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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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イド喫茶[1] / maid café/ 메이드 카페'''
말 그대로 메이드가 종업원으로 종사하는 카페.
대충 정의하면 개요와 같고, 좁은 의미에서는 메이드가 손님을 '주인님'이라 칭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의 요식점.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시리즈가 히트를 친 후 오타쿠 계에 메이드 붐이 일어나며 이것을 현실에 옮기려는 과정에서 등장한 서비스업의 한 형태이다. 법적으로는 음식점으로 분류가 되지만, 음식보다는 점원의 접객에 방점이 찍히는 경향이 크다.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를 접한 오타쿠들은 그동안 화면이나 지면상에서만 보고 접했던 메이드가 현실에 나타나 걸어다니는 모에요소가 되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이후 '메이드'를 내세운 각종 업소들이 아키하바라는 물론, 이케부쿠로나 오사카, 코베 등 일본 각지에 우후죽순 격으로 범람한다.
본래 메이드 붐으로 인해 탄생한 가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점원이 메이드인 경우가 주류. 하지만 메이드 카페의 수가 늘어나며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속성을 도입한 가게가 등장했다. 특히 이케부쿠로에 등장한 집사 카페 Swallowtail은 대히트를 치며 나름의 위치를 굳히게 되었다. 카페 외에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바나 안경점, 미용실에도 메이드가 나타났다! 확실히 아키하바라에서나 가능할법한 일들. 그 외 마사지 업소, 캬바쿠라 등의 각종 풍속점에도 메이드가 빠르게 침투중.
의외로 남자 손님 말고 여자 손님도 많다. 여성이 주로 여기 가는 이유는 음식이나 옷이 귀엽다거나, 메이드랑 수다 떨면서 놀 수 있어서 좋다는 듯. 그래서인지 손님이 메이드복을 입어보는 서비스도 있다. 그리고 아키하바라 가보면 오타쿠가 남 시선 신경 안 쓰면서 맘 편히 쉬고갈 곳이 맥도날드 아키하바라점 정도를 제외하면 이런 가게 밖에 없다.
그리고 일본 관광청이 하필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를 추천 관광 명소로 지정해 버려서 일본 관광 책자에도 메이드 카페에 대한 소개가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가끔 백인, 흑인 같은 외국인도 들어온다.
이에 따라 메뉴에도 영어가 병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직원 중에 영어 가능자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할줄아는 메이드도 가끔 있다! 다만 이건 아키하바라에 있는 메이드 카페 한정이며 다른 지역에선 기대 안 하는 게 좋다.
나무위키에는 메이드 카페가 법률상 풍속점에 속한다고 써 있었는데 잘못된 정보다. 요식업으로 영업했는데 2005년에서 후쿠오카에서 한 메이드 카페가 풍속업으로 등록 안하고 접대 서비스했다고 걸리고 폐업해서 한 번 업계가 크게 흔들렸다. 메이드가 손님과 같이 게임을 하거나, 오무라이스에 그림 그려주는 서비스들은 접대에 속한다고 해석할 수 있으니 풍속 등록을 해야 한다는 견해였다.
그러나, 현재도 대부분의 메이드 카페는 등록상 요식업이다. 애초부터 풍속업이면 법적으로 호객을 할 수가 없다. 아키하바라에서 호객하는 메이드가 많은 이유는 풍속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곳은 풍속점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를 써붙여 놓으며 신체 접촉, 과도한 접대를 엄금하는 가게가 많다.
메이드랑 게임하는 서비스가 있는 업소의 경우에도, 실제로는 풍속으로 등록 안 하고 그냥 서비스 하는 가게도 많은 모양. 왠지 모르겠지만 2005년에 문제가 되었던 메이드 카페의 서비스들은 아키바에서는 어지간해선 그냥 기본으로 다 하며 단속도 안 되는 것 같다. 방송에도 그대로 다 나간다. 경찰과 정부에서도 암묵적으로 방치하는 것 같다[2] . 변호사들도 견해가 죄다 다르다. 메이드와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메이드는 절대로 의자에 앉지 않고,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놀아준다. 자리에 앉게되면 캬바쿠라와 같은 풍속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리에 앉지 못한다고 한다[3] . 대부분의 업소에서 '''성희롱이나 신체 접촉은 금지'''이며 성희롱 행위를 하면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으며 블랙 리스트에 찍혀서 그 가게가 아니라 그 동네 모든 메이드 카페에서 접근 금지당한다.
다만 위의 이런 진짜 메이드 카페와 별개로 메이드 카페 컨셉의 '진짜 풍속업소'도 일본에는 많이 있고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물론 이런 곳은 엄연히 풍속점으로 등록도 되어있고 겉보기로도 진짜 메이드 카페와 가게 외형적으로 확실히 다르니까 적어도 헷갈려서 잘못 들어갈 일은 없다.
아키바메이드 커뮤니티 사이트도 존재.
이 외에도 메이드카페 전문 커뮤니티 Moenavi와 모에포타, 메이드카페 좋아 커뮤니티도 존재.
메이드 카페를 소개한 HD 동영상이 유튜브에 많이 돌아다니는 관계로 간접 체험은 충분히 책상 위 PC에서 해볼 수 있다.[4]
1. 메이드의 몸을 만지지 마세요[5]
2. 메이드의 핸드폰 번호를 묻지 마세요
3. 메이드의 이메일 주소를 묻지 마세요
4. 메이드의 퇴근시간을 묻는 등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질문을 하지 마세요
5. 메이드를 쫓아다니거나 한 사람만 계속해서 지명하지 마세요.
6. '''밖에서 그녀의 출퇴근 시간에 기다리지 마세요'''
7. 카페의 직원, 손님, 이웃들에게 해를 끼치지 마세요
8. '''메이드 촬영금지!!!'''/ 카페 인테리어, 음식도 촬영 금지
9. 외부음식 반입금지
10. 2시간이상 있을 수 없습니다.
출처: 'Tenshi の Café' 'Our Golden Ten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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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급여는 밀집지역인 아키하바라나 이케부쿠로 등에서 보통 800엔에서 1,000엔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는 동 지역의 맥도날드, 마츠야 등의 음식점 계열이나 가스트, 죠나산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큰 차이가 없거나 +100엔 정도.
과거에 블루오션일 때는 수요보다 공급이 딸릴 때라서 한창 2천엔대의 고 시급을 제공했을 때도 있으나 지금은 딱 보통 찻집이나 외식계열과 비슷하다. 물론 지금도 가끔 2-3천엔대의 고 시급을 주는 데가 있는데, 이런 데는 카페가 아닌 그냥 캬바쿠라다. 1:1로 자리에 앉아 술을 따라주며 이쪽은 코스캬바라고 부른다. 다만 이쪽은 오리지날 캬바쿠라에 비해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사실 알바 급여를 결정하는건 객단가의 영향이 크다. 메이드 카페를 몇 번 가봤으면 알겠지만 딱히 쓰는 돈이 많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또 메이드를 보는 목적으로 오는 손님의 경우는 시간제한을 빡빡하게 두지 않는 한, 잘 나가지도 않으므로 회전률도 높지 않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어느정도 대중화 된 메이드 카페의 경우는 객단가가 낮아서라도 높은 시급을 제공 하기 힘들다. 이때문에 최저시급에 +100~200엔정도가 일반적인 메이드 카페의 한계.
