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스(파이널 판타지 14)
1. 개요
イノセンス討滅戦. 5.0의 두 번째 메인 퀘스트 토벌전이며 개요대로 돈 바우스리와 최종결전이다.
2. 사용 기술
일반/극 난이도 공통으로, 같은 이름으로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게 많다. 실제로 어떤 기술이 나오는지 잘 보고 그에 맞춰 행동해야 하는 것에 주의.
2.1. 일반 난이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거대 탈로스의 등과 팔을 타고, 드디어 돈 바우스리의 거처에 도달한 '어둠의 전사' 일행. 한편, 대죄식자로 각성한 바우스리는 인두겁을 벗고 스스로를 '이노센스'라고 칭한다. 죄식자의 우두머리가 군림하는 정화된 꿈결 같은 세계가 될 것인가, 혹은 혼돈 속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땅에 발을 딛고 걷는 자유로운 세계가 될 것인가──. 하늘을 온통 뒤덮은 끝없는 빛 아래서, 운명을 건 성전이 시작된다.
왔구나, 반역자 놈들...... 무릎 꿇고 고개를 숙여라! 나는 만물의 왕이자 새로운 신이다!
각오해라, 지금부터 심판의 시간이다...! (전투 시작)
2.1.1. 1차전
- 영토 지배자: 전체 범위기.
오너라, 부하여... 반역자의 죄를 먹어치워라!
- 권력자의 한마디: 다수의 죄식자 쫄을 불러낸다.
- 여명: 랜덤한 4명의 발 밑에 범위 장판을 찍고 공격한다.
쉽게 뒈져버리지는 않는군... 하지만!
위선으로 가득찬 그 이상, 벗겨주마!
고통스러우냐, 괴로우냐! 그것이 벌이다!
- 죄의 구체: 동서남북 4 방향에 하나씩 고리 징을 생성하고 그 자리에 유성을 떨어트린다. 고리 안에 캐릭터가 들어가있으면 그 캐릭터만 약간의 피해를 받고, 아무도 없었다면 전범위에 큰 피해를 가한다.
- 매혹의 눈: 캐스팅 종료시 자신을 보고 있던 캐릭터를 혼란 상태에 빠트린다. 캐스팅이 종료되기 전에 머리를 반대로 돌리자. 죄의 구체와 같이 사용하기에, 혼란에 걸려 고리를 벗어나 광역 피해를 받아 전멸할 수도 있다.
한심한 네놈들에게 자비와 축복을 내려주마!
바닥의 얼룩으로 만들어주마!
자, 후회해라! 자, 어서...!
- 인도하는 빛: 두번째 권력자의 한마디부터 그 뒤로 쫄을 부를 때마다 사용한다. 쫄들이 버프를 받아 강화되기에 되도록 빨리 정리하는 게 좋다.
- 고귀한 날개: 페이즈 전환기를 쓸 때 이노센스는 12시로 이동, 체력이 40% 이하 남았을 시점부터 2차전으로 이행할 때까지는 이 패턴만 계속 사용한다.
계속 막말을 내뱉으며 발악하던 이노센스는 결국 몸이 꿈틀대더니......이 반역자 놈들...... 왜 저항하느냐! 왜 무릎 꿇지 않느냐! 왜, 왜, 왜애애애애애...!
으아악, 뜨겁다! 뜨거워~! 헉, 헉...... 이 힘은......!
빛이 흘러넘친다! 아아, 감미롭구나~!!
2.1.2. 2차전
'''그래, 이것은 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수난이었구나…. 그렇다면 전능자 '이노센스'는 이 싸움을 받아들이마!'''
'''금발의 날개달린 미남으로 변신한다.'''율모어의 원수인 돈 바우스리가 변이한 대죄식자. 생전에 심어진 대죄식자 인자가 각성함으로써,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변했다. 그 힘은 기존의 대죄식자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었다.
트리플 트라이어드 카드: 이노센스
- 그림자 강탈: 전체 범위기.
천벌이다!
- 심판자의 번개: 탱크버스터 공격.
- 단죄의 비상: 2가지 유형이 있다.
- 소용돌이형: 곡선 형태의 범위 장판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조금씩 회전하며 공격한다. 경우에 따라선 회전 장판에 틈이 있는 경우도 있다.
