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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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독수리자리의 실버 세인트. 성우는 야마모토 유리코(TV판), 이노우에 후미코(OVA), 키타무라 에리(세인티아 쇼),이노우에 마리나(세인트 세이야 각성).한국판 성우는 최덕희 → 김정애.
세이야의 스승으로 몇 안 되는 여성 세인트의 한 명. 오퓨크스 샤이나의 라이벌이며 실버 세인트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 특히 스피드가 뛰어나다. 세이야와 같은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교육을 맡아 6년에 걸친 가혹한 수행으로 세이야를 세인트의 길로 이끌었다. 원작에서는 '''자신은 성의를 입은 채로''' 맨몸의 세이야를 상대하는 스파르타 교육을 베푸는 장면도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보다 약간 온화한 성격으로 등장한다.
설정상 키고 몸무게고 쓰리 사이즈고 뭐고 세이야의 누나인 세이카(星華)와 완벽히 똑같고, 헤어진 남동생을 찾는다는 말이 있어서 세이야의 누나라는 설정이 붙을 줄 알았다. 세이야 본인도 마린이 누나라고 생각했던 모양이고, 실버 세인트인 아스테리온도 마린을 세이야의 누나라고 의심했었다. 하지만 작중 표현으로 세이야가 그리스로 출발한 날, 고아원에서 행방불명 된 누나가 먼저 세인트, 그것도 실버 세인트가 되어서 기다린다는 것은 어차피 말이 안 된다. 이후 마린의 친 남동생은 극장판 5기 천계편 서주에서 등장한 이카로스 토우마로 밝혀진다.[1]
작품 내에 등장하는 여성 세인트 중 유일하게 가면 속 얼굴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2] 데몬 로즈로부터 세이야를 구할 때 가면을 한 번 벗지만, 그때도 완벽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1권에서 세이야가 세인트가 되어 일본으로 돌아갈 때 했던 대화에서 세이야가 자기목적을 말하면 마린은 얼굴이라도 보여줄 거냐고 했는데, 세이야가 멀어지자 가면을 벗은 장면이 나온다. 다만, 얼굴은 역시 다 안 보여준다.
1권 1화에서 세이야를 엄격하게 수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페가수스 성의를 얻은 세이야가 무사히 일본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으나, 실버 세인트편에서 사리사욕을 위해서 멋대로 은하전쟁을 펼친 세이야 일행의 말살 임무를 맡아 4명의 실버 세인트를 인솔해 일본을 방문했다.
이후 블랙 세인트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세이야 앞에 리자드 미스티와 함께 등장, 세이야를 실버 세인트에게서 구하기 위해 공권을 사용, 세이야의 죽음을 위장했으나 그 사실을 간파한 아스테리온과 훼일 모제스에게 공격을 받아 기둥에 거꾸로 묶인 채로 해안 근처에 처박혀 세이야를 부르기 위한 인질로 이용된다.
그러나 모제스가 세이야에게 패배하자 자신의 몸 관절을 모두 분리해 기둥에서 탈출, 마음을 읽는 능력으로 세이야를 압도하고 있던 아스테리온을 상대로 마음을 비우고 싸워, 단 일격에 아스테리온을 살해하는 강함을 선보였다. 이 당시의 대사를 보면 성역에 사악한 존재가 잠복하고 있단 사실과 키도 사오리가 아테나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있던 듯하다.
이후 세이야 일행에게 아테나를 맡긴 후, 자신은 성역 스타힐에 잠입해 교황의 시체를 발견해 현 교황이 가짜란 것을 알아차렸으며, 교황의 거처를 향해 깔린 피스케스의 독장미 길에 쓰러진 세이야의 구출을 위해 등장해, 세이야를 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급격하게 존재감이 사라져 포세이돈편부터 하데스편까지는 단순한 공기가 되었다. 그나마 엘리시온편에 세이야의 친누나인 세이카를 찾아 성역으로 데리고 오는 활약을 보인 게 전부.