메이드복을 입는 것이 수치심이 들지 않기에 그에 따른 추가보수를 제공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게 일본의 젊은 여자아이들의 분위기이다. 오히려 수치심이 아니라 메이드복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 입기 힘든 옷을 입고 일을 한다는 점이 일부 여성들에게는 플러스 요소가 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높은 시급을 굳이 주지 않아도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있고 딱 수요만큼 공급이 있어서 이 정도 시급은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비해 현재는 거의 일반적인 레스토랑에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이 서빙을 하며 많아도 잠깐 머물러서 오무라이스에 그림그려준다던가 게임정도 하는 수준이므로 시급은 접객에 맞춰져 있다.
보통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지원 동기를 보면 예쁜 옷을 입을 수 있어서라고 한다. 또한 외모에 관해서도 사실 얼굴이 예쁜 것은 큰 고려대상까지는 아니다. 평범한 외모라고 하더라도 화장을 잘 하면 커버 되는 부분이기 때문. 오히려 몸매에 대한 제약이 좀 있는 편인데, 유니폼을 사람에 맞추는게 아니라 기성품마냥 몇 개 사이즈에서 골라서 주는 방식인 가게가 많다보니 너무 통통하거나. 너무 키가 큰 경우에는 맞는 유니폼이 없어서 채용을 하고도 업무를 못시키는 안습한 경우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로 오덕들이 오는 곳이다 보니 오덕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받아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일하는 메이드 역시 오덕이다. 수비 범위도 다양하지만 주로 남자들만이 좋아하는 취미(철도, R/C, AV배우, 스포츠 등.)로는 이곳에서도 대화하기 힘들다.
이쁜 애들이 호객을 나간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다. 호객은 정해진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출근 가능한 시간대의 메이드를 로테이션으로 내보낸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신입들을 호객 담당으로 내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알바경험이 적은 직원에게 주 고객층에게 말 붙이는 법을 익히게 하고, 실제로 접객했을때 긴장하지 않도록 연습시키는 의미가 강하다. 그러다보니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메이드들도 호객하러 나와있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나이를 물어보면 답변을 안 하거나 대부분 모든 메이드들은 마법에 걸려있어서 영원히 17세 [7] 라고 답변하는데 점주 측에선 보통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성인을 고용한다.[8]
따라서 웨이트리스들이 메이드복 입은 것을 빼면 그냥 평범한 카페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보통 카페에서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절대 찾아볼 수 없으리라. 메이드 카페를 차별화 시키는 메이드 카페의 킬러 아이템이자 아이덴티티, 비밀 무기. 이것 때문에 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적응이 안된 오덕들은 이런걸 보면 손발이 퇴갤해 버린다.
메이드 카페는 본격 음식점이 아니라 주로 여성의 접객 서비스를 내세운 가게이기 때문에 일반 음식점에 비해서 음식물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역전재판3라는 게임에서도 메이드까페가 등장하는데, 바로 세번째 에피소드 "역전의 레시피"의 배경이 메이드 카페이다. "트레비앙의 런치세트"라는 증거품의 설명에는 "가격은 비싸고 맛은 드럽게 없다"라고 대놓고 비판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메이드 카페를 비롯한 코스프레계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대하여 불만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완전히 없어진 문제는 아니지만, 업소자체의 수도 증가하면서 예전보다 많이 개선된 상태이기 때문에 먹을 만한 음식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용자도 음식의 질을 기대하고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점원에게 요리를 시키거나 '''냉동식품'''을 그대로 해동해서 내놓은 예도 있다. 물론, 모든 업소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런 업소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런 업소가 있긴 하기 때문이다.
악덕업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용하기 전에 평이 괜찮은 곳을 알아보고 가는 편이 좋다. 아무 곳이나 갔다간 엄청난 바가지를 쓰는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대개 단품으로 시킬 수 있는 음식을 셋트로 구매하라고 요구하거나 사진 촬영과 기념품 구매를 요구하여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나, 또 어떤 업소는 고객에게 메이드 점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킨 뒤, 점원에게 지면 2만엔의 돈을 물게 하는 악덕업소도 있다.
따라서 처음이라면 일단은 아키하바라 큰 길가에 위치한 체인 업소부터 공략하는것이 좋다. 다만 골목에 위치한 개인 가게보다는 요금이 조금 더 센 편이고, 이쪽도 외국인이면 보통 세트 메뉴 구매를 권유하는 편이니(강매는 안함) 구매에 관한 일본어 표현을 미리 학습해 가면 좋다.
영상에 나온 곳은 cos-cha 메이드 카페다.
영상에 나온 곳 @home.
체인점 형식이다. 참고로 이 메이드 카페는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에서 노기자카 하루카가 아르바이트하게 되는 카페가 바로 이곳이다.
아라시의 숙제군 100111 편에서는 메이드 카페 편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1. 오리지날 메이드 카페, 2. 츤데레 카페, 3. 새로운 메이드 카페 前 後
이 외에도 마이클 무어가 메이드 카페를 방문하여 개탄한 적이 있다. #
단순히 메이드가 있는 카페라는 개념으로만 본다면, 근대 영국에서 점원이 메이드복을 입은게 시초이다. 전직 메이드들이 카페에 취직할 때 제복으로서 이전에 입던 메이드복을 사용하면서 그 역사를 열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카페를 찾는 손님들 또한 귀족이 된 느낌이라며 호응이 좋아 '''한동안'''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당연한 귀결이지만, 본토라고 할 수 있는 영국 등 유럽에서는 시민혁명 등을 거치며 사라졌다. 물론 그러한 컨셉을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는 있다.
일본에서는 1996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에로게인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시리즈가 메이드 카페의 단초를 제공한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가상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Pia♥Carrot'을 실제로 만들어 달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998년 8월에 개최된 제 1회 도쿄 캐릭터 쇼[11] 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피아 캐롯 레스토랑'을 연 것이 시초이다. 이후 1999년 7월부터 아키하바라에서 2달간 고정점포로서 피아 캐롯 레스토랑이 영업.
이것은 이후 아예 이런 유명 작품의 코스프레를 한 점원이 있는 점포라는 컨셉을 갖춘 코스프레 카페 '카페 드 코스파'가 코스프레 의상 제작 전문 기업인 코스파(COSPA)에 의해 2000년 5월 개점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당시 카페 드 코스파는 역시 코스플레이어와 그 관련인이 모이는 곳이라는 성격이 강했는지 많은 유명 코스플레이어들이 점원으로 모였고, 지금은 금기시되는 촬영 등도 가능했다고 한다.
오늘날과 같은 메이드 카페는 코스파의 계열사인 타블리에 마케팅 사가 2001년 3월 개점한 CURE MAID CAFE가 최초. 사실상 카페 드 코스파가 리뉴얼한 곳이기 때문에 그 역사를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지만 일단 해당 점포는 2001년 문을 연 곳으로 해 두고 있는 듯. CURE MAID CAFE는 아직도 영업중이고, 종종 애니메이션 콜라보 이벤트 등이 열리기도 하지만 아직도 정통파 메이드 카페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고 의상도 수수하고 차분한 빅토리아식 긴 치마 메이드복이다. 시사이드의 그것보다도 더 수수하다. 때문에 초기 메이드 카페가 어떤 곳이었는지 느낄 수 있다.
