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파이널 판타지 14)

 


'''직업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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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명'''
궁술사
음유시인
'''일어명'''
弓術士
吟遊詩人
'''영문명'''
Archer
Bard
'''프랑스어명'''
Archer
Barde
'''독일어명'''
Waldläufer
Barde
'''궁술사 획득 조건'''
클래스 퀘스트 '궁술사가 꿰뚫는 것' 클리어
'''음유시인 획득 조건'''
1. 궁술사 레벨 30
2. 20레벨 주요 퀘스트 '푸른 잎의 마음' 클리어
3. 30레벨 음유시인 잡 퀘스트 '어우러지는 화음' 클리어
'''역할'''
원거리 물리 공격
'''주 장비'''

'''파티 보너스'''
민첩성
'''고유 리미트 브레이크'''
궁수자리 화살:타겟형 직선 범위공격
'''직업 획득 장소'''
궁술사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NPC 아셀리나 (X:15 Y: 12)
음유시인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NPC 루시안 (X:15 Y: 11)
1. 개요
2. 상세
2.1. 장단점
3. 기술
3.1. 궁술사
3.2. 음유시인 전용
3.3. 역할 기술
3.4. 특성
4. PvE
4.1. 던전
4.2. 토벌전
4.3. 레이드
4.3.1. 3.0 확장팩~3.1 빛과 어둠의 경계
4.3.2. 3.2 운명의 톱니바퀴
4.3.3. 3.3 최후의 포효
4.3.4. 3.4 혼을 계승하는 자
4.3.5. 4.0 홍련의 해방자
4.3.6. 5.0 칠흑의 반역자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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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술사
음유시인

원거리 저격 및 곡사 사격을 그 특기로 하는 '활'을 주 무기로 쓰는 투사.

에오르제아에는 엘레젠족 궁병이 잘 쓰는 장궁술과 미코테족 사냥꾼들의 전통 기술인 단궁술 등이 보급되어 있다. 각기 다른 활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시위를 당기기에 유리한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이 좋은 궁술사가 되는 첫걸음이다. 숙련된 궁술사들은 화살을 적의 머리 위에 빗줄기처럼 쏟아 부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음유시인' 하면 세계 각지를 떠돌며 주점이나 연회에서 노래하는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과거 그것은 활의 명수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옛 궁병은 전장에서 활시위를 튕기며 시가를 읊었다고 한다. 공포를 떨치기 위해,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죽은 전우를 애도하기 위해 …… 그들의 노래에는 사람의 혼마저 저리게 하는 힘이 깃들었다고 한다.


1. 개요


MMORPG파이널 판타지 14》의 직업.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딜링을 하는 동시에 악기 연주로 아군을 보조해준다[1]. 길드 위치는 그리다니아.

2. 상세


다양한 즉시 시전 스킬로 무장한 원거리 딜러이자 노래를 통한 버프/디버프를 구사하는 서포터가 섞인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때문에 강력한 원딜을 기대하다가 서포트형 원딜이라는 걸 알고 멘붕하는 유저가 제법 많다.
2.0 신생 에오르제아 시절에는 이러한 요인들과 시너지 딜러라는 컨셉에 맞게 캐스팅이 없었으나, 3.0 창천의 이슈가르드 확장팩에서는 여행신의 무곡이라는 스킬이 추가되어 글로벌 쿨타임 기술들을 '''캐스팅'''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었다. 또한 데미지 증가가 붙어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때문에 한국, 글로벌 서버를 가리지 않고 이러한 패치는 음유시인의 기존 컨셉을 저해하는 일이라는 음유시인 유저들의 비판이 많이 존재했었다.
이러한 비판점을 수용한 것인지, 4.0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에서는 기공사와 함께 2.0 시절처럼 무빙딜 시스템으로 회귀하였다. '잘린 발목이 돌아왔다' 며 족쇄가 풀려났다는 것에 비유할만큼 대부분 유저들이 환호하였으나, 기나긴 3.0 시절에 이미 캐스팅에 적응해버렸다며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존재한다. 이런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일단 무빙딜로 돌아온 것 자체는 환영하는 여론이다.
음유시인이 딜량 기대치가 낮다고는 하지만 3.0 레이드 기공성 알렉산더에선 단일 보스전에서도 몽크나 용기사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딜량을 뽐내는 음유시인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음유시인이 파티에게 시너지를 가장 폭발적으로 주는 직업이자 동시에 시너지를 가장 많이 받는 직업이기도 한 특성에 기인한다. 음유시인 뿐 아니라 기공사 역시 용기사의 '몸통 가르기'를 통한 관통 저항에 큰 영향을 받으며, 전투 기도가 올려주는 극대화가 음유시인 딜링의 핵심을 좌우하는 사혈 화살에도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닌자의 속임수 공격은 말할 것도 없고, 최고 시너지 파티라는 이야기를 듣는 '용닌음기' 파티에서는 물리 딜링을 늘려주는 과충전을 통한 기공사의 서포팅, 파티에 필요한 노래들도 기공사가 틀어주는 등 파티원들의 모든 시너지를 음유시인이 몰아받는 형태로 용닌음기 파티의 메인 딜러는 음유시인이었다. 보통 이러한 시너지 딜러는 개인 딜링 자체는 낮추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절하나, 담당 숙련도에 따라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창천까지의 파판14는 이례적일 정도로 닌자를 제외한 모든 딜러들의 포텐셜 DPS가 비슷비슷하다. 5% 이상 차이가 없을 정도.
허나 이 포텐셜이 홍련와서는 하락했다는 의견이 지배적. 시너지 기술이 늘어나고 플레이는 다채로워졌지만 근딜/캐스터뿐 아니라 4.06 기준으론 기공사하고도 개인 포텐셜은 거의 비벼보기도 힘들다. 계수 저하, 음유시인의 핵심 딜링인 다양한 논글쿨기들이 사라지거나 한정적으로 변하는 등 좀 더 시너지 딜러의 측면이 강해져, 음유시인 본인은 시너지가 없으면 약한 축에 속하게 되었다. [2]
초보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음유시인은 서포터형 '''딜러'''이지 '''서포터 그 자체'''가 아니라는 점이다.[3] 음유시인이 기지고 있는 서포팅 스킬들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것에만 주목해서 딜러로써의 '''딜링을 등한시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음유시인은 용기사를 위시한 시너지 딜러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잠재 딜량이 계속 증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상위 레이드에서는 이런 딜량 및 서포팅을 기대하고 음유시인을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기본 딜사이클은 1인분을 하기 쉽지만, 30초마다 딜사이클이 달라진다는 다른 딜러에게선 겪을 수 없던 기이한 시스템, 딜링이 다양한 확률 프록 및 극대화 프록에 의존되어 있어 4.0 들어 특유의 운빨 경향이 더더욱 심해졌기 때문에 동일하게 운용한다 해도 딜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런 운빨 요소와 시너지가 없으면 본인 딜링 포텐이 낮다는 이유를 생각하면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음유 유저는 여타 딜러들과 비교해도 많다. 캐스팅이 사라진 것과 더불어 노래 굴리는 방식만 파악하면 운에 달려서 기본적으로 바쁘긴 하지만, 조작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손쉽게 손을 댄다. 다만 운용 난이도가 꽤 있고[4] 센스가 필요한 직업인지라 자신의 딜도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파티 지원을 해주는 음유시인이 되려면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궁술사 30레벨 클래스 퀘스트를 완료하였다면 음유시인으로 전직할 수 있다.
5.0 칠흑의 반역자에서는 운영 방식이 또 완전히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밝혀진 바로는 극대위주 프록이 아닌 자체 확률로 고정되고, 각종 시너지기가 삭제되어서 새로 추가될 예정인 버퍼로 불릴 정도의 시너지 직업인 무도가, 사실상 퓨딜이 된 기공사와 달리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글로벌 서버 여론에서는 음유는 너무 오래 해먹었으니 꼴좋다라는 악성여론이 꽤 높은 찬성을 받을 정도라 정식버전에서 봐야 알겠지만 한 자리는 고정으로 꿰차던 지금까지와는 달라질 것임은 분명하다. 5.01기준으로는 무도가보다는 딜이 강하고 기공사보다는 간단한 딜사이클로 원물딜 자리에서 한자리 꿰차고 있다. 다만, 신생 이후로만 따져도 거의 6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풍부한 시너지를 아이덴티티로 삼다가 갑자기 지원 요소가 거의 다 삭제되어버린 바람에 시인이 아니라 냥꾼이 되었다고 직업 컨셉에 대한 불만도 다소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런 칠흑 이후 시인이라는 직업 컨셉이 희미해진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5.1 패치에 음유시인 자체 공격스킬 위력을 약간 하향하고 그 대신 각각의 노래에 파티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5] 하지만 노래들의 시너지 버프가 본인에게는 적용 안 되면서 딜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기에 다른 원거리 직업들에 비해 약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5.11 절 알렉산더 토벌전에서 퍼클 공대에서 채용된 것과 더불어 원거리 직업 중 가장 많은 클리어가 나오면서 위기감을 불식시켰다. [6]
그러나 절 알렉산더를 제외한 다른 컨텐츠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암울한 편인데[7], 유격대 직군이 전부 달링이 하향평준화된 상태이긴 하나, 나름 퓨어딜러에 가깝게 개편되면서 자체적으로 괜찮은 딜을 뽑아내는 기공사, 숙련자와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율을 보여주는 무도가와 달리 음유시인은 딜과 시너지 둘 다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이는 음유시인의 생명과도 같던 도트딜을 희생한 대가로[8] 패치해준 노래 시너지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고, 그 시너지조차 정작 본인은 받을 수 없다는 점이 크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홍련까지만 해도 풍부한 시너지를 컨셉으로 잡고 있었지만 순수 퓨딜로 노선을 바꾼 기공사와 극단적인 시너지 딜러인 무도가와 달리 음유시인은 정말 이도저도 아닌 컨셉이 되어버렸다는 점 등 음유 유저들의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유저한테는 재미[9], 컨셉, 성능 중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실제로 홍련때까지는 생기와 기공사의 난해한 딜사이클 때문에 파티에 항상 필요한 유격대 자리를 대부분 음유시인이 꿰찰 정도로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유격대 중에서 하는 사람이 제일 적고 전체 딜러 중에서도 밑에서 5위이다.
5.3에서 결국 버프를 받긴 했으나 찬란한 화살과 파열 화살의 위력을 10, 독사강습의 위력을 50 올려준 게 다고 정작 도트기와 본인의 시너지를 본인이 못 받는 문제 등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아직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번 버프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그나마 5.1에서는 유격대 셋 다 거기서 거기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한국서버도 현재 5.2 공명 영식을 맞이하면서 유격대 직군 내에서도 특히 4층에서 인식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여러 모로 몽크와 비슷한 입장[10]으로, 실제로도 글로벌 서버 직업 만족도 통계에서도 몽크, 학자와 나란히 바닥을 기는 중. 플레이 자체는 홍련 때보다 더 쉬워졌으나, 여전히 시간당 버튼 누르는 숫자는 많은 편이다. 현재 음유시인보다 더 바쁜 직업은 닌자와 기공사뿐이다. 손목 건강에 주의하자.(...)
현재 최신 레이드인 5.4버전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레이드 출시와 함께 파열사격 계수 10 꼴랑 올려준것으로 상향 기대했던 유저들의 뒤통수를 갈겨버렸다. 심지어 보스 구성이 쫄이 나오지도 않고 2개로 분열되지고 않아서 유격대중에서 입지가 제일 불안정한 상태이나, 특유의 범용성으로 인해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 팀에서 많이 채용중이다.

