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왁푸)
1. 개요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프랑스 애니메이션 왁푸(Wakfu)의 주인공.
969년 생.
원래 초기 트레일러에서는 10살이었는데 어느 순간에 트레일러도 12살로 설정이 바뀌었다.[6] 그런데 그와 동시에 아말리아도 14세에서 13세로 설정이 바뀌었다.
아기 때부터 특이하게 생긴 모자를 쓰고 다닌다. 다른 엘리아트로프들도 모자를 쓰고 다니는걸 보면 머리에 뭔가 있긴 있는 듯.
능력은 자체 포탈. 손에서 포탈을 생성해 낸다. 포탈 이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포탈건 비슷하게 왼손으로는 입구를 열고 오른손으로 출구를 연다[7] . 그리고 원반처럼 집어던진다.
완전 개사기급 능력으로 이동, 공격, 방어, 회피, 반격을 다한다. 흠좀무. 3화, 5화에서는 '유고에게 원거리 공격따윈 자멸의 길' 이라는 사실을 절실히 보여준다. 나중엔 왁푸를 제어하기 시작하면서 포탈을 연속으로 생성하면서 번개 같은 이동을 하거나 레이저포도 쏜다.
1화 때 그루갈로라그란이 루엘의 절친인 알리버트에게 계시와 함께 맡기고 간다.
성격은 어른스럽고 착하다. 하지만 나이에 맞게 이옵의 철학을 보고 좋아하기도 한다. 트리스트팽이 순수정의파 백치라면 이쪽은 마음씨가 좋고 어른스러운 꼬마.
계시를 따라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아가는 왁푸 애니메이션 스토리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
고대 종족 엘리아트로프(Eliatrope)의 후손이라고 한다. [8]
2. 작중 행적
2.1. 시즌 1
갓난아기 때, 양부인 알리버트에게 아즈(Az)와 함께 입양되었다. 그 후로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여관에서 일을 도우면서 지내던 중. 우연히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 아버지, 알리버트가 유고를 입양할 때 받은 메세지에 따라 유고는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으러 오마섬으로 떠나게 된다.
''' 이 아이와 이 토푸는 아주 특별하다. 널 선택해서 이들을 맡기기로 했다, 잘 키우거라! 목숨을 걸고 이들을 지켜라 언젠가 아이의 능력이 각성하면 아이의 참된 가족이 있는 곳을 알려줄 메세지가 나타날 것이다. 그날, 아이는 가족을 찾아 떠날 것이다. 세계의 미래가 달린 일이다. -그루갈로라그란'''
''Cetenfant et ce Tofu Sont Imfortants. Occupe-toi d’eux et élève-les Protége-les an péril de ta vie. Un jour, les pouvoirs du petit s'éveilleront etun message message lni Indequera où se trouve sa vraie famile il devra la retrouver Le sont du monde en dépend. -Grougaloragran''
모험을 떠날때 만난 루엘, 에방젤린,아말리아, 트리스트팽과 그의 슈슈(shushu) 루빌락스와 함께 토푸 원정대를 결성하게 된다.'''엘리아트로프의 아이야, 즉시 너의 진짜 가족을 찾아 떠나라. 그들이 사는 곳은 오마섬이다. -그루갈로라그란'''
여차저차한 과정을 거쳐 유고 일행이 오마섬에 도착 했을 때, 그곳에서 유고는 그루갈로라그란과 자신의 형제였던 아다마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유고가 왜 12 세계에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엘리아트로프인지 듣게된다.
하지만, 계속 유고의 힘을 차지하려던 녹스가 싸움을 걸어오자 오마섬에서 그루갈로라그란이 원정대를 섬에서 멀리떨어진 곳으로 보내고, 대신 시간을 벌어주지만 지게 되어 그루갈로라그란은 도푸스로 변하고 다른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 뒤로 유고와 아다마이는 그루갈로라그란의 도푸스를 찾아내고 사디다 왕국에서 녹스를 막기 위한 준비를 한다.( 녹스가 노리는 것이 사디다 왕국의 생명의 나무이기 때문이다.)사디다 왕국에선, 녹스의 무기인 레이저타임과 싸우다 결국 트리스트팽은 전사하게 되지만, 마스터 조리스[9] 의 도움으로 녹스의 기계를 처치한다.
