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 미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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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자리의 실버 세인트. 성우는 미즈시마 유우(TV판)[1] , 사사다 타카유키(OVA). 한국판 성우는 강수진.
남자임에도 여자와 같은 곱상한 외모를 한, 실버 세인트 중에서도 굴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남자. 거기에 자신의 미모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지니고,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하는 나르시시스트이기도 하다. 한 번도 주먹을 맞은 적이 없어서 아픔을 모른다고 호언장담한다. 워낙 짧게 나와서 피스케스 아프로디테와 비교하면 존재감이 없지만, 실버 세인트 내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편이다. 외전이나 게임 같은 매체에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세이야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보내진 성역의 자객 5명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세이야 일행과 피닉스 잇키가 싸우고 있던 후지산을 필살기인 마블 트리퍼로 무너뜨렸으며, 이후 세이야가 탈출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를 완벽하게 죽이기 위해 빈사 상태인 세이야와 세이야를 구한 아리에스 무우의 앞에 등장한다.[2]
이후 이글 마린이 세이야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서 공권을 사용해 세이야의 가슴을 꿰뚫고 세이야의 무덤을 만들자, 처음에는 속아 넘어간 것처럼 넘어갔으나 다른 동료가 모두 물러난 후에 세이야의 가짜 무덤을 공격해서 그를 깨운다. 이 장면을 봐서는 통찰력이 상당히 날카로운 것 같다. 다른 동료는 눈치도 못 채고 있었다.
그리고 세이야와 전투를 시작해 손가락 하나로 세이야를 날려버리고, 양손을 고속회전시켜 공기로 장벽을 만들어 방어하는 기술로 페가수스 유성권을 막아내는 등, 세이야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방어막의 이론을 간파한 세이야가 페가수스 혜성권을 개발해 미스티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그 이후 페가수스 롤링 크래쉬에 당해 사망한다.
덧붙여 이 싸움 도중에 세이야의 피가 목에 묻자, 자신의 몸에는 먼지 하나도 들러붙어선 안 된다는 대사와 함께 난데없이 훌러덩 벗고 목욕하면서 "신이시여! 난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나보다 아름다운 존재는 여신 아테나 외에는 없을 겁니다." 같은 변태 대사를 늘어놓기에 변태 캐릭터로 악명높다.이건 팬들만 그런게 아니라, 작중에서도 세이야가 '''"너 변태지?"'''하고 비꼬았다. 이런 장면 탓인지 세인트 크로스 마이즈로 나온 리자드 미스티는 알몸 소체가 하나 더 들어 있다(…).
OVA판에서는 하데스의 힘으로 명계에서 부활한다. 이후 하데스가 준 서플리스를 입고 브론즈 세인트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같이 하데스의 힘으로 부활한 바벨, 모제스와 함께 시베리아의 효가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성의도 입지 않은 효가에게 순식간에 패배하고, 죽으면서 효가의 성장을 지켜본 것에 만족해하면서 쓰러진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름대로 인기 있는 캐릭터답게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도 등장했다. 이집트에서 일어나는 괴현상 조사의 의뢰를 받은 여성 발굴자 하세가와 미코의 안내 겸 호위를 위해 파견되었다. 그 도중, 크로노스의 영향을 받아서 시간이 되감기는 현상으로 이집트에 나타난 죽은 영혼의 집합체에 고전하는 브론즈 세인트 링크스의 레츠와 만나, 그를 지키면서 영혼의 집합체를 쓰러뜨린다.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신이시여! 나는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1. 개요
도마뱀자리의 실버 세인트. 성우는 미즈시마 유우(TV판)[1] , 사사다 타카유키(OVA). 한국판 성우는 강수진.