CURE MAID CAFE를 이어 2002년 7월 두 번째 메이드 카페인 Mary's가 탄생한다. Mary's는 같은 해 10월에 이름을 Cafe Mai:lish로 바꾼다. Cafe Mai:lish는 닉네임을 가진 메이드가 고객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형태의, 일반적으로 알려진 메이드 카페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나갔다. 2002년 9월에는 나고야 오스에 일본 세 번째 메이드 카페인 M's Melody가, 메이드 카페 하면 흔히 떠올리는 고객 입점 시의 '어서오세요, 주인님' 인사를 선보이며 개점, 이 세 곳의 점포를 시작으로 아키하바라 안밖에서 메이드 카페가 속속들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집사 카페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메이드 붐은 2000년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그 힘을 잃어갔다. '메이드'만 가져다 붙이고는 오덕 지갑이나 털어대려 했던 업계의 자세에 가장 큰 문제가 있었지만, 2008년에 업계 내부에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외부의 요인 두 가지가 결정타를 날리고 말았다.
우선 2008년 6월에는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이 일어났으며, 이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곱지 않던 시선을 받던 아키하바라는 '''잘못 갔다가는 죽을 수도 있는 곳'''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다. 이와 더불어 2008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터진 대침체는 그렇지 않아도 얼어 붙어 있던 일본 국민들의 소비 심리를 절대영도 이하로 낮춰버렸다.
결국 201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영업하고 있었던 메이드 카페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으며, 그나마 남아 있는 곳들도 그럭저럭 현상 유지만 하고 있는 상태이다. 새로 개업하는 곳도 가끔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객단가가 낮은 카페 대신 술과 안주를 같이 팔 수 있는 업소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아키하바라에서 메이드 카페의 신규 개점은 거의 없으며, 그 빈자리는 '모에계' 점포라며 메이드양 출장 데이트 가게, 메이드가 안마를 해주는 가게 등으로 채워지고 있다.
그 밖에도 집사 카페, 무녀 카페등 주 고객층이 겹치는 유사업소가 늘어난 것도 메이드 카페의 성장에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진상손님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 특히 도촬같은 문제나 점원에 대한 문제행위가 많은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 이렇게 되면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적을 수밖에 없다. 업종 특성상 이런 구인난은 매우 치명적인 문제.
개인이 운영하는 메이드카페는 하나둘 사라져가고 있으며, 여러개의 점포를 거느리며 관광객을 상대하는 기업형 카페 만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카페는 회사 자체적으로 아이돌 레이블을 차려서 얼굴 예쁘고 재능있는 메이드에게 음반 데뷔를 시키기도 한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메이저한 메이드 카페인 @Home cafe 의 경우, 카페 자체적으로 육성하는 아이돌 그룹의 이름은 @17. 공식 유튜브 주소,또 아키바/이케부쿠로/시부야/신주쿠/오사카/후쿠오카/대만에 체인점을 두고있는 메이드리밍도 레전드 메이드로 구성되어있는 QSCS와 그 후속 그룹 QSCSegg로 활동시키기도한다.아키바 어디를 가든 들을수있는 메이드리밍 테마곡 "드리밍 패스포트"(QSCS ver.)아이돌을 꿈꾸며 메이드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 듯. 대부분은 아키하바라를 벗어나지 못하는 지하 아이돌이지만, 디어스테이지에서 일하던 덴파구미와 같이 전국구 오타쿠 아이돌로 뜬 경우도 있고, 극히 일부는 더 나아가 오덕세계와 관련없는 일반 아이돌로 진출한 케이스도 없지는 않다.
또, 2016년에 와서는 메이드카페가 일본 이곳저곳에 다 퍼져 있는 상태이므로, 아키하바라에서만 메이드 카페를 체험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물론, 서비스의 질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아키하바라가 이곳의 발원지이자 성지인만큼 정통 메이드카페는 물론, 온갖 종류의 이색 코스프레 카페와 유사 업소가 넘쳐난다.(...)
#관련 포스팅
관련기사(한국)
일본에서 2000년대 후반부터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여장남자가 서빙하는 메이드 카페가 있다고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메이드 카페와 완전히 같으나, 여성이 아닌 여장남자가 메이드복을 입고 서빙한다는 것이 다르다. 당연히 일반 메이드 카페와 같이 퇴폐업소가 전혀 아니며, 일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평범한(?) 청년들이다.
일반적인 메이드 카페의 경우 서빙하는 사람이 여자이기때문에 주 이용객인 남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에 지장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여장남자 메이드 카페의 경우 남자라서 더 편하다고 한다. 물론 여장남자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예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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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카페의 파생형(?)으로 이번엔 메이드가 '여동생' 이 되는 카페.
사진에 나온 여동생 카페는 CNN 베스트 메이드카페로도 선정된 'NAGOMI' 카페로 특정 요일에는 여동생들이 츤데레 모드가 된다. 참고로 여동생 카페에서는 '''모든 손님들이 오빠(兄ちゃん|Oniichan|오니쨩)가 된다!'''
NAGOMI 메이드 카페
Pash Café Nagomi: Zenitani 2F, Soto-Kanda 1-8-4, Chiyoda-ku, tel. 03 5256 8001
이 곳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두곳이 있었는데 각각 2012년 5월, 2015년 2월 폐업했다. 공식홈페이지, 블로그 모두 싸그리 폭파되었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점포는 없으니 헛걸음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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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요일에 츤데레 모드가 되면서 유명해진 카페.
다짜고짜 츤츤거리는 메이드가 포인트!
위 여동생 카페 'NAGOMI'는 특정 요일에 츤데레 모드가 된다. 위 아래는 그 츤데레 모드를 취재한 사진과 영상.
참고로 위의 여동생 카페와 같은 곳이다. 폐업했으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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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Sweet 소개페이지취재1취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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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帰りなさいませ。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やっぱり来てくれたんですね」
「어서오세요。기다리고 있었어요。역시 와주셨네요」
「今日は@SWEETの為に来てくださったんですよね?」
「오늘은 @Sweet을 위해서 와주신 거 맞죠?」
'''"그늘이 있는 여성과 깊이있는 대화를 즐기고 싶다(陰のある女性と深みのある会話を楽しんでほしい)"'''는 모토로 오픈된 카페로, 2007년 1월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가게 이름은 후에 스쿨데이즈에서 얀데레가 인기를 끌게 되자 '나이스 보트(ナイスボート)'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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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내는 ㄷ자 형이 된 카운터 석 16 석, 4 인용 테이블 5석 광주 20 석, 총 36 석이었다. 가게 인테리어에서부터 「마음속의 어두움(心の闇)」을 컨셉으로 잡았다. 기본적으로 가게 내장은 핑크를 기반으로 한 귀여운 분위기이나, 쇼케이스에 도끼[15] , 톱, 야구방망이, 전기톱 등의 흉기를 디스플레이 하였고, 저주인형이나 빈 냄비 같은 정신적으로 문제있을 것 같은 물건들을 가게 요소요소에 배치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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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얀데레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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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만든 메뉴?
메뉴도 케챱이나 붉은 시럽처럼 왠지 피를 연상시키는 것들이 많이 들어간다. 점주는 이러한 분위기에서 손님들이 평범하게 접객하고 있는 종업원들이 마음 속에 감추고 있는 어두움을 상상하면서 즐기는 것을 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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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종업원들이 '''진짜 얀데레'''였다는 것. 점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메이드들은 실제로 정신병을 갖고 있었다. 덕분에 카페 뒷마당에서 메이드간에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자주 있었고, 단골손님이 복수의 메이드에게 스토킹 당한다는 보고도 있었다. 결정적으로 메이드가 '''얼음송곳으로 손님의 허벅지를 찌른다거나''' 열쇠로 잠긴 진열장에서 '''창을 꺼내 손님을 찔러 12바늘 꿰메는 중상을 입힌다거나''' 같은 상해사건이 다수 발생한 끝에 결국 2007년 10월 10일부로 개점 9개월 만에 폐점했다.## 점주는 "진짜가 모여버렸다. 그래서 메이드 카페를 더 이상 할 수 없다" 고 한다.
