. 이후 수입이 중단되어 한동안 병형수입으로 들여오다 2012년 11월부터 G350 BlueTec, G63 AMG가 들여오는 중이다.
여러 번의 모델 체인지를 거쳤지만, 외관만큼은 1979년에 처음 나온 이후 1981년에 자동변속기&에어컨같은 내부 편의장치를 설치한 모델이 나왔다. 1990년에 스킨체인지, 약간의 부분변경으로 4륜 전환장치가 전자식으로 바뀌고, 1999년에 AMG제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55 AMG가 출시되었다. 이후 2007년에 계기판, 테일램프, 원형으로 안개등이 바뀌었고, 2012년에 55 AMG가 63 AMG로 대체되고, 계기판 변경, 7단 자동변속기,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어 2018년까지 꾸준히 생산했다.
실제로 G클래스의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이 가솔린 엔진이 올라간 AMG 버전이다. 가격이 2억원대지만 인기가 대단하다. (디젤은 1억 4천만원대)
2016년 기준으로 G클래스의 라인업은 디젤 엔진 모델 2개 & 가솔린 엔진 모델 4개가 판매 중인데, 국내에 정식 수입 중인 건 211마력 V6 3.0L 디젤 엔진이 얹어진 '''G350 블루텍'''과 571마력 V8 5.5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 '''G63 AMG''', 630마력 V12 6.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의 '''G65 AMG'''가 판매 중이다. 특히 벤츠에서 G클래스의 2세대 모델이라고 공식적으로 공지한 2012년 생산분부터 기존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에 중점을 뒀던 것에서 벗어나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변경한 게 특징이다. 1979년에 그려진, 딱 봐도 공력 특성과는 영 거리가 멀어보이는 각진 기본 디자인 때문에 때문에 공기저항계수가 요즘의 고속버스(!)와 비슷한 cd 0.54(...)를 자랑한다. 게다가 오래 되고 무거운 프레임 덕분에 당연히 고속주행 성능이나 연비는 영 좋지 않다. 그래도 AMG같은 경우는 200km/h대를 낼 수 있긴 하다. 연비는 V6 3.0 디젤 7.4km/L이고, V8 5.5 AMG 가솔린 터보 5.6km/L다. 2000년대 중반부터 벤츠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컬럼식 자동변속기는 없다.
이후 630마력 V12 6.0리터 SOH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G65 AMG도 나왔으며, 2015년 4월에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무시무시한 AMG 튜닝 엔진을 장착한 관계로, 보디 온 프레임 타입 SUV인 주제에 제로백은 5.3초, 최고 속도가 무려 '''230km/h'''다. 대한민국에도 G65 AMG가 2016년 5월에 출시됐다. 연비는 '''4.8km/L.''' 가격은 무려 '''3억 7800만 원'''이다.
국내 사양 AMG G63, G65의 머플러는 법규 때문에 왼쪽 1개만 나오게 하고 나머지는 숨기는 방법으로 들여오고 있다.
기함급 벤츠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만큼이나 인테리어 또한 꾸준하게 계속 구식이었지만, 2018년형 G클래스의 인테리어가 S클래스와 동일하게 바뀐다고 한다. 얼마나 구식이냐 하면 벤츠의 상표 중 하나인 키리스-고(keyless-go) 터치오픈 시스템이 아직도 없어서 키 버튼으로 직접 열어야 하는데다가[4] 2017년형에 와서야 여태 세상의 모든차들이 수년전부터 이미 있었던 백업카메라의 가이드라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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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실내 옵션의 허점이 있다면 2열 시트의 형상이 평평한 벤치식인데, 접이식 암레스트조차 없다는 것. 아마 실용성 때문에 자잘한 고급 옵션은 반영하지 못한 듯. 레인지로버에도 있는 접이식 압레스트가 없는 점이 마이너스 포인트이긴 한데, 오히려 오프로드에 이 정도로 실내를 마련한 정도면 과분한 게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다. 그래서 브라부스나 A.R.T나 맨소리 등의 메이저 튜닝 회사들은 분할 2열 시트+고정식 암레스트 버전으로 튜닝해주기도 하며, AMG도 차주들에게 많이 권하지는 않지만 추가튜닝주문을 하면 분할 2열시트+고정식 암레스트로 튜닝을 해주기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각진 디자인이 가진 극복 불가능한 문제점도 존재한다. 공기 저항적 측면에서 엄청 손해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비에 영향을 주어 기름을 엄청 먹으며, 실제로 타보면 앞유리가 직각으로 떨어져 시야상 매우 불편하고 게다가 풍절음도 이런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한데, 이유는 원래부터 오프로드로 설계된지라 고속 주행을 염두에 둔 설계가 아니라서 그렇다. 서스펜션이 딱딱해 승차감도 좋지 않고, 특히 대형 휠을 장착했을 경우 회전 반경도 커 편하게 몰고 다니기는 어렵다. 디자인이 직각이 가득한 것과 앞유리도 평면직각인 이유도 군용차량 특유의 쉽고 간편한 정비 및 부품교체를 위한 '군용차량 특유의 정비편의성'을 위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험하게 타려고 만든 차를 고급으로 포장하니 생각지 않은 그리고 극복이 안되는 단점들을 어쩔 수 없이 안고있는 차다. 물론, 이런 차들은 으레 그렇듯, 원래 이런 맛(...)에 타고다니는 차라면서 제조사든 오너든 큰 단점으로 꼽진 않는다.
