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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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시지 않았습니까. 그녀는 완벽한 메이드고, 저는 그녀의 주인입니다.”
- 491화. 성유진이 성좌 '천공의 주인'에게 유리아와 자신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소설 창작물 속으로의 히로인. 청은발에 벽안을 갖고 있다.전설과 영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암살자를 일종의 영웅 취급까지 하며 별명을 붙여 주었다.
암제(暗帝).
존재가 불분명한 최악의 암살자의 별명이었다.
- 356화. 복수를 완수한 유리아가 만든 참사에 대한 소문을 듣고
2. 상세
마켈로스 헬브리트 공작과 헬브리트 가문의 기사였던 넬 린스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로 혈통의 순수함을 중요시하는 헬프리트 가문의 특성[2] 때문에 그들의 위협을 피해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계속 도망다녔다.
이런 도피 생활 때문에 태어났을 때부터 유진에게 거둬지기 전까지 영양실조를 달고 살아서[3] 왜소하다 못해 해골이 보일 정도의 몸이었지만 저택에서 유진이 준 슈퍼 비타민과 생명의 구슬을 먹고 S라인 몸매로 성장했다.[4]
원래 원작인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에서는 주인공인 카일을 적대하는 후반부 악당이었지만, 유진이 어린 유리아와의 거래를 통해 자신의 전속 메이드로 삼아버렸다. 그 이후, 유진이 모실수 있는 선생이란 선생은 다 데리고 와서 연기, 요리, 고문 기술, 암살, 마법, 상식 등을 배우며 메이드라고는 생각이 안되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성장했다.
원작에서 등장하게 된 이유가 기연을 처먹고 점점 더 강해지는 주인공과 그에 따라 더 강해져야 하는 적들 등, 당시 중학생이었던 작가가 작품의 파워 인플레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대충 땜빵용으로 세계관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기연으로 무장한 주인공을 한 끗 차이로 이길 수 없는 적을 등장시키자 하여 탄생했다.
당연히 작중에서도 원작 설정과 같이 성유진 전용 먼치킨 치트키[5]
창작물 속으로에서 가장 많이 밀어주고 정실로 여겨지는 캐릭터 답게 다른 히로인들과는 분량 차이가 압도적이다.[6] 그만큼 성유진과 관계도 많이 가졌고 별의별 플레이를 시도 하는데 그걸 나열 해보면 순애 플레이,오네쇼타 플레이[7],주종역전 플레이[8],서로 바라보며 자기위로,온천,오일 마사지,책상 밑,알몸 목줄 야외 산책,투명인간 야외 노출 플레이,노출 플레이, 등 메인 히로인 취급인 탓에 용길공주,임유나와 같은 괴랄한 수준의 플레이는 없지만 혼자 압도적인 분량을 차지한다.
3. 재능
원작에서 작가 공인으로 소개된 세계관 최고의 천재이자 암살자.
- 85화. 작품에서 유리아 그레이스의 첫 소개 中
“유리아와 보통의 오러마스터와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아?”
▷전사, 유리아 그레이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유리아는 아직 오러마스터가 아닌데도?”
▷유리아 그레이스의 전투력은 상식을 벗어난 상태입니다. 현재 그녀의 전투력은 오러 마스터의 하급과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90단계를 넘지 못하는 건, 상대 인형이 유리아의 전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네가 가진 데이터를 비교해서 유리아는 어느 정도야?”
▷역대 최고입니다.
카트만이 단언했다.
▷유리아 그레이스는 제가 가진 데이터의 상식을 넘어섰습니다. 그녀의 대단한 점은 전투력뿐만이 아니라 성장속도에 있습니다. 그 어떤 전사도 유리아 그레이스같은 성장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긴 해. 유리아가 내게 영천류를 배우고 10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저 경지이니….”
▷'''마스터. 유리아 그레이스는 정말 인간입니까?'''
- 219화. 전사 훈련소의 인공지능, 카트만과 성유진의 대화 中
“메이드. 벽을 넘었군. 설마 그 나이에 오러 마스터이자 아크메이지가 될 줄이야. '''넌 인간이 맞는 거냐?'''”
- 242화. 블루 드래곤 프리실라가 이제 막 벽을 뛰어넘은 유리아를 보며
"주군은 '''괴물'''을 낳았구나...."