물론 전형적인 믿거나말거나류의 인터넷 타블로이드 기사이며 현재는 본문이 삭제되었다.
놀라운 건 폐점하기 전까지도 손님들은 이걸 전부 카페의 훌륭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참고로 폐점 후 가게 입구에는 폐점을 알리는 공고문과 함께 '''「안에는 아무도 없어요(中には誰もいませんよ)」'''라는 메시지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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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 91식 제 2종 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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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버전도 나왔다. 기존의 딱딱한 공무원이라는 자위대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꾸는 홍보 효과를 노릴려는 모양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출산, 고령화 등과도 크게 겹쳐 나날이 지원 인원이 줄어가는 자위대의 홍보 정책 중 하나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그냥 개인 사업일 수도 있고...원래 2007년에 생겼던 것이지만 지금은 망하고 없다. 하지만 후에 비슷한 것이 많이 생겼다.
일반 오덕들 사이에서는 "어처구니없다."라는 반응도 나왔으며 2ch에서! 일본의 미래를 걱정하는 드립까지 나왔다.# 다만 후에도 서바이벌등까지도 주로하는 많은 밀리터리풍 카페들이 생겼으며 당장 일본밀덕계에서 자위대가 많이 알려져있긴 하니...[16]
夜宴迷宮(야연미궁)
뱀파이어 메이드라는 컨셉에 걸맞게 저녁에 영업을 시작, 심야까지 영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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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할머니 메이드 카페'로 불린다. 2010년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한시적으로 연 카페로, 이름은 '카페 로텐마이어'(Cafe Rottenmeier').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또한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이벤트라고 한다. 종업원들이 모두 노인인 것은 아니고 일부는 젊은 여성이 노인으로 분장을 한 채 접대를 한다고. 이를 다룬 해외 언론 영상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짤방 형태로 자주 올라오는데, 이에 대한 반응 중엔 '차라리 이런 곳이면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 나겠다'라는 의외로 호의적인 반응도 있다. 참고로 이런 메이드 카페까지는 아니더라도 장/노년의 웨이터가 서빙하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실제로 존재한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있다. 역사가 오래된 노포의 경우 웨이터가 젊은 시절부터 한 가게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 것.
메이드 카페/대한민국 문서 참고.
메이드 카페/중국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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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메이드 카페 'Fatimaid'가 있다.
Fatimaid 공식사이트
台北女僕喫茶fatimaid
2009年一月起 搬遷至
地址:台北市鄭州路21巷4號2樓
2F., No.4, Lane 21, Jhengjhou R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103, Taiwan (R.O.C.)
電話:02 2559 2620
傳真:02 2550 0963
營業時間:11:30~21:00
하지만 여기도 2013년 12월 21일을 끝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마지막 게시글이 '잠시 폐점합니다'라고 되어 있으며, 구글 스트리트 뷰에도 나오지 않는다.
Tenshi の Café가 있다.
Mutiara Damansara의 e@Curse 쇼핑몰 내에 “Tenshi の Café” 라는 이름의 메이드 카페가 있다고 한다.
공식사이트와
블로그 및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운용중.
장소
LG18, North Circle, e@Curve, Mutiara Damansara,
Jalan PJU 7/3, 47810 Petaling Jaya, Selangor, Malaysia.
영업일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30 – 오후 10:30
전화
+60377286118
[image]
Akibanana라는 메이드카페가 있다.
사이트:#
Kawai coffee라는 메이드카페가 있다.
위치:peninsula plaza
ROYAL/T 메이드 카페가 있다.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하며 2008년 8월 25일 미국최초로 오픈.
cafe,shop,art space 등을 갖추었다..
주소
8910 Washington Blvd
Culver City, CA 90232
T 310 559 6300
F 310 559 6633
Map
영업시간
카페: 10am - 5pm daily
shop & space : 10am - 6pm daily
i maid cafe가 있었다.
공식홈페이지는 접속이 안되고 뉴스 몇 개, 리뷰 몇 개만 남아있다.
위치
1883 McNicoll Avenue
Toronto, ON, 캐나다
(416) 335-6243
'''El Primer'''메이드 카페가 있다.
공식사이트는 불명. 리뷰
주소
La Casa de la Moneda, Av. Arequipa 4545 Miraflores
'''メイド喫茶[1] / maid café/ 메이드 카페'''
1. 개요
말 그대로 메이드가 종업원으로 종사하는 카페.
2. 상세
대충 정의하면 개요와 같고, 좁은 의미에서는 메이드가 손님을 '주인님'이라 칭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의 요식점.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시리즈가 히트를 친 후 오타쿠 계에 메이드 붐이 일어나며 이것을 현실에 옮기려는 과정에서 등장한 서비스업의 한 형태이다. 법적으로는 음식점으로 분류가 되지만, 음식보다는 점원의 접객에 방점이 찍히는 경향이 크다.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를 접한 오타쿠들은 그동안 화면이나 지면상에서만 보고 접했던 메이드가 현실에 나타나 걸어다니는 모에요소가 되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이후 '메이드'를 내세운 각종 업소들이 아키하바라는 물론, 이케부쿠로나 오사카, 코베 등 일본 각지에 우후죽순 격으로 범람한다.
본래 메이드 붐으로 인해 탄생한 가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점원이 메이드인 경우가 주류. 하지만 메이드 카페의 수가 늘어나며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속성을 도입한 가게가 등장했다. 특히 이케부쿠로에 등장한 집사 카페 Swallowtail은 대히트를 치며 나름의 위치를 굳히게 되었다. 카페 외에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바나 안경점, 미용실에도 메이드가 나타났다! 확실히 아키하바라에서나 가능할법한 일들. 그 외 마사지 업소, 캬바쿠라 등의 각종 풍속점에도 메이드가 빠르게 침투중.
의외로 남자 손님 말고 여자 손님도 많다. 여성이 주로 여기 가는 이유는 음식이나 옷이 귀엽다거나, 메이드랑 수다 떨면서 놀 수 있어서 좋다는 듯. 그래서인지 손님이 메이드복을 입어보는 서비스도 있다. 그리고 아키하바라 가보면 오타쿠가 남 시선 신경 안 쓰면서 맘 편히 쉬고갈 곳이 맥도날드 아키하바라점 정도를 제외하면 이런 가게 밖에 없다.
그리고 일본 관광청이 하필 아키하바라의 메이드 카페를 추천 관광 명소로 지정해 버려서 일본 관광 책자에도 메이드 카페에 대한 소개가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가끔 백인, 흑인 같은 외국인도 들어온다.
이에 따라 메뉴에도 영어가 병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직원 중에 영어 가능자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할줄아는 메이드도 가끔 있다! 다만 이건 아키하바라에 있는 메이드 카페 한정이며 다른 지역에선 기대 안 하는 게 좋다.