주인공의 스승이자 초중반까지 누나로 추정받는 캐릭터인 동시에 내부고발자같은 역할이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세인트 세이야 애니메이션이 한국에 90년대 초반에 들어와 인기를 끌었는데 이때 당시 주인공캐릭터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로 인기가 상당했다.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도 등장. 성역에 쳐들어온 티탄군을 상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30화에서 페가수스 세이야를 암살하러 온 토마를 막아서고 토마의 트릭에 위기에 몰리지만, 타이밍 좋게 시그너스 효가가 도착했다. 그 후엔 오퓨크스 샤이나가 무언가에 홀려 세이야를 습격하려들거나, 또는 파묻힌 '13번째 궁'을 파헤치다가 문듯 자신을 습격하려던 것을 제압해 진정시킨다.
쇼코와 샤오린에게 성 아카데미가 성역에 의해 습격을 받은것을 전한다. 마유라에게 의뢰를 받아 쇼코와 미이, 샤오린을 지도한다. 원작에는 없는 독수리를 사역하는 묘사가 있다.
등장이 전혀 없다. 본편 방영 전에는 아퀼라 유나와 관계가 있지 않으냐 하는 설이 있었지만, 이후 전개에서 직접적인 관계가 없단 게 밝혀졌고 마린이 은퇴했는지 죽었는지 전혀 언급이 없어서 라이벌격이었던 오퓨크스 샤이나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 안습. 사실 원작에서부터 샤이나보다 비중이 작긴 했지만.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
독수리자리의 실버 세인트. 성우는 야마모토 유리코(TV판), 이노우에 후미코(OVA), 키타무라 에리(세인티아 쇼),이노우에 마리나(세인트 세이야 각성).한국판 성우는 최덕희 → 김정애.
세이야의 스승으로 몇 안 되는 여성 세인트의 한 명. 오퓨크스 샤이나의 라이벌이며 실버 세인트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 특히 스피드가 뛰어나다. 세이야와 같은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교육을 맡아 6년에 걸친 가혹한 수행으로 세이야를 세인트의 길로 이끌었다. 원작에서는 '''자신은 성의를 입은 채로''' 맨몸의 세이야를 상대하는 스파르타 교육을 베푸는 장면도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보다 약간 온화한 성격으로 등장한다.
설정상 키고 몸무게고 쓰리 사이즈고 뭐고 세이야의 누나인 세이카(星華)와 완벽히 똑같고, 헤어진 남동생을 찾는다는 말이 있어서 세이야의 누나라는 설정이 붙을 줄 알았다. 세이야 본인도 마린이 누나라고 생각했던 모양이고, 실버 세인트인 아스테리온도 마린을 세이야의 누나라고 의심했었다. 하지만 작중 표현으로 세이야가 그리스로 출발한 날, 고아원에서 행방불명 된 누나가 먼저 세인트, 그것도 실버 세인트가 되어서 기다린다는 것은 어차피 말이 안 된다. 이후 마린의 친 남동생은 극장판 5기 천계편 서주에서 등장한 이카로스 토우마로 밝혀진다.[1]
작품 내에 등장하는 여성 세인트 중 유일하게 가면 속 얼굴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2] 데몬 로즈로부터 세이야를 구할 때 가면을 한 번 벗지만, 그때도 완벽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1권에서 세이야가 세인트가 되어 일본으로 돌아갈 때 했던 대화에서 세이야가 자기목적을 말하면 마린은 얼굴이라도 보여줄 거냐고 했는데, 세이야가 멀어지자 가면을 벗은 장면이 나온다. 다만, 얼굴은 역시 다 안 보여준다.
2. 본편
1권 1화에서 세이야를 엄격하게 수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페가수스 성의를 얻은 세이야가 무사히 일본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으나, 실버 세인트편에서 사리사욕을 위해서 멋대로 은하전쟁을 펼친 세이야 일행의 말살 임무를 맡아 4명의 실버 세인트를 인솔해 일본을 방문했다.
