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류(마비노기)
마비노기의 아이템 분류.
마비노기 게임 내에는 투아하 데 다난과 밀레시안이 입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의상이 있는데, 각 지역의 상점마다[1] 어떤 아이템을 판매하는지는 전부 다르다. 이렇게만 해도 아이템 자체는 차별화될 수 있었지만, 데브캣 스튜디오는 이 옷가지들에 가상의 브랜드를 내세우는 독특함을 발휘했다.[2] 이 독특한 설정을 타이틀 등의 요소로 활용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이러한 설정이 많이 묻혔다.
다만 마비노기 영웅전에 장비 스토리 퀘스트가 적용된 점을 미루어보아, 마비노기에서도 이 설정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화려한 의류는 없었지만, 각각의 브랜드가 상당히 개성적이었다.
수수함을 내세우는 브랜드. 아이템에 삼각형 패턴을 상당히 많이 넣는 것도 특징. 몬거는 의외로 '''슬림 이너웨어 로브'''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정 덕분인지 당시의 의류 중에서는 상당한 고급스러움을 자랑했다. 물론 폴리곤 기술력의 향상 덕분이었겠지만.
대표작은 '''슬림 이너웨어 로브,''' '''몬거 넓은챙 마법사 모자.'''
깔끔한 정장 위주의 브랜드. '''리리나 롱스커트'''와 '''리리나 정장'''을 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 리리나 롱스커트는 로나가 간간히 입고 나오기 때문에 입고 다니는 사람이 좀 있고, 리리나 정장의 경우는 '''레어템'''이다. 대표작은 '''검사학교 교복'''.
특이함을 강조하는 브랜드. 닌자슈트, 무사복, 힐러드레스 등 상당히 특이한 옷을 많이 디자인했다. 코레스 브랜드의 남성용 '''코레스 씨프슈트'''는 옷본이 3랭크 짜리라 천옷만들기 수련을 위해 상당히 많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당시에는 고가의 아이템이었다. 현재는 만들면 손해를 볼 정도의 아이템이 되었지만…
대표작은 '''베레모 종류'''. 마비노기의 '베레모'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아이템은 전부 다 코레스 디자인이다.
직업복 위주의 브랜드. 별 특징은 없지만, '''토크 대장장이옷'''은 살색으로 염색할 경우 보기 좋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망상의 토크 상인모자'''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졌다.[3]
대표작은 토크 대장장이옷, '''토크 요리사옷'''.
초보용 의상 디자이너. '''포포 스커트'''와 '''포포 셔츠와 바지'''를 디자인했고, 해당 아이템이 대표작이며, '''디자인한 다른 아이템이 없다.'''
새로운 브랜드의 의상은 게임상에서 상당히 고가의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희귀하기까지 해서 찾는 사람은 많지만 공급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챕터 1부터 현재까지의 마비노기를 아우르는 디자이너. 어지간한 고급 의상에는 그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다. 여성복보다는 남성복을 위주로 디자인했으며, 특징이라면 디자인한 아이템의 재료로 '''최고급 가죽'''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는 것. 어지간한 아이템의 경우 재질이 다 가죽이라 염색할 때에 엄청 고생하게 만든다. 원래대로라면 '''셀리나 섹시 베어룩'''과 '''셀리나 레이디 드레스'''는 원래 루이스의 작품이었어야 했으나[4],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셀리나 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머플러 로브'''도 디자인했다.
대표작은 '''루이스 베스트 웨어'''와 '''큰 챙 깃털 모자'''.
갑옷을 주로 디자인한 디자이너. '''스파이카'''가 들어간 아이템은 전부 다 그(그녀?)의 작품이지만, '''롱 레더 코트'''와 '''크로스벨트 레더 코트'''도 디자인했다. 상기 두 아이템은 덕분에 디자인 상에서 비슷함이 나타난다. 스파이카 브랜드의 갑옷은 중갑 중에서는 디자인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의장용으로 찾는 사람이 꽤 있었다.
대표작은 '''로즈 플레이트 아머''', '''스파이카 실버 플레이트 세트'''.
'''엘라 베스트 스커트'''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디자이너. 여성용 아이템 몇개만을 디자인했는데 전부 다 보통 아이템이 아니다.