2.1. 장단점


'''장점'''
  • 준수한 버프 능력
각종 버프들의 성능은 매우 훌륭하고, 딜사이클에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있는 노래 사이클이 아군에게 극대화율 증가를 부여하거나, 파티 전체 단위의 생존기, 탱커 생존기, 받는 힐량 증가, 디버프 해제 기술 등 정말 다양한 시너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군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파티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직업으로 꼽히는 것이 음유시인의 장점이다. 모든 8인 이상 파티는 음유시인이나 무도가가 포함되는 것을 기본적인 전제로 하고 있을 정도.
  • 단순한 딜사이클
음유시인은 콤보형 딜사이클이 아니기 때문에 누르는 스킬이 거의 똑같으며, 이로 인해 쿨에 맞게 필요한 스킬들을 눌러주면 된다. 물론 노래에 따라서 자주 쓰게 되는 기술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그마저도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은 편.
'''단점'''
  • 어려운 운영 난이도
일반적으로 다루기 쉬운 직업으로 알려졌지만, 제대로 다뤄보면 만만치 않다. 물론 딜링만 봤을 때는 타 딜러보다 단순한 사이클을 가지고 있기에 쉽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음유시인의 기본 컨셉 자체가 '서포트형' 딜러인 만큼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과거와 달리 파티의 MP/TP를 회복시켜주는 보조배터리 기술은 없어졌지만, 전장의 노래가 자신 제외 아군에게 직격 버프를 주는 만큼 아군의 시너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시간신의 찬미가 역시 보스의 패턴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경우 힐러가 에스나로 글쿨을 돌릴 필요가 없게 된다.[11] 그나마 찬미가까지 바라는 파티는 사실상 없다. 즉, 자신뿐만 아니라 파티의 상황도 주시해야 하고, 딜 택틱도 아군에게 맞춰야 시너지가 커지기에 운영이 어려운 셈.
  • 개편 이후 약해진 딜링 능력
시너지 딜러에 가깝게 설계를 했기에 자체 딜량은 아무래도 부족한 편이다. 물론 시너지를 잘 주는 만큼 본인도 시너지 영향을 잘 받는 직업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딜량이 매우 올라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칠흑 들어서 시너지 기술이나 효과가 많이 사라져 현재 음유시인의 딜 포텐은 딜러 중 낮은 편으로 평가된다. 심지어 시너지도 닌자나 무도가보다 낮은편이라 FFLOG등에 환산시 전체 딜러중에 가장 최하위에 머무르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3. 기술


칠흑의 반역자 버전 5.1 기준으로 설명한다.

