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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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People
폴아웃: 뉴 베가스 DLC Dead Money에 등장하는 돌연변이 인간.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둘러싼 구름(The Cloud)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전쟁 전 건설 인부들이었다)들. 눈이 녹색으로 빛나는 등 생김새나 움직임을 보면 인간 같지 않은 괴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독성 구름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독면과 방호복을 입고 있으며 희생자를 독구름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거기다가 독구름 밖에서는 살지 못하기 때문에 독구름 안에서만 산다.
숨을 거칠게 쉬는 듯한 큰 호흡 소리와 신음 소리를 내는 것 말고는 [1] 어떠한 말도 하지 않지만 직책이 나뉘어 있으며 군집을 이루어 행동하는 등 습성에서도 괴상한 면이 많다. 계급은 3개로 나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식칼 창, 곰덫 주먹, 가스탄 등. 평소에는 흐느적거리며 느리지만 적을 발견(Harvester) 하거나 가까운 거리(Trapper)에 도달하면 매우 민첩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인지력(Perception) 이 0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은신으로 피해 다니는 건 어렵지 않... 아야 하겠지만 게임의 버그로 인하여 인지력이 0으로 설정되면 실제 0이 아닌 버그로 무한대의 능력치가 적용되는 탓에 민첩과 은신이 아무리 높고 유령 인간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곧바로 감지해낸다. 이 버그는 그냥 유령 인간의 인지력 수치를 0에서 1로 올려주면 해결되는 버그로 넥서스에 올라온 버그 수정 모드의 제작자는 이거 고치는데 20분 밖에 안 걸렸다고한다.
지형이 탁 트여있고 집단으로 모여 다니기 때문에 소매치기 원턴킬 같은 것도 어렵다. [2] 근접하면 메뚜기처럼 뛰며 마구 회피행동을 하는 데다가 어지간하면 잘 죽지도 않기 때문에 총기나 에너지형으로 키운 캐릭터라면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특유의 만성적인 탄약 부족 현상[3] 으로 골치가 지끈거린다.
문제되는건 이놈들이 레벨 스케일링을 받기 때문에 배달부 레벨이 높을 때 오면 상대하기가 힘들어진다. 경찰용 권총으로 헤드샷 5발을 쏴도 안 죽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열악한 탄약 수급문제랑 겹쳐서 총기 or 폭탄 계열로 키운 고렙 배달부가 데드머니에 입성하게 되면 난이도를 급상승 시키는 주범이다.
일반 공격으로는 의식불명 상태까지만 가고, 시간이 지나면 만피로 벌떡 일어나서 다시 공격해온다. 완전히 죽이려면 일명 4D라고 불리는 걸 해야 하는데, 사지절단(Dismember) [4] , 파괴(Destruction), 분해(Disintegration), 도그(Dog)다. 도그의 능력으로 의식불명이 된 유령 인간을 먹어버릴 수 있다. 여기서 Melt down퍽과 Bloody Mess 퍽이 대단히 유용하다. Melt down은 크리티컬 히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에너지무기 크리티컬로 일단 당사자는 녹아 없어지고, Meltdown으로 인한 코로나로 같이 붙어있던 다른 적도 날아가는 데다가 폭발력이 강해 사지 중 어딘가는 절단난다. Bloody mess 퍽은 말할 것도 없고. 이놈들 DT는 0이니 경찰용 권총을 주로 쓴다면 hp탄을 쓰면 좋다. 격투 스킬이 된다면 격투 공격 시 타깃의 DT를 15 무시하는 퍽을 찍고 곰덪 주먹으로 크로스를 먹이면 1방에 죽일 수가 있다.
쉬운 해법은 수리 50을 찍고 세정된 코스믹 나이프 스피어를 제작해 쓰는 것이다. 부위파괴 데미지 3배라는 초월적인 옵션 덕분에 근거리 스킬을 안 올렸더라도 1~3방 정도면 죽일 수 있다.
