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축구단
1. 개요
경상남도 김해시를 연고지로 하며,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세미프로 축구단. 홈 경기장으로는 김해운동장을 사용 중이다.
2. 역사
2008년 1월에 한국 내셔널리그 9번째 구단으로 창단했으며, 경남 김해를 연고지로 두고 있다. 창단 2년째인 2009년 강릉시청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3 시즌에는 8승 12무 7패 승점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여 아쉽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2014 시즌에는 6승 8무 13패 승점 26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2016년 4월 2일 울리 슈틸리케(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가 참관한 내셔널리그 홈 개막 경기는 0:2로 강릉시청에 패배했으나 7천122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기존 최다 관중 경기는 창단 친선경기인 김해시청 2:0 로아소 구마모토, 관중 5천124명)
2016년 7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청춘 FC 출신의 염강륜[1]이 입단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매년 중하위권을 달리던 김귀화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않고 2017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부산 아이파크의 감독을 역임했던 윤성효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고, ## 경남 FC에서 골키퍼 하강진을 영입했다. 그외에도 남승우, 박수일, 김민준, 박지민, 곽성욱, 김동권, 이재민, 김민규, 김창대, 여인혁 등을 영입했다.
2017년에 리그 2위 통합 준우승, 2018년에 또 리그 2위 통합 준우승을 하며 2년 연속 2등이라는 콩콩을 맛보았고, 같은해인 2018년에는 FA컵 8강에 진출,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시즌인 2019년은 7위로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 다른 내셔널리그 팀들과 함께 새로 개편된 3부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며, FC서울에 있던 박희성이 팀에 합류했다. 그해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K3리그 챔피언십 3라운드 자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후 결승전에서 경주 한수원을 1차전 1 : 0, 2차전 1 : 1 통합 2 : 1로 이기고 초대 K3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2]
3. 시즌별 일람
3.1. 2020년
창단 후 첫 K3리그 통합우승을 거둔 해로, 리그 우승을 통해 얻은 상금중 일부인 1천만원을 지역의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시즌 종료 후의 K3-K4리그 시상식에서 윤성효 감독이 K3리그 최우수지도자상을, 백기홍 수석코치가 K3리그 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박희성, 하용주, 카를로스 알베르토 올리베이라 3명이 20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3.1.1. K3리그
3.1.1.1. K3리그 챔피언십
3.1.2. FA컵
3.1.3. 전국체육대회
3.2. 2021년
시즌 시작 전 이적시장에서 박성우와 이광준이 포항 스틸러스로, 예병원이 대구 FC로 임대복귀했으며, 구현우가 K4리그 신생팀 거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또한 전 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인 박희성이 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했고, 이준석이 같은 리그의 부산교통공사로 이적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U-17 국가대표 출신 신상휘와 박희준이 각각 완전이적과 임대로,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민석이 임대로 팀에 합류했다.
[image]
20시즌 K3리그 챔피언십에서 초대 우승을 경험함에 따라, 2021시즌부터는 트레이닝복과 유니폼에 붙는 로고의 상단에 우승을 상징하는 별을 추가했다.
2월 2일 공식 SNS를 통해 2021시즌의 등번호 배번 명단이 공개되면서, 그와 함께 기존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영입/방출소식이 한번에 풀려나왔다. 개중 가장 주목되는건 음주운전 파문으로 1년간 무직 신분으로 지내던 우찬양의 현역 복귀일 것이고, 그 외에도 프로팀이나 K3리그의 다른 상위팀에서 온 여러 국내선수와 루카스, 루안, 하마조치의 브라질 3인방 영입[4]이 이슈가 되고 있다. 다만 전 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뽑힌 수비수 카를로스 알베르토가 떠난것이 눈길을 끌며, 안재준, 김태봉, 배해민 등 30대 노장들과 여러 신인급 선수들 또한 팀을 떠났다. 이 외의 여러 영입/방출 상황은 K3리그/2021년/겨울이적시장을 참고.
3.2.1. K3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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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FA컵
4. 코칭스텝&지원스텝
5. 선수단
6. 기록
-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 1회
- 2009
- K3리그 우승 1회
- 2020
- 내셔널리그 준우승 3회
- 2009, 2017, 2018
7. 여담
- 과거 한국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상당히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 구신이라는 이름의 서포터즈 그룹이 있다. #구신 유튜브
- 아디다스 제품을 사용하는데, 후원이 아닌 직접 구매해서 입는 방식이다.
[1] 청춘 FC가 방영되던 시절에는 염호덕이라는 이름이었다.[2] 결승전은 내셔널리그 2017, 2018시즌 결승전 리매치였다.[3]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순연.[4] 무려 불가리아 1부 리그인 불가리아 파르바리가 참가팀 준주전, 前 대전 시티즌 출신 등 K3에서 경쟁력 있는 네임밸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