3.1. 궁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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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사격/레벨 1'''
무기 기술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180
추가 효과(발동률 20%): 10초 동안 자신에게 직선 사격 사용 가능
대부분의 투사 계열 클래스가 그렇듯이 공격을 하기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1레벨 기술. 허나 다른 투사 계열과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보통 1레벨 기술은 콤보 연계용으로 어쩔 수 없이 첫타 때에만 한번씩 써 주는 일종의 콤보 출입문 정도의 취급을 받는 기본 기술이지만 궁술사는 사실 이 기술이 메인 공격 기술에 속할 정도로 딜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일단 애초에 궁술사라는 클래스 자체가 1-2-3 콤보로 딜을 이어나가는 스타일의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기술 다음으로 연계가 되는 후속 콤보용 기술이 없다. 그리고 후술할 기술들을 보게되면 알겠지만 도트기를 제외한 조건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기술 중에 76레벨에 배우게 되는 상위 스킬인 파열 사격을 제외하고는 '''이 기술보다 단일 공격력이 높은 기술 자체가 없다.''' 게다가 직선 사격과 찬란한 화살의 사용을 위한 직선 사격 효과 사용 가능을 위해서라도 쉬지 않고 계속 날려줘야 하는 기술.
따라서 고위력기인 찬란한 화살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도트 유지, 버프 유지, 기믹 회피, 논글쿨기가 전부 쿨이 돌아가고 있음 등 틈이 날 땐 무조건 쏴줘야 하는 기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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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사격/레벨 2'''
무기 기술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200
발동 조건: 직선 사격 사용 가능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재설계 되기 전까지는 자신에게 극대화 확률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로 음유시인의 난이도를 높이던 주범 중 하나였으나 이제 단순히 육중한 화살의 프록으로 사용 가능한 고위력 기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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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사격/레벨 4'''
능력
즉시 발동
재사용 80초
글로벌 쿨다운 X
20초동안 자신이 주는 피해량이 10% 증가합니다.
별거 없는 단순한 기술이지만 아주 알찬 버프이다. '''피해량 버프'''이기 때문에, 폭딜을 해야 할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4.0에 들어오면서 쿨타임이 80초로 줄어들었지만 위력도 반토막 났다. 다만 각종 노래의 쿨타임(여행신의 무곡, 현자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와 같이 80초가 되어 버프 관리가 용이해졌다. 보통 여행신의 무곡에 진입할 때 같이 쓰며 후술할 마구쏘기의 쿨타임과 같기 때문에 묶어쓰는 편.
[image]
'''독 화살/레벨 6'''
무기 기술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30초동안 독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 100
지속 피해 위력 : 30
평소 RPG를 즐겨하는 유저라면 대충 봐도 알듯 한 궁수의 중독 도트기. 다만 파이널 판타지 14에서의 모든 공격형 도트기는 매 초가 아닌 3초마다 데미지가 들어간다. 때문에 도트기의 지속 시간을 잘 보면 3의 배수로만 정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도트기의 지속 시간이 7초 정도 남았다고 했을 때 다시 해당 도트기를 새로 입히면 남은 3번의 지속 피해를 줄 기회(약 6초, 3초, 0초)[12]를 날리게 되는 셈.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도트기가 딱 끝남과 동시에 새로 박아 넣는 것이지만 이 게임의 글로벌 쿨다운이란 시스템 특성상, 그리고 사람이 늘 한치의 오차도 없이 플레이 할 수는 없기에 보통 3초 미만의 지속 시간이 남았을 때 새로 넣거나 아예 도트기가 끝나는 걸 보고 새로 넣거나 버프기가 끝날 때 다시 넣는 식으로 사용한다.[13]
육성 중반에 '바람 화살'이라는 또 다른 도트기도 얻게 되는데, 바람 화살의 총 위력이 조금 더 높기 때문에 바람 화살을 먼저 사용하고 독 화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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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혈 화살/레벨 12'''
능력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15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150
죽음의 화살비와 재사용 대기 시간을 공유합니다.
'육중한 사격'과 더불어 사실상 궁술사의 제 2의 평타인 기술. 능력 기술이라 글로벌 쿨다운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기술의 무시무시한 점은 현자의 담시곡을 켰을 때, '독 화살'과 '바람 화살'로 입히는 도트 데미지로 시상이 발생 했을때 그때마다 이 사혈 화살의 쿨다운이 계속해서 초기화 된다. 천상의 화살을 사용해 시상을 얻게 되는 특성을 얻게 되었을 땐 시상 대신 쿨이 초기화가 된다. 때문에 캐릭터의 담시곡을 튼 순간 운이 좋으면 사혈 화살이 쉬지 않고 발사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발사 이펙트가 매우 화려한 기술이기도 하다.
단점이라면 스택기능이 없기 때문에 현자의 담시곡 사용 시 시상이나 천상의 화살 추가 효과가 겹치는 경우 여러 모로 손해이다 보니 속이 쓰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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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 사격/레벨 15'''
능력
거리 5m
즉시 발동
재사용 30초
글로벌 쿨다운 X
10m 후방으로 도약합니다.
속박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적과 거리가 너무 가까울 때 뒤로 멀리 회피하는 기술. 적과 붙게 되었을 때 사용하라는 의도인지 사정 거리가 5m로 매우 짧게 설정되어 있다.
낙사할 수 있는 곳에서는 유의하자.
여담이지만, 이 스킬에 위력이 붙어있던 과거에는 조금이라도 딜 상승을 위해 이 스킬을 쿨타임마다 우겨넣는 게 좋았다. 때문에 낙사가 있는 레이드나 일정 이상의 외곽으로 나가선 안되는 레이드 등에서 익숙해지지 않은 수많은 음유시인들을 사망케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또한 여행신의 무곡으로 인해 모든 스킬이 캐스팅이던 시절엔 끔찍한 후딜 때문에 다른 스킬 쿨타임이 밀리는 일도 있어서 이를 위해 눈속임 공격 등의 논캐스팅 글쿨기를 섞어줘야 하는 등 음유시인의 난이도를 높이던 주범 중 하나였던 스킬이다.
현재는 장판 회피나 거리를 벌려야 하는 기믹이 올 때가 아니면 사용하지않는다.
[image]
'''재빠른 활시위/레벨 18'''
무기 기술
거리 12m
범위 12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을 향해 전방 부채꼴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 150
추가효과(30%): 사혈 화살 및 죽음의 화살비의 재사용 시간이 초기화 됩니다.
궁술사가 얻게되는 첫번째 광역기. 사용하는 방식 때문에 맨 땅에는 시전이 불가능하고, 최소한 적이 한 마리는 있어야 쓸 수가 있다.
죽음의 화살비와 함께 음유시인의 광역딜을 담당하는 스킬. 후에 노래[14]를 얻으면 광역딜을 할 때 재빠른 활시위만 시전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몬스터에게 독화살과 바람화살 도트를 적용시키고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몬스터의 hp량이나 개체수에 따라 '''몇 마리에게, 몇 개의 도트를 넣고 광역 딜을 시작할 것인가?''' 는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몰이구간이나 갑작스럽게 많은 수의 쫄이 스폰되는 등의 기믹이 존재하는 곳에서 딜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74레벨 특성으로 30%의 확률로 죽음의 화살비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주는데 이는 현자의 담시곡이 쿨타임인 상황에서도 음유시인의 광역딜을 상당히 보완해주며 현자의 담시곡이 켜진 상태라면 말 그대로 '''비처럼 쏟아지는''' 화살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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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화살/레벨 30'''
무기 기술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30초동안 바람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 60
지속 피해 위력 : 40
'독 화살' 기술과 더불어 궁술사의 밥줄 기술. 독 화살과 거의 똑같은 구조를 갖춘 기술이기 때문에 보통 독 화살과 같이 사용한다. 보통 바람 화살을 먼저 사용하고 독 화살을 사용한다. 또한 상술했다시피 이후에 얻는 노래의 추가효과로 인해 독 화살과 더불어 시상을 발생시키는 매우 중요한 스킬이니 끊기지 않게 유지해주어야한다.
참고로 '후퇴 사격' 기술처럼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기술이다. 30레벨 직업 퀘스트, 즉 궁술사의 마지막 직업 퀘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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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쏘기/레벨 38'''
능력
즉시 발동
재사용 80초
글로벌 쿨다운 X
10초 안에 실행하는 다음 단일 대상 무기 기술이 3발 발사되며 자신에게 1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이 부여됩니다.
무기 기술의 지속 피해 및 추가 효과는 한 번만 발생합니다.
이 버프 뒤에 사용하는 단일 기술 하나를 3번 발사시킨다. 직선사격 프록도 부여하니 대놓고 직선/찬란한 화살을 3발 쏘는 스킬인 셈. 재사용 대기시간이 용맹한 사격과 동일한 80초이므로 용맹한 사격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구 쏘기는 다음에 실행하는 '''단일 대상 무기 기술'''이 3번 발사되는 기술이다. 사혈 화살, 절대음감같은 '''능력''' 기술이나 정점의 화살 같은 "광역" 무기 기술은 마구 쏘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창천 때까지는 이 기술에 극대화가 발생하지 않는 페널티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저렙때는 육중한 사격, 만렙때는 천상의 화살과 같이 썼다. 홍련 때에는 극대화 대신 추가 효과가 한번만 발생하도록 바뀌었기에 54레벨 전까지는 직선 사격 프록과 같이 사용했고 그 후 만렙 전까지는 천상의 화살과 같이 쓰며[15] 만렙이 되면 찬란한 화살과 같이 사용했다.

