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무한전기 포트리스)

 

1. 소개
2. 상세
3. 코믹스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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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등장인물이며 캐롯에 이은 또 하나의 주인공.
성우는 이선주/시라이시 료코.

2. 상세


1화 첫등장 다크 포트리스가 만든 초시공 파괴포에 의해 포트리스 월드에 날아온 인간 소년. 이름의 유래는 일본에서 미확인 생물체를 의미하는 말인 UMA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유마라는 이름의 나무열매를 좋아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이 이름을 쓰는 이유는 기억 상실로 자신에 관한 기억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다크 포트리스에게 적대심을 불태우면서도 포트리스 기사단들과의 여행을 즐기는 면도 있다. 포트리스 기사단의 캐롯과 합체할 수 있으며 슈퍼 파워로 업그레이드 시키는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초대 포트리스 기사단들과 함께 포트리스 퓨러를 물리친 스트레인저가 유마이다. 스트레인저가 인간세계의 기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트레인저 사냥꾼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되었으며
그의 신비한 생체능력 때문에 가끔 납치 당한다. 51화에서 암흑 대마룡과 아이오에 의해 목숨을 잃기도 하지만 뒤늦게나마 깨닫고 반성한 아이오의 남은 생채 에너지 덕분에 부활하고 52화에서 포트리스 기사단을 도와서 너의 힘을 쓰라는 아이오의 충고를 듣고 다크 포트리스를 쓰러트렸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았지만 5화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포트리스 헬멧을 쓰게된다. 보조무기인 새총으로 싸우지만 26화에서 불칸과 트라칸이 만든 유마 리볼버로 싸우게 된다. 유마 리볼버는 3인방을 슈퍼 라이즈화를 되게 해줄뿐만 아니라 방어막 생성 데이터를 보내주는 일 기타 등등 이런 역할을 한다.
그리고 10살이지만 나무를 잘 타고 포탄과 바추카를 매트릭스 마냥 피하는 등 신체능력이 월등하고 의외로 머리도 좋다.[1] 처음에는 개그 기믹이 강했으나 아이오 등장부터 이런 기믹이 어느 정도 줄어들어 만화책 만큼은 아니어도 진지해진다.

3. 코믹스판


한국 코믹스판에선 최정익 작가의 그림체 탓인지 입술도 없고 애니판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미소년이 되었다. 덤으로 외모 상향만큼이나 능력 상향도 받았다. 부상당한 포트리스를 치료하거나, 포트리스와 함께 공간이동을 하는등 애니판보다 더 강하게 나온다. 개그기믹은 거의 사라지고 급 진지해졌다.
그의 능력 자체가 마음을 가진 기계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스트레인저 사냥꾼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되었다.
근데 애석하게도 끝까지 생존하는 애니판과 달리 한국 코믹스판에선 초시공 파괴포 100% 출력을 막기 위해 에너지와 함께 시공 어딘가로 떠났다. 어디로 갈지는 유마도 모르고 아이오도 모른다고. 다만, 가기 전에 포트리스 행성의 진실이 담긴 '진실의 칩'을 쟈디스에게 넘기고 갔다. 정확히 말하자면 장로 지도자로서 쟈디스를 선택한 것. 인류 최후의 후손자로서 계승 생명체들인 포트리스 생명체들에게 해야할 역할은 다 하고 떠난 셈이다.

4. 기타


애니판에서 유마 역을 맡은 시라이시 료코의 당시 '''신인이자 첫 주연작'''이다.[2][3]
입술이 매우 두껍고 안그래도 눈까지 동태눈인데다 초반 작화가 굉장히 흐물흐물해서 못생기고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듯 19화 이후로는 눈에 하이라이트가 들어가 한결 나아졌다.[4]
원래 흑안으로 그려졌으나 후반에 푸른색에 가깝게 칠해졌다.

[1] 예를 들어 이오나의 위성 레이저의 뛰어난 탐지능력을 역으로 이용해서 교란시키는 등의 작전을 제안하는 등... [2] 2003년이면 해당 성우의 나이는 20대 극초반의 풋풋한 시절이다. 공교롭게도 한일 성우가 1982년이라는 공통점이 하나 생기는데, 한국 성우 이선주는 '''1982년'''에 성우 데뷔를 하였고, 일본 성우 시라이시 료코는 '''1982년'''에 태어났다...[3] 그리고 한일 성우는 모두 나루토에 출연하게 되는데, 한국판은 두 말 할것없는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단 성인이 된 보루토에서는 후배 이호산이 연기했다.), 일본판은 아키미치 쵸쵸를 맡았다.[4] 더군다나 눈에 하이라이트 들어가니까 더 예뻐졌다는 평이 있을 정도. 덤으로 오프닝까지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