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수전사령부/탑팀
1. 개요
해군과 공군은 최우수 전투기 조종사와 함정을 ‘탑건’이라고 부른다. 최우수 헬기 조종사는 ‘탑헬리건’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는 2005년부터 매년 탑팀 선발대회를 열어 전투력 최우수 중대를 선발하는데, 이를 '탑팀'(Top-Team)[1] 이라고 한다.
2. 평가 내용
평가 내용은 세부적으로는 달라지나, 주요 측정항목은 비슷하다. 체력평가, 주특기, 주야간 전투사격, 전술훈련 등을 평가한다. 전술훈련의 경우 적 후방지역 침투, 특수정찰, 항공화력유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과거에는 체력평가시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2분안에 100개 이상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서킷트레이닝과 10km 뜀걸음을 측정한다.
참고로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목록에 있는 것을 순서대로 하는 것이 1세트이고, 이를 3회 하는 것을 측정한다. [2]
- 팔벌려 높이뛰기 35회
- 팔굽혀 펴기 35회
- 윗몸 일으키기 35회
- 버피테스트 [3]
- 점프가슴닿기 25회
- 모래주머니 옮기기 50m
- 통나무 장애물 건너기
- 수평봉 잡고 건너기
- 2m 담벽 넘기
- 수직 사다리 오르기
- 5m 외줄 오르기
- 타이어 끌기
3. 탑팀 목록
4. 관련 영상
4.1. 2014년
4.2. 2017년
4.3. 2018년
[1] 당해년도 탑팀은 다음년도 탑팀 선발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2] 여단기준 특급 17분 30초, 합격 19분, 특임대 기준 특급 16분, 합격 18분. [3] 하사 2년차까지는 2분에 30개, 그 이후는 2분에 40개, 2017년까지는 버피 테스트 대신 '턱걸이 7회'였다. [4] 전반기와 후반기, 총 2번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