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기잇

 




1. 개요
2. 확산
3. 패러디

んぎっ!

1. 개요


미나세 이오리를 소재로 한, 타케무라 셋슈가 그린 동인지 아와와!(あわわ!)(후방주의)에 나온 의성어이다.
미나세 이오리가 온수를 배 안에 가득 넣고 항문을 막아 버렸을 때 고통을 필사적으로 견디기 위해 흘린 신음으로, 이오리의 야릇한 표정과 유머러스한 상황과 맞물려 여러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일단 신음의 일종이지만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 가지 의미로 정의하기 힘들다. 응기잇 이전에 존재했던 말로 바꿔 보면 ''끄응! 이잇!''처럼 힘을 쓸 때 연이어 내는 소리가 가장 비슷하다.
%7ㅣ잇이나 %71it, %71잇 등으로 변형해 쓰기도 한다.

2. 확산


2017~18년도 인터넷 몇몇 커뮤니티 에서 화제가 됐다. 주로 디시인사이드웃긴대학, 개드립넷 정도에서 사용 됐었으나 이후 일반 웹사이트나 주요 포털 사이트 댓글란에도 볼 수 있는 단어로 빠르게 확장됐다.
흥한 이유는 망가에서 원래 주로 사용되던 기모찌,''야메떼'', ''다메'' 등이 식상해져 갈 즈음에 새로운 대체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유행의 발단이 된 해당 작품을 본떠 에로+개그물의 우스꽝스런 효과음과 함께 사용되는 일이 많았다.
2020년 들어서는 그것으로 입을 막아버려서 내는 소리인 오곡, 오고곡 같은 말이 뒤를 잇고 있다. 비슷한 의성어로는 헤으응도 있다.

3. 패러디


  • 빗살무늬 토기잇
  • 받아치기잇 (댓글 참조)
  • 운기잇: #1[1], #2, #3, #4
  • 엘기잇
  • 풍기잇
  • 향기잇
[1] 이 작품에서는 '운기잇'이라는 대사가 나오지 않지만 뒤에 적힌 만화들과 내용이 이어지는 시리즈이므로 설정 이해를 위해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