3.2. 음유시인 전용


[image]
능력 (물리)/Lv. 30
'''현자의 담시곡'''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80초
25m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주고, 30초 동안 현자의 담시곡을 노래합니다.
30m 안의 파티원이 주는 피해량이 1% 증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 자신이 부여한 맹독 화살 또는 폭풍 화살의 지속 피해가 명중하면 40%의 확률로 시상이 발생하며,
사혈 화살 및 죽음의 화살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고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되며,
다른 무기 기술이나 마법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지속 시간''': 30초
범위 밖으로 나가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노래가 지속되는 동안 독 화살, 바람 화살의 지속 피해가 일정 확률로 사혈 화살 및 죽음의 화살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시킨다. 음유시인은 광역딜을 넣을 때 2~3명의 적에게 도트를 넣고 재빠른 활시위를 사용하며 현자의 담시곡의 효과로 인해 계속해서 초기화되는 죽음의 화살비를 끊임없이 사용하면 된다.
창천 시절에는 자기 딜을 낮추고 주변 아군의 MP를 채워주는 효과였으나 홍련에 들어오면서 현재의 효과를 바뀌었으며 마나회복은 직업군 스킬로 빠졌었고 그나마도 칠흑에서 삭제되었다.
[image]
'''시간신의 찬미가/레벨 35'''
능력
거리 30m
즉시 발동
재사용 45.00초
글로벌 쿨다운 O
파티원 1명 또는 소환수 1마리를 대상으로, 해제 가능한 약화 효과를 1개 해제합니다.
대상에게 해제 가능한 약화 효과가 없을 경우, 30초 동안 대상이 다음에 받는 약화 효과를 1회 막아주는 보호막을 칩니다.
상태이상 방어막이라는 특수한 스킬이긴 한데, 지속시간 동안 상태이상 '''면역'''인 것도 아니고 해서 상당히 사용히 애매한 스킬. 엔드 컨텐츠 연구가 끝난 상황이라면 반드시 발생할 상태이상을 막기 위해 탱커 혹은 힐러에게 넣어줄 수도 있겠지만, 연구가 진행되지 않는 트라이 상황이라면 굳이 이 스킬을 쓸 이유가 없다. 마비나 과중력 등 귀찮은 디버프를 스스로 해제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힐러 대신 도트데미지를 해제하는 등으로도 쏠쏠하게 사용할 수는 있다.
현재는 사실상 쓸 일이 거의 없는 기술이다. 논글쿨 기술이기 때문에 자신의 논글쿨기가 없어서 글쿨 사이에 시간이 빌 때, 힐러가 써야하는 에스나 대신 써주면 좋은 스킬이긴 한데 거기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으면 쓰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공대의 택틱에서조차 고려하지도 않으며, 이런 스킬이 있다는 것조차도 모를 정도의 스킬. 그나마 과거 전사가 광폭화 이후 무기 기술 사용 불가 디버프를 얻는 것을 미리 막아주는 정도에나 쓰였다.
[image]
능력 (물리)/Lv. 40
'''군신의 찬가'''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80초
25m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주고, 30초 동안 현자의 담시곡을 노래합니다.
30m 안의 파티원이 직격 발동률이 3% 증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 자신이 부여한 맹독 화살 또는 폭풍 화살의 지속 피해가 명중하면 40%의 확률로 시상(최대 4중첩)이 발생하며,
시상 하나당 자신의 자동 공격 주기와 무기 기술 및 마법 시전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이 4% 단축됩니다.
고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되며,
다른 무기 기술이나 마법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지속 시간''': 30초
범위 밖으로 나가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요는 시상이 터지면 자신에게 공격 속도 버프를 부여하는 효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공격 속도가 올라가는 것은 확실히 좋지만 사혈 화살이나 죽음의 화살비를 빵빵 터뜨릴 수 있는 현자의 담시곡이나 절대음감으로 죽창을 갈길 수 있는 여행신의 무곡에 비해 재미없는 효과인 것은 사실. 대신 직선 사격 프록을 노리고 '''찬란한 화살'''을 쏠 기회가 많아지는 장점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20초만 사용하고 다른 노래로 넘어가는 편이며 78렙 특성조차 군신 이후 사용하는 노래의 글쿨을 줄여주는 효과일 정도로 여러모로 찬밥신세.
[image]
'''죽음의 화살비/레벨 45'''
능력
거리 25m
범위 8m
즉시 발동
재사용 15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적에게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30
사혈 화살과 재사용 대기 시간을 공유합니다.
궁술사로는 얻을 수 없고 음유시인으로 전직하야만 얻게되는 광역기. 능력인데다가 사혈 화살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사혈 화살의 초기화 때 같이 초기화가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광역딜 때 도트를 뿌려준 다음 죽음의 화살비를 난사하는 것이 꽤나 효율 높은 광역딜 방식이 되었다. 담시곡 사용시에는 손이 부러져라 누르게 되며 재빠른 활시위 특성을 얻게되면 다른 노래에서도 자주 사용 할 수 있게된다.
[image]
'''전장의 노래/레벨 50'''
능력
즉시 발동
재사용 180초
글로벌 쿨다운 X
20초 동안 주위 파티원의 직격 발동률을 20% 증가시킵니다.
현자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 지속 중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 음유시인의 최종 기술. 4.0에 새로 추가된 옵션인 '직격'의 발동률을 증가시킨다. 홍련의 해방자 공개 이후 직격이라는 스테이터스가 전체 딜량에 상당히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이 밝혀진 후, 굉장히 좋은 스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직격은 극대화와 중첩되기 때문에, 극대화와 직격이 동시에 발동되면 스킬의 데미지가 상당히 뻥튀기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티에 용기사가 있다면 전투 기도[16]와 함께 사용해 파티의 딜 포텐셜을 증폭시킬 수 있다. 쿨타임도 180초로 동일하여 정렬하기도 용이하다. 여담으로, 시전 할 경우 효과를 받는 파티원들에게 함성소리가 울려퍼지는 효과음이 들리게 된다.
아쉬운 점은 노래 도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이전까지는 크게 와닿지 않는 단점이었으나 공명 영식 4층에서 발목을 붙잡게 됐다. 해당 레이드 특성상 3분 쿨타임의 시너지 스킬은 오프닝이 아닌 전투 시작 전에 미리 사용해야 전반부에서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는데 별 다른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다른 직업 시너지 스킬[17]과 달리 전장의 노래는 미리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
기술 설명에 나와 있듯이 전장의 노래는 '''주위 파티원'''의 직격 발동률을 증가시킨다. 즉, 음유시인 본인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각종 노래에 붙어있는 시너지 효과도 정작 음유시인 본인은 받을 수 없어 농담으로 베토벤이냐는 소리를 듣고, 음유시인의 발목을 잡는 족쇄이다.
[image]
능력 (물리)/Lv. 52
'''여행신의 무곡'''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80초
25m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주고, 30초 동안 현자의 담시곡을 노래합니다.
30m 안의 파티원이 극대화 발동률이 2% 증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 자신이 부여한 맹독 화살 또는 폭풍 화살의 지속 피해가 명중하면 40%의 확률로 시상(최대 3중첩)이 발생하며,
시상을 소비하여 절대음감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고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되며,
다른 무기 기술이나 마법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지속 시간''': 30초
범위 밖으로 나가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image]
능력 (물리)/Lv. 52
'''절대음감'''(Pitch Perfect)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3초
25m
대상에게 '''시상'''의 단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물리 공격을 합니다.

