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의회 오브제다트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오르조브 길드를 지배하는 유령 의원들. Ravnica 블록 시절에 나온 Ghost Council of Orzhova하고는 동일영(?)물들이다. 정확히는 부유한 대성당 또는 거래의 교회라 불리는 오르조브 길드의 총본산인 오르조바에 오브제다트 의회가 있다.
여전히 Ghost Council of Orzhova 시절과 똑같이 생명점을 빠는 ETB 능력과 자신을 추방했다가 다시 전장에 들이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이 추방 능력이 활성화 능력이 아닌 일정 타이밍에서만 한정된 격발 능력이 되었다는게 최대의 차이점. 이전 버전은 희생할 생물만 있다면 순간마법 디나이얼/매스디나이얼까지 전부 피하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능력 자체는 일장일단이 있다.
일단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생물을 희생할 필요가 없어졌고, 상대 턴에는 무조건 나갈 수 있으니 집중마법 타이밍의 디나이얼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ETB 능력을 우려먹기가 훨씬 편해졌다. 공방도 마나 5개에 5/5면 결코 나쁘지 않은 성능이고, 자기 턴에 돌아와도 신속 능력을 얻으므로 문제없이 공격할 수 있다. 신속을 얻는 능력이 턴 끝까지가 아니기 때문에 돌아왔다면 바로 다음 상대턴이어도 탭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한 점. 거기다 ETB로 빠는 생명점도 1점에서 2점으로 늘어났는데, 이 능력을 몇 번만 사용하다보면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절로 깨달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이전보다 훨씬 '''공격적'''인 성능.
반면 순간마법 타이밍의 디나이얼에는 무력해졌고, 게다가 자기 종료단에만 추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에도 취약하다. 컨트롤 덱에서 피니셔로 쓰기에는 조금 힘들어진 느낌도 있다. 그렇다고 추방을 안 하면 생명점 빠는 효과가 너무 아깝고... 이래저래 어그로성이 강한 생물.
다만 RTR 블록의 스탠다드 환경에서는 순간마법 타이밍의 디나이얼이 거의 사멸하다시피 했다. 거기다 디미르 부적은 물론이고 궁극의 대가도 통하지 않으며 살인은 발동비용이 너무 비싸서 버려졌다(...). 밤의 피해자나 오르조브 부적으로도 잡을 수 있긴 한데, 밤의 피해자 자체가 잡을 수 있는 생물의 범위가 워낙 좁아서 메인에 쓰는 덱이 적은 편이고, 오르조브 부적으로 잡으면 내 생명이 무려 5점이나 깎인다. 이 카드를 가장 저렴하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건 다름아닌 셀레스냐 부적.
사실 이 카드는 처음 만들어질 때 4/4로 디자인되었다가 5/5로 바뀌었다고 한다. 얼핏 보면 상향시켜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상향의 진짜 의도는 '''얘를 제거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나마 셀레스냐 부적에라도 잡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저 흠많무.
테로스 블록에 들어선 에레보스의 채찍과의 새로운 콤보가 발견되었다. 채찍의 활성화 능력(일명 Unearth)을 사용해 부활한 생물은 종료단에 추방되지만, 오브제다트의 경우에는 채찍의 추방 능력이 격발되는 순간 거기에 스택을 쌓고 자신의 추방 능력을 격발시킬 수 있다. 본래 이런 unearth 능력은 종료단에 격발 능력으로 추방되기 전에 해당 생물을 전장에서 벗어나게 하면 무조건 바로 추방시켜버리지만, '''추방'''의 경우엔 얘기가 달라져서 다른 카드의 효과로 추방되면 간섭하지 않는다. 이 경우 오브제다트는 자신의 능력에 의해 무사히 추방되므로 다음부터는 온전히 기능하며 아무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즉 '''완전부활'''. 거기다 채찍이 있는 이상 오브제다트 자체도 생명연결 능력을 얻으니 피를 더더욱 많이 채울 수 있다.
리미티드에서는 공격을 전혀 하지 않고 얘 혼자만 나갔다 들어오기를 반복해도 게임을 접수할 수 있다.(...)
카드의 유형에 오타/오역이 있다. Advisor가 ISD 이후로 모두 참모로 번역되고 있는데 오브제다트만 조언자로 번역되어있다. 같은 블록의 카르텔 화족도 참모로 번역되어있음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2018~2019년도에 발매되는 신규 라브니카 트릴로지에선 Kaya, Ghost Assassin에 의해 전원 숙청된다. 라브니카의 충성 시점에서 길드마스터는 오르조브 찬탈자, 카야가 대신하게 되었다.
