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

 


  • 토성의 위성에 대해서는 미마스 문서를 참조할 것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에 대해서는 정우광 문서를 참조할 것.
  • 일본 도쿠시마현의 도시에 대해서는 미마시 문서를 참조할 것.
  • 네이버 웹툰 숲 속의 미마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미마(숲 속의 미마) 문서를 참조할 것.






'''프로필'''
[image]
'''이름'''
미마
((
'''성별'''
여성
'''종족'''
악령
'''주요 활동 장소'''
하쿠레이 신사
'''관련 인물'''
키리사메 마리사[1] (제자)
'''첫 등장'''
동방영이전[2]
요악단의 역사》 동방몽시공 편[3]
'''이명'''
복수에 사무친 유령
(Revengeful Ghost)
동방영이전
아늑한 꿈에 운명을 맡기는 정신
(久遠の夢に運命を任せる精神)
동방몽시공
악령씨
(悪霊さん)
동방괴기담
유령
(Ghost)
동방괴기담
(( / Mima
1. 기본적인 설명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동방영이전
2.2. 동방봉마록
2.3. 동방몽시공
2.4. 동방괴기담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4. 재등장 떡밥
5. 기타

동방영이전
테마곡
천사전설(天使伝説)

동방봉마록
최종스테이지 필드곡
동방봉마록 ~ 유환난무(東方封魔録 ~ 幽幻乱舞)

테마곡
Complete Darkness
완성된 어둠

동방몽시공
테마곡
Reincarnation
환생

でも、私も人間界の神なの(うそ)

하지만 나도 인간계의 신이야. (거짓말)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영이전 지옥루트 10면보스. 동방봉마록 최종보스. 동방몽시공 플레이어 캐릭터. 동방괴기담 플레이어 캐릭터. 이명은 초기에는 'Revengeful Ghost(복수에 사무친 악령)'이었으나 몽시공부터는 '아득한 꿈에 운명을 맡긴 정신'으로 순화되었다.
동방 구작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 구작 캐릭터 중에서 아직도 팬아트가 나오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하나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격은 신작의 키리사메 마리사와 판박이다. 늘 제멋대로에 왠지 심술궂다. 즉 신작의 마리사는 이 미마의 성격을 가져갔다고 할 수 있다. 마리사와는 사제 관계. 마리사는 미마를 항상 '미마 님'이라고 부르면서 매우 떠받든다.
본래 지옥의 사당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봉마록에서는 환몽계 너머 마계에 있는 영마전을 거점으로 하고 있었다. 그 이후론 그냥 환상향에서 살고 있는 듯 하다. 구체적으로 어디에 사는지는 불명.
사람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중에 하나가 미마는 '''다리가 없다'''는 것이다. 악령이기에 다리가 없다. 다리가 없을 때의 별명이 새우튀김. 한데 동방괴기담에선 봄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그림에 다리가 있다. 다른 그림에서는 다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실수로 여겨진다. 아니면 봄을 쓸 때에는 진심을 다해야 할 수도?
하지만 사실 '''진심을 다할 때'''가 되면 하반신도 생기고 거대한 초승달 형태의 날이 달린 창을 휘두르는 간지폭풍이 된다. 작중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인건 동방봉마록 '''최종보스전''' 때 단 한번 뿐. 이 창은 지팡이역할을 하며 마리사의 빗자루처럼 이걸 타고 다니거나 극대의 레이저를 쏘는 것으로 묘사된다. 모양새는 캐스터의 지팡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네이버에 퍼진 설정글에서 보면, 미마의 능력이 마음을 다스리는 정도의 능력, 마음을 취급하는 정도의 능력, 영력을 쓰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정도의 능력'이라는 표현은 PC98 시절(~괴기담)이 아닌, '''Win''' 시절(홍마향~)부터 만들어졌다. 오해하지 말자.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동방영이전


[image]
영이전에선 지옥의 사당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에는 관련 설정이 전혀 없었기에 그녀가 왜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의문에 싸여 있다. 아마 악령이기에 지옥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2. 동방봉마록


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TH01

'''TH02'''

TH03
사리엘
콘가라
'''미마'''
오카자키 유메미
[image]

'''いいわ、本気を出して闘ってあげるわ!! 本気でね!!'''

'''좋아, 진심을 내서 싸워 주겠어!! 진심으로 말야!!'''

봉마록에선 최종 보스로 등극, 영마전을 거점으로 하여 부하들을 보내 신사를 점거, 하쿠레이의 힘의 결정체인 음양옥의 힘을 얻으려고 한다. 물론 레이무는 영마전까지 쳐들어오고, 결국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진심으로 죽이기로 결심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해 레이무를 상대한다.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하자면, 역대 동방 시리즈 최종보스들 중 유일하게 '''쓰러뜨릴 때 단말마를 내지르는''' 보스란 것.

