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물

 




1. 개요
2. 관련 작가
3. 목록
4. 인터넷 속어


1. 개요


스카톨로지[1] 수요를 반영해, 작중 주요 인물(주로 히로인이나 여캐.)을 대상으로 노골적인 배설 장면을 보여주는 장르. 상업지, 에로게, 심지어 실사물에 이르기까지 꽤 매체가 광범위하다만 남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매우 마니악하다. 여덕들이라고 해도 이쪽은 매우 매우 매우 소수 취향이다.
알몸이나 BDSM 이상으로 캐릭터의 수치심을 드러내 보이는 데 그만이기 때문에, 진성 코프로필리아만을 타겟으로 두는 작품이 아닌데도 스캇 장면을 넣는 경우가 있다. 점점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동인지와 에로게에 심심찮게 나오는 장르로, 애널관련 장르에 종종 껴있다. 인위적인 배출이므로 주로 관장#s-3을 사용. 관련 작품으로는 야근병동항봉무녀가 있다.
고어물와 마찬가지로 혐오와 호감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장르일 수밖에 없다. 주로 자극성에 초점을 두는 고어물과 달리 스캇물은 전적으로 도착증 환자를 위한 장르이기 때문에, 비슷한 이상성욕으로 보여도 두 장르의 성격은 상당히 다르다. 이 둘을 합친 인간지네(휴먼 센터피드)라는 영화도 있지만...
관련 AV의 경우, 만화나 게임과 달리 그림이 아닌 실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각적 충격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2]
똥만 누는 소프트(Scoptophilia, 탈분:脱糞[3])와 똥팩(…)이나 분식(糞食), 혹은 식분(食糞), 즉 응가로 식사도 하는 하드로 나뉜다. 하드는 위처럼 초콜릿 등으로 만든 가짜 변을 삽입한 후 촬영하는 것이지만, 소프트는 많은 배변이 목적이기에 배우가 상당한 양의 식이섬유 등을 섭취한다고 한다. 이것도 장르가 포르노인 이상 아마추어와 전문배우로 나뉘는데, 똥 누는 모습만 카메라로 찍으면 되어서 아마추어가 특히 많은 장르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문배우는 인체개조 수준의 엄청난 배변을 하는데, 전문배우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대량의 배변을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기에, 이는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도 한다. 소프트계 관련 전문배우로는 ana didovic과 shellyna가 대표적이다.
일본에는 'JADE'라는 소프트 스캇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가 있다. 대부분 몰카처럼 연출한 것이며, 방귀, 오줌, 관장(enema) 등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것은 다 다룬다. 애초에 포르노 사이트에서 떠도는 일본 스캇 영상의 80프로 이상이 JADE 회사의 것이라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독점력이 어마어마하다. 또한 장르가 장르이다보니 출연하는 배우 또한 한정적이다. 보통 JADE사는 영상물을 판매할때 구매하기 전 영상의 액기스 부분들을 1분에서 길게는 5분 정도로 축약해 배우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한 채로 보여주는데, 기존에 이 회사의 작품들을 미친듯이 봐왔다면 모자이크가 되어있는데도 이 배우가 누군지 알아보게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그 정도로 배우의 폭이 좁다. 어림잡아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는 10~14명 정도로 보인다.
또한 스캇물 작품을 참여하면서 겸사 겸사 오모라시 물도 찍는 배우는 많지만 오모라시물에서 스캇물로 넘어오는 배우는 매우 적다.
방귀를 다루는 작품은 스캇물의 범주에 들어가는지 애매한 편이다. 에프록토필리아 중에서는 스카톨로지 성향을 가진 경우도 많고, 반대로 혐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일단 스캇물 배우 중에서는 여기에도 발을 걸치는 배우가 많은 편이다. 이쪽도 과장을 위해 항문에 펌프로 공기를 주입했다가 내보낸다고 한다.
MC물이나 조교물에서는 히로인이 반항을 그만두고 조교되는 분기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험한 짓을 당하더라도 저항을 그만두지 않다가, 결국 여기까지 도달하고 나면 레이프 눈이 되며 조교되는 패턴은 이 바닥에선 꽤 흔하다. 가장 보이고 싶지 않은 곳을 보였다는 요인도 있고, 이 이상 되면 포르노를 넘어 고어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지 싶다.
이종간이나 촉수물에선 히로인의 배설물을 먹이로 삼는 개체가 나오는 것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히로인의 대장에 기생하는 것부터 후장으로부터 쭉쭉 뽑아내는 등.
마크로필리아와 결합되기도 하며, 이런 작품에서는 대상 여성의 크기에 따라, 작게는 빌딩이나 경기장 정도의 규모에서, 크게는 도시 내지는 그 이상의 규모의 면적에 존재하는 인간들을 대상으로, 초대형 규모의 인적재난을 선사하기도 한다.
다만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이 아닌 이상 현실감이 떨어지는 장르다. 겉절이로 스캇 속성을 끼워 넣는 작가들의 묘사는 심하면 팥죽이나 곤봉 따위로 보일 정도인 경우도.
게이물이나 레즈물이 아닌 경우는, ‘남성 →(발사방향) 여성’보다는 ‘여성 → 남성’의 형태, 즉 흔히 말하는 펨돔(Fem-Dom) 형식이 더 많다. 당연한 것이, 코프로필리아는 직접 배변을 하거나 상대의 배변 모습을 보는 데에서 성적 흥분을 느끼므로 동성애자가 아니라면 동성의 배변 장면을 좋아할 리가 없다.
