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카(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1. 개요
'''ユタカ'''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토 마미코.
'''남자다'''
2. 상세
괴도제국의 일원으로, 아르센을 서포트하는 역할.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괴도제국의 일원 취급이긴 하지만 토이즈가 있는지 없는지조차 확실하지 않고, 괴도로서의 능력도 부족한지 항상 괴도제국의 본거지에 있을 뿐, 직접 현장에 나가지는 않는다.
괴도제국의 아지트에서의 전투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1편에서는 마지막까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2편에서는 칼리오스트로에게 인질로 잡힌다. 덕분에 아르센은 리타이어하게 되고, 이후 신 괴도제국에서도 전과 같은 서포트역을 맡지만 칼리오스트로가 성격이 괴팍한지라 더 구른다(..).
탐정학원에서도 칼리오스트로와 동일인물인 학생회장대리 죠세피느 미스텔의 일이란 일은 전부 도맡아 하고 있어서, 앨러리 히메유리에게는 자주 걱정받는다.
'''사실은 모든 일의 흑막.'''
과거 괴도 L의 토이즈 부활 연구 대상이 된 10명의 아이들 중 한 명으로, 앨러리 히메유리와 함께 살아남은 두 명 중 한 명. 본명은 쟝.
과거 부모가 아들의 힘을 기피하며 자살해버리고, 실험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아, '''토이즈때문에 이렇게 됐다 → 모든 것은 토이즈 때문 → 없애면 되겠네?'''라는 아스트랄한 이유로 L의 유산을 모아 히메유리의 기억을 되돌려, 둘의 토이즈를 합친 후, L의 연구를 응용, 요코하마의 3탑을 토이즈 증폭장치로 이용해 전세계의 토이즈를 폭주시켜 생명력과 직결되는 토이즈 자체도 없애려는 계획을 세운다.
히메유리처럼 과거의 기억은 L의 정신조작 토이즈의 영향으로 잊고 있었듯하지만, L의 죽음을 트리거로 기억이 돌아오게 되었다. 아르센에게 유타카를 맡긴 것도 L로, 계속 그를 감시하기 위해서라고.
계획대로 로스트토이즈 계획을 성공시키지만, '''풀려난 아르센의 현혹의 토이즈로 만들어낸 환상이었고''', 아르센의 말에 결국 정신을 차리고 그녀에게 안긴다.
애초에 L의 토이즈의 해제 조건이 '깊은 사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L이 죽었다는 이유로 기억을 되찾았을 리도 없었을 것. 진짜 이유는 아르센의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칼리오스트로의 발악으로 다시 계획을 강제로 재실행당하지만 밀키 홈즈에 의해 제지되고, 아르센과 함께 괴도 제국에 돌아간다.
이후엔 괴도제국 본부에서 아르센에 의해 '''여장'''을 당할 뻔 한다든가, 강제로 '''라트'''의 연기를 강요당한다든가, 여러모로 고생하는 원래 포지션으로 귀환(…).
3. 토이즈
1편에서는 불명, 2편에서야 밝혀진 그의 토이즈는 다른 토이즈를 증폭시키는 능력으로, 앨러리 히메유리의 '다른 사람의 토이즈를 강제로 발현시키는 능력'과 합쳐, 토이즈를 강제로 발현시킨 후 자신의 토이즈로 증폭시켜 사용자 본인을 상처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반인분의 토이즈이므로, 유타카가 토이즈를 발동하면 강제로 히메유리의 토이즈가 발동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