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아
1. 프로필 정보
2. 성장 정보
3. 게임 내 설명
아리와는 소꿉친구. 덜렁거리는 아리와는 다르게 차분한 성격.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아리를 항상 도와주는 캐릭터. 아리에게 있어서는 언니같은 존재.
4. 그 외
- 2성 선수의 유리구두 사용시 최대 성장 한도는 70레벨이다. 스킬 레벨이 4레벨이 되기 위해서는 선수의 레벨이 80이 되어야 하므로 2성 선수들은 4레벨 스킬을 배울 수 없다.
덕분에 초등학교 때는 아리가 만든 유령찾기 모임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가 선생님들에게 혼나거나 중학교 때 아리가 오후의 피크닉이라는 영화를보고 감동받아 만든 해가 질때 까지 걷기(...) 모임에 따라갔다가 길을 잃고 아침까지 걷는 등 과거에 상당히 고생한 것 같다.
아리가 바보스러울정도로 너무 순수하고 항상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 점을 걱정하며 아리를 "바보아리"라고 부르기도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아리의 모습은 자신도 배우고 싶다고 한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리와 플레이어에게 때로는 약간 매섭게 대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로 보인다.
의외로 골때리는 면이 가끔 보이는데, 다트를 백발백중으로 맞추니까 갑자기 프로 다트가 하고 싶어졌다고 이야기하지 않나, 블로그 주소를 공개하겠다고 하니까 깨갱한다던가, 부실에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민정이의 옷에 대고 킁킁댄다던가'''...
4.1. 관련 이벤트
- 개인특훈 실시
- 기적의 유니폼을 찾아서 (2014년 4월 15일)
- SUMMER CAMP (2014년 8월 29일 ~ 8월 31일)
5. 스토리
5.1. SUMMER CAMP
5.1.1. 도입부
감독: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선아한테 이것저것 도움을 받았네.
선아: 호텔이나 버스의 수배정도 도왔을 뿐인데요.. 언제나 해오던 일이잖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감독: 열심히 했으니까, 쉴 때만큼은 푹 쉬도록 하려무나.
선아: 네. 오늘은 모처럼만의 휴일. 지칠 때까지 놀 생각이에요~ 실은 이번 캠프를 대비해서 모두랑 수영복을 사러갔었거든요. 어차피 샀는데, 이왕이면 입어봐야죠~!
감독: 그렇네. 선아의 수영복입은 모습.. 굉장히 섹시할거라고 생각해.
선아: 세, 섹시..라구요?! 가, 감독님은.. 저를.. 저희들을.. 그런 눈으로 봐오셨던거예요?!
감독: 뭐? 그, 그런 눈이라니?! 그런 생각으로 한 말이 아닌데...
선아: 하지만 방금, '섹시'라고 하셨잖아요! 섹시라는 의미는 '성적인'이라는 의미라구요!
감독: 너무 비약이 심하다구~ (지, 진정하자.. 선아는 그냥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 뿐이야.. 그렇지! 시합생각을 하면서 평정심을 되찾자!)
선아: 다른 애들이랑 놀기 위해 수영복을 산 건 좋은데.. 역시나 남자들 눈에는 그런 식으로 보이나 보죠?
선아: 감독님, 수고하셨어요. 차가운 음료수 좀 드세요.
감독: 고마워.. 그런데 선아는 수영 안 해도 괜찮니?
선아: 네. 전...
아리: 얏호~! 바다다~!! (첨벙~!)
선아: ...다른 애들이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감시하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감독: 모처럼 바다에 왔는데 아쉽지 않니? 수영복으로 갈아 입지도 않고...
선아: 감시하는 것 뿐이라면, 수영복을 입을 필요가 없잖아요?
감독: 역시.. 아까 내가 한 얘기를 마음에 담고 있구나...
선아: 마, 마음에 담고 있지 않다구요..!!! 수영복 차림이면 남자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볼지도 모른다는 얘기.. 그, 그런거 전혀 마음에 담아두고 있지 않거든요?
감독: 수영복은 스포츠 용품이란다. 부끄러워할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선아: 그, 그건 그렇지만.. 하, 하지만...
감독: 선아는 분명히 수영복이 잘 어울릴꺼야! 누가 뭐래도 가슴 85의...
선아: 저~어~얼대로 입지 않을꺼에요~!!!
5.1.2. 스토리 1
민정: 아하하~ 그렇구나~ 남들 눈을 신경쓰다니, 선아다운걸~ 선아는 미인인데다가 스타일도 좋으니, 부끄러워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감독: 이번에 다 같이 수영복을 사러 갔다왔다고 들었는데...
민정: 네! 저번 주말에, 시간이 되는 멤버들이랑 같이요.
감독: 그렇다면, 분명히 선아도 수영복 고르는데 고민을 했을텐데...
민정: 으음.. 그게 꼭 그렇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다른 애들보다 신나서, 여러가지 수영복을 입어보더라고요! 수영복을 쌓아놓고, 탈의실에서 나오질 않더라고요...
감독: 그렇구나.. 한번 보고 싶었는데...
민정: 네? 탈의실을요?!
감독: 신나서 수영복을 고르는 선아말이야! 선아의 그런 모습 본 적이 없으니까...
민정: 그렇네요.. 선아는 요즘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조금 틀리네요... 뭐, 일단 수영복에 관해서는 저한테 맡겨주세요! 선아를 설득해 볼게요~
감독: 그래주면 나야 고맙지~
민정: 오랜만에 바다에 왔잖아~! 수영복으로 갈아입지 않으면 후회할 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