나무위키에는 메이드 카페가 법률상 풍속점에 속한다고 써 있었는데 잘못된 정보다. 요식업으로 영업했는데 2005년에서 후쿠오카에서 한 메이드 카페가 풍속업으로 등록 안하고 접대 서비스했다고 걸리고 폐업해서 한 번 업계가 크게 흔들렸다. 메이드가 손님과 같이 게임을 하거나, 오무라이스에 그림 그려주는 서비스들은 접대에 속한다고 해석할 수 있으니 풍속 등록을 해야 한다는 견해였다.
그러나, 현재도 대부분의 메이드 카페는 등록상 요식업이다. 애초부터 풍속업이면 법적으로 호객을 할 수가 없다. 아키하바라에서 호객하는 메이드가 많은 이유는 풍속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곳은 풍속점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를 써붙여 놓으며 신체 접촉, 과도한 접대를 엄금하는 가게가 많다.
메이드랑 게임하는 서비스가 있는 업소의 경우에도, 실제로는 풍속으로 등록 안 하고 그냥 서비스 하는 가게도 많은 모양. 왠지 모르겠지만 2005년에 문제가 되었던 메이드 카페의 서비스들은 아키바에서는 어지간해선 그냥 기본으로 다 하며 단속도 안 되는 것 같다. 방송에도 그대로 다 나간다. 경찰과 정부에서도 암묵적으로 방치하는 것 같다[2] . 변호사들도 견해가 죄다 다르다. 메이드와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메이드는 절대로 의자에 앉지 않고,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놀아준다. 자리에 앉게되면 캬바쿠라와 같은 풍속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리에 앉지 못한다고 한다[3] . 대부분의 업소에서 '''성희롱이나 신체 접촉은 금지'''이며 성희롱 행위를 하면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으며 블랙 리스트에 찍혀서 그 가게가 아니라 그 동네 모든 메이드 카페에서 접근 금지당한다.
다만 위의 이런 진짜 메이드 카페와 별개로 메이드 카페 컨셉의 '진짜 풍속업소'도 일본에는 많이 있고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물론 이런 곳은 엄연히 풍속점으로 등록도 되어있고 겉보기로도 진짜 메이드 카페와 가게 외형적으로 확실히 다르니까 적어도 헷갈려서 잘못 들어갈 일은 없다.
아키바메이드 커뮤니티 사이트도 존재.
이 외에도 메이드카페 전문 커뮤니티 Moenavi와 모에포타, 메이드카페 좋아 커뮤니티도 존재.
메이드 카페를 소개한 HD 동영상이 유튜브에 많이 돌아다니는 관계로 간접 체험은 충분히 책상 위 PC에서 해볼 수 있다.[4]
2.1. 규칙
1. 메이드의 몸을 만지지 마세요[5]
2. 메이드의 핸드폰 번호를 묻지 마세요
3. 메이드의 이메일 주소를 묻지 마세요
4. 메이드의 퇴근시간을 묻는 등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질문을 하지 마세요
5. 메이드를 쫓아다니거나 한 사람만 계속해서 지명하지 마세요.
6. '''밖에서 그녀의 출퇴근 시간에 기다리지 마세요'''
7. 카페의 직원, 손님, 이웃들에게 해를 끼치지 마세요
8. '''메이드 촬영금지!!!'''/ 카페 인테리어, 음식도 촬영 금지
9. 외부음식 반입금지
10. 2시간이상 있을 수 없습니다.
출처: 'Tenshi の Café' 'Our Golden Ten Rules'
[6]
2.2. 급여
평균적인 급여는 밀집지역인 아키하바라나 이케부쿠로 등에서 보통 800엔에서 1,000엔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는 동 지역의 맥도날드, 마츠야 등의 음식점 계열이나 가스트, 죠나산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큰 차이가 없거나 +100엔 정도.
과거에 블루오션일 때는 수요보다 공급이 딸릴 때라서 한창 2천엔대의 고 시급을 제공했을 때도 있으나 지금은 딱 보통 찻집이나 외식계열과 비슷하다. 물론 지금도 가끔 2-3천엔대의 고 시급을 주는 데가 있는데, 이런 데는 카페가 아닌 그냥 캬바쿠라다. 1:1로 자리에 앉아 술을 따라주며 이쪽은 코스캬바라고 부른다. 다만 이쪽은 오리지날 캬바쿠라에 비해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사실 알바 급여를 결정하는건 객단가의 영향이 크다. 메이드 카페를 몇 번 가봤으면 알겠지만 딱히 쓰는 돈이 많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또 메이드를 보는 목적으로 오는 손님의 경우는 시간제한을 빡빡하게 두지 않는 한, 잘 나가지도 않으므로 회전률도 높지 않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어느정도 대중화 된 메이드 카페의 경우는 객단가가 낮아서라도 높은 시급을 제공 하기 힘들다. 이때문에 최저시급에 +100~200엔정도가 일반적인 메이드 카페의 한계.
메이드복을 입는 것이 수치심이 들지 않기에 그에 따른 추가보수를 제공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게 일본의 젊은 여자아이들의 분위기이다. 오히려 수치심이 아니라 메이드복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 입기 힘든 옷을 입고 일을 한다는 점이 일부 여성들에게는 플러스 요소가 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높은 시급을 굳이 주지 않아도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있고 딱 수요만큼 공급이 있어서 이 정도 시급은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비해 현재는 거의 일반적인 레스토랑에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이 서빙을 하며 많아도 잠깐 머물러서 오무라이스에 그림그려준다던가 게임정도 하는 수준이므로 시급은 접객에 맞춰져 있다.
2.3. 알바 지원 동기
보통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지원 동기를 보면 예쁜 옷을 입을 수 있어서라고 한다. 또한 외모에 관해서도 사실 얼굴이 예쁜 것은 큰 고려대상까지는 아니다. 평범한 외모라고 하더라도 화장을 잘 하면 커버 되는 부분이기 때문. 오히려 몸매에 대한 제약이 좀 있는 편인데, 유니폼을 사람에 맞추는게 아니라 기성품마냥 몇 개 사이즈에서 골라서 주는 방식인 가게가 많다보니 너무 통통하거나. 너무 키가 큰 경우에는 맞는 유니폼이 없어서 채용을 하고도 업무를 못시키는 안습한 경우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로 오덕들이 오는 곳이다 보니 오덕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받아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일하는 메이드 역시 오덕이다. 수비 범위도 다양하지만 주로 남자들만이 좋아하는 취미(철도, R/C, AV배우, 스포츠 등.)로는 이곳에서도 대화하기 힘들다.
이쁜 애들이 호객을 나간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다. 호객은 정해진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출근 가능한 시간대의 메이드를 로테이션으로 내보낸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신입들을 호객 담당으로 내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알바경험이 적은 직원에게 주 고객층에게 말 붙이는 법을 익히게 하고, 실제로 접객했을때 긴장하지 않도록 연습시키는 의미가 강하다. 그러다보니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메이드들도 호객하러 나와있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나이를 물어보면 답변을 안 하거나 대부분 모든 메이드들은 마법에 걸려있어서 영원히 17세 [7] 라고 답변하는데 점주 측에선 보통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성인을 고용한다.[8]
2.4. 특별한 서비스
따라서 웨이트리스들이 메이드복 입은 것을 빼면 그냥 평범한 카페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보통 카페에서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절대 찾아볼 수 없으리라. 메이드 카페를 차별화 시키는 메이드 카페의 킬러 아이템이자 아이덴티티, 비밀 무기. 이것 때문에 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적응이 안된 오덕들은 이런걸 보면 손발이 퇴갤해 버린다.