'''시상 1단계 위력''': 100
'''시상 2단계 위력''': 250
'''시상 3단계 위력''': 450
'''여행신의 무곡'''이 적용 중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트 프록이 터질 때마다 시상 중첩을 쌓아서, 중첩을 모두 소비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시상 3중첩 상태의 절대음감은 무려 '''450'''에 달하는 죽창급 위력을 가지는데다 전반적으로 시상 중첩수가 높을수록 위력이 좋지만, 더 이상 쌓이는 시상 낭비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 절대음감을 날려야 하는지 타이밍을 잘 재어야 한다.
[image]
능력/레벨 54
'''천상의 화살'''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15.00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다른 무기 기술과는 다른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적용됩니다.
위력: 230

이전에는 본 적이 없었던 위력 230의 한방 딜을 담당하는 기술이다. 68레벨 특성으로 시상을 부여하기에 시상 낭비가 생기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image]
'''굳은 결의/레벨 56'''
무기 기술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00
추가 효과: 자신의 맹독화살 및 폭풍 화살이 대상에게 남아있을 경우 지속시간 초기화
추가 효과 (발동률 35%): 1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
도트 스킬을 돌릴 시간을 절약해주는 고마운 스킬.
사실 음유시인의 기술 중 가장 강력한 기술이기도 한데 일단 한번 도트를 바르고 나면 이 스킬은 64기준 착탄 데미지 100+맹독 도트 550+폭풍 도트 600의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칼같이 도트를 리필하지 않는다면 한두틱 정도는 버리게 되겠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장 강력한 잠재 딜량을 가진 기술. 그런 만큼 이 스킬로 도트를 리필하지 못했을 때의 딜로스는 매우 크므로 도트 지속 시간을 계속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도트 지속 시간이 3초 이하일 때 리필하는 것이 베스트. 76레벨에는 찬란한 화살을 쏠 기회까지 부여할 수 있다.
[image]
'''독사 강습/레벨 60'''
능력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60.00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00
자신이 부여한 맹독화살 또는 폭풍 화살 효과가 대상에게 남아있을 경우 위력이 상승합니다.
1개 : 200, 2개 : 350
재사용 대기 시간을 그림자 화살과 공유합니다.
도트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가장 강력한 논글쿨 기술. 다만 사혈화살과 같이 능력 계열 스킬이기 때문에 마구 쏘기는 적용되지 않는다. 도트기의 판정이 공격을 맞은 후로부터 아주 살짝 늦게 들어가기 때문에, 바람/독을 쏜 직후에 따닥 눌러서 쓰면 위력이 감소한 상태로 독사강습이 들어가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재사용 대기 시간이 60초이므로 60초 단위로 정렬되는 시너지, 특히 닌자의 '''속임수 공격'''이 묻도록 쓰는 것이 좋다.
[image]
능력/Lv. 62
'''방랑하는 음악가'''(Troubadour)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즉시 발동
120초
15초 동안 자신과 주위 파티원이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합니다.
기공사의 책략가, 무도가의 수세의 삼바와 동시에 부여되지 않습니다.
기공사의 책략가, 무도가의 수세의 삼바 등과 동일한 성능의 파티 생존기. 기공사, 무도가의 것과 중첩되지는 않는다.
[image]
무기 기술/Lv. 64
'''맹독 화살'''(Caustic Bite)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2.50초
25m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30초 동안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150
'''지속 피해 위력''': 40
[image]
무기 기술/Lv. 64
'''폭풍 화살'''(Stormbite)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2.50초
25m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하고 30초 동안 바람 속성의 지속 피해를 줍니다.

'''위력''': 100
'''지속 피해 위력''': 50
기존의 독 화살과 바람 화살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
[image]
능력/Lv. 66
'''대지신의 연가'''(Nature's Minne)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즉시 발동
90초
자신 또는 파티원 1명을 대상으로 15초 동안 받는 HP 회복 효과를 20% 증가시킵니다.
뜬금없이 개인 만트라를 들고 나왔다. 적재적소에 탱커에게 걸어준다면 나쁘지 않을것이다.
예를 들어 시작전 탱커에게 걸어주고 학자가 고무 전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받는 HP 회복 효과에는 내단도 포함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걸고 내단으로 힐러의 부담을 덜어주는것도 방법.
[image]
무기 기술/Lv. 70
'''찬란한 화살'''(Refulgent Arrow)
'''시전 시간'''
'''재사용 시간'''
'''거리'''
즉시 발동
2.50초
25m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340
'''직선 사격 효과 강화'''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선 사격의 상위 스킬로 70레벨에 자동으로 직선 사격을 대체한다. 직선 사격 프록이 떴을 때 쓸 수 있는 고위력 물리기이다.
당연하지만 무기 기술이라서 '''마구 쏘기'''가 적용된다. 마구 쏘기의 3발이 모두 극대화에 직격[18] 중첩, 용맹한 사격 버프를 한꺼번에 사용할 경우 어마무시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그림자 화살/레벨 72'''
능력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60.00초
글로벌 쿨다운 X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100
자신이 부여한 맹독화살 또는 폭풍 화살 효과가 대상에게 남아있을 경우 위력이 상승합니다.
1개 : 160, 2개 : 220
재사용 대기 시간을 독사 강습과 공유합니다.
칠흑의 반역자에서 추가된 신 스킬로 독사 강습의 광역 버전. 강화된 광역 피해는 타겟팅한 대상의 도트 갯수에 맞춰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적에게 일일히 도트를 발라줄 필요는 없다.

'''파열 사격/레벨 76'''
무기 기술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대상에게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 240
추가 효과(발동률 35%): 1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
육중한 사격의 상위 스킬로 76레벨에 자동으로 육중한 사격을 대체한다. 위력이 천상의 화살보다 높은 240으로 크게 늘어났다.

'''정점의 화살/레벨 80'''
무기 기술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2.50초
글로벌 쿨다운 O
영혼의 소리를 모두 소비하여 대상을 향해
전방 직선 범위 물리 공격을 가합니다.
위력은 실행 시점의 영혼의 소리 수치에 비례합니다.
위력: 120~600
발동 조건: 영혼의 소리 20 이상
노래 도중 도트 프록이 터질때마다 영혼의 소리가 5씩 최대 100까지 쌓이며 시전시 영혼의 소리를 전부 소모하여 그에 비례하는 범위 피해를 입힌다. 최대치인 100에서 사용시 600 이라는 높은 위력을 보여주지만 글쿨이 적용되는 무기 기술임에도 단일 대상 기술이 아니라 마구 쏘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단일 타겟 상대로는 100까지 차는데 걸리는 시간도 체감상 꽤나 걸리는 편. 반대로 말하면 도트 프록 기대값이 높아질 수록 이 점감 없는 600위력의 광역 스킬을 사용할 기회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음유시인이 인던 몰이나 멀티 타겟을 상대로 깡패 같은 성능을 보여주는 이유 중 하나.

3.3. 역할 기술


파이널 판타지 14/역할 기술#s-4.2 참조

3.4. 특성



특성/레벨 2
'''육중한 사격 효과 향상'''
육중한 사격 사용시 20% 확률로 1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이 발동합니다.