うっ!!...まさか、これほどとは...もはや...'''うわっ'''

윽!!...설마, 이 정도일 줄은...이젠...'''우왓'''

보스전 종료시 '''이 대사를 처절하게 내지르며 폭발해 흔적도 남지 않기 때문에''' 미마가 아예 소멸한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다 카더라. 나름 명대사(?)이지만 이 부분은 별로 소재로 쓰이지 않는다.(...) 옛날에는 '''으아아악'''으로 번역했기 때문에 포스(?)가 더 컸다.
이후 음양옥의 힘의 실체를 알고 그냥 포기한다. (동방봉마록 참조)
원래는 무언가 원한이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이유도 잊어버리고 그냥 독기만 남아 있었으나 봉마록에서 한바탕 일을 벌인 뒤로 그것도 다 풀어지고 약령이지만 인간보다도 인간적인 존재가 된다. 이후에는 레이무를 골려먹으면서 노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현재 하쿠레이 신사의 재앙신 격인 존재. 그렇다고 하쿠레이 신사에서 모시는건 아니다. 동방괴기담 엔딩에선 정말로 신이 되어볼까 고려해보기도 했던듯.
난이도는 어렵다, 정말 어렵다. 아예 대부분의 패턴을 봄으로 녹여벼려야 할 정도, 대면까지 잔기가 2~3개 정도 남아있으면 클리어 안정권 플레이 영상

2.3. 동방몽시공


[image]
동방몽시공에서 오카자키 유메미에게 '''이 항상 떠 있게 해줘'''라고 부탁하였다. 미마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유는 달이 떠 있으면 자신의 힘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자 유메미는 '''달을 지구에서 4배 정도 더 밀어내어''' 항상 떠 있게 만들었다.

2.4. 동방괴기담


[image]
구작 마지막 작품이었던 동방괴기담에선 마계의 신인 신키한테 '''나는 인간계의 신'''이라고 '''거짓말'''을 친 적이 있다. 격파시 800만 신 중 하나인 미마에게 진 걸 가지고 신키는 '''인간계의 신은 800만 분의 1 파워로도 이 정도로 세다니...'''란 반응을 보인다(...).
참고로 원조 환상향 최속. 신작 이후로 마리사가 속도랭킹 상위권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나, 구작에서 마리사는 파워 중시형이었고, 스피드는 미마가 더 위였다. 동방괴기담에서 플레이어 기체로 선택할 수 있는 미마의 성능은 다른 기체를 그야말로 '''압도'''한다. 애초에 상단회수의 개념이 없고 상대적으로 탄의 밀도보다는 탄속이 난이도를 결정짓던 구작에서는 스피드가 빠른 게 가장 성능이 좋을 수밖에 없다. 스코어링과 클리어 모두 가장 강력하다.
참고로 액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미마로 플레이하는것을 보통 추천하고 대부분의 공략이 미마를 사용한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고속탄들이 이리저리 날라오는 상황에서 빨리 움직여야하는데 미마가 그 중에서 제일 탄막을 피하면서 싸우기 좋은 기체이기 때문이다. 물론 레이무마리사 또는 유카로도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미마를 괴기담에서는 최고성능으로 쳐 준다.[4]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미마 본인이 지옥 출신이라서인지 '''마계의 신'''인 신키와 라이벌이란 설정도 있다. 하지만 카리스마 붕괴인 신키에 비해서 미마는 원조 카리스마로 인정받아, 마리사가 나오는 동인지에 가끔 출연하는 편(언급이라도).
미마의 가장 널리 퍼진 동인 설정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미마가 봉인당한 위치가 신사의 ''''새전함''''인지라 미마가 그 분풀이로 새전모금을 방해한다."같은 것.
[image]
"하지만 미마님의 젖짜기라면 좀 보고싶을지도?(でも魅魔様の搾乳ならちょっと見たいかも)"
성지
통칭 ">>301". 이 신사의 한마디 때문에 '''미마=젖짜기''' 라는 이상한 공식이 생겨버렸다.(...) 참고로 동방환상판 등지의 미마 스레드는 2005년에 나온 이 단어 하나로 아직까지도 근근히 버티는 중.
향림당의 모리치카 린노스케같은 동인계 '''최대 풍평 피해자'''다.