남자임에도 여자와 같은 곱상한 외모를 한, 실버 세인트 중에서도 굴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남자. 거기에 자신의 미모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지니고,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하는 나르시시스트이기도 하다. 한 번도 주먹을 맞은 적이 없어서 아픔을 모른다고 호언장담한다. 워낙 짧게 나와서 피스케스 아프로디테와 비교하면 존재감이 없지만, 실버 세인트 내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편이다. 외전이나 게임 같은 매체에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2. 행적
세이야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보내진 성역의 자객 5명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세이야 일행과 피닉스 잇키가 싸우고 있던 후지산을 필살기인 마블 트리퍼로 무너뜨렸으며, 이후 세이야가 탈출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를 완벽하게 죽이기 위해 빈사 상태인 세이야와 세이야를 구한 아리에스 무우의 앞에 등장한다.[2]
이후 이글 마린이 세이야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서 공권을 사용해 세이야의 가슴을 꿰뚫고 세이야의 무덤을 만들자, 처음에는 속아 넘어간 것처럼 넘어갔으나 다른 동료가 모두 물러난 후에 세이야의 가짜 무덤을 공격해서 그를 깨운다. 이 장면을 봐서는 통찰력이 상당히 날카로운 것 같다. 다른 동료는 눈치도 못 채고 있었다.
그리고 세이야와 전투를 시작해 손가락 하나로 세이야를 날려버리고, 양손을 고속회전시켜 공기로 장벽을 만들어 방어하는 기술로 페가수스 유성권을 막아내는 등, 세이야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방어막의 이론을 간파한 세이야가 페가수스 혜성권을 개발해 미스티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그 이후 페가수스 롤링 크래쉬에 당해 사망한다.
덧붙여 이 싸움 도중에 세이야의 피가 목에 묻자, 자신의 몸에는 먼지 하나도 들러붙어선 안 된다는 대사와 함께 난데없이 훌러덩 벗고 목욕하면서 "신이시여! 난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나보다 아름다운 존재는 여신 아테나 외에는 없을 겁니다." 같은 변태 대사를 늘어놓기에 변태 캐릭터로 악명높다.이건 팬들만 그런게 아니라, 작중에서도 세이야가 '''"너 변태지?"'''하고 비꼬았다. 이런 장면 탓인지 세인트 크로스 마이즈로 나온 리자드 미스티는 알몸 소체가 하나 더 들어 있다(…).
2.1. OVA 하데스편
OVA판에서는 하데스의 힘으로 명계에서 부활한다. 이후 하데스가 준 서플리스를 입고 브론즈 세인트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같이 하데스의 힘으로 부활한 바벨, 모제스와 함께 시베리아의 효가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성의도 입지 않은 효가에게 순식간에 패배하고, 죽으면서 효가의 성장을 지켜본 것에 만족해하면서 쓰러진다.
2.2. EPISODE.G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름대로 인기 있는 캐릭터답게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도 등장했다. 이집트에서 일어나는 괴현상 조사의 의뢰를 받은 여성 발굴자 하세가와 미코의 안내 겸 호위를 위해 파견되었다. 그 도중, 크로노스의 영향을 받아서 시간이 되감기는 현상으로 이집트에 나타난 죽은 영혼의 집합체에 고전하는 브론즈 세인트 링크스의 레츠와 만나, 그를 지키면서 영혼의 집합체를 쓰러뜨린다.
3. 필살기
- 마블 트리퍼
마하의 속도로 손을 움직여 소형 회오리를 만들어 적을 날려버리는 기술. 후지산에 지진을 일으켜서 산을 무너뜨릴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나중에 가면 다 죽어가는 세이야한테 반사당한다.
- 공기 방어막
마블 트리퍼의 응용 기술. 손을 마하의 속도로 움직여 제트기류 같은 공기의 흐름을 만들고,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기술. 하지만 이후 세이야의 신 필살기 페가수스 혜성권에 뚫리고 대미지를 입는다.
[1] 훗날 세인트 세이야 Ω 에서 2기의 주인공격이자 스틸 세인트인 스바루역을 맡게 되었다. 이 당시의 느끼한 연기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2] 무우가 골드 세인트란 사실을 모르는 것인지, 고작 실버 주제에 무우에게 공격을 가하며 '''"다음에는 몸에 구멍이 뚫린다."나 "대답에 따라 죽을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