- 가게를 방문하면 메이드들이 문앞에서 '다녀오셨어요, 주인님!(お帰りなさいませ、ご主人様!/ 오카에리나사이마세, 고슈진사마!)'이라고 인사한다. 가게를 나설 때도 외출하는 주인에게 인사하듯이 문앞까지 마중 나와서 '잘 다녀오세요, 주인님!(行ってらっしゃいませ、ご主人様!/ 잇테랏샤이마세, 고슈진사마!)'이라고 인사해 준다.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손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콘셉트를 띠는 점에 착안한, 가게가 그냥 카페가 아닌 주인님(손님)의 '집'이라는 뜻이 담긴 인삿말이다.
- 식사를 시키면 메이드가 주문을 영창해 준다. 예를 들자면 "おいしくな~れ、おいしくな~れ、もえもえきゅん~"같은 거(음역은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큥~, 직역하자면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모에모에~큥 정도가 되겠다.) 카페의 성격에 따라 기도까지 해 주는 곳도 있다![9]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멘탈 일부분이 갈려들어간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상술했던 맛있어지는 주문인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큥' 을 따라할때까지 끝까지 시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이런 점에 항마력이 없으면 고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메이드들과 같이 카드게임이나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가격은 10분당 1,500엔으로 비싸다.
- 메이드 자체를 아이돌화 시킨 메이드 카페도 있으며 브로마이드, 사진 같은 캐릭터 상품을 따로 팔기도 한다. 악랄한 곳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무조건 한 개는 사야된다고 하는 곳도 존재한다.
- 그때 그때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이나, 화제를 끌고 있는 게임 등을 소재로 이벤트를 벌이기도 한다('코스프레 데이'). 이 날 방문하면 메이드들이 갑자기 집사로 변신한다든지, 혹은 특정 작품에 등장하는 의상을 입고 있다든지...
- 가끔 쇼핑을 마치고 전리품(동인지, 만화, 에로게, 피규어, 기타 등등)을 점검하고 있으면, 메이드가 다가와서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10] "저는 에로게를 정말 좋아해요" 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백합이 좋아요" 라고 자신의 모에속성을 고백하기도. 일본어가 좀 된다면 해당 장르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표현해 보도록 하자.
- 추가금을 내면 카페에서 메이드들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라이브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한 명만 쿨하게(?) 지르면 카페 내의 모든 손님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
2.5. 비싸고 맛이 없다?
메이드 카페는 본격 음식점이 아니라 주로 여성의 접객 서비스를 내세운 가게이기 때문에 일반 음식점에 비해서 음식물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역전재판3라는 게임에서도 메이드까페가 등장하는데, 바로 세번째 에피소드 "역전의 레시피"의 배경이 메이드 카페이다. "트레비앙의 런치세트"라는 증거품의 설명에는 "가격은 비싸고 맛은 드럽게 없다"라고 대놓고 비판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메이드 카페를 비롯한 코스프레계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대하여 불만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완전히 없어진 문제는 아니지만, 업소자체의 수도 증가하면서 예전보다 많이 개선된 상태이기 때문에 먹을 만한 음식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용자도 음식의 질을 기대하고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점원에게 요리를 시키거나 '''냉동식품'''을 그대로 해동해서 내놓은 예도 있다. 물론, 모든 업소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런 업소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런 업소가 있긴 하기 때문이다.
2.6. 악덕업소 문제
악덕업소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용하기 전에 평이 괜찮은 곳을 알아보고 가는 편이 좋다. 아무 곳이나 갔다간 엄청난 바가지를 쓰는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대개 단품으로 시킬 수 있는 음식을 셋트로 구매하라고 요구하거나 사진 촬영과 기념품 구매를 요구하여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나, 또 어떤 업소는 고객에게 메이드 점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킨 뒤, 점원에게 지면 2만엔의 돈을 물게 하는 악덕업소도 있다.
따라서 처음이라면 일단은 아키하바라 큰 길가에 위치한 체인 업소부터 공략하는것이 좋다. 다만 골목에 위치한 개인 가게보다는 요금이 조금 더 센 편이고, 이쪽도 외국인이면 보통 세트 메뉴 구매를 권유하는 편이니(강매는 안함) 구매에 관한 일본어 표현을 미리 학습해 가면 좋다.
2.7. 유명인사들의 체험 및 탐방기
영상에 나온 곳은 cos-cha 메이드 카페다.
영상에 나온 곳 @home.
체인점 형식이다. 참고로 이 메이드 카페는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에서 노기자카 하루카가 아르바이트하게 되는 카페가 바로 이곳이다.
아라시의 숙제군 100111 편에서는 메이드 카페 편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1. 오리지날 메이드 카페, 2. 츤데레 카페, 3. 새로운 메이드 카페 前 後
이 외에도 마이클 무어가 메이드 카페를 방문하여 개탄한 적이 있다. #
3. 역사
단순히 메이드가 있는 카페라는 개념으로만 본다면, 근대 영국에서 점원이 메이드복을 입은게 시초이다. 전직 메이드들이 카페에 취직할 때 제복으로서 이전에 입던 메이드복을 사용하면서 그 역사를 열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카페를 찾는 손님들 또한 귀족이 된 느낌이라며 호응이 좋아 '''한동안'''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당연한 귀결이지만, 본토라고 할 수 있는 영국 등 유럽에서는 시민혁명 등을 거치며 사라졌다. 물론 그러한 컨셉을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는 있다.
일본에서는 1996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에로게인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시리즈가 메이드 카페의 단초를 제공한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가상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Pia♥Carrot'을 실제로 만들어 달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998년 8월에 개최된 제 1회 도쿄 캐릭터 쇼[11] 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피아 캐롯 레스토랑'을 연 것이 시초이다. 이후 1999년 7월부터 아키하바라에서 2달간 고정점포로서 피아 캐롯 레스토랑이 영업.
이것은 이후 아예 이런 유명 작품의 코스프레를 한 점원이 있는 점포라는 컨셉을 갖춘 코스프레 카페 '카페 드 코스파'가 코스프레 의상 제작 전문 기업인 코스파(COSPA)에 의해 2000년 5월 개점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당시 카페 드 코스파는 역시 코스플레이어와 그 관련인이 모이는 곳이라는 성격이 강했는지 많은 유명 코스플레이어들이 점원으로 모였고, 지금은 금기시되는 촬영 등도 가능했다고 한다.
오늘날과 같은 메이드 카페는 코스파의 계열사인 타블리에 마케팅 사가 2001년 3월 개점한 CURE MAID CAFE가 최초. 사실상 카페 드 코스파가 리뉴얼한 곳이기 때문에 그 역사를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지만 일단 해당 점포는 2001년 문을 연 곳으로 해 두고 있는 듯. CURE MAID CAFE는 아직도 영업중이고, 종종 애니메이션 콜라보 이벤트 등이 열리기도 하지만 아직도 정통파 메이드 카페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고 의상도 수수하고 차분한 빅토리아식 긴 치마 메이드복이다. 시사이드의 그것보다도 더 수수하다. 때문에 초기 메이드 카페가 어떤 곳이었는지 느낄 수 있다.
