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중학교
1. 개요
1993년 4월 1일 개교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있는 남녀공학 공립 중학교다.
이름과는 달리 율량동에는 소재해있지 않으며 율량동 경계와는 약 300m 떨어져있다.
2. 상징
2.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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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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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르고 싱싱한 소나무처럼 곧고 바르게 자라는 율량인을 추구한다.
2.3.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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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성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언제나 향기로움을 주는 장미같은 율량인을 추구한다.
2.4. 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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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평화롭게 나는 비둘기처럼 착하고 끈기 있게 협조하는 율량인을 추구한다.
2.5. 교육목표
- 실력인: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신장으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력인을 기른다.
- 창조인: 창의성 교육을 통한 잠재능력 계발로 정보산업 사회에 경쟁력을 지닌 창조인을 기른다.
- 민주인: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참된 인간성 함양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인을 기른다.
- 건강인: 심신을 연마하고 취미와 소질 계발로 조화롭게 성장하는 건강인을 기른다.
- 봉사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국가의 발전과 남을 위하는 봉사인을 기른다.
3. 학교현황
2017학년도 기준 1학년 8학급(252명), 2학년 8학급(260명), 3학년 8학급(260명), 특수학급 1학급(3명) 총 775명이 재학중이다.
4.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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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이 상당히 특이하다. '''자켓에 깃이 없다'''. 사실 이 동네 학생들이 주로 가는 주성중학교, 청주중앙중학교에 비해서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어서 말이 없었지만 주성중학교가 공학으로 바뀌면서 교복이 바뀌었고, 청주중앙중학교도 교복이 바뀌었기 때문에 다소 비교될 수 있다. 하복은 충북여자고등학교 하복에서 깃 색깔을 검은색으로 바꾸고 하의를 남색으로 바꾸면 율량중학교 하복이다. 종종 하복은 세일러문 교복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2013년까지는 동복의 조끼가 사진에서와 같이 단추달린 체크무늬 조끼였고 당시에 남색 니트조끼를 입는 것을 허용했으나, 2014년도 입학생부터는 전부 남색 니트조끼로 통일되었다.
명찰은 초록색,노란색,파란색으로 2020년 현재 1학년이 파란색, 2학년이 초록색, 3학년이 노란색 명찰을 달고 있다. 3학년들이 졸업하면 그 다음 해는 1학년들이 그 명찰 색을 쓰는 구조다.
5. 주변 학교 및 진학
율량동, 율량 2지구, 내덕동에서 주로 가는 중학교는 율량중학교, 주성중학교, 청주중앙중학교, 청주중앙여자중학교, 청주중학교, 대성여자중학교이다.
학교 바로 뒤에 파란지붕을 가진 빌라가 몇 개 있다. 학생들은 이 빌라를 보면서 '''"저기 살면 등교할 때 진짜 편하겠다"'''라고 하지만 실제로 사는 학생은 거의 없는 듯하다.
청주사천초등학교, 청주덕성초등학교, 율량초등학교, 주중초등학교, 새터초등학교에서 주로 율량중학교로 많이 온다. 꽤 여러군데에서 오지만 율량동과 사천동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다른 초등학교 출신이라도 서로 아는 경우가 많다. 오근장역 근처에 있는 청주북일초등학교에서도 학생이 매년 조금씩 온다. 북일초등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가 율량중학교이기 때문인듯 하다. 이 학생들은 초반에 비교적으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수도 있겠지만 곧잘 지낸다.
6.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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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율량중학교의 본관이다. 1층에는 체육실, 레슬링실, 보건실 등이 있다. 2층에는 교무실, 3층에는 정보실, 4층에는 학생과와 수학실, 영어실, 음악실이 있다. 5층에는 미술실, 음악실이 있다. 5층에 있는 음악실이 4층에 있는 음악실보다 더 좋다. 6층에는 사격부가 연습하는 공간과 무용실 내지 소강당이 있다.. 개인적으로 출입이 불가능하며 허락을 맡아야한다. 하지만 사격부가 연습하는 공간은 보통 들어가기 어렵다. 3년 내내 들어가보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탁구부가 연습하는 곳은 옛날 급식소(컨테이너 박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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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이 넓지도, 좁지도 않은 편이며 흙으로 되어있다. 종종 공을 차면 앞 도로로 넘어가거나 옆에 있는 중고차 매장에 넘어가서 차를 파손시키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2015년도에는 강당 건설 공사로 인해서 운동장 몇달동안 반토막났었다. 이로 인해 운동회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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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당과 급식실이 위치한 곳에 예전에 있던 시설이다. 목적은 야외수업(...)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거의 쓸 일이 없다. 강당을 지으면서 사라졌다. 졸업한 학생들은 은근히 추억으로 삼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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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건물이다. 흔히 후관이라고 부르며, 신입생 입학년도 기준 작년 사용자가 2학년이었을 경우 1학년이 사용하게 된다.