3. 1~2세대 (W460~W463)
국내 판매 모델 (₩)
3.1. 디젤
- G300 CDI : V6 3.0ℓ 터보 엔진 / 181마력 / 40.8kgf·m
- G350 BlueTEC : V6 3.0ℓ 터보 엔진 / 208마력 / 55.1kgf·m / 1억4660만원 (₩)
3.2. 가솔린
- G500 : V8 5.5ℓ 엔진 / 422마력 / 54.1kgf·m / 1억 3,900만원 (북미판매모델, 17년3월기준 원 환산, G550)
- G500 Cabriolet : V8 5.5ℓ 엔진 / 422마력 / 54.1kgf·m
- G63 AMG : V8 5.5ℓ 트윈터보 엔진 / 571마력 / 77.5kgf·m / 2억 5,00만원 (₩) / 1억 6,000만원 (북미판매모델, 17년3월기준 원 환산)
- G65 AMG : V12 6.0ℓ 트윈터보 엔진 / 630마력 / 102kgf·m / 3억 7,800만원 (₩) / 2억 5,000만원 (북미판매모델, 17년3월기준 원 환산)
3.3. 스페셜 모델들
3.3.1. G63 AMG 6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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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G63 AMG나 G65 AMG도 무지막지하게 강하지만, 이런 기존 G클래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G63 AMG 6x6'라는 특제 3축형 버전이 있다. 이름에서 보이는 그대로 6륜구동에[5] 타이어 변경으로 지상고가 46cm으로 높아졌으며, 엔진은 G63과 같은 V8 5.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0-100km/h 가속에 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6] 다만 안전을 위해 최고속도는 160km/h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러다보니 당연히 연비는 나쁘고 가격은 달러(US) 기준으로 $600,000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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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G-클래스를 기초로 하는 3축 모델은 호주 국방부에서 소형 군용트럭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며 3.0리터 디젤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트럭으로 개조시켜 물자 및 인원수송에 활용했었다. 그 군용버전을 엔진도 8기통짜리로 교체하고 아예 럭셔리 레저용으로 재탄생시킨게 바로 G63 AMG 6x6이다. 기사참고. 당연히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80번대 이후로 번호판을 배정받는다.
한정판 스페셜 버전답게 당연히 미국과 러시아의 사업가들과 유럽 부호들과 중동의 갑부들이 많이 선택했다. 특히 중동 산유국의 갑부들은 시판되기도 전에 선주문부터 시전했을 정도였다고...[8] 대한민국에는 레어템이긴 한데, 요기요 사장이 들여온 흰색 1대가 존재하며, 그 외에도 다른 익명의 차주가 소유한 검은색 1대(90너 7979)[9] 도 존재한다. 그리고 한정판 모델로써 매년 20~30대 가량만 한정 생산하였으며 2016년 이후 한정수량 생산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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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기존 G클래스, 오른쪽이 G63 AMG 6x6이다. 일반적인 G클래스도 무지막지하게 큰데, 그보다 훨씬 높이도 높고 길이도 길다는 점이 포인트. 동영상을 찾아보면 남아도는 출력과 높은 지상고로 어디든 기어올라가는 최강최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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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호화로워 기존의 평평한 벤치식 시트와는 달리 뒷시트가 2칸으로 분할되어 있으며 전동시트 및 열선이 탑재되어 있고, 기본 버전에 없던 고정식 후석 암레스트 콘솔까지 장착되었다. 내장은 가죽과 알칸타라로 마무리되어 있다. 기존의 G클래스를 생각하다간 입 벌어질 듯.