또한 코스믹 나이프 스피어 투창을 쓰는 방법도 좋다. 원거리 무기이지만 근거리 판정을 받기에 은신 공격시 5배 데미지 보정을 받을 수 있다.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에서 안정제를 무한 수급할 수 있으니, 안정제를 먹어 명중률을 95%로 세팅하고 멀~리서 Vats 헤드샷을 노리면 머리가 펑펑 터져나간다.
격투 캐릭터라면 론섬로드를 먼저 진행해서 어흥이의 주먹 재료를 가져와서 여기서 제작해 쓰는 꼼수도 있다.
총기, 에너지 캐릭터일 경우 각종 탄약을 홀로테이프를 입수해서 자판기에서 탄을 수급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비추천한다.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게 될 텐데, 쓸데없는 메뉴들을 추가하게 되면 이후 스크롤을 내려 원하는 아이템을 찾기 귀찮아지고 마드레 칩도 아깝다. 코스믹 나이프류와 주어지는 탄약만으로도 충분히 깰 수 있다.
이들이 입고 있는 방호복은 빅 엠티에서 만든 것으로, 세 번째 DLC Old World Blues에서 위험 물질 방호복(Hazmat Suit)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획득 장소는 방호복 실험장(Hazmat Testing Ground). 이들이 죽여도 죽여도 계속 일어나는 이유도 여기서 알 수 있다. Y-17 트라우마 억제복이라는 복장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안에 있는 사람이 죽어도 방호복이 알아서 움직이는 물건이다. 그래서 빅 엠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해골이 방호복을 입고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몰골의 괴이한 적이 등장하는걸 자주 접하게 되는데, 유령인간들의 방호복이 이 물건의 프로토타입이라는 것.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 독가스가 퍼지자 싱클레어의 긴급 요청에 의해 시에라 마드레 인부들에게 공수된 것인데 문제는 그 가스가 그냥 독가스가 아니라 부식 가스인지라 방호복이 부식되어 코스믹 나이프같은 걸로 자르지 않는 이상 벗을 수가 없었고, 변이가 지속되어 현재의 몰골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그 독가스도 빅 엠티 쪽 물건. 뿌린 사람도 싱클레어. 프레데릭 싱클레어가 오토-닥의 사용을 권장하려고 이곳에서 인부들을 상대로 실험을 했던 것이다. 근데 본인도 그 부식 가스가 얼마나 위험한 지 몰랬댄다. 그래서 카지노도 망하고 자기도 죽고.. 그리고 확인 결과 이들이 착용한 방독면의 눈 부분이 녹색으로 빛나는 건 이들이 괴물이라서가 아니라 방독면 자체에 야간투시경기능이 있어서임이 밝혀졌다. 실제로도 착용해 보면 야간 투시경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공격해보면 글로잉 원과 같은 녹색 형광색 피가 나며, 딘 도미노는 이들이 사람들을 잡아가 또 다른 유령 인간으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어디까지나 딘 도미노의 주장일 뿐이니 신빙성은 떨어진다. 섬뜩하게도 머리를 제외한 사지를 분쇄한 뒤 유령인간에게 가까이 가보면 그들이 여전히 숨 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흠좀무. 도그 말로는 유령인간 옷 안엔 농축된 가스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자고, 먹고, 생활하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설정상 이들은 이 지역 하수구 같은 데 산다고 하는데, 데드 머니에선 그런 지역은 구현 안된지라 이 들이 사는 곳은 전혀 볼 수 없다. 그리고 이들에게 끌려가서 살아남은 사람도 없는지라 이 들이 사람을 끌고 가 어떤 짓을 하는지도 알 수 없다.
구울이나 다른 인간 돌연변이들과 비교해봐도 정말 생명체가 맞긴 한 건가 싶을 정도로 기괴한 모습을 보인다. 돌아다니는 것도 흐느적거리는데, 뛰는 건 무슨 메뚜기 뛰듯이 부자연스럽게 한다. 때문에 일반 페럴 구울보다도 더 좀비스럽다. 게다가 생물학적 독가스도 아닌 부식 가스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도 특이하고, 관련 설정은 거의 없으니 굉장히 미스터리하다. 속은 구울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설도 있으나 자세한 건 불명. 그 외 플레이어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유령 인간 살점'이 있는데, 이는 도그가 유령 인간을 잡아먹는 스크립트에서 생성된다. 효능은 1 방사능 저항에 5초간 초당 3의 생명력 상승.
