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키 아오이(AV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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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V 여배우.
2. 상세
처음에 데뷔할 때는 하루히 이부키(春妃いぶき)라는 이름으로 2006년 9월에 데뷔했다. 그런데 데뷔할 때 찍은 작품부터가 매우 범상치 않다. 하세가와 이즈미의 말로가 스캇물이었다면 이분은 데뷔작이 스캇물이다. 더군다나 이 데뷔작을 촬영한 회사는 그 악명높은 Bakky의 후손으로 의심되는 COLLECTOR 되시겠다.
그녀가 예전에 블로그에 써놓은 내용중 "SM은 꽤 기분이 좋았다"...라고 스캇물을 촬영한 뒤 소감을 써놓기도 했다. ~~아.. 이쯤되면 무섭다.
폭풍같은 데뷔작을 초석으로 삼은 그녀는 연이은 막장작품들로 제대로 된 막장테크트리를 갖추게되는데 바로 노모, 스캇, 수황 작품들이다. 참고로 수황이란 수간을 말한다. 2006년 9월 거창한 스캇작품으로 데뷔를 치르고, 2006년 11월 Red Hot을 통해 곧바로 노모작품을 찍고, 2007년 1월 또다시 스캇작품을 찍어주시고, 2007년 12월 막장의 쌍벽중 하나인 수황작품을 수황 40탄에 출연하는 걸로 막장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여 주셨다.
그 외에도 부카케, 흑인, 갱뱅, 레즈물, 속박물 등 하나 같이 막장 작품들에만 출연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특기할 만한 건 스틸컷에서부터 바퀴벌레를 껴안고 있는 작품이 있다. 여기서 당시 하루히 이부키였던 유우키 아오이는 그 바퀴벌레를 과감하게 먹어주신다. 보통 사람들이 맨손으로 잡지도 못하는 걸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바퀴벌레를 먹는다. 그 작품에는 지렁이와 구더기 등의 벌레들이 등장하는데 그걸 모두 먹는다. 그것도 산 채로(....) 그 때 이 멘탈갑 여인은 이 작품에서 "나 똥 먹거든요. 벌레 따위는...."이란 아주 극강 멘탈스러운 멘트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막장 장르를 모두 섭렵한 그녀는 돌연히 2008년 6월 11일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고 한 동안 모습을 감추었고 이후 성형수술을 하고 지금의 이름인 유우키 아오이로 재데뷔했다. 이 이름 뿐 아니라 아야 이부키, 쿠리하라 이부키, 나카노 유카리, 오자와 유리, 야마다 온천, 하산 마유미, 나오 등으로 수없이 가명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바뀐 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이름과 얼굴 뿐이다. 사람이 갑자기 안 하던 짓하면 죽는다지 않는가?
지금도 1pondo등에서 종종 노모 작품으로 출연을 하고 있고 DOGMA에도 자주 출연하는데 여기서도 당연히 스캇물이다. 진짜 똥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답게 여전히 리얼하고 적나라하게 찍는다. 이렇게 막장스러운 작품에 자주 출연하는 탓에 마니아 층에게 인지도가 높고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다.
수많은(...) 막장물에 출연했지만 그 중에서도 나름 유명한 작품들이 대변, 구토 등을 주제로 한 스캇물들인데, 여러 방면에서 대단한 면을 보여준다. 아무리 베테랑 여배우들이라도 고통을 수반할 수 밖에 없는 생리현상인 구토를 하면서도 조금의 불편한 기색없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통점이 없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 또한 태연한 연기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양(...)도 시청자로서 기함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아래위로 마구 비워내는 장면을 위해서는 어쨌든 섭취를 그만큼 해야 한다는건데, AV 촬영보다 위장 사이즈를 측정해보는 게 더 급선무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