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방시혁의 주요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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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房時爀

필명
"hitman"bang / "Hitman" Bang
출생
1972년 8월 9일 (51세)
서울특별시[1]
본관
남양 방씨[2]
가족
아버지 방극윤(1939년생)[3], 어머니, 여동생
외삼촌 최규식[4]
학력
경기고등학교[5] (졸업)
서울대학교 (미학 / 학사)
재산
19억 달러 (한화 약 2조 1543억 원)[6][7][8]
종교
무종교[9]
직업
음악 프로듀서, 가수, 기업인,
데뷔
1994년 제6회 유재하가요제 동상
혈액형
A형
링크

1. 소개
2. 약력 및 활동
3. 표절 논란
4. 경력
4.1. 수상경력
4.2. 커리어
4.3. 대표곡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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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연예기획자, 가수[10]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설립자 겸 대표,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총괄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으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6회 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2. 약력 및 활동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이후로는 원투#s-2의 오창훈이 활동했던 그룹인 체크와 김민승이라는 가수에게 곡을 주며 창작 활동을 이어 오다 1997년박진영에게 스카웃 되어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의 길로 들어섰다. 박진영이 작곡가 김형석에게 프로듀싱의 A to Z를 다 배웠다고 밝혔는데 방시혁도 박진영에게 프로듀싱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수상 소감으로 말하기도 했다.[11] 주류음악계에 활동하면서도 트렌드에서는 살짝 비켜가는 신선한 작곡을 하였고, 한국의 가요와는 다른 북미/유럽 지역의 느낌이 나는 작곡으로 팬들과 평론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몇 번의 실험적인 곡들이 히트에 실패한 이후로는 상업적인 느낌의 히트할 것 같은 음악들 위주로만 작곡하는 경향이 짙어져 초기 활동시절에 비해 비평적 평가는 떨어지고 있다. 2001년 8월부터 2005년 1월까지 박진영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업자로 활동하다가 2005년 2월 본인의 사업체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JYP에서 독립하여 자신의 회사에서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SM의 보이그룹 블랙비트의 '날개'를 프로듀싱한 경력도 있다. 박진영의 고스트라이터로 활동한 전력도 있으며 이때 이름은 HITMAN BANG.[12]
빅히트로 독립한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컬그룹이였던 2AM의 매니지먼트를 2014년까지 전담[13]했었다.
한때 지드래곤에 대해 "마치 모차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리 같이 기분이 나쁠 정도였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지드래곤의 재능이 자기보다 뛰어나다는 뜻이었지만, 당시에는 아무리 비유라고 해도 지드래곤이나 방시혁이 모차르트와 살리에르같은 거장들과 언급되기에는 현대 음악계에서의 위치가 한참 모자란데 자신감이 너무 높다는 비난이 쏟아졌다.하지만 이는 영화 아마데우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의 비유는 음악뿐만이 아니라 여러 많은 영역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에 대한 질투심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다.
그런데 생각해볼만한 점은 2020년 기준 현 시대에서 지드래곤은 분명히 한국을 넘어서 동아시아 최고의 뮤지션 레벨로 인정되는 사람이고 방시혁 역시 세계적인 열풍을 끌은 월드스타 보이그룹을 런칭한 사람이다. 이들 역시 본인들 나름의 위치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본인이 그 레벨이라고 자뻑한것도 아니고 그냥 관계만을 놓고 비유한것도 불쾌하게 들려야 할 이유가 없다. [14][15] 어쨌든, 당시 이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비웃음을 샀고, 방시혁 때문에 가만히 있던 지드래곤은 쥐짜르트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사실 지금 돌아보면 모짜르트와 살리에리에 비유한 것은 지드래곤에 대한 본인만의 리스펙트가 담겨있었던 비유인 듯 하다.