대표작은 엘라 베스트 스커트와 '''레더 미니 원피스'''.
일상복을 주로 디자인한 디자이너. 터크스 브랜드의 여성용 의류 '''터크스 탱크탑 반바지'''는 살색으로 염색하면 배가 드러나는 디자인이 된다.
대표작은 '''터크스 손등 장갑''', '''벨트 버클 부츠'''.
본격적으로 나이제한 의류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디자이너들이 등장한다. '''덕분에 기존 디자이너들은 거의 다 묻혔다.'''
신사복의 디자이너. 다만 디자인한 아이템이 '''롤로 로퍼 슈즈'''와 '''투 톤 비조 드레스'''밖에 없어 인지도가 없다.
그나마도 대표작은 '''투 톤 비조 드레스''' 하나뿐이다.
고급 갑주의 디자이너. '''신검교'''와 '''발렌시아 세트'''를 디자인했다. 검사학교 교복에 발렌시아의 감각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것 신검교라는 설정. 또한 자이언트도 입을 수 있는 중갑을 디자인했다는 점에 있어 비범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작은 발렌시아 세트.
G1의 고급 브랜드의 계보를 잇는 브랜드. 셀리나 등장 이후 에린의 갑부층은 전부 다 셀리나 브랜드의 의상을 입게 된다. '''시크 수트'''와 같은 고급 의류가 그(그녀?)의 작품. 남성복의 경우 셀리나 브랜드의 의상 수가 상당히 많지만, 여성복의 경우 셀리나 브랜드의 의상은 단 하나 뿐이다. 그런데 하필 그것이 '''셀리나 레이디 드레스'''.
대표작은 시크 수트, '''셀리나 섹시 베어룩''', 셀리나 레이디 드레스, '''셀리나 스쿨보이룩'''.
나이제한 의류 브랜드. 특히 어린 체형의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주로 디자인했다. 덕분에 코코가 디자인한 옷을 제작하려면 특수한 마감재가 필요하다.
대표작은 '''코코 동물 로브''', '''코코 세일러 미니'''. 사실 코코 브랜드의 의상이 3종류 뿐이다.
참고로, 드레스룸 패치 이전에 존재한 뷰티샵 내에 있었던 캐릭터의 외모를 변경시켜주는 NPC인 코코가 있었다.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다 보니 동일인일지도?
고급 갑주의 디자이너. 가죽 갑옷부터 중갑옷까지 안 건드린 아이템이 없으며, 그가 디자인한 가죽 갑옷들의 옷본은 난이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수련 때문에라도 만들게 된다.
대표작은 '''~클래스 레더 아머''', '''클라우스 세트'''.
일상복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우비를 모티브로 한 '''트루디 레인 로브'''나 중저가 시장을 겨냥했다고 아예 못을 박은 '''트루디 레이어드 로브''' 등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후에 등장한 '''트루디 모카신 부츠'''는 '''상점가 1000골드 이하의 롱 부츠'''라는 점에서 인기가 매우 높았고, '''트루디 헌팅 수트'''는 그 당시 등장했던 '''섹시 레이디스 탱크탑'''의 마이너 버전으로 인식되어 인기가 높았다. 어째 저렴해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지만, '''재기드 미니 스커트'''는 전혀 저렴하다고 할 수 없다.
대표작은 '''트루디 ~ 로브''', 트루디 모카신 부츠, 재기드 미니 스커트.
국제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12명의 유저가 디자이너가 되었다. 사실 신검교, 발렌시아 세트 등의 고급 아이템은 대부분 G3때 풀렸기 때문에 추가된 디자이너는 없다.
디자이너 개념이 많이 희박해졌지만, 에린워커를 통해 '''크루시즈 디자인''', '''코이 디자인''', '''오델리아 디자인''', '''베키 디자인''' 등의 상표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각각의 상표가 붙어 있는 옷이 하나, 많아봐야 두개라 역시 디자이너 관련 설정은 고려하지 않은 모양이다. 일본에서는 이때부터 자체적으로 디자인 공모를 시작하여 결과적으로 디자인이 역수입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마비노기 내에서 테라의 영어 표기가 두가지다. Terra와 Tera. 전자의 표기는 '''테라 비라인 포어포인트 아머'''에만 사용되었고, 후자의 표기는 포어포인트 아머 이외의 '테라'라는 단어가 포함된 아이템 모두에 사용되었다. 둘이 사실 같은 디자이너고, 단순히 표기 오류라고 가정하면 테라는 엘프 종족의 뛰어난 디자이너다. '''테라 어드벤처 웨어'''를 제외하면 그(그녀?)가 디자인한 의류는 전부 다 고급 아이템이며, 라이트 유저들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의 가격을 호사한다.