대중매체에서는 영화 더 리치에서 매덕이 타고 다니는 차로 영화 내내 등장한다. 예고편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상 이 차는 화물차로 분류된다. 적재함이 화물차 최소 규격보다 넓기 때문이다. 일종의 초 호화버전 픽업트럭인 셈. 그래서 대한민국에 있는 2대의 이 차량은 80~97번대 번호판을 부여받았고 자동차세도 화물차 세금인 연 28,500원이 부과된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역시 3축 차량이기에, 4종 대형화물차 요금을 부과받고, 고속도로 1차로에 들어갈 시 지정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한국에도 소유자가 있으며 리뷰까지 존재한다.# 리뷰에 의하면 운전하기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고 한다. 차선을 꽉채우는 엄청난 덩치이며, 운전석의 높이는 버스기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라고 한다. 시선 주목도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능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덩치가 덩치니만큼 속도는 빠르지 않다고 한다. 오프로드 주행은 하지 않았다.
3.3.2. Mercedes-Maybach G 650 Landau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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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AMG버전이나 전술한 G63 AMG 6x6도 충분히 호화스러운데, 이번에는 마이바흐 브랜드로 업그레이드를 한 스페셜 버전이 등장했다. 정식 이름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650 랜덜릿(Mercedes-Maybach G 650 Landaulet)'''.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데뷔를 위해 준비중이라 한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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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롱보디 G클래스의 뒷부분을 숏바디 버전에 쓰이는 소프트탑 컨버터블의 형태로 제작하여 사열차(Landaulet) 형태의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꾀한 특제 버전이다. 실제로 벤츠는 과거 메르세데스-벤츠 600에 국가원수 또는 높으신 분들을 위한 사열차 모델들을 특별 제작한 적이 있으며, 마이바흐 62에 런들렛이라는 사열차형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다. 여기서의 사열차 형태는 고급스러움과 아웃도어 여행을 함께 즐기는 테마로 제작된 듯 하다. 성능상 엔진은 V12 바이터보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1.9kg.m을 발휘하는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약 5.3초[10] 가 소요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소프트탑은 일반 4륜구동차에 달리는 수동형태가 아닌 자동으로 세팅하였고 운전석에서 여닫을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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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역시 기존의 G클래스와는 때깔부터가 다르다. G63 AMG 6x6처럼 뒷좌석에 2분할로 되어있으며 일반적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버전에서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옵션들을 최대한 반영했다. 전동시트 및 열선이 탑재되어 있고, 기본 버전에 없던 고정식 후석 암레스트 콘솔까지 장착되었다. 내장은 가죽과 카본 트림 등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뒷좌석 전면에는 TFT 디스플레이와 글러브박스를 양쪽에 하나씩 장착했다. 그중 가장 압권은 1열과 2열을 칸막이로 완전히 분리해 각각 독립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 이전의 마이바흐 62처럼 칸막이 유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투명도 조절까지도 가능하다. 가히 오프로드의 리무진이라고 불릴 만하다.
아직 자세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페셜 버전답게 전세계에 99대만 한정판매한다고만 밝혔다. 가격은 북미기준으로 약 $550,000[11] 에서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양산형 SUV들중 최고가 타이틀을 차지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정도는 되어야 가격으로 비교가 가능할 듯.
3.3.3. 4x4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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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또다른 스페셜 모델 중에는 "4x4² 더블 서스펜션"이라는 모델도 있다. 기존의 G550 모델에 서스펜션을 각 휠마다 두개씩 장착한 모델로 그냥 6x6의 4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차체 자체는 일반적 G클래스과 차이가 없으나 바퀴도 진짜 오프로드 전용으로 크고 서스펜션 또한 높아 '''일반 모델과 차체만 같고 높이면에서 차이가 난다.''' 외모도 6x6에서 바퀴 한쌍을 뺀거랑 별차이 없이 거대하고 크다.[12] 뒤에 G클래스의 아이덴티티라고 볼수있는 스페어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13] . 대신 6X6버전과 다른 점은 일반적인 G클래스에 달리는 시트를 장착했기에 2열 뒷시트가 암레스트 없이 평평한 벤치시트이다.