CURE MAID CAFE를 이어 2002년 7월 두 번째 메이드 카페인 Mary's가 탄생한다. Mary's는 같은 해 10월에 이름을 Cafe Mai:lish로 바꾼다. Cafe Mai:lish는 닉네임을 가진 메이드가 고객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형태의, 일반적으로 알려진 메이드 카페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나갔다. 2002년 9월에는 나고야 오스에 일본 세 번째 메이드 카페인 M's Melody가, 메이드 카페 하면 흔히 떠올리는 고객 입점 시의 '어서오세요, 주인님' 인사를 선보이며 개점, 이 세 곳의 점포를 시작으로 아키하바라 안밖에서 메이드 카페가 속속들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집사 카페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메이드 붐은 2000년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그 힘을 잃어갔다. '메이드'만 가져다 붙이고는 오덕 지갑이나 털어대려 했던 업계의 자세에 가장 큰 문제가 있었지만, 2008년에 업계 내부에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외부의 요인 두 가지가 결정타를 날리고 말았다.
우선 2008년 6월에는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이 일어났으며, 이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곱지 않던 시선을 받던 아키하바라는 '''잘못 갔다가는 죽을 수도 있는 곳'''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다. 이와 더불어 2008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터진 대침체는 그렇지 않아도 얼어 붙어 있던 일본 국민들의 소비 심리를 절대영도 이하로 낮춰버렸다.
결국 201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영업하고 있었던 메이드 카페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으며, 그나마 남아 있는 곳들도 그럭저럭 현상 유지만 하고 있는 상태이다. 새로 개업하는 곳도 가끔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객단가가 낮은 카페 대신 술과 안주를 같이 팔 수 있는 업소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아키하바라에서 메이드 카페의 신규 개점은 거의 없으며, 그 빈자리는 '모에계' 점포라며 메이드양 출장 데이트 가게, 메이드가 안마를 해주는 가게 등으로 채워지고 있다.
그 밖에도 집사 카페, 무녀 카페등 주 고객층이 겹치는 유사업소가 늘어난 것도 메이드 카페의 성장에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진상손님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 특히 도촬같은 문제나 점원에 대한 문제행위가 많은 것으로도 악명이 높다. 이렇게 되면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적을 수밖에 없다. 업종 특성상 이런 구인난은 매우 치명적인 문제.
개인이 운영하는 메이드카페는 하나둘 사라져가고 있으며, 여러개의 점포를 거느리며 관광객을 상대하는 기업형 카페 만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카페는 회사 자체적으로 아이돌 레이블을 차려서 얼굴 예쁘고 재능있는 메이드에게 음반 데뷔를 시키기도 한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메이저한 메이드 카페인 @Home cafe 의 경우, 카페 자체적으로 육성하는 아이돌 그룹의 이름은 @17. 공식 유튜브 주소,또 아키바/이케부쿠로/시부야/신주쿠/오사카/후쿠오카/대만에 체인점을 두고있는 메이드리밍도 레전드 메이드로 구성되어있는 QSCS와 그 후속 그룹 QSCSegg로 활동시키기도한다.아키바 어디를 가든 들을수있는 메이드리밍 테마곡 "드리밍 패스포트"(QSCS ver.)아이돌을 꿈꾸며 메이드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 듯. 대부분은 아키하바라를 벗어나지 못하는 지하 아이돌이지만, 디어스테이지에서 일하던 덴파구미와 같이 전국구 오타쿠 아이돌로 뜬 경우도 있고, 극히 일부는 더 나아가 오덕세계와 관련없는 일반 아이돌로 진출한 케이스도 없지는 않다.
또, 2016년에 와서는 메이드카페가 일본 이곳저곳에 다 퍼져 있는 상태이므로, 아키하바라에서만 메이드 카페를 체험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물론, 서비스의 질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아키하바라가 이곳의 발원지이자 성지인만큼 정통 메이드카페는 물론, 온갖 종류의 이색 코스프레 카페와 유사 업소가 넘쳐난다.(...)
4. 메이드 카페의 분파
- 아키하바라에서는 더이상 평범한 메이드카페는 식상한건지 집사 카페, RPG 카페, 전국 카페, 철도 카페, 남장 카페, 여장 카페 등 다양한 종류의 카페가 있다! 이 문서에 나와있는 카페 외에도 별에 별 컨셉의 코스프레 카페가 존재하며, 보통은 이러한 이색 코스프레 카페들도 뭉뚱그려 메이드 카페라 불리는 경향이 있다.
- 다만 메이드와 아키바 일일 데이트, 리후레(마사지) 등, 풍속 비스무리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모에계' 가게는 도쿄 각지에 널려있고, 특히 아키하바라 주오도리 서편으로 난 골목에 집중해있다. [12] 마치 풍속점처럼 비용을 좀더 내어 지명도 할수 있게 되어있다. 요금이 메이드 카페보다 몇배이상 비싸지만, 이쪽은 독실에서 메이드와의 대화가 함께하는 1:1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정도까지이면 풍속업 신고가 필요할수도 있지만 리후레 가게의 경우 상담 요법도 치료행위의 하나라고, 일일 데이트는 아키하바라(또는 도쿄) 관광 안내라고 주장하며 법망을 피해갔다. 메이드와 말을 해보기 위해 메이드 카페에 가는것이라면 이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일반적인 메이드 카페와 풍속점의 중간에 걸쳐있는 느낌. [13]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보통 이런 가게들도 메이드 카페라고 부르며, 풍속점과는 달리 외국인을 거절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지명 예약도 가능하다! '이곳은 풍속점이 아닙니다', '풍속행위는 금지입니다' 등의 글귀가 입구에서부터 붙어 있으므로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다. [14] 그렇지만 이곳 역시 일본어를 할수없으면 이곳에서의 또다른 재미인 메이드와의 수다를 즐길수가 없고, 접수조차 하기가 어렵다.
5. 여러 메이드 카페
5.1. 여장남자 카페
#관련 포스팅
관련기사(한국)
일본에서 2000년대 후반부터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여장남자가 서빙하는 메이드 카페가 있다고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메이드 카페와 완전히 같으나, 여성이 아닌 여장남자가 메이드복을 입고 서빙한다는 것이 다르다. 당연히 일반 메이드 카페와 같이 퇴폐업소가 전혀 아니며, 일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평범한(?) 청년들이다.
일반적인 메이드 카페의 경우 서빙하는 사람이 여자이기때문에 주 이용객인 남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에 지장이 있는 경우가 있으나, 여장남자 메이드 카페의 경우 남자라서 더 편하다고 한다. 물론 여장남자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예외지만.
5.2. 여동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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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카페의 파생형(?)으로 이번엔 메이드가 '여동생' 이 되는 카페.
사진에 나온 여동생 카페는 CNN 베스트 메이드카페로도 선정된 'NAGOMI' 카페로 특정 요일에는 여동생들이 츤데레 모드가 된다. 참고로 여동생 카페에서는 '''모든 손님들이 오빠(兄ちゃん|Oniichan|오니쨩)가 된다!'''
NAGOMI 메이드 카페
Pash Café Nagomi: Zenitani 2F, Soto-Kanda 1-8-4, Chiyoda-ku, tel. 03 5256 8001
이 곳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두곳이 있었는데 각각 2012년 5월, 2015년 2월 폐업했다. 공식홈페이지, 블로그 모두 싸그리 폭파되었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점포는 없으니 헛걸음치지 않도록 하자.
5.3. 츤데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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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요일에 츤데레 모드가 되면서 유명해진 카페.
다짜고짜 츤츤거리는 메이드가 포인트!
위 여동생 카페 'NAGOMI'는 특정 요일에 츤데레 모드가 된다. 위 아래는 그 츤데레 모드를 취재한 사진과 영상.
