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무한전기 포트리스)

 


탱크 모드
라이즈 모드
슈퍼 탱크
슈퍼 라이즈 모드
캐롯의 문장
'''명칭'''
'''원작'''
드래곤 블루
'''더빙판'''
캐롯
'''성별'''
남성
'''나이'''
24세
'''탱크 모드'''
캐롯 탱크
'''라이즈 모드'''
청룡
'''메인 컬러'''
청색
'''성격'''
'''장점'''
냉철하고 진지함.
'''단점'''
고지식하고 감상적임.[1]
'''성우'''
카와모토 카츠히코[2]/김승준
1. 개요
1.1. 상세(기술)
1.2. 작중행적
1.3. 기타

'''"멀리 있는 자는 귀로 들어라! 가까이 있는 자는 눈으로 보아라!"'''

'''[일본판] "청룡의 캐롯, 드래곤 블루!"'''

'''[한국판] "평화를 수호하는 청룡의 기사, 캐롯!"'''


1. 개요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주인공.

포트리스 기사단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 이명은 '''평화를 수호하는 청룡의 기사'''. 과거, 포트리스 퓨러와 맞서 싸웠던 청룡 포트리스의 의지와 무장 변형의 뒤를 잇고 있다. 포트리스 월드의 변경지역 마을에서 평온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다크 포트리스에 의해 마을이 거의 파괴되어 버리자, 듀크, 디그, 다그와 함께 다크포트리스를 물리치기 위해 일어선다. 라이즈 모드는 청룡이다. [3][4]
선하고 정의롭지만 융통성이 없어서 동료들이 장난을 걸어오자 싸우는 것으로 받아들여 싸운다거나[5] 중상을 입은 흑마룡을 상대할 때 자신도 일부러 흑마룡의 필살기를 맞아 똑같이 중상을 입은 상태로 상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마가 쉬라고 하자 다른 포트리스들한테도 그 말을 해달라는 둥 배려심도 있다.
우직한 성격에 비해 수다스러운데 오글거리는 말을 많이 한다. 대개 오글거리는 연출의 8할이 이 탱크의 대사 때문.

1.1. 상세(기술)


베이스 모델은 캐롯 탱크. 기본 모습은 그냥 단단해보이는 탱크. 앞에 뚜껑이 있는데 거기서 기계 팔이나 자일이 상황에 따라 나온다. 설정상 대부분의 포트리스들은 수분에 대한 내성은 없다시피 하지만 캐롯은 물을 덮어쓰는 에피소드 이후에도 녹슬었다는 언급은 별로 없다. 원작의 방어력이 높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지도...
  • 청룡포(블루번) : 기본적인 공격이다.
  • 트리플 포탄(트리플번) : 포탄 1개가 3개로 갈라져 공격한다.
  • 드래곤 스핀(대회전 바머) : 포신을 회전시키며 전방향의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
  • 드래곤 크래시 : 포구에서 생성된 포탄을 손으로 집어 강하게 집어던진다.
  • 청룡 분열탄 : 트리플 포탄이랑 똑같다.
  • 청룡 파동탄 : 청룡포와 똑같다.
  • 청룡 파열탄 : 슈퍼 라이즈 시의 공격으로 청룡파동탄의 강화판. 시전 시 몸에서 손잡이와 지지대가 뻗어나와 지면에 몸을 고정시키는 연출이 있다. 날개는 그립으로 변형된다.
  • 슈퍼 드래곤 크래시 : 드래곤 크래시의 강화판이다.
  • 무한 회전 킥 : 포트리스 라이즈 한 상태에서 다리의 캐터필러를 회전시키면서 걷어찬다.(일본 코믹스 판 한정)
  • 드래곤 팡 :포트리스 라이즈 한 상태로 왼손으로 어퍼로 투입한다.(일본 코믹스 판 한정)
  • 쌍룡 연사 펀치 : 포트리스 라이즈 한 상태에서 연속으로 주먹질을 한다.(일본 코믹스 판 한정)
  • 무한정신 삼위일체 광선검 : 유마와 융합 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듀크와 디그다그까지 모두 정신을 통일하는 것으로 강력한 광선을 발사한다.
  • 초시공 무한합체 오메가 광선포(초 무한합체 오메가 격렬탄) : 슈퍼 라이즈 상태에서 유마의 "무한탄, 발사!"라는 구호에 맞춰 듀크와 디그다그까지 모두 정신을 통일하는 것으로 강력한 광선을 발사한다.

