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러시 듀얼
1. 개요
코나미에서 개발, 유통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유희왕 SEVENS의 작중 등장 게임을 실제 TCG로 만든 게임이다.
2020년 4월 일본에서부터 정식 출시된 제품군. 한국은 2020년 12월에 출시했다. TCG권 발매는 아직 미정.[1]
유희왕 프랜차이즈에 포함되나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과는 '''별개의 게임'''으로, 제품 라인업 또한 OCG와 별개로 출시된다.
2. 특징
2.1. 카드 디자인
[image]
위의 카드는 세븐즈로드 매지션.
러시 듀얼 전용 카드는 기존의 OCG 카드와는 별개로 존재하며, 프레임 또한 디자인이 다르다. 기존 마스터 룰에서 사용하는 카드와 러시 듀얼의 카드는 '''서로 호환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2]
다음은 러시 듀얼 카드의 특징들이다.
- 일러스트 칸이 OCG의 펜듈럼 몬스터보다도 크며, 그에 따라 효과 칸이 상당히 작다.
- 일러스트 바로 아래에 레벨[3] , 공격력, 수비력이 표기되어 읽기 쉬워졌다.
- 카드별 코드는 제일 아래 칸 오른쪽에[4] 표기되며, 'RD/'라는 표기가 코드 앞에 붙는다. 또한 아래 칸 가운데에는 'RUSH DUEL'이라는 상표 문자가 존재한다. 유희왕 OCG와 별개의 게임이라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함인 듯.
2.2. 카드 텍스트
OCG와 비교했을때, 러시 듀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카드 텍스트 표기법이 OCG의 9기/10기보다도 간결해졌다. OCG는 카드의 수가 늘어나는 동시에 새로 나오는 카드들의 효과가 굉장히 복잡해지면서 그에 따른 진입 장벽도 높아졌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효과 칸과 카드의 효과를 단순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카드 텍스트에 [조건] 칸과 [효과] 칸이 분리되어 있다'''. OCG에서 8기쯤부터 '선택하고'라는 텍스트를 만들며 코스트와 효과 처리를 분리하다가 9기에 와서야 코스트와 효과 처리를 '''다른 문장으로''' 분리해 뒀을 뿐 '''명확하게''' 표기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큰 변화로, OCG 유저들은 이 명쾌한 텍스트를 호평하고 있다. 코스트나 발동 조건이 없을 경우 간편하게 '없음'으로 표기.
OCG가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이라고 표기하던 텍스트 또한 "몬스터(레벨 4 이하 / 드래곤족) 1장"으로 표기된다. OCG 텍스트에서는 토큰의 능력치나 "(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같은 식으로만 쓰이던 괄호가 러시 듀얼 텍스트에서는 상당히 많이 보일 듯.
관통!의 텍스트가 공개되면서 OCG보다도 먼저[5] '''특정 효과를 키워드화'''했다.
2.3. 레전드 카드
일러스트 좌측 상단에 [image] 아이콘이 붙은 카드는 '''레전드 카드'''라고 불리며, 종류 구분 없이 덱에 1장만 넣을 수 있다.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존 OCG의 카드의 리메이크들이 레전드로 지정됐다.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2.4. 맥시멈 소환
OCG에는 없는 러시 듀얼 전용 특수 소환 방법. 해당 문서 참조.
3. 플레이 방법
유희왕 러시 듀얼/플레이 방법 문서 참조.
4. 국내 발매
2020년 11월 23일 한국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되면서[6] 각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게시하기 시작했는데, 러시 듀얼판 푸른 눈의 백룡 이미지를 걸어놓고 "'''내 동년배들... 다 유희왕 해봤다...'''", "'''5학년 2반 듀얼킹이셨던 분들을 찾습니다.'''"와 같이 20여년 전의 팬덤을 그대로 자극하는[7] 내용인지라 커뮤니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결국 공식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터지기에 이르렀다.