- 갈래장판형: 필드 외곽에 1~2개의 칼을 꽂고, 그 칼이 랜덤한 캐릭터를 향해 3회에 걸쳐 3갈래 장판 공격을 한다.
- 단죄의 선회: 칼 여러개를 8방향으로 던진다. 던져진 칼은 필드 외곽에 잠시 멈췄다가 반대로 다시 쏘아지기에 첫 공격을 피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 빛내림: 몇 명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넓은 범위의 장판 징을 찍는다.
이것이 질서다!
- 빛의 기둥: 캐릭터 한 명을 대상으로 한 직선 범위 셰어징 공격. 모두 모여서 피해를 분산시켜야 한다.
- 신의 광선: 세 갈래의 부채꼴 범위 장판이 퍼져나가는 형태의 공격. 사이의 틈에서 피하자.
지금부터 심판을 집행한다...!
- 시간이 지나면 이노센스가 힘을 모으기 시작하고, 가운데에 면죄된 정욕이 나타난다. 그리고 다른 죄식자 쫄 가운데 정욕과 연결되는 녀석이 있는데, 선이 연결된 녀석부터 없애주자. 그러면 다른 녀석이 선으로 또 연결되고, 이하 반복하면 된다. 선으로 연결되지 않은 쫄은 때리지 말자. 이런 식으로 주변의 죄식자들을 없애면 면죄된 정욕을 공격할 수 있게 되며, 이 녀석까지 제 시간 안에 없애주면 된다. 너무 늦으면 이노센스의 게이지가 100이 되어 전멸기로 모두 죽게 된다.
너희의 죄와 함께 처형하겠다!
- 회전 화염검: 전멸기. 날개 쪽에 달린 무수한 칼들이 지면에 꽂히며 폭발하는 화려한 연출을 보여준다. 이노센스의 게이지가 100이 되면 전멸.
회개해라!
- 지복직관: 이노센스가 필드 밖으로 나간 다음 필드를 관통하며 공격한다. 관통하는 방향의 양 사이드로 최대한 멀리 가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2.2. 극 난이도
기믹들부터가 일반 난이도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약간 강화시킨 것밖에 없어서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극만신 중에서도 난이도가 쉬운 편. 별다른 산개 자리도 없고, 파티원 한 둘 죽는다고 터지는 기믹도 없다. 실수만 안하면.굴그 화산 정상에 지어진 바우스리의 궁전 `무원죄 왕관`에서의 싸움. 제1세계의 운명을 건 일대 결전의 이야기를 들은 이세계의 시인은 다시금 과장되게 만들어 낸 시가를 읊었다. 이것이 새로운 세계의 성경이 되는 건 아닐까? 신화가 날조되는 현장을 지켜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가시지 않는 중, 어둠의 전사는 전능자 `이노센스`와의 싸움을 새로이 체험한다. - 극 난이도
처음부터 일반 난이도 2페이즈 때의 변신한 상태로 시작한다.
- 심판자의 번개: 극 난이도에선 피격자에게 번개 내성 약화[강]을 부여하기에 탱커 교대가 필수. 시전할 때 나오는 "천벌이다!"(텐바츠다!)라는 음성으로 판단하기 좋다.
- 단죄의 비상: 쐐기형이 추가되어 3가지 유형을 사용하며, 다른 유형도 일부 달라진 점이 있다.
- 쐐기형: 필드 남쪽의 랜덤한 위치에 쐐기 2개가 박히고 각각 1어글자 이외의 캐릭터 한 명에게 줄이 연결된다. 일정 시간 후 쐐기의 위치에서부터 연결된 대상이 있던 자리를 향해 칼이 연속으로 떨어지고 위치에 도달하면 3갈래로 분산된다. 대상자는 필드 북쪽으로 흩어져서 분산되는 공격이 아군에게 가지 않게 해야 한다.
- 소용돌이형: 장판이 선풍기 날개처럼 3갈래인 경우가 있다.
- 갈래장판형: 일반 난이도와 동일.
- 단죄의 선회: 8방향 공격 외에도 부채꼴로 투척하는 경우가 있다. 칼이 날아간 곳의 반대쪽도 안전하지 않다는 걸 주의해야 한다.
- 신의 광선: 일반 난이도와 달리 발동 전에는 가장 좁은 장판만 범위를 알려주기 때문에 피할 위치를 미리 잡아둬야 한다.