데드 머니 엔딩 이후에도 계속 시에라 마드레를 돌아다닌다. 그 외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싱크의 오토닥이 시에라 마드레에 있는 형제들의 소식을 듣고, Y-17 트라우마 억제복의 통제권을 얻어 억제복 내의 시신들을 억제복에서 풀어줬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유령 인간 이야기는 없는지라 유령 인간들도 해당되는지는 알 수 없다.
이들은 데드 머니를 진행하지 않으면 죽일 수가 없는데 데드 머니에 접근조차도 하지 않았다면 콘솔 커맨드로 불러내도 Essentiol이 걸려 죽일 수가 없고 기절만 한다. 데드 머니를 끝내고도 마찬가지인데, 데드 머니를 끝냈다면 다시 무적이 걸려있다.
데드 머니의 시작점인 숨겨진 BOS 벙커 라디오 밑으로 tcl을 사용해서 들어가면 더 빌라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전부 무적 상태로 돌아다닌다.''' 다시 돌아오면 아무리 사지 절단을 하려 해도 사지 절단이 안되고 헤드샷도 안 뜬다. 사지절단을 해서 이들을 죽여야 하는데 절단이 안되니 죽여도 시간 벌기 용이다. 도그가 없으니 먹일 수도 없는 데다가, 콘솔을 써도 죽지 않는다!
참고로 데드 머니를 진행하면서 도그에게 퍽을 얻은 상태에서 유령 인간들을 지정해 콘솔 명령어로 kill을 입력하면 쓰러졌다 부활하지 않고 즉사한다.
나중에 가면 닥터 후 패러디도 나오는데 이들이 떼로 몰려 나오는 지하 창고에 "I AM '''NOT''' Your Mummy"라고 쓰여 있다.
Ghost People
폴아웃: 뉴 베가스 DLC Dead Money에 등장하는 돌연변이 인간.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둘러싼 구름(The Cloud)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전쟁 전 건설 인부들이었다)들. 눈이 녹색으로 빛나는 등 생김새나 움직임을 보면 인간 같지 않은 괴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독성 구름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독면과 방호복을 입고 있으며 희생자를 독구름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거기다가 독구름 밖에서는 살지 못하기 때문에 독구름 안에서만 산다.
숨을 거칠게 쉬는 듯한 큰 호흡 소리와 신음 소리를 내는 것 말고는 [1] 어떠한 말도 하지 않지만 직책이 나뉘어 있으며 군집을 이루어 행동하는 등 습성에서도 괴상한 면이 많다. 계급은 3개로 나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식칼 창, 곰덫 주먹, 가스탄 등. 평소에는 흐느적거리며 느리지만 적을 발견(Harvester) 하거나 가까운 거리(Trapper)에 도달하면 매우 민첩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인지력(Perception) 이 0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은신으로 피해 다니는 건 어렵지 않... 아야 하겠지만 게임의 버그로 인하여 인지력이 0으로 설정되면 실제 0이 아닌 버그로 무한대의 능력치가 적용되는 탓에 민첩과 은신이 아무리 높고 유령 인간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곧바로 감지해낸다. 이 버그는 그냥 유령 인간의 인지력 수치를 0에서 1로 올려주면 해결되는 버그로 넥서스에 올라온 버그 수정 모드의 제작자는 이거 고치는데 20분 밖에 안 걸렸다고한다.
지형이 탁 트여있고 집단으로 모여 다니기 때문에 소매치기 원턴킬 같은 것도 어렵다. [2] 근접하면 메뚜기처럼 뛰며 마구 회피행동을 하는 데다가 어지간하면 잘 죽지도 않기 때문에 총기나 에너지형으로 키운 캐릭터라면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특유의 만성적인 탄약 부족 현상[3] 으로 골치가 지끈거린다.