가격은 북미기준으로 $225,000[14] 인데 AMG G65와 거의 동일한 가격이다. AMG나 마이바흐가 아닌 일반벤츠 이지만 스페셜 에디션이라 가격이 다른 일반 벤츠 모델에 비해 넘사벽급이다. 한정판으로 100대쯤 양산될것으로 알려져있다.
4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이 사용되었다. 한국에는 직수입 업체들을 통해 소수가 수입되었으며 야생마가 이 차를 본인 채널에서 리뷰했다.
4. 3세대 (W463 2세대, 2018~현재)
2018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겉모습에서는 다른 게 없지만, 곡선의 느낌을 주었다. 이런 디자인상의 미묘한 변화에 해외 팬층은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존의 강인한 이미지가 사라지고 순둥이가 되었다는 이유. 헤드램프에 멀티 빔 LED을 적용하였고, 테일램프가 바뀌었다. 후진등과 후방안개등이 통합되어 반사판이 범퍼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플랫폼도 바뀌었고,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크기를 약간 높였다. 프론트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리어서스펜션은 기존 리지드액슬 방식에 멀티링크가 추가된 형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실내는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달라졌다'. E클래스와 S클래스에 적용되었던 와이드스크린 콕핏[15] , 둥근 형태의 에어벤트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가 추가되고, 주차 브레이크는 전자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스티어링을 순환식 볼에서 랙 앤 피니언으로 변경하였다. 2열 시트는 벤치 시트에서 암레스트가 내장된 접이식 시트로 변경하여 폴딩을 지원하게 되었다. 시동이 터치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환골탈태는 잠재적 라이벌이 될 레인지로버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는 총평적으로 험로 주파 성능을 살짝 덜어낸 대신 편의성을 더욱 챙겼다는 평가다. 422마력 V8 4.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컬럼식 9G트로닉이 맞물린다. 디젤 모델인 G350d모델도 있다. 286마력 직렬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며, 토크는 61.2kg*m, 리터당 10.2km의 전작보다 준수한 연비가 나온다.
2018년 2월에는 AMG G63 모델이 공개됐다. 기존의 V8 5.5리터 트윈터보 엔진 대신 배기량이 줄어든 585마력 V8 4.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16] 제로60마일은 4.5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력은 220km/h(AMG 드라이버 패키지 적용시 240km/h)이고 연비는 6.1km/L이다.
2018년 4월 후반, 향후 AMG G63 S 모델과 마이바흐 라인업이 추가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떴다.
같은 해 12월에 G350d가 공개되었다. 엔진은 기존의 V6에서 직렬 6기통 3.0L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국내에는 2019년 9월 2일에 G63 AMG 모델을 우선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1,500~2억 4,600만원이다 그전 세대모델도 인기가 엄청많았던 것처럼 2세대 역시 인기가 많아서 출고가 밀려있는 수준이라고.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받았는데, 보디 온 프레임 바디 차량은 충돌안전성이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모델체인지된 지프 랭글러가 별 1개를 받은 것과 대조되는 결과.[17] 다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던 차량 무게 대비 루프와 A필러 B필러의 강성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많이 제기하는데, 만약 루프와 A~B필러가 약하면 정면 오프셋 충돌에서 조차 버티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18] 기존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은 맞다고 볼 수가 있다.
공기저항은 0.54Cd 정도 된다고 한다.[19]
연료탱크 용량은 100리터이다.
4.1. 라인업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국내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5. 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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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이 2세대 G63 AMG 차량을 운전하다가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안전성을 강조하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구겨진 사고 차량의 차체 사진 때문에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20]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주혁의 G63 AMG가 '''571마력'''이나 되는 V8 트윈터보 모델이라 가속력이 월등해 김주혁의 심장마비 후 돌진 거리인 100m 가량동안 속도가 너무 많이 붙은 뒤[21] 전복되어 어떤 차량이었더라도 그 속도에서는 사망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사인이 두부손상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것은 사고시 전복되면서 차량의 A,B,C필러가 모두 내려앉아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차량의 안전에 문제를 제기할수 있는 사유이며, 전복시 지붕 손상에 대한 규제가 최근에야 만들어졌기에 오랫동안 테스트를 받지 않은 G63의 경우 전복에 지붕이 취약할 수 있다. 더군다나 G63 모델이 들어간 W463계 G클래스의 경우 기본적인 샤시나 보디 디자인이 1979년부터 현재까지 양산된 차다 보니,[22] 지붕 관련 문제에서는 상당히 취약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외 사고 사진에도 필러가 무너진 사진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차량의 안전도 부족과 높은 속력과 무리하며 고출력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에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AEB는 만능이 아니다. 아무리 AEB가 있어도 의식잃은 사람이 악셀을 풀로 전개하면 경고만 해주지 안멈춘다. AEB만능설 서술을 자제하라.