4. 재등장 떡밥



[image]
윈도우즈로 넘어온 동방 신작에서는 등장하고 있지 않지만, ZUN의 말로는 등장은 없어도 일단 하쿠레이 신사 근처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신작으로 넘어온 지금도 코토히메와 함께 하쿠레이 신사에서 자주 보인다고 한다.[5]
2007년 동방풍신록 공개 당시 위기를 맞은 하쿠레이 신사를 위해 등장하지 않을까하는 소문이 있었지만 등장하지 않았다.
[image]
그 이후 요악단의 역사 동방몽시공 편 앨범 자켓에 그려지며 일단 구작결계에서 '''이론상으로나마''' 해방되기는 했다.
2008년 5월 동방비상천이 발매되면서 신사가 붕괴됐다는 줄거리가 나오자 미마가 재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았으나, 결국 나오지 못했다.
2008년 8월 16일 발매된 동방지령전의 배경이 지하에 있던 옛 지옥의 일부라는 사실, 지하에는 버림받거나 봉인된 요괴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원 지옥 출신인 미마가 혹시나 재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았지만, 역시 좌절되어야만 했다.
그리고 2009년, 동방몽시공과 스토리 플롯이 비슷한 동방성련선이 나와 어쩌면 동방성련선에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돌았지만 결국 이도 헛소문으로 끝났다.
2011년에는 동방신령묘 체험판이 뜨면서 누군가가 부활한다라는 떡밥이 떨어져서 영혼이라는 것까지 더해 미마님의 부활이라는 설레발이 나오고 '''있었으나...''' 발매 후 확인 결과 신주 양반께서 이번에도 출연시키지 않았다.
한 마디로 말해 풍신록, 늦어도 비상천부터 새 작품이 나올때마다 팬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고 있다는 소리. 그만큼 재등장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 되지만, ZUN도 등장시키고 싶은데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설정하기 귀찮아서 등장시키지 않는다는 루머가 있다.
ZUN은 2010년 8월에 출연한 라디오에서, 채팅창에 미마를 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자 '''"그거 웃기려고 하는 소리지?"'''라고 대꾸했다. 이에 미마 팬들은 미마의 재등장 자체부터가 제작자에게 개그 취급받는다며 좌절(…). 그리고 동년동월 다른 방송에서 또다시 같은 요청이 쏟아지자 ZUN은 '''"지금 옆에서 유카 내달라는 사람도 포기하고 있으니까 신키나 미마 내달라는 사람들도 그만 포기해."'''라고 발언, 완전히 못을 박은지라 구작 캐릭터들은 더 이상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유카가 만화책에선 얼굴을 비치거나 설정집에도 나오는걸 보면 또 모른다.
물론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 나중에 내키면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2020년에는 동방지령기전에서 마리사를 매개체로 들러붙으면서 여기저기 깽판치고 다니는 악령의 정체가 미마가 아니냐는 떡밥이 떨어졌다. 유유코까지 공격하고 유독 마리사한테 자주 들러붙을 정도의 강력한 악령이면 미마밖에 없지 않냐고.. 언제나 그렇듯 아닐 확률이 높다.
2기 4화에서 악령이 지저에서 반옥왕이란 별칭을 가졌으며 환상향과 요괴 그리고 박려 신사에게 가진 원한이 깽판의 동기라 나왔으니 원한은 다 잊어버렸다는 미마는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나온 점쟁이 재등장 떡밥
2기 6화에서 유카리까지 빙의당했는데 이정도 거물은 미미님말고는 없는거 아니냐며 미마 떡밥이 재점화 되었다. 사실 이것말고도 레이무를 계속 지켜봐왔다거나 마리사 비중이 높다거나 이전보다 작품들보다 미마님이라고 대놓고 떡밥을 뿌리는 수준이긴하다.
그런데 만화가 연재 종료당했다(...)
동방Wiki 주최 중대 뉴스 투표에서, 2008년부터 '''올해야말로 미마가 부활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항목이 계속 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010년에 한 번 1위 찍고 나니 그 뒤로는 계속 추락.
년도
투표율
순위
2008년
4.6%
5위
2009년
10.6%
2위
2010년
25.2%
'''1위'''
2011년
15.1%
2위
2012년
2.3%
13위
2013년
1.6%
15위
2014년
0.1%
29위


5. 기타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魅魔라는 한자어는 중국어권에서는 서큐버스와 같은 몽마를 일컫는 말이다.
테마곡 리인카네이션(Reincarnation)의 평이 '''아주 좋다.''' 12회 인기투표 78위로 구작 BGM 중 1위. 카나 아나베랄의 테마곡 몽소실과 함께 동방 구작 최고 인기 BGM이다. 물론 동방몽시공과 봉래인형 버전이 다르기에, 이 두 팬들이 합쳐진 결과이기도 하다. 봉래인형 쪽이 평이 더 좋은 편이다.

[1] 구작 마리사 또한 포함된다.[2] 구작에서의 첫 등장[3] 신작에서의 첫 등장[4] 레이무와 마리사는 느린데다가 유카는 탄막이 뿌리는 탄막이기 때문에 데미지 집중이 안 되기 때문.[5] 사실 미마뿐만 아니라 구작의 모든 캐릭터는 등장만 안 하고 있을 뿐이지 전부 그 곳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