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전함소녀)
1. 소개
제 6구축대의 조커.
스킬인 충돌사고는 항해하다 애꿎은 미유키랑 충돌해서 격침(...)시킨 훌륭한(?) 전과에서 비롯된다.[1] 참고로 개장후 낮에 비서함 대사를 보면 미유키랑 들이받았던거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는지 언젠가 자신이 직접 말해보겠다고 하는 내용도 있다. 근데 미유키측에서 맨날 피해다닌다고…
재미있는건 저 충돌사고의 역사 + 중파 일러스트/Q이미지 피격시의 행복해 하는 듯한(!) 야릇한 표정이 조화되어 충격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진성M(...) 설정이 2차 창작에서 따라다니고 있단 것이다. 개조 시의 중파일러에서는 하트눈(...)까지 띄워 이를 더 부채질하는중.
적군을 구한 적이 있다는 일화를 그나마 반영해 개조 전에는 팬티끈에 구명환을 매달고 있다. 일러스트와는 별개로 대사로 보이는 성격은 약간 4차원이긴 하지만 착실한 것 같다.
도감:電. 특3형 구축함 4번함이다. 그녀는 1934년 구축함 미유키를 충돌 사고로 가라않혔다. 그녀 스스로도 심각한 손상에 고통받았고 수리를 위해 순향함 나카에게 예인된다. 그녀는 대전 초기에 남방 작전에서 물러났고 키스카 섬 작전에 참여했다. 1942년 과달카날 전투 기간에 여러 번의 쥐 수송, 혹은 도쿄 특급이라 불린 수송작전을 수행했다. 1944년 5월 이나즈마는 호위 중 미국의 잠수함 본피시[2] 에 의해 침몰했다. (글로벌서버)
2. 성능
2.1. 초기
2.2. 개조
3. 평가
스킬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상의 현재 체력을 반으로 줄인다. 강적을 상대할 때 제대로 터지면 구축함으로는 상상도 못할 공헌도를 뽑아내지만 이미 대파 상태인 적이나 구축함한테 써버리면 큰 효과가 없고, 이 스킬로 격침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평소에는 크게 다가온다.[4] 안정성을 노리면 쓰기 미묘하지만 도박을 원한다면… 주된 사용법은 HP가 높게 뽑히는 이벤트 보스함들 HP깎기를 노리거나, 무적버프로 유명한 갓크바타르(´・ω・`)한테 정상적으로 승리판정을 따내고 싶을때의 선택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 다만 중국서버에서는 2017년 1월 패치로 대미지 상한이 200으로 너프. (´・ω・`)의 피 반토막만 불가능해졌지 이벤트 보스들에겐 여전히 유효타가 될 수 있다.
...일줄 알았지만 이벤트인 불의 고리 보스의 체력이 '''1940'''을 넘어가는 위용을 자랑해서 사실상 엄청난 너프를 먹게 된것이 드러났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포격에 기대를 하지 않는 구축 위주의 어뢰 함대에 넣어서 일정확률로 포격전에도 유의미한 화력이 나온다는 느낌으로 쓰면된다.
[1] 다름아닌 제주도 근해에서 미유키와 충돌하고 침몰시켰다.[2] 가토급 잠수함중 SS-223 본피시다.[3] 스킬 설명엔 대파 상태에선 발동하지 않는다 하는데 대파 상태에서 스킬이 써진 적 있는 것 같다[4] 단, 맞고 남는 체력이 소숫점이하 버림이라서 체력이 1 남은 적한테 쓰면 격침도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