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카르발류

 


'''월리엄 카르발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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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2016'''


[image]
<colbgcolor=#009655>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No. 14'''
'''윌리엄[1] 실바 드카르발류[2]
(William Silva de Carvalho)
'''
'''생년월일'''
1992년 4월 7일
'''국적'''
[image] 포르투갈
'''출신지'''
앙골라 루안다
'''신체조건'''
187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14번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14번
'''유스팀'''
스포르팅 CP (2005~2011)
'''소속팀'''
스포르팅 CP (2011~2018)
CD 파티마 (임대) (2011)
세르클러 브뤼허 (임대) (2012~2013)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18~ )
'''국가대표'''
64경기 4골
1. 소개
2. 클럽
3. 국가대표
4. 우승
5. 플레이스타일
6. 같이보기


1. 소개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2. 클럽


앙골라 루안다에서 태어난 카르발류는 어렸을 때 포르투갈로 이주하였다. 그의 할아버지 프라이아(Praia)와 삼촌 아폰소(Afonso)도 또한 앙골라에서 축구 선수로 뛰었다. 포르투갈로 이주한 후 헤크레이우스 제스포르치부 드 알게이랑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우니앙 스포르트 클루브 드 미라 신트라로 이적하였다. 2005년 스포르팅 CP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11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4월 3일에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2011년 출장기회를 잡기위하여 CD 파티마로 임대되어 13경기 3골을 기록하였고, 2012년에는 벨기에 리그의 세르클러 브뤼허로 임대되어 48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스포르팅 CP로 복귀하였고, 2013년 10월 27일 FC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다.
13/14 시즌때 리가 내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 받으면서 월드컵에 데뷔를 하였지만 활약상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어쨋든 리그로 돌아와서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경험이 쌓이면서 팀내 핵심급 선수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유달리 아스날과 많이 연관된 링크가 잦다. 아스날이 노릴지 안 노릴지는 알 수 없으나, 근 3년동안 카르발류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충분히 빅클럽에 도전할 수 있는 포텐을 보여줬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웨스트햄과도 링크가 뜨고 있다.
17-18 시즌 웨스트햄 이적에 매우 근접하였지만 막판에 틀어졌다
17-18시즌 종료 이후 스포르팅 CP 회장의 갑질과 팬들의 훈련장 난입 폭행 사건으로 이적을 요구했고, 7월 14일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
2020년 여름 레스터 시티와의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3. 국가대표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2013년 11월 스웨덴과의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교체선수로 A매치에 데뷔하였다. 또한 2014년 5월 19일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6월 22일 조별리그 미국전에서 교체선수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가나전에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허나, 월드컵은 냉정히 말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이후 15년도? u21 월드컵에서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당시 카르발류의 나이나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이 대회에 나오는게 애초에 사기..
그래도 유로 2016에서는 팀 내 핵심 선수로서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허나, 이후 벌어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나, 442의 중앙 미드필더에서 보여줘야 할 활동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이 조별리그 3경기 & 16강에서 모두 중원을 내주고 플레이를 하게 만들었다.

4. 우승


  • 스포르팅 CP (2011 ~ 2018)
    • 타사 드 포르투갈 : 2014-15
    • 타사 다 리가 : 2017-18
    • 수페르타사 : 2015
  •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 UEFA 유로 우승 : 2016
    •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2018

5. 플레이스타일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답게 지능적이고 준수한 수비력은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었다. 특히 전진 패스에 능한데다가 경기의 흐름을 보는 시야도 꽤 좋은 편이다. 소속팀에서도 중원에서의 빌드 업은 대부분 카르발류를 거쳐서 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피지컬도 좋아서 큰 키에 제공권과 몸싸움이 돋보여 중원에서의 압박 및 힘싸움에 능하다. 다만 정교한 태클보다는 이 피지컬을 이용한 마킹에 더 능하다. 그리고 테크닉도 상당한 레벨이라 수준급 발재간을 통해서 압박에서 벗어나고 빈 공간을 향해 달려가는 공격진에 전진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이 꽤나 많다. 여타 레지스타 타입의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탈압박 능력이 다소 부족한 것과 비교하면 이는 확실한 장점.
그러나 발이 느리고 활동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레지스타나 중앙 미드필더 쪽에는 스피드를 요구하는 일이 다소 적긴 하지만, 카르발류는 발이 느려서 빈 공간을 커버하는 데에는 능숙하지가 못한데 활동량마저 적어서 빈 공간을 커버하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 이 탓에 아드리앵 실바처럼 활동량이 탑 오브 탑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파트너로 요구하게 된다. 즉, 가진 장점을 제대로 살리려면 중원 선수의 조합과 전술적인 제약 등이 따르는 선수.[3]

6. 같이보기




[1] 포르투갈어에선 어말의 m이 영어의 ng와 같은 ㅇ받침으로 표기한다. 다만 외국어 인명은 원래의 발음을 준수하는데, 포르투갈어에는 w가 없으며 william은 외국어 인명이므로 포르투갈어 표기세칙을 반영하지 않고 '윌리엄'이 된다. 음차한 윌리'암', 윌리'앙'등 추측이 많으나, 포르투갈어 실제 발음도 윌리암보다는 '윌리엄'이다. 일단 어말 m을 ㅁ받침으로 부른다는 것부터가 영어 이름 윌리엄으로 부르겠다는 것이며, 이때 m을 굳이 m받침으로, 혹은 a를 아로 발음해 굳이 윌리'암'으로 적기보다는 윌리엄이라는 원형으로 두는 것이 합리적이다. 전 첼시 현 아스날 선수 윌리안의 경우 이 william의 포르투갈 억양을 음차한 표기로 철자가 willian으로 다르니 이때는 포르투갈어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옳다. 또한 이 문서의 전의 '윌리앙'이라는 표기는 위키피디아 한국어판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무위키에는 위키피디아 한국어 판을 복붙한, 검증되지 않은 표기법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2]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3] 실제로 러시아 월드컵에서 카르발류는 442 포메이션에서 기여를 하나도 못하면서 팀이 모든 팀을 상대로 중원싸움에서 지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이는 그가 왜 여태까지, 탑 클래스 팀에 가는 기회가 진작에 있었음에도 막상 빅클럽들이 진지하게 비드를 한 적이 전무한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