- 355화. 헬브리트 가의 기사단장, 골브래트 경의 유언
“그대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암살, 영지 운영, 집안일. 그는 그대가 만약 상인이었다면 국가를 살 수 있을 정도의 대상인이 될 것이고, 예술가가 된다면 이 세상에 다시 없을 예술가가 될 것이라 말했다.”
“주인님의 과찬이십니다. 그 정도는 아닙니다.”
“뭐, 요컨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이겠지. 다만 나는 그의 평가를 믿지 않는다. 원래 사람에 대한 평가는 아는 사람일수록 감정이 들어가기 마련이지.”
(중략)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앞으로 2~3시간 내로 돌아오겠지. 그녀에 대해서 말이다만… 좀 더 빌려줄 수 없나?”
“응?”
드물게도 엘레나가 내 눈치를 살폈다.
“네가 그렇게 말할 줄 몰랐는데…. 유리아가 일을 잘하긴 하지?”
“일을 잘하는 정도가 아니다. 그녀는 지나치게 유능하다. 어떤 일을 시켜도 예상한 것 이상의 성과를 가져온다. 그녀가 오고 나서부터 내가 할 일의 절반 이상이 줄어들었다. 수십 명의 가신들보다 그녀 한 명이 더 뛰어나다. 솔직한 내 심정을 말하자면, 네게서 그녀를 빼앗고 싶다.”
- 494화. 태세를 전환한 엘레나가 성유진에게 유리아를 조금만 더 빌려달라 요청하며
<백작가에 환생한 매화검수>의 작가가 공인한 세계관 최고의 천재로 다른 세계관에서 천재나 천재를 뛰어넘는 괴물이라 평가되는 등장인물들과 비교해 보아도 격이 다른 재능을 가졌다. 유리아의 재능의 단면을 본 사람들은 모두 위에 나온 인용문처럼 경악해 하고 유리아가 인간인지 의심하고 있다.천재의 시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사기인 스킬이었다. 만약, 유리아의 세계가 [백환]이 아닌 [광명승천도]였다면...(후략)
- 780화. 천재의 시간으로 새로 얻은 천마신공을 갈무리하며
원작에서 세계관 최고의 암살자라 설명되기 때문에 전투계열에 특화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투계열뿐만 아니라 사소하게는 머리 감기는 재능부터 요리, 청소, 회계, 경영, 전략, 성관계 등 현존하고 앞으로 생길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올라운더다.
백환 세계관에 있는 문명으로는 재능을 모두 꽃피울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재능으로 10초 동안 유리아의 재능을 공유한 주인공이 '만약 유리아가 백환이 아니라 광명승천도 세계관에서 태어났다면...' 이라고 잠시 아쉬워 할 정도다.[9]
원래도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잠재력 물약'으로 잠재력 개화가 가속되고 '잠재력 투표'라는 아이템으로 잠재력이 증가하면서 원작 이상의 재능을 가지게 되었다.
4. 작중 행적
5. 기타
- 작가의 첫 번째 작품 <고결한 영혼>의 메인 히로인 '사이나 루키페르'와 겹치는 부분이 매우 많다. 일단 완벽한 메이드라는 속성부터 시작해서 은발 거유에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격이지만 주인공바라기라는 점[10], 마법과 검술 모두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 고귀한 혈통 등 서로 많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다.[11] 하지만 둘을 비교해 봤을 때 스펙과 잠재력 부분에서 유리아가 사이나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다.
- 주인공에게 순종적이면서 헌신적인데다가 만능에 가까운 사기캐로 독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이 작품의 진히로인이자 본처로 취급받고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은 일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12]
- 작가가 처음부터 작정하고 밀어준 캐릭터로 이제 막 이름만 언급된 시점에서 일러스트가 나오거나 백환 세계로 들어가면 새로운 여캐의 등장을 제외하곤 거의 유리아가 나올 정도로 분량도 많다.[13]
- 평소에도 비상식적인 능력을 보이는 유리아지만 특히 성유진과의 약속에서 그 비상식적임이 엄청 강해진다. 작중에서 유리아와 약속을 2번 했는데 첫번째는 오러 익스퍼트가 된다면 성관계를 알려주겠다.[14] 두번째는 그랜드 마스터가 되면 결혼을 해주겠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