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엔클레이브 장교.
나바로에서 복무했다.
아케이드 개넌의 아버지와
카니발 존슨,
오리온 모레노,
데이지 위트맨를 부하로 거느리고 있었던 엔클레이브 장교.
처음 만났을땐 옛날엔 행상인이었다면서 정체를 숨기려고 든다. 상극인
존슨과
모레노를 한 부대에 데리고도 아무 탈 없이 임무를 잘 수행했다는 점에서, 장교 답게 통솔력과 포용 능력은 상당한 걸로 보인다.
아케이드의 말로는 "우리가 수십년간 결속될 수 있게 해준 사람" 이라고 한다.
점잖고 선량하지만, 결코 물렁하지는 않다. 후버댐 전투 때 3편의 엔클레이브 장교 제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모자는 루팅 가능하지만 제복은 오직 콘솔로만 획득 가능. 지휘담당인지라, 첫 전투를 치른 뒤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