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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怪盗帝国
1. 개요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등장 집단이자 밀키 홈즈와 일단은 적대관계.
2. 상세
아르센이 리더가 되어 이끌고 있는 괴도들의 모임. 개별행동하던 괴도들이 모여 탐정과 경찰에 대항하여 '절대 풀 수 없는 수수께끼'를 만들어보이겠다는 영상 편지를 IDO에 보내고, 그에 IDO 역시 개별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던 탐정들을 모아 대항하려 하고,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밀키 홈즈.
2편에서는 아르센이 칼리오스트로에 의해 리타이어한 후, 칼리오스트로에 의해 '''"신 괴도제국"'''의 이름을 달고서 활동한다. 칼리오스트로의 '괴도의 미학'에 어긋나는 행동 때문에 트웬티를 제외한 스톤리버와 라트는 그녀를 따르지 않는 콩가루 집단.
참고로 쓰리 카드 3인방의 경우 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이 다 다른데, 스톤리버는 '와타시', 트웬티는 '보쿠', 라트는 '오레' 이다. 뒤로 갈수록 조금씩 거친 표현.
2.1. 애니메이션
서로 단독으로 행동하며 서 요코하마 미술관에서 소장품 서던 스타를 훔치기 위해 다투고 있던 스톤리버, 트웬티, 라트를 현혹의 토이즈로 관광시킨 후 자신의 수하들로 삼는다. 그 후 멤버 전원이 아르센에게 감복하여 스스로 부하로 들어가, 그녀의 명령에 따라 홈즈 탐정학원에 잠입하여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아르센은 학생회장, 트웬티는 선생, 라트는 보통 학생, 스톤리버는 청소부 및 요리사를 겸하는 교직원으로 추정된다. 탐정들을 키워서 괴도들을 막아야되는 교육기관이 이미 진작에 괴도들에게 점령당해있다(...). 생각해보면 정말 막장 세계관이다. 좀 과장하자면 육군사관학교의 간부 및 운영진들이 북한군 간첩들인 수준이다. 게다가 일본매체에서 학생회장들이 가지고 있는 비정상적인 권한을 생각해보면...
쓰리 카드라 불리는 스톤리버, 트웬티, 라트는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고 가끔씩 다투는 경우도 있다. 스톤리버가 트웬티의 다키마쿠라를 세탁했다고 싸운다던가(...).[1] 참고로 다키마쿠라는 자기 자신의(...) 대형 그림이다.
1기에선 가끔 밀키 홈즈를 위기에 몰아넣기도 했지만, 2기에선 농촌 홈즈에게 우주관광을 당하거나, 우연찮게 날아온 인간 포탄 코코로 봄버에 당해 유치장에 들어가는 등 영 취급이 좋지 않다. 7화에선 잉여 홈즈에게 실망한 아르센이 홈즈 탐정학교를 파괴하고 요코하마를 떠나려 하자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3인이 힘을 합쳐 아르센에게 도전하여 치열하게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된다.
이후 괴도 아부라깃슈 사건이 발생하여 다시 뭉쳤지만 이번엔 불가항력의 개사기 토이즈인 '''구제불능의 토이즈'''에 당해 손도 못쓰고 패배... 실은 밀키 홈즈와 아르센이 너무 강한거지 일반 경찰 따위는 상대가 안되는 강력한 괴도들임은 확실하다. Genius 4 상대로는 항상 승리하고 다음 작들에서 괴도들이 한 다스로 나오지만 전부 괴도제국과 비교하면 급이 현저히 낮다.
아부라깃슈 사건 이후 아르센이 홈즈 탐정학원에 돌아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그녀의 부하를 자처한다. 아르센도 그들이 다시 돌아오자 조금 놀라기는 하였지만 기뻐한 듯.
시스터즈 버전에서는 여전히 홈즈 탐정학원에서 지내고 있는 듯 하며, 후반에 페더즈를 도와준 것 외에 비중은 전무. 분명 아직 학원에 잠복중인데 활동을 안 하는 이유는 알수없다. TD에서는 홈즈 탐정학원이 아예 거의 안나오면서 최후반까지 활약이 거의 없었다. 안습(...). 하지만 마지막 화에 정말 오랜만에 나와서 밀키 홈즈들과 다시 대결을 하면서 최종보스 역할을 해주는데 왜 나왔는지 잘 모를정도로 대충 대충 싸워서 그냥 팬서비스격 눈도장 찍기로 나온 느낌이 강하다.
멤버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들을 참조.
3. 구성원
3.1. 쓰리 카드
[1] 다만 서로에게 보내는 신뢰도는 밀키홈즈에 뒤지지않는다. 2편에서 칼리오스트라가 트웬티를 험담하자 그 입 다물라는 말을 할 정도. 하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장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