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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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음악 프로듀서[1] 이면서, 방시혁의 연예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CEO)이다. 방탄소년단 등의 그룹이 소속되어 있다.
1999년, 한일합작 일렉트로니카 컴필레이션인 <PLUR> 등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1세대 한국 일렉트로니카 레이블인 'DMS 트랙스'에서 활동하였으나, 2001년 DMS가 갑자기 도산하면서 잠시 활동이 끊기기도 했다.
2004년 6월 '루핀 레코드'라는 이름의 인디 레이블을 설립.
같은 해 8월, 자신의 루핀 레코드를 통해 트립합, 다운템포, 라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일렉트로니카 곡을 수록한 앨범 Romantic English Woman을 발표하지만 큰 대중적인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그래도 루핀 레코드를 통해 캐스커 2집 'Skylab', 소울메이트 OST 등의 음반을 꾸준히 유통하였다.#
2. 경력
- 2010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입사, 전략기획 이사
- 2011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업운영 이사
- 2015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업기획실장
- 2017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
- 2018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BO, 사업총괄
- 2019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 CEO
- 2020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3. 수상
- KACF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4. 참여음반
- 정규 앨범
- Romantic English Woman (2004)
- Jeppet - Romantic Engilsh (2004.08.02)
- 컴필레이션 참가
- 살풀이 (PLUR, 1999)
- Something to Someone (PLUR 3, 2001)
- Lez (featuring Fractal) (PLUR 2, 2000)
- End Di Pino (Crazy Kacoustica Dub) (Chicaloca, 2006)
5. 여담
- 윤석준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이사가 되면서 경영 방식이 거의 다 바뀌었다. 콘서트 티켓팅 방식이 바뀌고 굿즈 가격도 상승한 것도 모자라 굿즈 파손 문제들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2] 윤석준은 어느 인터뷰에서 '팬덤은 없다, 고객만 있을 뿐이다.' 라고 발언한 바가 있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가수를 좋아하는 팬한테 공분을 산적도 있다. 그리고 윤석준은 빅히트 공동이사가 되기 전에 일본을 워낙 좋아하고[3] 국내 팬들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들을 여럿 보였다.
[1] 활동명 'Jeppet'(제펫)[2] 실제로 최근 위버스샵에서 굿즈가 예약판매를 연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품절이 뜨는 문제가 2번 발생했다.[3] 이 때문에 'Lenzo Yoon'이라는 윤석준의 영어 이름이 알려지자 한일 혼혈이냐는 이야기가 나온 적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