사디다 왕국의 생명의 나무를 영혼까지 빨아먹던 녹스를 처치하기 위해 녹스의 요새로 잠입한 유고와 아다마이는 녹스와 싸우지만, 녹스에게 지게된다. 그러다 유고는 엘리아큐브에 있는 힘을모두 빼내 지니트 산으로 요새를 옮기게 된다. 그리고 유고와 녹스는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쓰러진 녹스를 끝장내려던 중에 갑자기 나타난 뭔가에 정신을 팔리게 되고, 그 틈을 타 녹스는 유고의 힘을 빼앗아 자신의 목표였던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그가 목표한 200년이 아닌 한 20분 정도만. 그 결과 사디다 왕국은 다시 회복되었지만, 트리스트팽은 살아나지 못했다.당신은 내 친구를 죽였어 -유고
''Tu as tué mon ami -Yugo''
그렇게 자신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녹스는 사라지고[10] , 유고는 도푸스와 큐브를 얻게 되고 사디다 왕국에서 그것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아다마이와 함께 조사를 시작한다.200년 동안 연구하며 왁푸를 모았는데 고작 20분이라니. 안돼!!! -녹스
2.2. 시즌 2
몇 달 동안 사디다 왕국에 남아있던 유고와 그 일행중, 에방젤린은 트리스트팽을 찾아 홀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에방젤린이 루빌락스의 검에 갇힌 트리스트팽의 영혼을 보게되고 사디다 왕국에 남아있던 일행에게 귀환화살을 보낸다. 하지만 그 일행은 그림자 가시에 의해 영혼을 빼앗겼지만, 유고는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있어 그것이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루빌락스는 그 점을 이용해 슈슈의 세계와 12 세계가 통하는 포탈을 열어 정복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그 결과 원정대 일행은 영혼을 돌려받게 된다.
아다마이의 권유로 엘리아큐브와 그루갈의 도푸스를 몰래 가져와 수풀에서 사용하다 도푸스를 부활시키고 어떤 봉인을 풀어버려 퀼비가 나오게 된다. 퀼비는 자신이 엘리아트로프의 왕이며 사람들에게 유고의 비밀과 엘리아트로프 종족에 대해 말해주게 된다.
자신들은 본래 다른 행성에서 살아가던 종족으로 유고, 아다마이는 엘리아트로프의 모험가이자 수호자이고, 퀼비 자신은 왕이였다고 말한다.허나 메카즘이라는 종족의 침공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고 투쟁하였지만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엘리아큐브의 힘으로 지닛(Zinit)이란 우주선을 만들어 탈출하고, 여러 별에서 왁푸를 추출해가며 살아가다 과거의 12 세계를 발견하게 되어 다시 문명을 발전시키고 살아간다. 하지만 오르고낙스라는 메카즘의 추적으로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나고 어른들의 희생으로 아이들은 또 다른 차원으로 대피시키고 유고-아다마이 형제는 퀼비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다른 차원으로 피난시켰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퀼비의 도푸스가 있으면 엘리아트로프 종족을 다시 부활시킬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토프 원정대와 함께 도푸스가 있는 크림슨 클라우 열도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유고는 퀼비가 메카즘 침공의 주도자였다는 것과, 그가 백색 차원에 갇혀있던 이유를 알게 되고 사실은 '''자신이 엘리아트로프의 왕'''이였다는것을 알게 된 유고는 크림슨 클로 섬에서 도푸스를 지키고있던 파에리스란 용과 함께 퀼비, 그리고 아나타(슈슈)에게 통제당한 아다마이와 싸우게 된다.
그러다 다시 아다마이는 통제를 벗어나고, 퀼비는 도푸스를 사용해 포탈을 연다. 그 포탈은 백색 차원으로 통하는 문이였다.
[image]이 백색 차원은 오랫동안 내게 감옥이었어 -퀼비
왜인지는 모르지만, 퀼비는 유고와 함께 발타자르와 어린 엘리아트로프족이 살고있는 차원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엘리아트로프족과 힘을 합쳐 다시 퀼비를 백색 차원에 가둔다. 이때 유고의 모자속에 숨겨진 뿔이 나온다.
그리고 엘리아큐브를 엘리아트로프족에게 맡기고 12세계로 돌아오게 된다.당신은 다시 엘리아트로프의 위대한 왕이 되실겁니다. -발타자르
2.3. 스페셜 에피소드
에멜카에서 가족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가 아말리아의 사자로 찾아온 오토마이가 전해준 소환 포션으로 사디다 왕국으로 이동한다.
오그레스트의 혼돈으로 인한 홍수로 사디다 왕국이 위기 에 처했다는 것에 놀라고 안전하게 숨겨 놓았던 엘리아트로프의 도푸스가 없어졌고, 왕국을 위기에서 구해줄 엘리아트로프의 도푸스를 넘겨 받는 대가로 아말리아가 프리고스트의 하르부르그 백작과 결혼하게 됐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유고와 아말리아는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하르부르그 백작에게 사디다의 나무를 전부 벌목해 연료로 쓰려는 속셈이 있었음을 안 유고는 결혼식에 난입해 하르부르그와 아말리아의 결혼을 막고 모든 진실을 밝힌다. 그 후 하르부르그 백작과 전투를 벌이지만 그의 압도적인 강함에 고전하다가 아말리아가 있는 방향으로 날아가버린 공격을 막기 위해 몸빵을 시전하고 지쳐 쓰러지지만 다행히 때맞춰 돌아온 토푸 원정대 동료들과 결혼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힌 아말리아의 도움으로 승리한다.
이후 하르부르그에게 당해 냉동당해있던 조리스와 케루빔 그리고 아참을 구출하고 그들과 함께 에카플립의 차원으로 가서 도푸스를 가지고 있던 어쉬, 페르시몰, 마스크맨[11] 과 치열한 싸움끝에 도푸스를 되찾아온다.