오르조브 길드를 지배하는 유령 의원들. Ravnica 블록 시절에 나온 Ghost Council of Orzhova하고는 동일영(?)물들이다. 정확히는 부유한 대성당 또는 거래의 교회라 불리는 오르조브 길드의 총본산인 오르조바에 오브제다트 의회가 있다.
여전히 Ghost Council of Orzhova 시절과 똑같이 생명점을 빠는 ETB 능력과 자신을 추방했다가 다시 전장에 들이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이 추방 능력이 활성화 능력이 아닌 일정 타이밍에서만 한정된 격발 능력이 되었다는게 최대의 차이점. 이전 버전은 희생할 생물만 있다면 순간마법 디나이얼/매스디나이얼까지 전부 피하는게 가능했기 때문에 능력 자체는 일장일단이 있다.
일단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생물을 희생할 필요가 없어졌고, 상대 턴에는 무조건 나갈 수 있으니 집중마법 타이밍의 디나이얼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ETB 능력을 우려먹기가 훨씬 편해졌다. 공방도 마나 5개에 5/5면 결코 나쁘지 않은 성능이고, 자기 턴에 돌아와도 신속 능력을 얻으므로 문제없이 공격할 수 있다. 신속을 얻는 능력이 턴 끝까지가 아니기 때문에 돌아왔다면 바로 다음 상대턴이어도 탭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한 점. 거기다 ETB로 빠는 생명점도 1점에서 2점으로 늘어났는데, 이 능력을 몇 번만 사용하다보면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절로 깨달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이전보다 훨씬 '''공격적'''인 성능.
반면 순간마법 타이밍의 디나이얼에는 무력해졌고, 게다가 자기 종료단에만 추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에도 취약하다. 컨트롤 덱에서 피니셔로 쓰기에는 조금 힘들어진 느낌도 있다. 그렇다고 추방을 안 하면 생명점 빠는 효과가 너무 아깝고... 이래저래 어그로성이 강한 생물.
다만 RTR 블록의 스탠다드 환경에서는 순간마법 타이밍의 디나이얼이 거의 사멸하다시피 했다. 거기다 디미르 부적은 물론이고 궁극의 대가도 통하지 않으며 살인은 발동비용이 너무 비싸서 버려졌다(...). 밤의 피해자나 오르조브 부적으로도 잡을 수 있긴 한데, 밤의 피해자 자체가 잡을 수 있는 생물의 범위가 워낙 좁아서 메인에 쓰는 덱이 적은 편이고, 오르조브 부적으로 잡으면 내 생명이 무려 5점이나 깎인다. 이 카드를 가장 저렴하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건 다름아닌 셀레스냐 부적.
사실 이 카드는 처음 만들어질 때 4/4로 디자인되었다가 5/5로 바뀌었다고 한다. 얼핏 보면 상향시켜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상향의 진짜 의도는 '''얘를 제거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나마 셀레스냐 부적에라도 잡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저 흠많무.
테로스 블록에 들어선 에레보스의 채찍과의 새로운 콤보가 발견되었다. 채찍의 활성화 능력(일명 Unearth)을 사용해 부활한 생물은 종료단에 추방되지만, 오브제다트의 경우에는 채찍의 추방 능력이 격발되는 순간 거기에 스택을 쌓고 자신의 추방 능력을 격발시킬 수 있다. 본래 이런 unearth 능력은 종료단에 격발 능력으로 추방되기 전에 해당 생물을 전장에서 벗어나게 하면 무조건 바로 추방시켜버리지만, '''추방'''의 경우엔 얘기가 달라져서 다른 카드의 효과로 추방되면 간섭하지 않는다. 이 경우 오브제다트는 자신의 능력에 의해 무사히 추방되므로 다음부터는 온전히 기능하며 아무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즉 '''완전부활'''. 거기다 채찍이 있는 이상 오브제다트 자체도 생명연결 능력을 얻으니 피를 더더욱 많이 채울 수 있다.
리미티드에서는 공격을 전혀 하지 않고 얘 혼자만 나갔다 들어오기를 반복해도 게임을 접수할 수 있다.(...)
카드의 유형에 오타/오역이 있다. Advisor가 ISD 이후로 모두 참모로 번역되고 있는데 오브제다트만 조언자로 번역되어있다. 같은 블록의 카르텔 화족도 참모로 번역되어있음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2018~2019년도에 발매되는 신규 라브니카 트릴로지에선 Kaya, Ghost Assassin에 의해 전원 숙청된다. 라브니카의 충성 시점에서 길드마스터는 오르조브 찬탈자, 카야가 대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