팬티나 바지에 똥을 싸는 행위를 다루기도 한다. 소프트 중에서도 특히나 소프트한 장르 중 하나. 이 장르를 즐기는 이들은 보통 대변 때문에 튀어나온 팬티나 바지를 보고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이 역시 일본과 서양 두 곳에서 제작되지만 두 지역의 차이가 약간 있다. 일본은 대변을 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하고 배우가 참지 못하고 옷에 대변을 보는 식의 스토리를 전개한다면 서양은 일본의 방식을 아예 안 쓰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참거나 화장실에 못가서 어쩔 수 없이 옷에 대변을 보는 것이 아닌 마치 일부러 옷에 대변을 보고 그것을 느끼는 듯 한 묘사를 주로 사용한다. 참고로 앞서 말했듯 스캇물에 사용되는 대변은 보통 인공적으로 만든 대변을 쓰지만 이런 부류의 영상에서 배우가 배출하는 대변은 보통 진짜 대변이다.
사우스 파크#s-2에 따르면 독일 포르노를 대표하는 장르다.[4] 그래서인지 몰라도, 독일에는 이런 쪽을 전문으로 찍어내는 레이블이 있다고 한다. Avantgarde Extreme이라고 그런 쪽에서 유명하다는 제보를 받았는데 확인해보진 않았다. 전문 레이블답게 여기는 양방향이다.
동아시아권에서는 매우 혐오스러운 장르로 극도의 마이너에 속하지만, 유럽 쪽에서는 의외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성 페티시다. 가장 더러운 장르로 보이지만, 더 더러운 장르도 많다.
투 걸스 원컵이라는 1분짜리 인터넷 비디오 클립이 관련 자료로 유명해졌다. 사실은 브라질에서 만든 "배고픈 암캐들"이라는 포르노물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의외로 브라질 쪽에서 만든 이런 영상물이 많은데, 한 유럽 쪽 스캣 마니아라는 네티즌은, 한때 브라질에 많은 일본인들이 이민 가서 정착한 영향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했다. 사실 동아시아권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영상을 만드는 것은 일본이 거의 유일하다고 한다. 전문 감독과 배우도 있고, 이런 쪽 취향 손님을 전문으로 받는 풍속 업소도 있다고 한다.
이 분야의 또 다른 쇼크 비디오 클립으로는 1 priest 1 nun이라는 동영상이 있다. 이것은 독일의 스캇물 포르노로 한 명의 사제와 한 명의 수녀가 나오는데 수녀가 사제가 누는 배설물을 그대로 받아먹으면서 사제의 악을 자신이 삼킨다는 괴랄한 말을 한다. 유튜브 반응 영상
제임스 롤프(AVGN)가 심심찮게 보여주는 짓이기도 하다. 그 중 최고의 희생자는 벅스 버니.
토끼의 습성( 문서 참조)과 바니걸을 결합시키면 싱크로가...
최근에는 분뇨 노출, 즉 노출이 없는 스카톨로지장르가 스캇물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바로 화장실신 을 기반으로 하여 장소는 무조건 서양식 화장실이고,이 서양식 화장실에서 분뇨 노출이 없는 폭음 배변을 하는 toilet fetish 장르다.
Ana didovic 이라는 네덜란드 출신의 스캇물 전문 배우가 이 장르를 최초로 시도한적이 있는 걸로 추정되며(심지어 소리,배변 하는 장면도 타 배우가 넘볼수 없을정도로 압도적이다.) 미국방귀물 전문 배우들이 화장실에서 똥방귀를 뀌는 영상을 패티쉬 전문 판매 업체에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5]
이 장르의 중요한점은 절대 을 보여줘선 안된다는것이며, 소리, 구도, 노출, 표정의 변화, 팬티가 무릎까지 내려가느냐 발목까지 내려가냐 등등,여러모로 신경쓸게 많다. 그러나 몇몇 영상들중에서 가끔 배변후에 카메라를 들고 변기속에 자신이 싼 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 행동은 어떤 똥을 배설했는지 정말로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있을수도 있으므로 그들을 위한 작은 서비스라고 한다.(이렇게 되면 장르의 경계가 애매모호 해지는데 이렇게 되면 일단은 소프트 계열로 나눠지는듯)어쨌든 아주 가끔 분뇨를 보여주는 영상도 있다고 하니 주의를 기울이며 스캇물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는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자.
이 장르같은 경우에는 어쨌든스캇물계열에 속하지만, 일단 분뇨 노출이 전혀 없고 배설 소리와 배변 하는 장면만 중점적으로 표현돼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일반 스캇물 장르보단 훨씬 적은편이다. 더군다나 이성이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보는 모습에 패티시즘을 크게 느껴 기존과는 다른 성적 흥분을 유발 시키기도 한다(소리 표현과 장면만 중시된다고 해도 어쨌건 스캇물은 스캇물 인지라..이 마저도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도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다).
소리가 클수록 더 흥분이 된다고 하며, 애청자들 말로는 그자리에서 바로 사정한다고..
pixiv 라는 사이트에서 가끔 흔하게 볼수 있다.
미국 에서 본격적으로 널리 퍼진 장르인 만큼 미국에서는 유명하고 매니아층이 두텁지만 아시아쪽과 유럽쪽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듯. 그나마 일본 같은 경우에는 방귀물, 관장물을 통해서 접할수 있지만(가끔 서비스로 나온다) 한국에서는 접하기가 매우 힘들지만, 트위터 등 자기가 직접 찍은 폰캠들이 많다. 유럽은 주로 영국, 독일쪽에선 꽤나 수요가 있으며, 크게 보면 러시아까지도 은근히 있는 편.
최근에 pixiv 에서 한국 작가들이 캐릭터들을 패러디해
이 장르의 작품들을 투고하면서 슬슬 천천히 알려지기 시작한거 같다.(매니아층도 생겼다.)