대표작은 '''테라 고딕 시리즈''', 테라 비라인 포어포인트 아머.
디자이너 개념은 가면 갈 수록 희박해지는 대신, 아이템 이름에 '로맨틱', '고딕' 등의 단어를 즐겨 넣는 경향이 발생한다.
이쪽은 타라 상주 NPC이기도 하다. NPC가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내건 것은 이번이 최초는 아니지만[5], 엘리네드의 이름이 걸린 의상이 무려 10종에 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브랜드의 개념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엘리네드'''라는 단어가 포함된 옷은 '''엘리네드 패셔니스타 수트(드레스)''', '''엘리네드 연금술사 정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타라의 의류점에서 살 수 있다.
벨바스트 잡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그 NPC. 처음 등장한 옷은 2011년 여름에 풀렸던 '''바날렌 레인 웨어'''세트. 이후 일본풍 옷을 연상시키는 '''바날렌 남/여성용 예복'''을 내놓았다. 두 옷 다 정작 바날렌한테 구매할 수 없다.
마비노기 게임 내에는 투아하 데 다난과 밀레시안이 입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의상이 있는데, 각 지역의 상점마다[1] 어떤 아이템을 판매하는지는 전부 다르다. 이렇게만 해도 아이템 자체는 차별화될 수 있었지만, 데브캣 스튜디오는 이 옷가지들에 가상의 브랜드를 내세우는 독특함을 발휘했다.[2] 이 독특한 설정을 타이틀 등의 요소로 활용할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이러한 설정이 많이 묻혔다.
다만 마비노기 영웅전에 장비 스토리 퀘스트가 적용된 점을 미루어보아, 마비노기에서도 이 설정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1. 베타 시절
화려한 의류는 없었지만, 각각의 브랜드가 상당히 개성적이었다.
1.1. 몬거
수수함을 내세우는 브랜드. 아이템에 삼각형 패턴을 상당히 많이 넣는 것도 특징. 몬거는 의외로 '''슬림 이너웨어 로브'''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정 덕분인지 당시의 의류 중에서는 상당한 고급스러움을 자랑했다. 물론 폴리곤 기술력의 향상 덕분이었겠지만.
대표작은 '''슬림 이너웨어 로브,''' '''몬거 넓은챙 마법사 모자.'''
1.2. 리리나
깔끔한 정장 위주의 브랜드. '''리리나 롱스커트'''와 '''리리나 정장'''을 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 리리나 롱스커트는 로나가 간간히 입고 나오기 때문에 입고 다니는 사람이 좀 있고, 리리나 정장의 경우는 '''레어템'''이다. 대표작은 '''검사학교 교복'''.
1.3. 코레스
특이함을 강조하는 브랜드. 닌자슈트, 무사복, 힐러드레스 등 상당히 특이한 옷을 많이 디자인했다. 코레스 브랜드의 남성용 '''코레스 씨프슈트'''는 옷본이 3랭크 짜리라 천옷만들기 수련을 위해 상당히 많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당시에는 고가의 아이템이었다. 현재는 만들면 손해를 볼 정도의 아이템이 되었지만…
대표작은 '''베레모 종류'''. 마비노기의 '베레모'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아이템은 전부 다 코레스 디자인이다.
1.4. 토크
직업복 위주의 브랜드. 별 특징은 없지만, '''토크 대장장이옷'''은 살색으로 염색할 경우 보기 좋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망상의 토크 상인모자'''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졌다.[3]
대표작은 토크 대장장이옷, '''토크 요리사옷'''.
1.5. 포포
초보용 의상 디자이너. '''포포 스커트'''와 '''포포 셔츠와 바지'''를 디자인했고, 해당 아이템이 대표작이며, '''디자인한 다른 아이템이 없다.'''