앞에서 보이는 학교 건물과 다른 초라한 크기와 격리되어 떨어진듯한 느낌 덕분에 처음 교실로 들어가면 안좋아하는 학생들이 있다.
2009년도 입학생중 1학년 1반부터 1학년 6반으로 총 6개 남자반이 3학년으로 올라갈때까지 2년동안 본관과 격리되어 생활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취급 덕분에 도서관 화재 당시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서러운것은 어쩔수 없었다.
2011년부터 여자반으로 교체되어 번갈아가며 생활하는듯.
2013년도 입학생들 중 1학년 1반과 1학년 2반의 남자반이 후관에서 생활했고 그 후에는 전부 여학생이 생활한다. 본관과 시설 차이는 거의 없다.
2018년도에는 다시 후관에 1학년 1반과 1학년 2반이 후관에서 생활하게 됐다.
강당이 생기기 전에는 급식실이 컨테이너 박스였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불평을 했었다. 현재는 신설해서 상당히 좋다.
개교하고 20년이 넘게 강당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충북학생문화원에서 축제를 진행했다. 2019년 기준 현재까지도 공연은 문화원에서 하지만, 2015년부터 강당을 짓기 시작했는데 이때 교문도 같이 새로 지으면서 학교와 제2순환로 사이를 막고 있는 벽을 일부분 허물어서 교문으로 사용하였다. 그래서 율량2지구가 아닌 반대쪽(사천동,내덕동,율량동 등)에 사는 학생들은 등교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제20회 졸업생들은 급식실과 강당을 1주일밖에 쓸 수 없었다.
학교가 외진 곳에 위치하고 학교 바로 앞에 2순환로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학생 교통 안전 지도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 이 2순환로를 건너는 육교가 하나 있는데, '''가끔씩 흔들린다.''' 학생들 사이에서 이 육교에 대해서 말이 많은 편이다.
학교 내에 매점이 없다. 교사들의 말에 따르면 매점이 있던 시절 학생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나무구멍안에 쑤셔넣고 해서 없애버렸다고 한다.
2019년에 율량중학교 레슬링장이나 (구)급식실 뒤에서 학생들이 담배를 많이 피운다. 급식실은 해결된듯 하나 레슬링장은 해결되지 않아 보이고, 피우는 학생의 수가 많고 학교에선 포기한듯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을 잡지않는것 같아 보인다. (잡기는 하나 순찰 돌때를 피해 펴서 안걸렸다.) 순찰을 항상 돌더라도 하교시에는 앞서 말한 육교를 건너자마자 피우는 학생들이 수두룩하다.
7. 예체능부
- 레슬링부: 청주 시내에 몇 없는 레슬링부이며 코치가 바뀌기 전에는 도대회(교육감기차지 및 관동윤배)와 전국대회(전국KBS배 혹은 전국 소년체전) 등에서 자주 입상했으나, 2017년 이후로부터 성적이 뜸하다.
- 탁구부
- 배구부: 여학생들로만 구성되어있다.
- 사격부: 사격부가 상당히 유명하다. 제 20회 졸업생 중 한 여학생이 엄청난 사격 실력을 가지고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금메달 등 각종 수상을 휩쓸며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8. 출신인물
9. 사건 및 사고
9.1. 도서관 화재 사건
2010년에 교내 도서관에 화재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도서관을 새로 지었다.
9.2. 교직원 성추행 사건
2016년에 교장이 교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되었다.
10. 여담
- 축제를 상당히 크게 하는데, 가끔 연예인도 불러온다. 물론 유명한 연예인은 아니다.[1] 2014년 청솔축제 이후로는 오지 않는듯하다.
- 학교 내에서 인사는 사랑합니다 다.
- 두발규정은 2015년도까지는 남자는 앞머리가 손으로 눌렀을 때 눈썹에 닿지않고 옆머리는 귀를 덮지않고 뒷머리는 옷깃에 닿지 않아야 하는 나름의 규정이 있어서 꽤 빡센 규정[2] 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이후 2016년부터는 머리길이가 자율화되었다.
- 1층 중앙현관에 들어가서 오른편에 각반의 타임캡슐을 보관하는 공간이 있다. 이 타임캡슐은 입학하고 써서 반마다 넣은 후 졸업할때 즈음에 꺼내서 다시 보게 된다.
- 바로 맞은편에 청주성모병원이 있어서 학생이 크게 다쳤을 시에 대처가 빠른편이다.
- 학교 내에서 가끔씩 청설모가 발견된다. 학교도서관 이름이 청솔도서관이고 축제이름이 청솔축제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따금씩 고라니가 출현하기도 한다.
- 율량동, 율량2지구, 내덕동, 사천동, 우암동에 위치한 중학교 중 최초로 나무위키에 문서가 작성된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