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하라 코보시
아, 걷는 것이 귀찮아... 저기, 업어 줘~ 안아줘도 괜찮아~
1. 캐릭터 소개
탈진계의 게으른 게이머.
극도로 귀찮아서 흥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틈만 나면 바로 땡땡이를 치려고 하는 잉여인간으로, 평상시에는 어딘가 졸린 것 같은 모습이다. 이불이 연인이다.
휴대용 게임기를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 방과 후에는 빈 교실을 점거해서 과자와 만화책을 들여와 유유자적한 방종 타임을 만끽하고 있다.
2. 참여곡
2.1. 솔로
- GAME IS LIFE
2.2. 유닛
- めんどーい! やっほーい! ともだち!
2.3. 단체곡
- Heart Cooking Recipe
- Splash Dance!!
3. 여담
- 안의 사람은 세가 하드 걸즈에서도 성우를 했었다. 본작도 세가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폐인 캐릭터로서의 네타에 포함시킨 듯 하다. 첫 라이브에서도 캐릭터를 꽤 잘 살려서 노래를 한 것에 호평이었다.
- 슈터 드레스에도 게임패드의 십자패드가 있는 등 이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과 관련된 캐릭터. 본작에 수록된 보컬로이드 곡 중에서도 우리들의 16bit 전쟁의 담당 캐릭터이기도 하다.
- 2장에서 카시와기 사키와 함께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여기에서 의외로 나이스 바디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 때 사키한테 가끔은 스스로 걸어다니기도 하라는 말을 듣는 것으로, 코보시가 평소에 정말로 안 걷는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딱 한번 활기찬 모습인 적이 있었는데, 공식 만화에서 "당신에게 있어서 게임이란?" 인터뷰를 했을 때, 이 때 한정으로 투 머치 토커가 되었으며, 사키 또한 코보시가 이렇게 활기찬 모습은 처음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