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옥

 



1. 개요


'''陰陽玉'''
이 문서는 동방 프로젝트의 도구인 음양옥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최초 작품 동방영이전부터 시작해서 하쿠레이 레이무와 함께 데뷔하고 지금까지 계속 살아남은 주옥 같은 레이무의 소지품이다.

2. 상세


두 번째 작품인 동방봉마록에서 겐 영감님에게서 언급된 능력들이며, 하나같이 괴악하기 짝이 없다.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향기를 발산한다.
*귀엽고 온순하며 화장실이나 먹이가 필요없는 고양이로 변신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이 능력이 나온 경우는 전혀 없다. 또 탄막 아마노자쿠에서는 피에 굶주린 음양옥이라는 무서운 이름의 음양옥이 나오는데, 인게임에서 부가적으로 피탄 판정을 작게 만드는 능력이 추가되는 걸 보니 신작에서도 물리적 특성 외에 음양옥이 무능력한 것은 아닌 듯 하다.
2차 창작에서는 한손으로 튕길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공 수준에서부터, 메테오급 크기나 원기옥 수준에 달하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물론 공식 매체에서도 크기가 천차만별인 건 변함없지만 말이다. 잘 튕겨진다는 설정도 2차 창작에서 잘 써먹힌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 동방지령전부터 나중에 발매될 후속작들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일 졸개가 추가되는데, 그 모양이 바로 음양옥과 같다.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이 있는데 계속 끊임없이 돌아가는 게 공통된 특징. 물론 이게 레이무가 쓰는 음양옥과 같은 종류인지는 알 수가 없다. 지령전 배드엔딩에서는 까마귀한테 화풀이로 집어던지기도 한다.
  • 격투 게임 시리즈에서는 동방췌몽상부터 동방비상천칙까지 보구 「음양귀신옥」으로 등장하는데, 거대한 음양옥을 소환해 때려박는 호쾌한 기술이다. 동방심기루부터 동방빙의화까지는 한 술 더 떠서 이 거대 음양옥을 발로 차 날려 버리는 보구 「음양 아스카이」로 스펠 카드가 바뀌었다. 아마도 동방영이전 때의 그것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3.1. 동방영이전


말이야 하쿠레이 신사의 비보(秘宝)라고 하는 것이요, 사실상 해당 게임 내에서는 그야말로 진 최종 보스나 다름없다. 보스에게 맞아 죽고, 탄에 맞아 죽는 것보다 음양옥에 의해 압사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정도이다.

3.2. 동방봉마록


미마가 복수를 위해 음양옥의 힘을 탐내어 마계에 위치한 영마전에 거점까지 잡고 부하를 보내서 하쿠레이 신사를 점거한다. 허나 미마는 레이무에게 털린다.

3.3. 동방몽시공


레이무전에서 사선의 궤도로 내려오며 벽에 닿으면 반사되어 내려오는 음양옥이 나온다. 물론 이것도 플레이어 잡는 악랄한 EX공격. 컴퓨터한테도 강력하게 작용하지만 그 전에 플레이어가 피하기도 벅차다.

3.4. 동방환상향


플레이어 캐릭터가 마리사일 시 레이무전에서 레이무가 악랄하게 음양옥을 던져대는데, 문제는 '''안 깨진다'''. 더불어서 음양옥 판정도 크고 메인 샷도 막혀버리고 상당한 양의 음양옥이 빠르게 내려오는 상황에서 잡탄까지 깔아대니 레이무전이 빡셀 수밖에 없다.

3.5. 추상옥


여기서도 레이무가 음양옥을 마구 날려댄다. 게다가 여기 나오는 음양옥은 신기하게도 자체적으로 발탄까지 된다.

3.6. 동방영야초


여기서도 레이무가 음양옥을 집어던진다. 하지만 환상향 때와는 달리 영야초의 시스템인 사역마 덕분에 파괴가 가능해졌...으나 어차피 어려운 건 매한가지다. 걍 시프트 누르고(요괴 전환) 무시하자.

3.7. 동방삼월정


스타 사파이어가 이것을 신체랍시고 가지고 오는데 이바라키 카센이 이것을 줍게 된다. 그런데 이걸 만지자마자 붕대감은 팔이 타버리는 게 나오며 '이건 진짜'라는 말을 하는데 관련 떡밥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