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기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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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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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
육기어강(肉鰭魚綱, Sarcopterygii)은 지느러미에 살집이 있는 동물이다.
조기어강과 함께 경골어류에 속하는 강. 어류의 99%를 차지하는 종 수를 가진 조기어강에 비해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강이다. 현재 생존한 육기어강 생물은 멸종된 줄 알았던 실러캔스와 생존의 달인 폐어가 전부다. 체내 지방질이 워낙 많은 탓에 고기도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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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척추동물의 조상으로 일컬어지는 생물들이 바로 육기어강 사지형어아강이다. 이들의 지느러미는 마치 육상동물의 발 같았고, 진화해 양서류의 조상이 되었다. 특히 틱타알릭은 미싱 링크를 찾아 헤매던 생물학자들이 환호성을 내지르게 했다. 100% 직계 조상은 아니라지만 말이다. 이 틱타알릭은 거대 말뚝망둥어 같이 생겨서 물과 뭍을 오갈 수 있었고, 목근육이 발달되어 목을 돌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눈은 머리 위쪽에 위치한 한계가 있었기에, 대기하고 있다가 눈만 내밀고 먹잇감을 감지, 급속도로 덮치는 사냥방식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육기어강 생물 목록 참조.
실러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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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
1. 개요
육기어강(肉鰭魚綱, Sarcopterygii)은 지느러미에 살집이 있는 동물이다.
조기어강과 함께 경골어류에 속하는 강. 어류의 99%를 차지하는 종 수를 가진 조기어강에 비해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강이다. 현재 생존한 육기어강 생물은 멸종된 줄 알았던 실러캔스와 생존의 달인 폐어가 전부다. 체내 지방질이 워낙 많은 탓에 고기도 맛이 없다.
2. 육상 척추동물의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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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척추동물의 조상으로 일컬어지는 생물들이 바로 육기어강 사지형어아강이다. 이들의 지느러미는 마치 육상동물의 발 같았고, 진화해 양서류의 조상이 되었다. 특히 틱타알릭은 미싱 링크를 찾아 헤매던 생물학자들이 환호성을 내지르게 했다. 100% 직계 조상은 아니라지만 말이다. 이 틱타알릭은 거대 말뚝망둥어 같이 생겨서 물과 뭍을 오갈 수 있었고, 목근육이 발달되어 목을 돌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눈은 머리 위쪽에 위치한 한계가 있었기에, 대기하고 있다가 눈만 내밀고 먹잇감을 감지, 급속도로 덮치는 사냥방식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하위 생물 목록
육기어강 생물 목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