문제되는건 이놈들이 레벨 스케일링을 받기 때문에 배달부 레벨이 높을 때 오면 상대하기가 힘들어진다. 경찰용 권총으로 헤드샷 5발을 쏴도 안 죽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열악한 탄약 수급문제랑 겹쳐서 총기 or 폭탄 계열로 키운 고렙 배달부가 데드머니에 입성하게 되면 난이도를 급상승 시키는 주범이다.
일반 공격으로는 의식불명 상태까지만 가고, 시간이 지나면 만피로 벌떡 일어나서 다시 공격해온다. 완전히 죽이려면 일명 4D라고 불리는 걸 해야 하는데, 사지절단(Dismember) [4] , 파괴(Destruction), 분해(Disintegration), 도그(Dog)다. 도그의 능력으로 의식불명이 된 유령 인간을 먹어버릴 수 있다. 여기서 Melt down퍽과 Bloody Mess 퍽이 대단히 유용하다. Melt down은 크리티컬 히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에너지무기 크리티컬로 일단 당사자는 녹아 없어지고, Meltdown으로 인한 코로나로 같이 붙어있던 다른 적도 날아가는 데다가 폭발력이 강해 사지 중 어딘가는 절단난다. Bloody mess 퍽은 말할 것도 없고. 이놈들 DT는 0이니 경찰용 권총을 주로 쓴다면 hp탄을 쓰면 좋다. 격투 스킬이 된다면 격투 공격 시 타깃의 DT를 15 무시하는 퍽을 찍고 곰덪 주먹으로 크로스를 먹이면 1방에 죽일 수가 있다.
쉬운 해법은 수리 50을 찍고 세정된 코스믹 나이프 스피어를 제작해 쓰는 것이다. 부위파괴 데미지 3배라는 초월적인 옵션 덕분에 근거리 스킬을 안 올렸더라도 1~3방 정도면 죽일 수 있다.
또한 코스믹 나이프 스피어 투창을 쓰는 방법도 좋다. 원거리 무기이지만 근거리 판정을 받기에 은신 공격시 5배 데미지 보정을 받을 수 있다.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에서 안정제를 무한 수급할 수 있으니, 안정제를 먹어 명중률을 95%로 세팅하고 멀~리서 Vats 헤드샷을 노리면 머리가 펑펑 터져나간다.
격투 캐릭터라면 론섬로드를 먼저 진행해서 어흥이의 주먹 재료를 가져와서 여기서 제작해 쓰는 꼼수도 있다.
총기, 에너지 캐릭터일 경우 각종 탄약을 홀로테이프를 입수해서 자판기에서 탄을 수급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비추천한다.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게 될 텐데, 쓸데없는 메뉴들을 추가하게 되면 이후 스크롤을 내려 원하는 아이템을 찾기 귀찮아지고 마드레 칩도 아깝다. 코스믹 나이프류와 주어지는 탄약만으로도 충분히 깰 수 있다.