특성/레벨 20
'''기술 공격력 증가'''
자동 공격력을 제외한 기술 사용으로 주는 피해량이 10% 증가합니다.

특성/레벨 40
'''기술 공격력 증가 2'''
자동 공격력을 제외한 기술 사용으로 주는 피해량이 20% 증가합니다.

특성/레벨 64
'''화살 숙련'''
독화살, 바람화살이 맹독 화살, 폭풍 화살로 변화합니다.
[image]
특성/레벨 68
'''천상의 화살 효과 향상'''(Enhanced Empyreal Arrow)
현자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이 지속되는 동안 천상의 화살을 명중시키면 노래에 따른 시상이 발생합니다.
'''천상의 화살은 더 이상 단순한 딜링기가 아니다!'''
이 특성을 습득하면 그저 15초마다 돌아오는 죽창 딜러기의 사용법이 '''완전히 바뀐다'''. 특성의 "추가 효과 발동"은 도트기 프록과 동일하다. 즉, 천상의 화살을 사용하면 군신의 참가나 여행신의 무곡의 시상이 1스택이 쌓이고, 현자의 담시곡의 경우 사혈 화살 쿨다운이 초기화 된다. 더 이상 쿨마다 쓰면 큰 손해를 보게 되며 시상 스택과 사혈 화살의 쿨타임을 고려하고 사용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특성/레벨 70
'''직선 사격 숙련'''
직선 사격이 찬란한 화살로 변화합니다.

특성/레벨 74
'''재빠른 활시위 효과 향상'''
재빠른 활시위가 명중하면 30% 확률로 사혈 화살 및 죽음의 화살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특성/레벨 76
'''화살 숙련 2'''
폭풍 화살, 맹독 화살, 굳은 결의가 명중하면 35%의 확률로 자신에게 10초 동안 직선 사격 시전 가능이 부여됩니다.

특성/레벨 76
'''육중한 사격 숙련'''
육중한 화살이 파열 화살로 변화합니다.

특성/레벨 78
'''군신의 찬가 효과 향상'''
군신의 찬가 효과 중 시상이 발생한 상태로 현자의 담시곡이나 여행신의 무곡을 시전하면,
10초 동안 자신에게 군신의 가호가 부여됩니다.
군신의 가호 효과: 자동 공격 주기, 무기 기술 및 마법 시전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현자의 담시곡이나 여행신의 무곡을 시전하지 않고, 시상이 발생한 상태로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군신의 찬가를 유지하면 30초 동안 자신에게 군신의 계약이 부여됩니다.
군신의 계약 효과: 현자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여행신의 무곡 시전 시 자신에게 군신의 가호 부여
군신의 가호 또는 군신의 계약이 부여된 시점의 군신의 찬가 시상 개수에 따라 효과량이 달라집니다.
시상 1개: 1% 단축
시상 2개: 2% 단축
시상 3개: 4% 단축
시상 4개: 12% 단축
설명이 복잡한데 간단히 말해서 군신의 찬가 시전 후 여행신의 무곡, 현자의 담시곡을 시전할 경우 10초 동안 군신의 찬가 열화판이 추가로 붙는다고 보면 된다.

특성/레벨 68
'''영혼의 소리'''
시상이 발생할때마다 영혼의 소리가 5씩 증가합니다.

4. PvE


• 파티의 자원회복과 적 저항력 감소, 파티 전체 생존기와 파티원 개인 대상 생존기 등으로 시너지에 특화된 공격수

• 지속 피해 기술들의 유지와 시상 발동을 위한 높은 극대화율 확보가 중점

• 같은 원거리 물리 공격수인 기공사에 비해 떨어지는 개인 딜량은 단점이나 시너지를 통한 파티 딜 시너지로 상쇄 가능


4.1. 던전


몹이 세마리 이상일 경우 직선사격 사용 후 세 몹에게 바람화살을 전부 바르고 재빠른 활시위를 사용하자. 물론 그 사이에 사혈이나 죽비 쿨이 돌아오면 꼭 써주자. 사혈/죽비 프록은 멀티 도트를 유지하는 이유이다.
세마리가 아닌 네다섯마리 이상일때는 탭으로 선택보다는 적대목록에서 순서대로 누르며 죽비를 쓰는편이 굳은결의 리필하기에 좋다.

4.2. 토벌전


마법 딜러에 비해서는 살아남기는 쉽지만, 던전에선 별로 부각되지 않았던 ''서포터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 역할을 많이 맡는다.
다양한 시너지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딜사이클을 위해 유지하는 노래들로 파티 전체에 극대화률을 '''항상''' 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 MP만 널널하면 사용할 수 있는 파티 전체 데미지 상승 기술이나 전체적으로 마나 회복 능력이 떨어진 4.0의 힐러들의 가뭄의 단비인 생기, 힐러나 탱커 스킬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파티 전체 생존기까지.

4.3. 레이드


2.x 시절 바하무트 레이드에선 전사학자와 더불어 귀족취급을 받았다. 무빙딜이 가능해 딜로스가 적기 때문에 침공 3층의 호밍, 침공 2층의 르노 주차 등 각종 기믹처리를 맡아서 하고, 고레벨 레이드에서의 광힐로 인한 힐러들의 MP 부족, 딜러들의 TP부족 등을 모두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론 극만신 토벌전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나 전담 기믹이 한두가지 추가됐다고 보면 된다. 진성편 이후의 레이드에선 딜컷이 빡빡한 경우가 있어 음유시인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딜량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4.3.1. 3.0 확장팩~3.1 빛과 어둠의 경계


여행신의 무곡으로 캐스팅 딜이 강제 되면서 좀 더 난이도가 올라갔다. 다만 캐스팅이 생기면서 음유시인의 딜량도 ARR 시절에 비해 크게 상승해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중위권 이상의 딜을 뽑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시기에 새로 추가되어 음유와 자리 경쟁을 했어야 할 직업인 기공사가 음유와의 차별점은 있었지만 너무 약했기 때문에(...) 여전히 음유의 비율이 높았다.[19]
고정 공대자리에서 음유/기공자리는 항상 비어있을 정도로 레이드 가는 음유는 귀족취급 받았다. 기동편의 경우 힐러는 힐하면서도 여유가 있음 딜해야 할 정도로 딜컷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학자도 마나가 말라비틀어지기 때문.

4.3.2. 3.2 운명의 톱니바퀴


그러던 것이 3.2에서 기공사가 상향을 먹으면서 음유시인은 단순 성능으로 비교했을때 같은 자리 경쟁을 하는 기공사에 비해 딜링 한계치, 파티 시너지, 무빙의 용이성에서 모두 떨어지는 직업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최신 레이드인 알렉산더 율동 영웅편의 경우 높은 딜링 능력보다는 기믹 처리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말뚝딜을 해야 하는 캐스터 직업군의 힘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캐스터와의 시너지가 가장 큰 장점이었던 음유시인이 상위 레이드에서 도태되어버렸다.
이런 한계 때문에 한국서버 3.2 패치와 동시에 많은 음유시인 유저들이 기공사로 직업을 갈아탔는데, 때문에 공팟이나 랜매에서 음유시인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실력이 엄청날 정도로 하향평준화되어 음유시인=라면딜의 대명사로 굳혀질 정도가 되었다. 이 시기의 음유는 암울함 그 자체였다.