자신이 작곡한 곡에 대해 일체의 리메이크를 용인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임재범의 리메이크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유명.[16] 본인의 소신으로 보이는데 원저작권자가 리메이크를 원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할 수 없다. 이걸 안 해 줬다고 쪼잔하다느니, 소심해졌다니 하는 건 오지랖일 뿐이다. 방시혁만 이러는 것은 아니고 리메이크를 용인하지 않는 아티스트가 여럿 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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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MBC에서 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심사위원' 역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싱어송라이터는 노래뿐만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캐릭터가 된다. 미안하지만 외양에 좀 더 신경을 쓸 생각은 없나?"라든가, 3화에서 스스로를 힙합 프로듀서 라 칭한 점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멘토로서 담당하고 있던 후보들이 그의 프로듀싱을 통해 극심한 변화를 겪고, 그에 따른 시청자들의 평이 매우 안 좋아진다. 요컨대 자신이 담당하는 가수들을 음반 산업에 필요한 상품화 특성을 갖추는 쪽으로 채찍질하고 성형한다. 이러한 프로듀싱에 대한 도덕적, 직업윤리 측면의 구설수와는 별도로 전체적으로는 다소 직설적이어서 그렇지 날카로운 심사평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중론이다. 다만 멘토들이 끝까지 자기 멘티만 뺀 나머지 참가자들의 심사위원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 포맷 상 다른 멘토인 이은미랑 파벌, 동맹 논란이 터지기도 했다. 여담으로 멘토스쿨에서 아직 데뷔 전이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이 나왔다.
2011년에는 동요계에도 진출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요집'이라는 것을 펴냈다. 그 중 조권은 원숭이들을 불렀다. 엉덩국 만화의 등장인물 핑크와 닮았다는 설이 있다. 네이버에서 방시혁을 치면 연관 검색어로 '찰지구나'가 뜬다. 심지어 질뻐기와 닮았다는 소리도 나온다. 그 중 압권은 블로브피시를 닮았단 얘기.
그리고 2011년 백지연의 인사이드피플에 출연하여 "미쓰에이는 한국 대중음악의 위대한 사건" 드립을 시전하였다. 추가로 동방신기에 대하여 노래, 춤, 외모 모두가 되는 그룹이라고 극찬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의 흥행으로 아이돌 가수에 대해 나가수 팬덤을 위시한 일부 대중들의 비하가 이어지는 현상에 대해 "한국 아이돌은 외모도 되고, 노래와 춤까지 모두 잘 하는 희귀 케이스인데 왜 그렇게 비난하는지 모르겠다."며 나가수 열풍에 편승한 아이돌 비하 여론에 대해 나름대로 일침을 가했다.
2011년 4월 27일. 위의 발언의 연장선에서 서울대 ‘언론정보문화 포럼시리즈' 강의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범람에 대해 "대중들의 귀가 높아지며, 소위 듣는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런 기류에 맞춰 아이돌계에서도 노래, 춤, 연주, 작사, 작곡에 능한 뮤지션돌, 즉 완전체 아이돌이 등장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기사) 당시에는 국내에도 일본 아이돌계의 영향이 남아있어서인지[18] 아이돌을 가수라기보단 외모만 믿고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인지 다 잘하면 아이돌이 아니라 다 잘하는 싱어송라이터 아니냐는 비웃음 섞인 반응도 있었으나, 훗날 그가 제작한 BTS가 아시아권을 넘어 서구권에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는 세계적 아티스트가 된 이후 방시혁의 이런 발언들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6월 13일엔 회사 첫 아이돌이자 방시혁의 야심작인 방탄소년단이 데뷔했다. 실력과 춤, 비주얼 모두 썩 나쁘진 않다는 평이 대다수. 수많은 아이돌 홍수 속에서 초창기부터 나름의 독자적인 캐릭터성을 만들어 꾸준히 밀어붙였고 2015년 이후 ‘I Need U’와 ‘쩔어’부터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팬덤을 확장시키고 대중들에게도 대세 아이돌이 되었다. 이후 2016년에는 첫 대상을 수상하며 확실한 인기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해외 앨범차트 1위(!)를 찍는 등 국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2017년 5월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아시아 신기록인 7위를 달성했다. 이후 11월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통해 성공적으로 미국에서 데뷔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싱글은 K-POP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s.3 참조.