이후 트리스트팽이 각성한 이오프 신의 힘 덕분에 한숨 놓은 사디다 왕국으로 돌아오지만 진정한 원흉인 오그레스트가 남아있는 이상 아직 끝난것이 없는 상황. 게다가 트리스트팽은 혼자서라도 오그레스트와 싸우기 위해 가버렸다. 아무리 신의 힘을 가지고 있어도 도푸스 6개의 힘을 가진 오그레스트를 이기지는 못한다는걸 아는 유고는 결국 자신에게 있는 엘리아트로프의 도푸스 6개의 힘을 이용해 오그레스트와 싸우기로 한다. 하지만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던 아다마이와 결국 말다툼 끝에 몸싸움까지 벌어져버리고 아다마이는 절교 선언을 하고 떠나버린다. 형제를 잃은 슬픔에 고뇌하던 유고는 시간을 지체할수록 트리스트팽의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에 엘리아트로프의 도푸스를 사용해[12] 신과도 같은 수준으로 파워업하고 오그레스트와 싸우러 간다.
이후 오그레스트와 트리스트팽이 있는 지닛산에 도착해 어느정도 대등하긴 해도 역시나 밀리고 있던 트리스트팽을 도와주지만 오그레스트가 삼킨 도푸스 6개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엘리아트로프의 도푸스 6개라는 막대한 힘이 충돌했다간 세계에 대재앙[13] 이 벌어질 걸 우려해 직접적으로 싸우진 못하고 간접적인 도움만 주다가 상황이 심각해지자 결국 엄청난 규모의 공간이동을 시전해 싸움터인 지닛 산 자체를 우주공간으로 올려버린다. 덕분에 유고는 조금 더 본격적으로 싸울 수 있었지만 분노한 오그레스트가 부른 드래곤들까지 가세하면서 쉽사리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었고 급기야 트리스트팽이 드래곤에게 당해 오른팔을 잃기까지 해버린다.
이에 분노한 유고는 힘을 마구 쓰면서 싸우기 시작하고 전투의 여파로 박살나기 시작한 지닛 섬의 파편이 사디다와 유고의 고향 에멜카 등을 포함한 열 두 세계에 떨어지면서 결국 유고가 우려했던 대재앙이 현실화되기 시작한다. 결국 유고조차 힘에 밀려 패배하고 트리스트팽과 함께 죽음을 눈앞에 두고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린다. 하지만 바로 그때 오토마이가 오그레스트를 설득하고 삼켰던 도푸스를 꺼내는데 성공한다. 그래도 여전히 지닛섬은 지상으로 떨어지고 있고 이대로라면 대멸망을 확실시되는 상황이었지만 트리스트팽을 통해 유고와 대화할 수 있게된 굴타드 덕분에 해결책을 찾아낸 유고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 거대한 포탈을 열어 지닛섬을 슈슈들의 차원으로 보내버리고[14] 굴타드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다.
이후 시간이 지나 트리스트팽과 에방젤린의 결혼식에 참가하고 아말리아와도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된다.[15]
2.4. 시즌 3
몇 년이 지난 후, 어느날 에방젤린과 그녀의 아들인 플로팽이 사라졌던 아다마이와 그의 일행에게 납치된다. 그래서 이들을 구하러 가기 위해 유고 일행은 오로포의 탑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차례차례 각 층 마다 있는 반인반신들과의 전투를 이어가던 중. 에방젤린의 진통을 느끼게 되고 에코의 도움으로 출산을 하게 된다. 하지만 탑은 그 아이의 힘에 의해 무너지기 시작한다.
탑이 무너지고 오로포는 자신의 진짜 목적과 정체를 말하고, 아다마이의 몸속에 박혀있던 도푸스와 큐브를 이용해 잉글로리움[16] 으로 가는 포탈을 열려고 시도한다.
넌 유고가 아니야 네가 무슨 짓을 하든 절대 유고가 될수 없어. -아말리아
오로포의 내면에서 길을 헤매던 유고는 탈출한다.난 절대 너 처럼 되지 않아. -유고
오로포는 결국 포탈을 열고 폭탄을 보내려 하지만, 에코는 유고 일행을 잉글로리움으로 보낸다. 그리고 에코와 오로포는 죽음을 맞이한다.
잉글로리움에 도착한 유고는 자신의 다른 자아들과 이별을한다.
3. 기타
도푸스를 사용하면서 신과 동일한 위치가 되었는데 그 힘으로 인해 유고의 내면의 어둠에서 게임에 신규 등장한 엘리오트로프가 탄생하게 된다.
아말리아와는 처음엔 서로 관심이 있는 정도였다가 이젠 서로 사랑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 하지만 이미 성인이 된 아말리아와 달리 여전히 어린아이의 모습인데다 수명도 무한에 가까운 유고는 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상태다. 아말리아 또한 원래부터 국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았는데 여러 재앙을 겪으면서 상황이 최악이 되어가는 사디다 왕국을 책임져야 하는 등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이라 영웅이긴 해도 권력자는 아닌[17] 유고가 아닌 다른 권력자와 결혼해야만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