4.3.3. 3.3 최후의 포효


3.3에서 ARR 초창기 용기사에 버금갈 정도로 유례없는 상향을 받았다.
  • 독 화살, 바람 화살, 불타는 화살의 도트데미지 5 증가
  • 독사 강습, 천상의 화살 데미지 10 증가, 침묵의 화살 데미지 50 증가
  • 마인의 진혼곡, 현자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캐스팅시간 1.5초 감소
  • 현자의 담시곡, 군신의 찬가 적용 중 데미지 감소량 15%->10%로 감소
  • 전장의 노래 쿨타임 300초->180초로 감소
딜링 자체도 가만히 서있는 흑마나 몽크 정도를 제외하면 타 상위권 딜러직과 견줄 수 있는 수준이 되었고, 노래를 틀 때 여전히 글쿨 1개분의 딜로스가 일어나긴 하지만 캐스팅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 건 체감이 매우 크다. 거기에 캐스터의 용사 타이밍마다 전장의 노래를 틀어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퍼주니 음유시인은 순식간에 최하위에서 최상위 티어 딜러로 뛰어올랐고 3.2에서 기공사를 했다가 음유시인으로 돌아온 사람과 이 기회에 음유시인을 시작한 사람 등등 음유시인 유저의 비율이 크게 뛰어올랐다. 다만 기공사가 못 쓸 직업이 된 것은 아니고 무빙의 용이성이나 물리딜러와의 시너지는 여전히 기공사가 뛰어나기도 하고 소이탄 뽕맛 때문에[20] 그대로 기공사를 하는 사람도 많아 음유시인과 기공사의 비율이 얼추 비슷해졌다.

4.3.4. 3.4 혼을 계승하는 자


글섭에서는 율동편과 비교해 꿀리지 않는 무빙 기믹을 가진 천동편에서 '''캐스터 자리를 밀어내고''' 용닌음기 조합이 주류가 되었었다. 용기사의 '몸통 가르기'로 인한 관통 데미지 증가, 닌자의 '속임수 공격'으로 인한 10% 딜뻥 타임, 기공사의 '과충전'으로 인한 물리 데미지 증가라는 시너지를 전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조합에서는 음유시인의 딜량이 훌쩍 날아오른다.

4.3.5. 4.0 홍련의 해방자


여전히 수많은 공대에선 음유와 기공을 가리지 않고 모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캐스팅이 삭제되며 다시 2.x 시절로 회귀, 생존력이 올라가는 대신 기믹 처리반의 위용이 돌아오게 되었다.
같은 직업군인 기공사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4.0 당시에는 기공사의 딜량이 매우 취약하였다. 그러나 4.06 밸런스 패치(한국에서는 4.06 밸런스 버전으로 4.0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밸런스가 조정된 상태이다.)이후 기공사도 상향되어, 결국 음유시인을 기용하나 기공사를 기용하나 파티 전체의 RDPS는 큰 차이가 없게 되었다. '개인 딜링은 약간 낮지만, 다른 파티원들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며 탱커와 힐러를 보조하는 음유시인'과 '시너지는 약간 낮지만 고위력의 딜링을 뽐내는 기공사'로 특징이 나누어졌다.
다만 원래도 극대화 프록으로 인한 딜링 운빨 요소가 강했는데, 4.0에 들어서는 기존 도트 극대화(사혈화살 초기화) 뿐 아니라 이젠 그 도트 극대화가 무곡의 시상(절대음감), 담시곡의 시상(사혈/죽비 초기화), 군신의 시상(공격속도 증가) 등으로 사실상 음유시인 딜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논글쿨기가 운빨(...)이 된데다가, 극대화율을 높여주는 발경도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마테리아 등으로 어떻게든 극대화율을 올려 그 운빨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다 쳐도 70레벨 '찬란한 화살'의 조건인 '육중한 화살을 사용하여 10% 확률로 발동하는 직선 화살 프록'은 어떻게 늘릴 방법도 없이 '''그냥 운'''이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허수아비를 때려도 디피가 많게는 3~400까지 차이가 나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음유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 추가된 '직격' 딜링도 얼마나 발동하느냐에 따라 딜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스윙(전체 타격수)는 다른 음유시인이랑 똑같은데도 같은 토벌전에서 다른 음유시인에게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다. 덕분에 전투기도+관통 저항+용눈이 있는 용기사는 음유시인의 영혼의 단짝이 되었다.
덕분에 운빨요소가 적은 기공사에게 용닌음기 조합의 메인딜러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운이 안따르면 기공사는 커녕 딜포텐이 약한편인 닌자나 적마보다도 딜이 안나오는 괴악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21]
더구나 델타영웅 및 4.1의 절 바하무트와 4.2의 시그마 영웅편에서는 특유의 아군 생존용 시너지기술인 방랑하는 음악가버프로 인해 골치가 아픈 상황. 담시곡중의 음악가 버프로 인해 최대체력이 늘어나서 체력을 기준으로 회복불가 디버프 시간을 책정 하는 마음없는 대천사나 화이트홀 등에 취약해지고, 다른 노래중에 방랑하는 음악가를 사용해도 기공사의 무기 파괴보다 불리한 입장이었고[22], 실제로 창천까지의 음복치 별명을 다시 듣는 경우도 자주 발생했다. 기공사가 적어서 음유가 반 필수인게 다행이었던 상황
하지만 4.31 버전에 추가된 절 알테마 파괴작전에서는 기공사보다 유리해졌는데, 기공사의 무기파괴가 강력한 뎀감 스킬이지만 정작 타겟팅이 불가능할때가 많고 소이탄이 항상 뒤로 밀리거나 씹혀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유시인의 대체 위치가 아니라 닌자 자리에 집어넣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려서 기존의 원거리딜러중 음/기/캐 택2이나 음기 둘다 데려가던 상황에서 음유시인만이 거의 유일무이한 포지션이 되어버렸고, 캐스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보니 용닌음기의 적폐급 조합이 붕괴되버렸기 때문이다.[23] 용음기캐 몽닌음캐 등으로 닌자랑 자리싸움하게 되는 기공사와 달리 혼자서 자리 하나를 캐스터 하나와 함께 반 확정적으로 차지하다보니 절 알테마 한정으론 기공사보다 훨 낫다.
주요 부스탯의 특성으로 인해 극대 위주 메타가 더 강해지는 4.4 알파편때는 기공사보다 더 세지겠지 하는 예상을 하는 유저가 많은데 밸런스 문제로 돌입용 만신무기/제작장비들 및 영식이나 석판, 에우레카 최종무기가 음유의 극대화 스탯을 올려주지 않는 천영 무기같은 식으로 스탯이 책정될 확률이 매우 높았지만, 다행히 옵션이 상당히 좋게 나와서 한시름 놔도 될듯 싶다. 다만 방어구 옵션을 종합해보면 음/기 어느쪽이든 사용할수있게 책정된 것 봐선 최종포텐은 크게 차이가 안날듯 싶다.
그리고 음유와 기공의 무빙딜&기믹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점을 이용해 음유나 기공이 기믹처리를 맡아야 효율을 낼 수 있는 레이드의 경우가 있어[24]음유나 기공을 플레이 한다면 이 두 직업들의 특성에 대해서 다른 직업들 보다도 더 정확한 이해도가 필요한 시대가 왔는데 창천의 천동편을 기점으로 영식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기 시작해서 자기 직업의 특성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고 아이템 파밍에만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대표적인 유튜브 공략만 참고해서 레이드를 하러 오는 바람에[25]음유 기공의 특성과 포지션을 제대로 인지하는 유저들을 찾기는 많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즉,음유와 기공은 '''딜,파티보조,특정한 기믹처리시 파티원의 딜로스를 최대한 없앨 수 있게 특정 기믹을 모두 도맡아 할 수 있는''' 3박자가 제대로 갖춰져야 1인분인 것이다.단순히 딜만 잘 뽑고 보조,기믹처리반의 역할에서 도망치려 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드니 '''유튜브 공략만을 맹신하며 자신의 역할에서 눈 돌려버리는''' 행동하지 말고 부지런히 연습하게 바란다.