- 그림자 강탈: 일반 난이도와 동일.
- 빛내림: 일반 난이도와 동일.
- 빛의 기둥: 일반 난이도와 동일.
- 지복직관: 일반 난이도와 동일.
- 별 생성: 2~4개의 별 구체를 필드에 소환한다. 각각의 구체는 이노센스의 공격 범위에 들어갈 경우 폭발하며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가하기에 가까이 가면 안 된다. 보통 다른 패턴이 이어지면서 폭발하기 때문에 피하는 범위를 크게 제한시키는 정도지만, 4개가 소환되는 경우 미리 하나를 폭발시켜야 한다.
3. 공략
3.1. 일반 난이도
3.2. 극 난이도
비상(쐐기)와 선회가 같이 오는 패턴에선 선회의 범위도 주의하면서 쐐기를 유도해야 한다. 비상(쐐기+소용돌이) 패턴에선 소용돌이에 틈이 있으니 쐐기 대상자는 조심해서 그 사이로 빠져나가는 걸 염두에 두자.
면죄된 수치가 6시에, 면죄된 정욕이 각각 3시와 9시에 등장한다. 세 마리는 서로 가까이 있으면 강화되기 때문에 탱커가 정욕을 각각 맞고 나머지가 수치를 담당해서 최대한 멀리 떼어둔 채로 싸워야 한다. 수치가 전범위 공격을 가하기에 우선적으로 처치하는 게 좋다. 게이지가 다 차기 전에 전부 처치하는 데 실패하면 전멸 확정이다.이노센스: 지금부터 심판을 집행한다....!
첫번째로 생성된 별은 그림자 강탈에 의해 전부 터지기 때문에 별이 생성되면 없는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별 생성(2개) 이후 지복직관 직전까지의 공격은 되도록 별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징 대상자는 별의 위치도 신경쓰면서 움직일 것. 이후 지복직관으로 별이 터지기에 별의 폭발 범위도 감안해서 자리를 잡자.이노센스: 너희의 죄와 함께 처형하겠다!
별이 4개나 생기기 때문에 패턴을 역이용해 하나를 미리 터트려야 생존할 수 있다. 빛의 기둥 패턴의 대상자가 남쪽의 별 중 하나가 범위에 들어오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위치를 잘못 잡아서 바로 옆의 별까지 터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별이 터지는 게 한 박자 늦기 때문에 빛의 기둥을 맞은 직후 움직이지 말고 잠시 기다렸다 이동하는게 좋다.
전투 승리: 설마...... 전능한...... 내가......!?
(전멸기 사용: 때가 왔도다! 나는 전능한 신 '이노센스'로 다시 태어나리라!)[1]
4. 그 뒤
보스를 쓰러트리면 몸을 꿇은 채로 여전히 새벽 일행을 죄인 취급하며 자신을 살리라고 종용한다. 그러나 곧 소멸하고 그의 대죄식자로서의 빛은 모험가가 받아들인다.
바로 전의 대죄식자 토벌에서도 이상반응을 보였던 모험가는 이노센스의 빛까지 받아들이자 결국 초월하는 힘으로도 견디지 못하고 대죄식자가 되기 일보직전이 된다. 그때 수정공이 나타나는데, 수정공은 일부러 악당인 척 하며 주인공의 빛을 가져가려 하지만 실상은 주인공의 빛을 소멸시키기 위해 주인공의 빛과 함께 차원의 건너편으로 가서 죽으려는 생각이었다. 이를 미리 알고있었던 일행은 위리앙제뿐이었고, 방해하려는 다른 일행을 막는다.
모험가의 빛을 수정공이 다 가져가려는 순간 그의 로브가 벗겨지면서 그의 정체가 그라하 티아라는 게 밝혀진다. 그라하 티아는 모험가가 앞으로도 계속 여행을 해나갈수 있을거라며 빛을 흡수하려 하지만, 그때 총격을 받는다.
총격을 한 자는 바로 아씨엔 에메트셀크였다. 그는 알라그 제국과 연관있는 수정공의 정체를 간파했으며, 수정공이 만들어낸 차원과 시간을 도약하는 기술을 탐내 그를 납치하고, 모험가가 완전히 대죄식자인 괴물이 되면 자신이 있는 템페스트로 찾아오란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