2020년 12월 2일 스타터 덱 유가 / 루크가 출시되면서 공식적으로 러시 듀얼 한국어판이 정발되었다. 일본어 이외의 언어로 러시 듀얼이 출시되는 첫 사례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일러스트 변경이 이루어졌다.
스타터 덱이 발매되자 대원 측에서는 선례[8] 대로 유튜버들에 해당 상품을 지원했는데, 이번 스타터 덱 발매에서는 기존에도 상품을 지원하던 유희왕 유튜버와 더불어 키즈 유튜버 마이린TV에게도 상품을 지원하고 공식 트위터로도 업로드하는 이례적 행보를 보였다. 일본처럼 전용 유튜브 채널도 개설한 것을 보면 꽤나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저급한 결과의 이벤트 팩 흑룡 시세 조작 사건 등의 자잘한 문제가 연달아 발생하며 그다지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은 많이 없어 보인다. 당장 경악의 라이트닝 어택!! 이후 상품 소식이 나오지 않는 것도 더불어, 소식마저 희미해지자 일부 갤 유저들은 서버 종료한게 아니냐는 설까지 낸다.
5. 미디어믹스
5.1. 애니메이션
유희왕 SEVENS에서 주인공인 오도 유가가 만들어낸 듀얼 방식. 전작의 듀얼들이 D휠, D 게이저, 액션 카드, 링크 브레인즈 등의 비현실적인 요소 때문에 OCG와 괴리가 있는데 비해, 현실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듀얼이다.'''러시 듀얼이라면 가능해!''' - 오도 유가
최초 시놉시스 공개시에는 "제한된 시간 안에 듀얼을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듀얼로 소개되었다. 그런 만큼 규칙이 양쪽 플레이어가 서로 속공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유가가 이를 개발한 이유는 모두가 듀얼을 자유롭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초반부터 몬스터를 대량 전개함으로서 분위기를 띄우고, 패가 0장인 상태에서도 5장까지 드로우하면서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할 수 있는 즐거운 듀얼을 추구하였다고 한다.[9]
러시 듀얼 시작시에는 듀얼 디스크가 붉은 7 형태로 변하는데, 이는 고하의 상징인 육각형을 능가하는 의미, 즉 6보다 높은 7을 상징으로 삼아 기존의 고하의 듀얼을 부순다는 의미라고 한다. 다만 '''전국 각지의 모든 듀얼 디스크'''에 모드가 설치된 것으로 보아, 변형 시퀀스 자체는 듀얼 디스크의 하드웨어에 포함된 기능일 가능성이 있다.
작품 시작 시점 이전부터 계속해서 듀얼 디스크에 설치를 시도하였으나 번번이 제한 시간[10] 을 넘겨 실패하였다. 이후 1화 시점에서 홀로그램의 남자와의 듀얼에서 제한 시간 6분 66초 내에 승리하기 위해[11] 아슬아슬한 시간을 들여 설치에 성공했고, 유가가 듀얼에서 승리함으로써 프로그래밍에도 성공하여 유가의 듀얼 디스크에 완벽히 인스톨되었다. 이후 홀로그램의 뒤에 있던 고하 사 듀얼 시스템과 이어지는 문이 열리더니 전국 각지의 모든 듀얼 디스크에 자동으로 러시 듀얼 모드가 설치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속도가 빠른 듀얼이라는 것이 특히 강조된다. 예시를 들면 1화에서는 "6분 66초 내의 부정 액세스 제한 시간"을 돌파하는 수단으로, 2화에서는 "쉬는 시간 내에 듀얼을 끝내는" 수단으로 쓰였다. 6화에서는 라멘 한 그릇이 완성되는 동안 승부가 나기도 했다. 이러한 요소는 주 수요 계층인 어린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가가 2화의 듀얼을 동영상으로 찍어 업로드해서 인터넷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냈고 그 이후로 홍보 동영상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이를 고하 사에서 모조리 삭제하며 대처하고는 있지만, 5화에서부터는 신문부와 접촉한 것을 계기로 학교 신문을 통해서도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덕분에 6화를 기준으로 최소 옆 동네까지 퍼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하 사에서는 '자신들의 관리 하에 놓여 있지 않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러시 듀얼을 막으려 시도하지만, 언인스톨 방법을 알지 못해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동영상을 하나하나 삭제하는 것이 고작인 상황. 일단 7화에 잠입시킨 톱 오브 헥사곤의 간부 아타치 미미가 '러시 듀얼의 비밀이 담긴 노트'를 입수하긴 했지만, 정작 유가의 노트에는 러시 듀얼과는 무관한 로드의 아이디어 스케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당분간 미미의 감시는 계속.