이후 블랙 세인트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세이야 앞에 리자드 미스티와 함께 등장, 세이야를 실버 세인트에게서 구하기 위해 공권을 사용, 세이야의 죽음을 위장했으나 그 사실을 간파한 아스테리온과 훼일 모제스에게 공격을 받아 기둥에 거꾸로 묶인 채로 해안 근처에 처박혀 세이야를 부르기 위한 인질로 이용된다.
그러나 모제스가 세이야에게 패배하자 자신의 몸 관절을 모두 분리해 기둥에서 탈출, 마음을 읽는 능력으로 세이야를 압도하고 있던 아스테리온을 상대로 마음을 비우고 싸워, 단 일격에 아스테리온을 살해하는 강함을 선보였다. 이 당시의 대사를 보면 성역에 사악한 존재가 잠복하고 있단 사실과 키도 사오리가 아테나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있던 듯하다.
이후 세이야 일행에게 아테나를 맡긴 후, 자신은 성역 스타힐에 잠입해 교황의 시체를 발견해 현 교황이 가짜란 것을 알아차렸으며, 교황의 거처를 향해 깔린 피스케스의 독장미 길에 쓰러진 세이야의 구출을 위해 등장해, 세이야를 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급격하게 존재감이 사라져 포세이돈편부터 하데스편까지는 단순한 공기가 되었다. 그나마 엘리시온편에 세이야의 친누나인 세이카를 찾아 성역으로 데리고 오는 활약을 보인 게 전부.
주인공의 스승이자 초중반까지 누나로 추정받는 캐릭터인 동시에 내부고발자같은 역할이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세인트 세이야 애니메이션이 한국에 90년대 초반에 들어와 인기를 끌었는데 이때 당시 주인공캐릭터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로 인기가 상당했다.
3. EPISODE.G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도 등장. 성역에 쳐들어온 티탄군을 상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4. 넥스트 디멘션
30화에서 페가수스 세이야를 암살하러 온 토마를 막아서고 토마의 트릭에 위기에 몰리지만, 타이밍 좋게 시그너스 효가가 도착했다. 그 후엔 오퓨크스 샤이나가 무언가에 홀려 세이야를 습격하려들거나, 또는 파묻힌 '13번째 궁'을 파헤치다가 문듯 자신을 습격하려던 것을 제압해 진정시킨다.
5. 세인티아 쇼
쇼코와 샤오린에게 성 아카데미가 성역에 의해 습격을 받은것을 전한다. 마유라에게 의뢰를 받아 쇼코와 미이, 샤오린을 지도한다. 원작에는 없는 독수리를 사역하는 묘사가 있다.
6.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등장이 전혀 없다. 본편 방영 전에는 아퀼라 유나와 관계가 있지 않으냐 하는 설이 있었지만, 이후 전개에서 직접적인 관계가 없단 게 밝혀졌고 마린이 은퇴했는지 죽었는지 전혀 언급이 없어서 라이벌격이었던 오퓨크스 샤이나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 안습. 사실 원작에서부터 샤이나보다 비중이 작긴 했지만.
7. 필살기
- 이글 투 플래쉬
하늘 높이 춤추는 독수리처럼 날아서 상대의 급소를 겨냥해 급강하하며, 강력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실버 세인트편에서 아스테리온에게 사용했으며, 일격으로 아스테리온을 쓰러뜨리는 위력을 보였다.
- 유성권
페가수스 유성권과 같은, 마하의 속도로 주먹을 날리는 기술. 실버 세인트편에서 훼일 모제스에게 사용했으나, 처음부터 페인트 용도로 사용했기에 위력은 불명이다.
- 공권
세이야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단순한 페이크 공격이기에 큰 타격은 없으나, 공격을 맞은 사람은 실신할 정도의 쇼크를 받는다. 실력 차이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한다.
[1] 이 설정은 극장판 한정이다. 다만 넥스트 디멘션에서도 세이야를 죽이러 온 천투사 토마와 대치한 뒤, 뒤에 가서 서로 상대를 본 것 같다며 혈연관계가 아닌가 하는 떡밥을 드리웠다.[2] 가끔 가면을 슬쩍슬쩍 벗지만 얼굴이 완벽하게 드러나는 장면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