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러시 듀얼/플레이 방법
1. 개요
유희왕 러시 듀얼의 룰을 서술한 문서. 마스터 룰의 개정에 따라 함께 영향을 받는 스피드 듀얼에 비해 기존 유희왕 OCG와 연결점을 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2. 카드를 보는 법
같은 이름의 카드는 3장까지 투입할 수 있다. 다만, LEGEND 카드는 모두 합해서 덱에 '''한 장'''만 투입할 수 있다.[1]
모든 카드의 [조건]과 [효과]는 동시에 처리되는 것으로 취급한다. 즉, 직전에 사용한 카드의 조건이나 효과에 특정 함정 카드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 함정 카드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발동할 수 있다.[2]
2.1.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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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LP를 0으로 만들기 위해 배틀을 하는 카드들. 효과를 가지지 않는 일반 몬스터 카드와 특별한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카드로 구분된다.
- 1. 카드명
- 2. 속성 : 어둠/빛/땅/불/물/바람 총 여섯 가지의 속성이 있다.
- 3. 레벨 : 레벨 1~4의 몬스터는 별도의 제약 없이 통상소환 가능하나, 레벨 5이상의 몬스터는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 릴리스 해야한다. 레벨 5, 6의 몬스터는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레벨 7이상의 몬스터는 2장을 릴리스 해야한다.
- 4. 공격력/수비력 : ATK는 공격력, DEF는 수비력.
- 5. 종족 : 몬스터의 종족을 나타낸다.
- 6. 효과/플레이버 텍스트 : 효과 몬스터에는 특별한 조건과 능력이 기재되어있고, 일반 몬스터는 해당 몬스터의 설정을 엿 볼수 있다.
2.2.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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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바로 마법/함정 카드 존에 놓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 1.카드명
- 2. 아이콘 : 일반 마법에는 아이콘이 없고, 필드 마법에는 아이콘이 있다.
- 3. 효과 : 마법 카드를 사용했을 때에 발휘되는 조건과 효과가 기재됨.
2.3. 함정 카드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특별한 카드. 상대를 방해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주되고, 필드에 뒷면으로 세트한 뒤 다음 상대 턴부터 조건을 충족할 시 발동 가능.
특정 타이밍에서 함정 카드를 먼저 발동할 권리는 항상 '''턴 플레이어가 아닌 쪽'''에게 있으며, 한 타이밍에서 발동할 수 있는 함정 카드는 1장 뿐이다. 즉, 턴 플레이어는 상대가 그 타이밍에 발동 의사가 없음을 선언했을 경우에 함정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이든 상대든 어느 한 쪽이 함정 카드를 발동해버리면 그 타이밍에는 더 이상 함정 발동이 불가능하다. 즉, 함정에 함정으로 체인을 걸 수 없다.
3. 필드를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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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몬스터 존 :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 세트하는 곳.
- 2. 마법 & 함정 존 :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 / 세트하는 곳.
- 3. 필드 존 : 필드 마법을 발동 / 세트하는 곳.
- 4. 엑스트라 덱 존 : 덱에 넣지 않는 특별한 카드를 뒷면으로 놓는 곳.
- 5. 묘지 : 파괴되거나 발동 처리가 끝난 카드를 앞면으로 놓는 곳.
- 6. 덱 존 : 자신의 덱을 뒷면으로 놓는 곳. 카드의 매수는 40장 이상 60장 이하로 해야한다.
4. 러시 듀얼의 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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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턴은 위와같이 흐른다. 자세한 건 유희왕 러시 듀얼/턴 구성 문서 참조.
5. 그 외
- 카드의 효과 등, 통상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 몬스터를 필드에 내는 것을 “특수 소환”이라 한다.
- 자신의 몬스터 존에 3장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패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를 통상 소환할 수 없다.
-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마법 / 함정 카드가 3장 있을 경우, 패에서 일반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 / 세트를 실행할 수 없다.
- 카드의 【조건】【효과】의 처리는 전부 같은 타이밍에 실행된 것으로 취급한다.[3]
- 대상을 지정하는 텍스트는 러시 듀얼에서는 없다. OCG에서는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고르고(選んで)' 텍스트와 대상을 지정하는 '대상으로 하고(対象として)' 텍스트가 룰적으로는 큰 차이[4] 가 있으나 사전적 의미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 라이트 유저들을 중심으로 혼란을 낳았는데, 러시 듀얼에서는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대상으로 하고' 텍스트가 완전히 폐지되었다. 대상 지정 텍스트가 없기에 더 이상 대상 지정 / 비지정을 구분할 필요도 없어진 것은 덤.
- 패를 '버린다'는 텍스트도 러시 듀얼에서는 없다. 패에서 어떤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경우는 그것이 코스트든 효과든 간에 전부 '묘지로 보낸다' 텍스트로 통일. 대상으로 하고 / 고르고와 마찬가지로 룰적 혼동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1] 한 종류도 아닌 한 장이다. 푸른 눈의 백룡 1장을 투입한 덱이면 백룡을 더 투입할 수도 없고, 다른 레전드 카드도 투입할 수 없다.[2] 러시 듀얼 몬스터에게 OCG판 유발효과식 텍스트는 없으므로, 이 재정을 통해 OCG에 있는 '때'와 '경우'의 차이 또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직전에 사용된 카드의 【조건】【효과】 중에, 함정 카드의 발동 조건을 만족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면, 그 함정 카드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발동할 수 있다.[4] 전자는 처리 중에 효과를 적용할 대상을 지정히며, 후자는 대상을 지정하고 발동한다. 이 때 전자는 일단 특정 카드를 지정하긴 했어도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