작중에서 듀얼을 시작하면 솔리드 비전이 결계처럼 펼쳐지는데, 필드 마법을 전개하면 그 결계에 필드가 그려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결계 밖에서 듀얼을 관람할 수 없게 된다.[12] 또한 고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기에 기존의 듀얼과는 달리 드론이 와서 통제하지 않는다.[13]
1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러쉬 듀얼이 고하 시뿐 아니라 전세계에도 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26화에서는 이미 고하 시 77.7%의 초등학생들이 유가의 러시 듀얼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23화에서는 사이온지 네일에 의해 '''맥시멈 소환'''이라는 신 요소가 추가되었다. 네일이 딱히 해킹한 건 아니고, 원래 유가가 러시 듀얼이 활성화되면 다른 기믹도 추가하려고 공백을 만들어뒀는데, 네일이 선수쳐서 추가한 것.
작품 외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듀얼 로그를 짜는 것이 쉬워졌다. 파이브디즈부터 필드에 몬스터를 대량 전개하는 듀얼이 대부분이었기에 매번 어떻게든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카드를 만들어야 했지만 러시듀얼에서는 일반 소환을 제한 없이 쓸 수 있기에 그럴 수고가 덜었고, 각자 매턴 5장까지 드로우를 할 수 있기에 마스터 듀얼처럼 위기상황에 상황에 딱 맞는 카드 1장을 드로우하여 그 카드 1장으로 이기는 억지 전개가 일어날 일도 없어졌다.
5.2. 모바일
2020년 11월 24일 러시 듀얼을 체험할 수 있는 '유희왕 러시 듀얼 : 체험판'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다. 대원미디어에서 러시 듀얼의 한국 릴리스에 대비해 개발한 앱으로, 일본에서 출시된 적은 없다. 안드로이드 판이 먼저 출시됐고, iOS는 2021년 1월 13일 공개되었다. 물론,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본격적인 게임을 즐길 수는 없고, 정말로 러시 듀얼의 규칙을 알려주기만 하는 앱이다. 튜토리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덱도 유가와 루크의 스타터 덱 밖에 없다.
이 외에 러시 듀얼의 온라인 게임화에 대해서는, 스피드한 전개 덕분에 듀얼 링크스보다도 모바일 게임에 적합해 보인다는 평이 있지만 이미 듀얼 링크스라는 훌륭한 밥줄이 있으며, 카드풀이 좁은 현재의 러시 듀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게임이 나오면 모바일 게임 특성상 카드풀을 금새 따라잡아[14] 러시 듀얼을 팀킬하는 꼴이 되므로 당장은 모바일게임화 가능성은 적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비공식 게임이긴 하지만, EDOPRO에서 러시 듀얼을 즐길 수 있긴 하다.
러듀갤의 누군가가 오프 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리모트 러시 듀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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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참조.
5.3. 닌텐도 스위치
2020년 12월 20일 닌텐도 스위치판 게임 제작이 발표되었다.
6. 관련 문서
6.1. 카드 목록
6.2. 출시된 팩 및 덱 목록
6.3. 종족
7. 기타
전체적으로 2008년부터, 현행 서비스중인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 이르기까지 12년 가까이 운영했던 스피드 듀얼의 특징을 벤치마킹하고, 기존 OCG의 문제점을 개선하되 뼈대는 유지했다는 느낌. 특히 RUSH DUEL의 글꼴이 TCG판 스피드 듀얼 전용 카드에 적힌 SPEED DUEL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2019년 동안 TCG권에서 출시된 스피드 듀얼 상품을 살펴보면서 러시 듀얼을 연구한 듯.