2. C1G1
새로운 브랜드의 의상은 게임상에서 상당히 고가의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희귀하기까지 해서 찾는 사람은 많지만 공급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2.1. 루이스
챕터 1부터 현재까지의 마비노기를 아우르는 디자이너. 어지간한 고급 의상에는 그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다. 여성복보다는 남성복을 위주로 디자인했으며, 특징이라면 디자인한 아이템의 재료로 '''최고급 가죽'''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는 것. 어지간한 아이템의 경우 재질이 다 가죽이라 염색할 때에 엄청 고생하게 만든다. 원래대로라면 '''셀리나 섹시 베어룩'''과 '''셀리나 레이디 드레스'''는 원래 루이스의 작품이었어야 했으나[4],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셀리나 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머플러 로브'''도 디자인했다.
대표작은 '''루이스 베스트 웨어'''와 '''큰 챙 깃털 모자'''.
2.2. 스파이카
갑옷을 주로 디자인한 디자이너. '''스파이카'''가 들어간 아이템은 전부 다 그(그녀?)의 작품이지만, '''롱 레더 코트'''와 '''크로스벨트 레더 코트'''도 디자인했다. 상기 두 아이템은 덕분에 디자인 상에서 비슷함이 나타난다. 스파이카 브랜드의 갑옷은 중갑 중에서는 디자인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의장용으로 찾는 사람이 꽤 있었다.
대표작은 '''로즈 플레이트 아머''', '''스파이카 실버 플레이트 세트'''.
2.3. 엘라
'''엘라 베스트 스커트'''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디자이너. 여성용 아이템 몇개만을 디자인했는데 전부 다 보통 아이템이 아니다.
대표작은 엘라 베스트 스커트와 '''레더 미니 원피스'''.
2.4. 터크스
일상복을 주로 디자인한 디자이너. 터크스 브랜드의 여성용 의류 '''터크스 탱크탑 반바지'''는 살색으로 염색하면 배가 드러나는 디자인이 된다.
대표작은 '''터크스 손등 장갑''', '''벨트 버클 부츠'''.
3. C1G2
본격적으로 나이제한 의류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디자이너들이 등장한다. '''덕분에 기존 디자이너들은 거의 다 묻혔다.'''
3.1. 롤로
신사복의 디자이너. 다만 디자인한 아이템이 '''롤로 로퍼 슈즈'''와 '''투 톤 비조 드레스'''밖에 없어 인지도가 없다.
그나마도 대표작은 '''투 톤 비조 드레스''' 하나뿐이다.
3.2. 발렌시아
고급 갑주의 디자이너. '''신검교'''와 '''발렌시아 세트'''를 디자인했다. 검사학교 교복에 발렌시아의 감각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것 신검교라는 설정. 또한 자이언트도 입을 수 있는 중갑을 디자인했다는 점에 있어 비범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작은 발렌시아 세트.
3.3. 셀리나
G1의 고급 브랜드의 계보를 잇는 브랜드. 셀리나 등장 이후 에린의 갑부층은 전부 다 셀리나 브랜드의 의상을 입게 된다. '''시크 수트'''와 같은 고급 의류가 그(그녀?)의 작품. 남성복의 경우 셀리나 브랜드의 의상 수가 상당히 많지만, 여성복의 경우 셀리나 브랜드의 의상은 단 하나 뿐이다. 그런데 하필 그것이 '''셀리나 레이디 드레스'''.
대표작은 시크 수트, '''셀리나 섹시 베어룩''', 셀리나 레이디 드레스, '''셀리나 스쿨보이룩'''.
3.4. 코코
나이제한 의류 브랜드. 특히 어린 체형의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주로 디자인했다. 덕분에 코코가 디자인한 옷을 제작하려면 특수한 마감재가 필요하다.
대표작은 '''코코 동물 로브''', '''코코 세일러 미니'''. 사실 코코 브랜드의 의상이 3종류 뿐이다.
참고로, 드레스룸 패치 이전에 존재한 뷰티샵 내에 있었던 캐릭터의 외모를 변경시켜주는 NPC인 코코가 있었다.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다 보니 동일인일지도?