3. 표절 논란


표절 논란이 많은 작곡가 중 한명이다. 참조[19] 대표적으로는 옴므의 <뻔한사랑노래>가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방시혁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해 논란이 되었다. 또 표절에 관한 인터뷰에서 '표절은 어디까지나 친고죄, 즉 두 당사자 사이의 문제다.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 해 표절이라고 결론 나면 표절, 아니면 아닌 것이다'라고 대답해 더 까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연심의위원회에서 표절 여부를 판단하여 왔으나 공연법이 개정되면서 현재는 사법기관인 법원이 표절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20] 음악 저작물의 경우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 왜냐하면 표절이라는 개념이 나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유동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전 공연심의위원회에서 표절로 판단했던 경우를 보면 임재범, 신승훈, 변진섭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도 자신들의 곡을 공식적으로 표절로 판정받은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 해당 팬들의 반발도 상당하기 때문에 사실 표절 문제는 기준도 그렇고 판단하기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또한 방시혁은 자신이 해외 음악 스타일의 '수입상'이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장르나 곡이 있다면 본인이 말 그대로 '수입'을 해와서 국내에 소개할 것이라는 얘기다. 물론 이는 트렌드를 따르는 대중음악 프로듀서라면 당연한 말로 들릴 수 있지만 창작의 의미보다는 아무래도 레퍼런스의 의미가 좀 더 강하다. 세상의 모든 창작자들은 당연히 레퍼런스를 하긴 하지만(주토피아의 동물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이전에 세상에 알려진 여러 유명 캐릭터들을 분석하고 참고하여 나온 캐릭터가 해당 영화의 동물 캐릭터이듯이) 그 레퍼런스 정도의 차이에서 좀 더 새로운 플러스 알파 혹은 표절의 경계가 나뉘는것도 맞다. 단지 방시혁의 몇몇곡들이 비판 받는 지점은 그 레퍼런스가 심하다는 것.

4. 경력



4.1. 수상경력


  • 1994 제6회 유재하 가요제 동상[21]
  • 2009 제1회 melon music award song writer상
  • 2010 제4회 Mnet 20's Choice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 20인
  • 2011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작품상
  • 2011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발라드부문 작사가상, 작곡가상
  •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프로듀서상
  • 2016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song writer상
  • 2016 Mnet Asian Music Award 베스트 프로듀서상
  • 2017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
  • 2017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프로듀서상
  •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
  • 2018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제작자상
  • 2018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프런티어상
  •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제작자상
  • 2020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
  •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아티스트 프로듀서 부문

4.2. 커리어


  • 2005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설립
  • 2006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 2018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선정
  • 2018 Variety International Music Leader 선정
  • 2019 Billboard Music’s New Power Generation: 25 Top Innovators 선정
  • 2019 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2년 연속 선정
  • 2019 Variety International Music Leader 2년 연속 선정
  • 2019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22]
  • 2020 Billboard Power List에 선정
  • 2020 I-LAND 프로듀서

4.3. 대표곡


  • god -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Friday Night', '하늘색 풍선', '니가 필요해', '사랑이 영원하다면', '왜', '장미의 전쟁', ‘True East Side’
  • 박지윤 - '달빛의 노래', '난 사랑에 빠졌죠'[23], 'DJ'
  • - '왜 모르니', '안부', '눈물샘'
  • 박진영 - '창살없는 감옥'
  • 바나나걸 - '엉덩이', '부비부비', '쵸콜렛',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 파이브(F-iv) - 'I'm Sorry'
  • 블랙비트 - '날개'
  • - '나쁜 남자', 'I Do'
  • 한나 - 'Bounce', '유혹의 기술'
  • 임정희 - '사랑아 가지마', '사랑에 미치면', '진짜일 리 없어', '헤어지러 가는 길', 'Golden Lady', '시계 태엽'
  • 빅 마마 - 현대자동차 i30 광고 음악
  • 제이 - '술과 순정'
  • 8eight -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이별이 온다'
  • 배슬기 - '슬기 Say'
  • 문지은 - '몰라 몰라', 'Hibiye Hibiyo'
  •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입술을 주고', '내 귀에 캔디', '보통', 'Woo-ah!'
  • 소리 - '입술이 정말'
  • 박기영 - '녹화된 테잎을 감듯이'
  • 방탄소년단 - 'I NEED U', 'RUN',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DNA', 'FAKE LOVE',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 HOMME By 'Hitman'Bang - '밥만 잘 먹더라'[24]
  • 서인국 - '부른다'
  • 슈프림팀 - '나만 모르게'
  • 장혜진 - '한번만 울고 말자'
  • 틴탑 - '향수 뿌리지마'
  • 티아라 - '처음처럼'
  • 소연(티아라) - '뭐라고 끝낼까'
  • 양파 - '령혼'
  • 여자친구 - Apple, MAGO
  • 다비치 - '시간아 멈춰라'
  • 2AM - '죽어도 못 보내'[25], '잘못했어', '바보처럼', 'LOVE',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미친 듯이'
  • 이승기 - '사랑이 술을 가르쳐', '친구잖아'
  • 간미연 - '파파라치', '미쳐가', '옛날 여자'
  • 엄정화 - 'Come 2 Me'
  • GLAM - 'Party (XXO)', 'I Like That', '거울 앞에서'
  • See U[26] - 'Love Story'
  • 홈플러스송[27]