6. 여담
국내에서는 간혹 디자인이 현대 갤로퍼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지바겐의 출시 시기가 갤로퍼의 원판인 미쓰비시 파제로보다 더 빠른 것을 감안하면 미쓰비시 자동차의 디자이너가 지바겐을 참고했을 가능성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지바겐도 80~90년대 생산분은 차체 규격도 전장/전폭/전고가 각각 4.7m/1.7m/1.9m 정도로 갤로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20년 11월 안산 모 아파트에서 사채업을 하는 지바겐 소유차주가 상습적으로 통행로에 차를 주차시키다 경비원들의 제지를 받자 욕설을 하고 지인들을 불러모아 출입로를 봉쇄하는 등 인성질을 해서 큰 비난을 받아서 돈많은 깡패들의 차라는 인상을 남긴 러시아처럼 지바겐 소유자에 대한 이미지를 떨어뜨렸다. 참고로 저 차주는 입주민들에 의해 직업,월세여부등 신상이 털려 모 사이트에 차를 팔았다고한다.
국내외에 수많은 배우및 연예인들과 운동선수와 사업가 그외에 인스타 셀럽들의 차량으로도 인기가 높다.
7. 둘러보기
[1] '''G바겐'''(G-Wagen)으로 많이 불리는데, 1940년대부터 통칭되던 게랜데바겐(Geländewagen, 오프로드 차량)의 줄임말이다.[2] 사실 오프로더에 해당하는 SUV들은 G바겐이나 지프 랭글러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들도 군용차 출신이거나 지금도 군용으로 운용중인 차종들이다. [3] 점잖은 부자들은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주로 탄다고 한다.[4] 다만 문을 잠그거나 열때 G클래스만의 특유한 소리인 '라이플 장전' 소리가 나 사람들이 문짝 자동으로 열고닫는건 별상관 안한다(...)[5] 구동 비율은 30:40:30 이라고 한다.[6] 이덩치에 7초면 무척 빠른것이다. 아니, 애초에 일반차도 7초면 무척 빠른 것이다. BMW 328i가 7.2초이며 현대 그랜저(아제라)나 기아 K9도 이정도 수준이다. G클래스은 무게도 무게일뿐더러 공기저항이 버스보다 더 심하다.[7] 한화로 6억 8490만원이다.[8] 아마 지형 특성상 사막이나 초원 등에서 신나게 타고다닐 용도로 보인다.[9] 이 차량은 일반적인 6X6가 아닌 브라부스사가 풀튜닝한 브라부스 G7006X6이다.[10] G80 스포츠가 5.38초다[11] 한화로 6억 2782만원[12] 다만 AMG모델은 없고 G550 (북미 제외 G500) 모델만 존재한다.[13] 단, 일부 브라부스 튜닝 버전은 스페어 타이어가 달려있다[14] 한화 2억 5683만원[15] 옵션이며 최하위는 E클래스(200, 220d)와 같은 계기판이 적용된다.[16] AMG C63 부터 페이스리프트된 AMG S63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GT 까지 쓰는 그 4리터 V8 터보 엔진 맞다.[17] 물론 프레임바디가 충돌안전성에 무조건 유리하다는 주장도 틀린 얘기이다. 뭐든지 제조사가 신경쓰기 나름일 뿐.[18] 실제로 A필러는 전복사고 뿐만 아니라 정면충돌, 특히 오프셋 내지 스몰 오버랩 충돌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19] 참고로 무식하게 사각형이라 사과박스로 유명한 BX212가 0.45Cd이다(...)[20] 강남소방서에서 공개한 A필러 제거 직전의 구조 영상에서도 차체의 필러가 완전히 으스러져 있는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21] 적어도 시속 80km는 되었을 것이다.[22] 1990년에 출시된 W463의 섀시는 종전의 W460의 것을 손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