2. 관련 작가


당연하지만, 이쪽 분야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은 개인 홈피는 물론 트윗이나 픽시브에도 접근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뭐 대부분은 R-18G[6] 라는 태그를 붙이거나 주의하라는 썸네일 이미지를 넣어주긴 하지만.(다만 픽시브에선 R-18G가 아닌 R-18이라는 태그가 들어가기도 한다. 이쪽은 가려주기라도 하지만..그래도 내성이 없으면 접근하지 않는게 좋은편.)
  • rokuku(ろくく 6Q) [7]
  • dokurosan (どくろさん)
  • otokawa kazuki (乙川カヅキ)
  • yamaishi joe (山石ジョウ)
  • fujirin
  • mon-petit
  • ohigetan
  • shinjima saki
  • shiina nami
  • nezumeta
  • 키쿠이치몬지#s-2

3. 목록



4. 인터넷 속어


똥겜의 또 다른 속어. 수준 이하의 쓰레기 게임을 스캇물이라고 하기도 한다.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등에선 디아블로 3의 별명이 똥3인 관계로 디아블로빠는 스캇물성애자로 불린다. 똥나무라는 멸칭을 가진 트리 오브 세이비어유저도 마찬가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재미없고 짜증만 나거나 너무 어려운 몬스터를 똥몹이나 스캇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스캇몹으로는 크샬다오라, 역전왕 네로미에르 등이 있다.
국산 애니메이션 라바나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따위의 똥을 개그 소재로 삼는 작품들도 반 농담 삼아 스캇물이라고 하기도 한다.

[1] Scatology는 스커탈러쥐에 가까운 발음이다. 이런 쪽 용어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일본어식 발음이나 대충 끼워 맞춰 발음하며 수입된 까닭에, 정확한 발음인 것들이 거의 없다. Scat 역시 북미(北美)권에서는 스캣에 가깝다.[2] 대부분은 초콜릿 같은 걸로 반죽하거나 하여 큰 주사기 등으로 촬영 전에 배우의 항문에 주사해 넣은 후 배설하는 거라고 한다. 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3] 그냥 똥을 싼다는 뜻이지만 AV에서 스카톨로지 계열 장르의 통칭이다.[4] 실제로 독일은 하드한 BDSM 포르노로 정평이 나있다. 유럽 사람들이 SM하면 가장 먼저 연상하는 국가.[5] 당연히 전문 배우들이 있으며 대표적인 배우로는 Ana didovic, Peteuse, Mandy Tayler, Sharada, No Name Girl, Lizzy가 있으며,선구자들이라고 보면 될듯하다.[6] R-18+그로테스크로 18금물 중에서 고어같이 혐오스러운 내용을 가리키는 것들[7] 이전 이름 : sokonoawabi [8] 사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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