1.2. 작중행적


1화:듀크와 디그다그와 같이 다크 시티행 열차에 숨어들어, 다크 시티에 침입에 성공하고, 포트리스 시민들을 구출하고, 다크군과 맞서 싸운다. 그리고 바벨타워의 내부로 들어갔을 때, 기능이 정지된 포트리스 시민들이 둥근 캡슐에 갇힌 채로 바벨타워의 재료로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를 느끼고, 듀크, 디그다그와 같이 바벨타워를 파괴하려 하지만, 비룡 카르마와 전투를 벌어던 중에, 초시공 파괴포가 발사되어, 하늘에서 내려오는 걸 목격하고, 재빨리 피하지만, 그 여파로 인해, 포트리스 라이즈 기능이 파괴되고 만다. 그리고 다크 포트리스가 나서자, 캐롯은 탱크모드인 상태로 돌진하지만, 다크 포트리스에게 붙잡히게 된다.
위기의 순간, 하늘에서 커다란 캡슐이 내려와, 그 캡슐에 스트레인저 유마가 나타나, 캐롯과 융합을 하게 되는데, 상처가 회복되고, 포트리스 라이즈 기능까지 복구되자, 다시 다크 포트리스와 전투를 벌이지만, 강력한 공격에 맞고, 고전당하게 되고, 다크 포트리스가 다시 한 번 초시공 파괴포를 발사시키지만[6], 듀크와 디그다그와 같이 '''무한정신 삼위일체 광선검'"을 써서, 파괴포를 막아내지만, 그 여파로 인해, 멀리 떨어진 숲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리고 이번 작전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포트리스 월드의 자유와 평화를 되찾기 위해, 다크 포트리스를 쓰러트리기로 결심을 한다.
2화:다크 시티를 향해 전진하고 있을 때, 유마에게 자신들은 다크군과 싸워야 하는데, 네가 따라오면 위험할텐데, 어디까지 졸졸 따라올 생각이냐고 묻지만,

'''"이렇게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생물이 나한테 힘을 줬다고? 그럴리가 없어! 그건 자유를 갈망하고 평화를 꿈꾸는 내 마음에서 올라나온 긍지 높은 힘이였어!'''"

지난 전투에서 유마 덕분에 포트리스 라이즈를 다시 할 수 있었다는 디그다그의 얘기를 듣고는, 믿지를 못하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다크군의 검은 악마 탱크, 흑마룡이 나타나, 기사단을 공격하자, 자기들도 포트리스 라이즈 모드로 변신해, 싸우지만, 강력한 공격에 당하고 말았고, 흑마룡의 공격에 당한 유마를 데리고 후퇴를 한 뒤, 병원으로 가서 스트레인저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유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의사가 말한 바위산으로 올라가, 유마열매를 먹여, 체력을 회복시켜주었다.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넌 누구보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숭고한 마음을 지녔어. 그래서 기꺼이 우리를 도와준거야. 넌 멋진 녀석이야.'''"

유마에게 흑마룡과 싸웠을 때, 다크 포트리스와 싸웠을 때, 왜 우릴 구해준 거냐고 묻자, 유마가 왠지 잘못되면 안 될것 같다고 하며, 자신은 보잘 것 없는 생명체인데, 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냐는 질문을 듣고, 누구보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숭고한 마음을 지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유마와 융합을 해서, 듀크와 디그다그와 같이 흑마룡을 쓰러트렸다.

1.3. 기타


당연하겠지만, 2차 창작 등지에서는 '''힘의 원천이자 파트너'''인 유마와 엮인다. 노말로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르마와 엮이는 듯하다.
성우로써의 이력이 거의 없는 카와모토 카츠히코의 실질적인 첫 주연작이라고 봐야할듯.[7] 이후엔 나루토데이다라역으로 성우로써 복귀.
밀리네오 시티에 파견 갔을 때 여자 포트리스 두 명이 잘 생겼다고 감탄하거나 듀크의 언급으로 봐서 미남인 듯 하다.
애니메이션 한정일지 몰라도 이름이 있는 공격기를 맨 처음으로 사용한 등장인물이면서 맨 마지막으로 사용한 등장인물이 되었다.[8]
코믹스 버전과 애니 버전의 성격이 살짝 다른데 코믹스 버전은 성격이 유연하고 잘 웃어서 좀 더 젊은 느낌이다.[9]
포트리스M캐롯 탱크의 궁극기 모션이 뜬금없이 이쪽 캐롯의 라이즈 모드와 유사하게 변신해 미사일 발사기를 꺼내 쏘는 것이다. 자체 오미쥬 내지 패러디로 추정.

[1] 울보라고 하면 찌질하다고까지 연상되는 경우가 있는데, 캐롯은 그 정도는 아니다. 극중에서 우는 장면이 그렇게까지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캐롯이 우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같은 포트리스 생명체가 죽어버렸을 때, 다른 문제거리인 하나가 다크 포트리스와의 전투를 눈앞에 두고 동료들에게 "너희들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우는 오글거리는 경우이다. 근데 이 경우도 동료들의 핀잔에 두 번쯤 나오고는 안 나왔다.[2] 이 성우는 주로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성우 커리어에서 대표할만한 배역이 있다면 나루토 질풍전데이다라.[3] 천, 지, 인에서 인을 담당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4] 슈퍼라이즈에는 머리에 용머리 파츠가 어깨에는 발톱장식, 그리고 꼬리 파츠까지 달려서 용의 느낌이 난다. 그리고 유비 건담상열제 유비건담과 비슷하다.[5] 후에 장난인걸 알고 부끄러워하며 사과했다.[6] 초시공 파괴포는 한 번 발사하면, 냉각을 시킨 후에 다시 발사시켜야 하고, 냉각을 시키지 않고, 발사하면, 바벨타워가 붕괴될 위험이 있는데, 다크 포트리스는 포트리스 기사단을 쓰러트리기 위해, 냉각을 시키지 않고, 발사시켰다. 물론 그 후에는 바벨타워는 붕괴.[7] 부주역이긴 하나 다른 하나는 스트레인지 던의 '''조그'''역[8] 극중에서 맨 처음 나온 공격기는 청룡포, 맨 마지막으로 나온 공격기는 청룡 파동탄. [9] 애니 버전의 고지식하고 고집스런 성격은 코믹스 버전 듀크에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