이들이 입고 있는 방호복은 빅 엠티에서 만든 것으로, 세 번째 DLC Old World Blues에서 위험 물질 방호복(Hazmat Suit)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획득 장소는 방호복 실험장(Hazmat Testing Ground). 이들이 죽여도 죽여도 계속 일어나는 이유도 여기서 알 수 있다. Y-17 트라우마 억제복이라는 복장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안에 있는 사람이 죽어도 방호복이 알아서 움직이는 물건이다. 그래서 빅 엠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해골이 방호복을 입고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몰골의 괴이한 적이 등장하는걸 자주 접하게 되는데, 유령인간들의 방호복이 이 물건의 프로토타입이라는 것.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 독가스가 퍼지자 싱클레어의 긴급 요청에 의해 시에라 마드레 인부들에게 공수된 것인데 문제는 그 가스가 그냥 독가스가 아니라 부식 가스인지라 방호복이 부식되어 코스믹 나이프같은 걸로 자르지 않는 이상 벗을 수가 없었고, 변이가 지속되어 현재의 몰골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그 독가스도 빅 엠티 쪽 물건. 뿌린 사람도 싱클레어. 프레데릭 싱클레어가 오토-닥의 사용을 권장하려고 이곳에서 인부들을 상대로 실험을 했던 것이다. 근데 본인도 그 부식 가스가 얼마나 위험한 지 몰랬댄다. 그래서 카지노도 망하고 자기도 죽고.. 그리고 확인 결과 이들이 착용한 방독면의 눈 부분이 녹색으로 빛나는 건 이들이 괴물이라서가 아니라 방독면 자체에 야간투시경기능이 있어서임이 밝혀졌다. 실제로도 착용해 보면 야간 투시경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공격해보면 글로잉 원과 같은 녹색 형광색 피가 나며, 딘 도미노는 이들이 사람들을 잡아가 또 다른 유령 인간으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어디까지나 딘 도미노의 주장일 뿐이니 신빙성은 떨어진다. 섬뜩하게도 머리를 제외한 사지를 분쇄한 뒤 유령인간에게 가까이 가보면 그들이 여전히 숨 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흠좀무. 도그 말로는 유령인간 옷 안엔 농축된 가스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자고, 먹고, 생활하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설정상 이들은 이 지역 하수구 같은 데 산다고 하는데, 데드 머니에선 그런 지역은 구현 안된지라 이 들이 사는 곳은 전혀 볼 수 없다. 그리고 이들에게 끌려가서 살아남은 사람도 없는지라 이 들이 사람을 끌고 가 어떤 짓을 하는지도 알 수 없다.
구울이나 다른 인간 돌연변이들과 비교해봐도 정말 생명체가 맞긴 한 건가 싶을 정도로 기괴한 모습을 보인다. 돌아다니는 것도 흐느적거리는데, 뛰는 건 무슨 메뚜기 뛰듯이 부자연스럽게 한다. 때문에 일반 페럴 구울보다도 더 좀비스럽다. 게다가 생물학적 독가스도 아닌 부식 가스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도 특이하고, 관련 설정은 거의 없으니 굉장히 미스터리하다. 속은 구울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설도 있으나 자세한 건 불명. 그 외 플레이어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유령 인간 살점'이 있는데, 이는 도그가 유령 인간을 잡아먹는 스크립트에서 생성된다. 효능은 1 방사능 저항에 5초간 초당 3의 생명력 상승.
데드 머니 엔딩 이후에도 계속 시에라 마드레를 돌아다닌다. 그 외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싱크의 오토닥이 시에라 마드레에 있는 형제들의 소식을 듣고, Y-17 트라우마 억제복의 통제권을 얻어 억제복 내의 시신들을 억제복에서 풀어줬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유령 인간 이야기는 없는지라 유령 인간들도 해당되는지는 알 수 없다.
이들은 데드 머니를 진행하지 않으면 죽일 수가 없는데 데드 머니에 접근조차도 하지 않았다면 콘솔 커맨드로 불러내도 Essentiol이 걸려 죽일 수가 없고 기절만 한다. 데드 머니를 끝내고도 마찬가지인데, 데드 머니를 끝냈다면 다시 무적이 걸려있다.
데드 머니의 시작점인 숨겨진 BOS 벙커 라디오 밑으로 tcl을 사용해서 들어가면 더 빌라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전부 무적 상태로 돌아다닌다.''' 다시 돌아오면 아무리 사지 절단을 하려 해도 사지 절단이 안되고 헤드샷도 안 뜬다. 사지절단을 해서 이들을 죽여야 하는데 절단이 안되니 죽여도 시간 벌기 용이다. 도그가 없으니 먹일 수도 없는 데다가, 콘솔을 써도 죽지 않는다!
참고로 데드 머니를 진행하면서 도그에게 퍽을 얻은 상태에서 유령 인간들을 지정해 콘솔 명령어로 kill을 입력하면 쓰러졌다 부활하지 않고 즉사한다.
나중에 가면 닥터 후 패러디도 나오는데 이들이 떼로 몰려 나오는 지하 창고에 "I AM '''NOT''' Your Mummy"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