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표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수성중학교 시절부터 크게 주목 받은 유망주였던 이관표는 프로 산하 유스팀을 비롯해 학원 축구팀들이 이관표를 데려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정도였다고 한다. 중앙대 진학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중앙대를 3위에 올려 놓았다.
중앙대 2학년을 마치고 2015년 드래프트에서 유스 지명되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수원 FC로 1년간 임대되었으며, 6월 3일 충주 험멜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2015시즌 한해동안 23경기 2골 3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2016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했던 경남 FC에 완전 이적했다.
2016년 4월 13일 충주 험멜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3분 만에 극적인 쐐기골을 뽑아내며 경남 입단 후 첫 골을 성공,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018년 김해시청으로 이적해 한해동안 리그 5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경주 한수원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선보였다.
2019년 대전 코레일(현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로 이적했으며, 지경득과 팀의 양쪽 측면 날개로 기용되면서 리그 22경기 7골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울산 현대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명품 프리킥 골을 선보이며 대전 한국철도의 2:0 승리라는 이변을 일으켰으며, 강원 FC와의 8강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성공시키는 등의 활약을 보이면서 대전 한국철도의 사상 첫 FA컵 결승 진출에 공헌하였으며, 수원 삼성과의 결승 1차전에서도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경기를 선보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 팀은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합류하였다. 20시즌 성적은 리그 15경기 6골, FA컵 2경기 1골로 도합 17경기 7골.
3. 플레이 스타일
왼발 잡이에 높은 패스 정확도, 넓은 시야, 영리함을 갖췄다. 공격‧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다.
4. 여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