4.3.6. 5.0 칠흑의 반역자



5. 여담


음유시인의 잡 의상은 『광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음유시인의 크리스탈을 획득한 후 수행할 수 있는 음유시인 전용 잡 퀘스트의 내용은 격투사 클래스 스승 해먼의 재기를 돕는 것과 맥락이 비슷하게, 한때 그릇된 판단으로 동료를 죽음의 길로 내몰았던 궁술사 『제앙텔』과 함께 다니며 노래를 배우게 되고, 나중에 그를 신궁부대로 복귀하게 만드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26]
50 이후 음유시인 잡퀘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전장을 끝낸다는 종언의 노래를 찾아 쌍사단 대위 샌슨과 신궁부대에 복귀한 제앙텔에게 배운 음유시인 기델로와 함께 이슈가르드 일대를 여행 다니는 이야기다.
60 이후 음유시인 잡퀘는 샌슨과 기델로와 함께 과거 그리다니아와 알라미고 사이에 벌어졌던 '단풍 전쟁'에 감추어진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단풍 전쟁은 기록상으로 '전장의 노래를 부르는 궁수'가 기록된 전쟁이기도 하다는 설명이 있다.
4.1에 음유시인 전용 액션으로 악기 연주가 추가된다. 이것때문에 음유시인을 얻는 30까지만이라도 찍어두는 유저들이 많다. 처음엔 하프만 존재했고 이후 추가 패치로 발현악기와 피아노, 목관악기, 타악기, 금관악기가 추가되었다. 5.1 부터는 합주가 추가되었다. 5.4에는 바이올린같은 찰현악기가 추가된다.

[1] 패치에 따라 보조 내역이 바뀐다. 5.1 패치 시점에서는 아군의 데미지를 올려주거나 회복량 증가, 받는 데미지 감소 등의 버프가 있다.[2] 참고로 소환사 학자에게 제일 치명적인 미터기 다렉 미적용 버그는 전 직업 도트에 적용되나 음유시인에겐 유의미하거나 치명적인 버그가 아니다. 애초에 극대화에 투자를 하기에 직격률이 직격작한 탱힐급으로 나와서 개선되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게 중론. 오히려 흑마도사가 유의미한 차이가 보일 정도다.[3]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발이 풀려난 대신 개인딜이 매우 약해진 편이나 시너지를 몰아받거나 하면 예전의 영광을 어느 정도 다시 볼 수 있다. 애초에 전체적인 시너지가 깎였어도 스탯들이 높아져서 시너지 유무가 훨씬 큰 편이다.[4] 이건 조작과 이동 가능 및 딜사이클이 쉬운 것에 대한 페널티에 가깝다.[5] 현자의 담시곡 - 파티원이 주는 피해량 1%증가, 군신의 찬가 - 파티원의 직격 발동률 3% 증가, 여행신의 무곡- 파티원의 극대화 발동률이 2% 증가[6] 이렇게 된 이유는 절 알렉산더의 1페이즈와 2페이즈가 보스가 2명씩 나오면서 도트기의 위력이 극대화되어 그런 것이다.[7] 심지어 절 알렉산더에서조차 3 페이즈부터는 힘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 때문에 트라이팟이 아닌 파밍팟 등에서는 기공사나 무도가를 더 선호하는 추세다. [8] 홍련 시절보다 낮아졌다.[9] 특히 로그를 신경쓰는 상위권 유저에게 홍련때까지 음유시인의 실력을 가르는데 중요하게 평가되던 부분(파티 피해를 증가시키는 마인의 진혼곡, 힐러 마나를 회복시키는 생기, 버프를 받았을 때 쓰는 굳은결의)이 싸그리 없어져버렸다. 이전에는 다른 파티원과 상호작용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허수아비 치듯이 자기 할것만 잘하면 된다. 여기에는 스킬 삭제도 있지만 딜미터기의 집계방식 변화도 있다.[10] 사실 몽크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인데, 몽크는 근딜이라는 약점 빼고는 실력자라면 아쉬워도 쓸 수는 있으나, 음유시인은 학자랑 같이 쫄페이즈 진입한다거나 한다면 파티가 전부 피곤해지는 애물단지 취급이다. 공대나 고정팟에서나 사람 이름값 믿고 쓰는 지인픽(...)수준인 상황.[11] 마법역할군의 이레이즈는 어쨋든 논글쿨 에스나 효과인 만큼, 힐러와 조율하지 못했을 경우 힐러가 에스나를 써버려 힐러의 글쿨이 낭비되는 상황이 발생한다.[12] 피해가 6초 3초 0초에 정확히 들어가지않고 7초 4초 1초 들어갈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선 5초 2초가 될 수도 있다. 정확히 언제 도트 피해가 생기는지는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지않아도 된다.[13] 딜만 보면 끝나고 새로 넣는 게 효과적이나 굳은 결의의 도트 시간 갱신 때문에 끝나기전에 새로 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14] 현자의 담시곡[15] 당시에는 천상의 화살이 자체적인 쿨을 가진 무기기술이었다.[16] 20초 동안 자신과 주위 파티원의 극대화 발생 확률을 10% 증가시킨다.[17] 에기의 가호, 전투 기도[18] 홍련의 해방자에서 명중률을 대체하는 스탯이며, 소형 극대화라고 보면 된다.[19] 이 시기에도 글로벌 서버에서 기공사를 연구해와서 몽용닌기의 물리딜 특화 조합을 사용하는 공대가 종종 있기는 했다.[20] 3.3 패치에서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게 변했다(...)[21] 더군다나 음유시인의 템세팅 특성상 극대화에 몰빵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직격이나 의지가 심각할정도로 내려가서 극대가 안뜨면 딜이 엄청 처지는편에 속한다. 직격률이 심안작을 한 탱힐급으로 뜨니 대충 얼마나 뜰지 짐작될 것이다.[22] 기공사의 무기파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 뎀감을 가하지만, 음유는 무곡과 군신중에 방랑을 사용해도 각각 마뎀감소,물뎀감소만 가능하다.[23] 절테마에선 한계돌파 버프를 활용해서 리미트 브레이크를 4연속으로 사용해야하는데, 마도비트 처리 문제로 캐스터 리밋이 없이는 넘기는게 불가능하다. 자폭시간이 짧아서 3단 캐스터리밋 말고는 동시에 뎀딜이 불가능하게 퍼져있기 때문.[24] 대표적인 곳이 알파 영웅 3층인데, 여기서 음유나 기공은 힐러 대신 망각줄을 처리하거나 나이트 대신 블래스터 줄을 채가거나 2번째 전지전능의 대형장판을 혼자서 맵을 한바퀴 돌면서 처리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힐러나 나이트가 저 기믹들을 처리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딜로스가 음유나 기공이 처리할 때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25] 공략을 제대로 봤다면 쉽게 알 수 있지만 그런 특수 기믹처리를 설명하는 유튜브 공략 경우 기믹처리반 포지션을 맡는 음유나 기공이 없을 경우를 상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래서 그 공략만 맹신하는 양산 음유 기공 유저들이 자신의 포지션을 제대로 수행하려 하지 않는 것[26] 제앙텔이 젊은 시절 커르다스 중앙고지에서 일어난 전투에 참여했을 때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고 정찰하는 역할에 질려서 '100명의 적을 쓰러트려 1000명의 아군을 구하리라'라는 의도로 본인이 앞장서서 적들을 쓰러트렸으나 오히려 그로 인해 후방에 남겨져 있던 아군들이 싸그리 전멸해버렸다는 그야말로 의도는 좋았던 비극적인 사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