한편 2019년동안 스피드 듀얼 상품을 발매했으며 2020년까지도 유희왕 VRAINS를 방영하고 있는 TCG 측에서는 2020년 1월 공지에서 러시 듀얼 상품의 TCG권 출시를 무기한 보류했다. 방영되지도 않은 후속작 상품을 낼 수도 없을 뿐더러 스피드 듀얼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러시 듀얼 상품을 발매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전체적으로 신규 카드 추가에 소극적이다. 룰상 OCG에 비해 게임 속도가 빠른 것과 OCG에서 겪었던 파워 인플레이션을 감안해서일 듯. OCG 유저들이 덱에 카드를 3장씩 꽉꽉 채용하는 경향성을 반영한 것인지 스타터 덱은 커버 카드 1장을 제외하면 나머지 13종의 카드를 3장씩 수록했으며, 첫 덱 개조 팩인 초속의 러시로드!!에서도 카드를 51종만 수록했다.[15]
문제점은 카드의 추가가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점. 이제 막 발매를 개시하여 유저를 끌어모야 하는 시기임에도 팩 발매 간격이 너무 길고(이 부분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영향도 있지만), 각 팩의 수록 카드도 적어서 만들 수 있는 덱이 지나치게 적다. 매 팩마다 각 종족을 서포트하는 대형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정작 그 종족의 몬스터나 서포트 카드는 너무 적어서 대부분의 덱은 서포트 풀이 넓은 마법사/드래곤 덱에 얹혀가는 수준이다. 애니메이션의 선방 및 유희왕 프랜차이즈의 이름값 덕분에 유저 수는 그럭저럭 있지만, 상기한 문제점들 덕분에 접근성이 크게 떨어진다.
파워 밸런스를 고려해서인지, 몬스터들의 평균 공격력/수비력이 기존 듀얼몬스터즈 시절보다 더 낮은 것이 특징. 속도가 훨씬 빠른 러시 듀얼인 만큼, 파워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을 테니 미리 조정해둔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들의 레벨별 최고 타점은 레벨 4 이하가 1500, 레벨 5~6이 2000, 레벨 7 이상이 2500 정도. 다만 OCG 초기의 데몬 소환이 그랬듯이, 파이어 가디언이나 푸른 눈의 백룡과 같은 일부 몬스터는 이 상한을 뛰어넘기도 한다.
OCG의 일부 카드는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러시 듀얼판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푸른 눈의 백룡과 돌풍, 어둠의 엄습, 산, 지박령의 권유 등. 초기 듀얼몬스터즈 시절 카드가 주로 넘어오는데, 그러다 보니 투박했던 화풍이 선이 가는 현대풍으로 바뀌면서 일러스트가 상당히 예뻐지는 부가 효과도 있다. 성능이 러시 듀얼 룰이나 환경에 맞춰 세세하게 조정되는 경우도 있다.[16]
같은 유희왕임을 알리기 위함인지 일부 마법, 함정 카드에는 아직 러시 듀얼로 나오지 않는 OCG의 몬스터 카드들이 러시 듀얼 카드에 등장한다. 대표적으로는 사이킥 다이버전스에 등장하는 사이 걸이 있다.
아직은 OCG처럼 카드명의 일부를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시스템은 없지만 세븐즈로드 처럼 카드 테마는 조금씩 나오고 있다.