5. 여담


  • 상당한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는 고려대-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기업 이사장직을 역임했으며, 어머니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머니의 형제가 7남매인데, 5명이 서울대를 나왔다고 한다.[28] 아버지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옛날 사람치고 상당히 깨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방시혁이 정말 좋은 집안 분위기에서 자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빈지노더 콰이엇의 곡 '할렐루야'의 가사중 "언더 시절 어떤 프로듀서가 내게 그런말 했네, 그와 함께하면 어떤 일을 해도 모두 다 된대, 마지막이 Punch Line, 날더러 턱 좀 깎고 하면 되겠대, I don't need ur bullet proof, 그렇게 나는 그의 소년이 되기를 거부했고 ··· "에 대해 힙합플레이야 라디오의 '황치넉치' 제 21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빈지노는 방시혁과 음악적으로 접근하려고 했지만 방시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빈지노는 그게 기분 나빴다고 한다. 방시혁은 원래 2000년대 후반즈음 방탄소년단을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힙합 그룹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다가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지고 지금의 아이돌 그룹으로 만들게 된 것.
  •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과 합작으로 3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2년에 그룹 글램을 데뷔시켰다. 빅히트가 프로듀싱을 맡고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그룹이었으나, 흥행 실패는 둘째 치고 2014년 벌어진 한 멤버의 치명적인 흑역사 같은 일로 인해 결국 2015년 1월 중순에 해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성진 대표와의 두터운 친분 덕인지 방시혁은 여자친구를 응원하는 SNS를 여러 번 게시했고 빅히트 인력들이 여자친구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결국 2019년 7월 28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고, 편입 후 나온 미니 8집에서 작사가로 참여했다. 해당 곡은 음악방송 3주차에 후속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5달 뒤에 나온 미니 9집부터는 타이틀곡 작곡가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 2011년 4월 14일 솔로들이 자장면을 먹는다는 블랙데이에 가수 임정희를 비롯한 빅히트 엔터테인인먼트 직원들과 중화요리 집을 찾아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미투데이 계정에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현재 빅히트의 글로벌 CEO인 윤석준과 2011년 초 빅히트에 입사해 영상팀에서 활동하다가 쏘스뮤직으로 이적해 여자친구 관련 영상 업무를 담당했던 이순민 팀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 위대한 탄생에 프로듀서로 출연했을 때 "세상에 어떤 가수가 노래 부를 때 발로 리듬을 타?"라며 참가 연습생을 면박 준 일이 있는데, 임창정, 김범수, 윤민수, 이승환, 이수 등 내로라하는 발라드 명가수들이 발로 리듬을 타며 노래한 영상들이 발굴되어 넷상에서 조롱당했다.[29]
  • 최근 모습을 보면 기존 문서에 올라온 사진과 많이 달라졌다. 링크
  • 2011년 인터뷰에서 케이팝에 올인할 생각이고 궁극적으로는 SM, YG, JYP넘는 회사를 만드는게 꿈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또한 발라드로 글로벌 시장은 어렵고 케이팝 한류에서는 댄스가 중요하다고 말해, 이러한 생각들을 방탄소년단 기획에도 반영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케이팝 시장에 있어서 당시에 남자는 동방신기, 여자는 소녀시대를 넘을 정도로 준비해서 팀을 데뷔시키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후 데뷔한 두 팀이 글램과 방탄소년단.
  • 한 때 연습생을 뽑는 영상에서 랩을 선보였지만 사람들은 오글거린다며 "오글랩"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오글랩은 인기가 많으며 방시혁도 "오글랩"이라고 자칭한다.
  • 미국에서 박진영과 팝가수들의 곡 작업을 하던 당시 세탁할 양말을 안 뒤집고 내놓아서 박진영과 크게 싸우고, 다음날 미안하다며 한국으로 떠난 적이 있다. 그 사건 이후 박진영은 양말을 꼭 뒤집는다고 한다. 그러나 크게 사이가 틀어지진 않은 듯 JYP와는 사적으로도 회사차원으로도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
  • 병맛 더빙계의 전설적인 유튜버 장삐쭈가 이분 드립을 무지 좋아한다고 한다.
  • 넷마블 방준혁 의장과는 먼 친척이다. 사촌 형제라는 말이 있었지만 아닌걸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넷마블은 빅히트의 2대주주이고, 서로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듯 하다.
  •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라 진중권, 변희재 등과 학과 동문이다. 재학 시절 변희재와 언쟁을 벌인 적이 있다고 한다.
  • 1997년 8월 서울대 후기(코스모스) 졸업식에서 인문대학 졸업생 90명[30] 중 차석으로 졸업하였다.
  • SBS 아나운서인 배성재가 EPL중계의 예고에서 방탄소년단의 를 패러디하는 장면이 나오자 트위터 리트윗을 하면서 왕팬임을 인증하였다. 관련기사
  • 2018년 11월 발매한 일본 싱글 앨범에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방탄소년단 협업 및 평소부터 친분[31]이 있었다는 발표로 큰 논란이 되었다.[32] 이에 대해 A.R.M.Y는 대대적인 보이콧 운동을 진행했고 9월 15일 빅히트 측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한 후 다음 날인 16일 수록곡 변경을 알리며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한 'Bird'를 제외한다고 공지했다.
  • 2019년 2월 26일 모교인 서울대에서 졸업식 축사를 했다.축사 전문. 이 자리에서 음악계의 부정적인 면을 언급하기도 했다.