3.5. 클라우스
고급 갑주의 디자이너. 가죽 갑옷부터 중갑옷까지 안 건드린 아이템이 없으며, 그가 디자인한 가죽 갑옷들의 옷본은 난이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수련 때문에라도 만들게 된다.
대표작은 '''~클래스 레더 아머''', '''클라우스 세트'''.
3.6. 트루디
일상복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우비를 모티브로 한 '''트루디 레인 로브'''나 중저가 시장을 겨냥했다고 아예 못을 박은 '''트루디 레이어드 로브''' 등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후에 등장한 '''트루디 모카신 부츠'''는 '''상점가 1000골드 이하의 롱 부츠'''라는 점에서 인기가 매우 높았고, '''트루디 헌팅 수트'''는 그 당시 등장했던 '''섹시 레이디스 탱크탑'''의 마이너 버전으로 인식되어 인기가 높았다. 어째 저렴해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지만, '''재기드 미니 스커트'''는 전혀 저렴하다고 할 수 없다.
대표작은 '''트루디 ~ 로브''', 트루디 모카신 부츠, 재기드 미니 스커트.
4. C1G3
국제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12명의 유저가 디자이너가 되었다. 사실 신검교, 발렌시아 세트 등의 고급 아이템은 대부분 G3때 풀렸기 때문에 추가된 디자이너는 없다.
5. C2
디자이너 개념이 많이 희박해졌지만, 에린워커를 통해 '''크루시즈 디자인''', '''코이 디자인''', '''오델리아 디자인''', '''베키 디자인''' 등의 상표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각각의 상표가 붙어 있는 옷이 하나, 많아봐야 두개라 역시 디자이너 관련 설정은 고려하지 않은 모양이다. 일본에서는 이때부터 자체적으로 디자인 공모를 시작하여 결과적으로 디자인이 역수입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5.1. 테라
마비노기 내에서 테라의 영어 표기가 두가지다. Terra와 Tera. 전자의 표기는 '''테라 비라인 포어포인트 아머'''에만 사용되었고, 후자의 표기는 포어포인트 아머 이외의 '테라'라는 단어가 포함된 아이템 모두에 사용되었다. 둘이 사실 같은 디자이너고, 단순히 표기 오류라고 가정하면 테라는 엘프 종족의 뛰어난 디자이너다. '''테라 어드벤처 웨어'''를 제외하면 그(그녀?)가 디자인한 의류는 전부 다 고급 아이템이며, 라이트 유저들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의 가격을 호사한다.
대표작은 '''테라 고딕 시리즈''', 테라 비라인 포어포인트 아머.
6. C3
디자이너 개념은 가면 갈 수록 희박해지는 대신, 아이템 이름에 '로맨틱', '고딕' 등의 단어를 즐겨 넣는 경향이 발생한다.
6.1. 엘리네드
이쪽은 타라 상주 NPC이기도 하다. NPC가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내건 것은 이번이 최초는 아니지만[5], 엘리네드의 이름이 걸린 의상이 무려 10종에 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브랜드의 개념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엘리네드'''라는 단어가 포함된 옷은 '''엘리네드 패셔니스타 수트(드레스)''', '''엘리네드 연금술사 정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타라의 의류점에서 살 수 있다.
7. C4
7.1. 바날렌
벨바스트 잡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그 NPC. 처음 등장한 옷은 2011년 여름에 풀렸던 '''바날렌 레인 웨어'''세트. 이후 일본풍 옷을 연상시키는 '''바날렌 남/여성용 예복'''을 내놓았다. 두 옷 다 정작 바날렌한테 구매할 수 없다.
[1] 던바튼의 의류점은 '''럭셔리 부띠끄''', 이멘 마하의 의류점은 '''트레임스 코이데''', 타라의 의류점은 '''어스킨 엠포리움'''.[2] 일례로, 몬거 깃털 모자와 리리나 깃털 모자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전혀 별개의 아이템이다. 각각 몬거와 리리나가 디자인했음이 아이템 툴팁에 설명되어 있다.[3] '''결코 디자인 때문에 착용하는 것이 아니다.'''[4] 에린워커 4호 참고.[5] G2 때 엘레노아가 '''엘레노아 힐러드레스'''와 '''엘레노아 큐트 프릴 드레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