2020년 러시 듀얼의 한국 정발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트위터에서 추첨을 통해 세븐스로드 매지션 플레이매트와 연격룡 드라기아스 플레이매트를 배포했는데, 드라기아스 이벤트가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세븐스로드 플레이매트 당첨자가 드라기아스 플레이매트를 받는 일이 있었다. # 이후 대원에서 교환해주겠다며 유가 매트를 보내줬으나 회수하기가 귀찮았는지 그냥 둘 다 가지라고 했다고 한다. #
전용 매트에는 엑스트라 덱 존이 존재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몬스터는 1장도 발매되지 않았다. 메인 덱에 들어가지 않는 몬스터를 넣는 존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언젠간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8. 관련 한국 커뮤니티
9. 러시 듀얼 데이터베이스
일어 주의
링크
[1] 이례적으로 OCG와는 다르게 TCG권보다 빨리 발매하였다.[2] 뒷면의 문양은 동일해 보이나, 러시 듀얼용은 러쉬 듀얼이란 글자가 있어서, OCG용이랑 차이가 난다.[3] 레벨 수치가 별 아이콘 개수가 아닌 숫자로 표기되었다.[4] 기존 카드 프레임에서는 이 자리에 8자리 카드 코드와 저작권이 표기되어 있다.[5] 여기서 말하는 OCG는 일본과 한국, 그 외 아시아 국가에 판매되는 OCG 카드에 한정된다. 유희왕 TCG, 즉 영미권의 OCG는 2011년 마스터 룰 2 시점에서 관통 효과의 텍스트를 Piercing으로 변경했기 때문.[6] 이미 만들어져 있었던 한국 공식 트위터 또한 이 날짜에 활동을 개시했다.[7] 마침 오도 유가는 고하 제7초등학교 '''5학년 1반'''에 다니고 있다는 설정이 있으며, 레전드 카드를 포함해서 러시 듀얼에서 리메이크되는 OCG 카드들은 전부 OCG 4기, 즉 유희왕 듀얼몬스터즈가 방영되던 시절에 발매된 카드들이다.[8] 신상품이 발매되면 유희왕 유튜버들에게 상품을 지원하고, 유튜버들은 그 상품을 개봉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해당 상품을 홍보한다.[9] 실제로 유가가 홀로그램의 남자와 처음 듀얼했을때는 첫턴부터 홀로그램이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는 바람에 질뻔했지만, 차례가 넘어오면 5장이 될때까지 패를 보충할 수 있는 룰 덕분에 에이스 몬스터를 뽑아서 역전 할 수 있었다. 이처럼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서 손에 땀을 쥐는 역전극이 교차되거나 그냥 1턴킬로 싱겁게 끝나버릴 수도 있다.[10] 설치를 위해선 듀얼 디스크를 뜯어내야 하는데, SEVENS의 고하 사제 듀얼 디스크는 억지로 개방하여 부정 액세스를 시도할 경우 6분 66초(7분 6초)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고, 그 동안 원상 복구를 하지 못하면 페널티가 부여된다는 규칙이 있다. 이 페널티를 6번 받을 경우 듀얼 디스크와 연결된 유저의 계정이 차단당한다.[11] 실제 듀얼하는 것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리얼 타임 듀얼 프로그래밍" 으로 듀얼을 하면서 설치하는 것으로 제한 시간 내에 듀얼을 승리하면 설치가 가능했다.[12] 15화에서는 결계 밖에 있을 터인 고하 수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망대에서 갑판에서의 듀얼을 관람하기도 했다. 어떻게 결계 밖에서도 듀얼을 보는 방법이 있긴 한 모양.[13] 2화에서 유가의 반 친구들이 러시듀얼을 시작했을때 '드론이 오지 않네'라며 주위를 둘러보는 걸 보면 그 전까지는 듀얼 시작하면 고하 사의 드론이 찾아온 모양.[14] 당장 듀얼링크스에서도 OCG 카드의 절반 정도가 수록됬다.[15] 현재 OCG 11기 부스터는 80종 수록 중. 이쪽은 OCG 1기 부스터인 볼륨과 부스터, 2기 첫 부스터 팩이었던 마법의 지배자의 수록 매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6] 대상 지정 텍스트가 사라지고 반전 소환에 대응하지 않게 된 함정 속으로. 패를 버리지 않고 묘지로 보내는 텍스트가 된 카드 파괴 등.[17] 러시 듀얼 재정, 짤 저장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