  • "미국 프로듀서에게 받은 노래를 영어로 부른다면 그것은 이미 K팝이 아니다" 라고 말한적 있다 그런데 다이너마이트는 영어로만 이루어진 곡이고 작곡가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영국인이고 작사가 제시카 아곰바르 또한 외국인이다[33]



[1] 전주 출신이라는 설이 있으나 전주는 어머니의 고향이다. 아버지의 고향은 전북 남원시. #[2] 남양 방씨 29세손 '爀'자 항렬이다. 아버지 방극윤은 28세손 '極'자 항렬이다.[3] 전주고-고려대-서울대 대학원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고용노동부에서 고위관료로 일했다. 서울지방노동청장과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역임.[4] 제17~18대 국회의원(서울 강북 을), 현 주헝가리대사.[5] 유태웅, 김성민 등과 동창이다.[6] 2020년 10월 포브스 기준[7] 한국 부자 순위 15위[8] 빅히트 지분 34.74% 보유[9] 특정 종교를 신봉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고 한다.[10] 과거 오디션 응시자 모집을 위해 제작했던 영상이 화제가 되었었다. 링크[11] 2016년 AAA시상식의 프로듀싱상 수상소감으로 밝힌 이야기이다.[12] 2020년 7월 현재도 앨범 크레딧에 사용하는 이름이다.[13] 2AM을 처음 매니지먼트 했던 회사는 2008년까지 JYP엔터테인먼트 사장을 역임했다가 독립했던 홍승성의 큐브엔터테인먼트였다. 하지만, JYP와 큐브의 사이가 어느 순간 나빠지게 되었고 2AM의 매니지먼트는 빅히트로 넘어가게 되었다.[14] 나아가 방시혁은 두 사람의 관계만을 놓고 비유한거지 반드시 자신을 살리에리와 동급에 놓은거라고 주장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이런 식의 비웃음이 조금 어이없을 만도 하다.[15] 다만 방시혁은 본인들과 거장들을 비교한게 아니라 본인들끼리, 거장들끼리 따로 비교한거다.[16] 해당 곡은 백지영이 부른 내 귀의 캔디.[17] SM의 유영진도 리메이크를 허락하지 않고 저스트뮤직의 천재노창 역시 자신이 만든 트랙을 inst로 푸는 것을 싫어한다고 알려졌다. 천재노창의 경우는 자신이 공들여 만든 비트 위에 랩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수준 낮은 랩이 올라가는 것 자체가 싫다고 한다. 김동률 등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가사가 위주인 싱어송라이터 몇몇 역시 리메이크를 꺼리는 편.[18] 훗날에는 이런 상호 영향력이 역전돼서 오히려 일본에서 BTS를 위시한 한국 아이돌을 벤치마킹하고 있다.[19] 이 블로그에는 다른 작곡가들의 사례도 언급되어 있는데, 작곡가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무리한 주장도 있으나 개인 블로그인 만큼 어느 정도는 필터링해서 참고하자. 후술하겠지만, 표절은 친고죄이므로 원곡으로 추정되는 곡의 원작자가 원치 않는 이상 처벌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 표절 불감증이라서 그런 게 아니다.[20] 그래서 표절이 친고죄라는 것은 법률적으로는 엄연한 사실이니 방시혁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21] 앨범이 희귀한데다 방시혁의 데뷔작이라는 이유로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22] 그래미 어워드 투표권을 갖게 되었으며 2020년 그래미 어워드부터 수상자를 결정할 투표권 행사가 가능해졌다.[23] 이후 배슬기가 리메이크해서 디지털 싱글로 발표.[24] 가온 차트 기준 2010년 8월 월간차트 1위.[25] 가온 차트 기준 2010년 1월 월간차트 1위.[26] 조동진, 들국화, 김현식, 봄여름가을겨울, 김현철, 빛과 소금, 푸른 하늘, 한동준, 박학기 등 음악성 있는 많은 가수들과 함께 했던 기획사인 동아기획에서 최초로 내놓은 여성 아이돌그룹이었다. SeeU와는 다르다.[27] 농담이 아니라 진짜 방시혁이 작곡하였다.[28] 사촌중의 한 명은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하고 강남대성학원대성마이맥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방인혁이라고 한다.[29] 하지만 실제 방시혁의 말대로 무대에서 발로 리듬을 타는 건 좋은 행동은 아니다. 명가수들이 발로 리듬을 탄다고 발로 리듬을 타는 게 좋은 행동이 되는 게 아니란 소리다. 게다가 온몸으로 박자를 느끼며 불러야 되는 R&B, 재즈나 격정적인 락 음악 장르도 아니고 정적인 발라드에서 발을 구르며 부르는 모습은 자칫하면 감정이입에 방해될 수도 있다.[30] 후기(코스모스) 졸업이라 졸업 인원이 적다. 참고로 1997년 2월의 전기 졸업식에서 인문대학 졸업생은 284명이었다.[31] 일본 언론에 따르면 1년 전 아키모토 야스시를 만난 방시혁이 그가 들려준 새 우화에 흥미를 느끼고 먼저 방탄소년단의 가사를 써달라고 제안을 했다고 한다.[32] 더욱이 아키모토 야스시의 곡들 가운데는 미성년자 성적묘사 및 원조교제를 연상시키는 곡들이 많아 논란이 더 커졌다. 게다가 이게 야스시 측이 아닌 방시혁 쪽에서 먼저 제안했다고 알려져 문제가 된 상황. 다만 세간에 떠도는 극우 성향이라는 건 확실하지 않다.[33] 제시카 아곰바르의 정확한 국적을 알 수가 없어서 외국인이라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