참고로 위의 여동생 카페와 같은 곳이다. 폐업했으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하자.
5.4. 얀데레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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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Sweet 소개페이지취재1취재2
리뷰1리뷰2리뷰3
「お帰りなさいませ。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やっぱり来てくれたんですね」
「어서오세요。기다리고 있었어요。역시 와주셨네요」
「今日は@SWEETの為に来てくださったんですよね?」
「오늘은 @Sweet을 위해서 와주신 거 맞죠?」
'''"그늘이 있는 여성과 깊이있는 대화를 즐기고 싶다(陰のある女性と深みのある会話を楽しんでほしい)"'''는 모토로 오픈된 카페로, 2007년 1월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가게 이름은 후에 스쿨데이즈에서 얀데레가 인기를 끌게 되자 '나이스 보트(ナイスボート)'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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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내는 ㄷ자 형이 된 카운터 석 16 석, 4 인용 테이블 5석 광주 20 석, 총 36 석이었다. 가게 인테리어에서부터 「마음속의 어두움(心の闇)」을 컨셉으로 잡았다. 기본적으로 가게 내장은 핑크를 기반으로 한 귀여운 분위기이나, 쇼케이스에 도끼[15] , 톱, 야구방망이, 전기톱 등의 흉기를 디스플레이 하였고, 저주인형이나 빈 냄비 같은 정신적으로 문제있을 것 같은 물건들을 가게 요소요소에 배치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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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얀데레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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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만든 메뉴?
메뉴도 케챱이나 붉은 시럽처럼 왠지 피를 연상시키는 것들이 많이 들어간다. 점주는 이러한 분위기에서 손님들이 평범하게 접객하고 있는 종업원들이 마음 속에 감추고 있는 어두움을 상상하면서 즐기는 것을 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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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종업원들이 '''진짜 얀데레'''였다는 것. 점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메이드들은 실제로 정신병을 갖고 있었다. 덕분에 카페 뒷마당에서 메이드간에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자주 있었고, 단골손님이 복수의 메이드에게 스토킹 당한다는 보고도 있었다. 결정적으로 메이드가 '''얼음송곳으로 손님의 허벅지를 찌른다거나''' 열쇠로 잠긴 진열장에서 '''창을 꺼내 손님을 찔러 12바늘 꿰메는 중상을 입힌다거나''' 같은 상해사건이 다수 발생한 끝에 결국 2007년 10월 10일부로 개점 9개월 만에 폐점했다.## 점주는 "진짜가 모여버렸다. 그래서 메이드 카페를 더 이상 할 수 없다" 고 한다.
물론 전형적인 믿거나말거나류의 인터넷 타블로이드 기사이며 현재는 본문이 삭제되었다.
놀라운 건 폐점하기 전까지도 손님들은 이걸 전부 카페의 훌륭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참고로 폐점 후 가게 입구에는 폐점을 알리는 공고문과 함께 '''「안에는 아무도 없어요(中には誰もいませんよ)」'''라는 메시지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5.5. 자위대 메이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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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 91식 제 2종 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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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버전도 나왔다. 기존의 딱딱한 공무원이라는 자위대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꾸는 홍보 효과를 노릴려는 모양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출산, 고령화 등과도 크게 겹쳐 나날이 지원 인원이 줄어가는 자위대의 홍보 정책 중 하나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그냥 개인 사업일 수도 있고...원래 2007년에 생겼던 것이지만 지금은 망하고 없다. 하지만 후에 비슷한 것이 많이 생겼다.
일반 오덕들 사이에서는 "어처구니없다."라는 반응도 나왔으며 2ch에서! 일본의 미래를 걱정하는 드립까지 나왔다.# 다만 후에도 서바이벌등까지도 주로하는 많은 밀리터리풍 카페들이 생겼으며 당장 일본밀덕계에서 자위대가 많이 알려져있긴 하니...[16]
5.6. 뱀파이어 메이드 카페
夜宴迷宮(야연미궁)
뱀파이어 메이드라는 컨셉에 걸맞게 저녁에 영업을 시작, 심야까지 영업을 한다.
5.7. 정통파 메이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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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할머니 메이드 카페'로 불린다. 2010년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한시적으로 연 카페로, 이름은 '카페 로텐마이어'(Cafe Rottenmeier').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또한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이벤트라고 한다. 종업원들이 모두 노인인 것은 아니고 일부는 젊은 여성이 노인으로 분장을 한 채 접대를 한다고. 이를 다룬 해외 언론 영상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짤방 형태로 자주 올라오는데, 이에 대한 반응 중엔 '차라리 이런 곳이면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 나겠다'라는 의외로 호의적인 반응도 있다. 참고로 이런 메이드 카페까지는 아니더라도 장/노년의 웨이터가 서빙하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실제로 존재한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있다. 역사가 오래된 노포의 경우 웨이터가 젊은 시절부터 한 가게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 것.
6. 여러 국가의 메이드 카페
6.1. 한국
메이드 카페/대한민국 문서 참고.
6.2. 중국
메이드 카페/중국 문서 참고.
6.3.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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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메이드 카페 'Fatimaid'가 있다.
Fatimaid 공식사이트
台北女僕喫茶fatimaid
2009年一月起 搬遷至
地址:台北市鄭州路21巷4號2樓
2F., No.4, Lane 21, Jhengjhou R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103, Taiwan (R.O.C.)
電話:02 2559 2620
傳真:02 2550 0963
營業時間:11:30~21:00
하지만 여기도 2013년 12월 21일을 끝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마지막 게시글이 '잠시 폐점합니다'라고 되어 있으며, 구글 스트리트 뷰에도 나오지 않는다.
6.4. 말레이시아
Tenshi の Café가 있다.
Mutiara Damansara의 e@Curse 쇼핑몰 내에 “Tenshi の Café” 라는 이름의 메이드 카페가 있다고 한다.
공식사이트와
블로그 및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운용중.
장소
LG18, North Circle, e@Curve, Mutiara Damansara,
Jalan PJU 7/3, 47810 Petaling Jaya, Selangor, Malaysia.
영업일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30 – 오후 10:30
전화
+60377286118
6.5.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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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banana라는 메이드카페가 있다.
사이트:#
Kawai coffee라는 메이드카페가 있다.
위치:peninsula plaza
6.6. 미국
ROYAL/T 메이드 카페가 있다.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하며 2008년 8월 25일 미국최초로 오픈.
cafe,shop,art space 등을 갖추었다..
주소
8910 Washington Blvd
Culver City, CA 90232
T 310 559 6300
F 310 559 6633
Map
영업시간
카페: 10am - 5pm daily
shop & space : 10am - 6pm daily
6.7. 캐나다
i maid cafe가 있었다.
공식홈페이지는 접속이 안되고 뉴스 몇 개, 리뷰 몇 개만 남아있다.
위치
1883 McNicoll Avenue
Toronto, ON, 캐나다
(416) 335-6243
6.8. 멕시코
'''El Primer'''메이드 카페가 있다.
공식사이트는 불명. 리뷰
주소
La Casa de la Moneda, Av. Arequipa 4545 Miraflores
7. 기타
- 일본의 유명 잡화점인 돈키호테도 단순히 잡화점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아키바점은 특유의 지역 친화성 때문에 아마도 일본 전국에서 유일하게 메이드 카페가 딸려있는 점포일 것이다. 그리고 이 카페는 아키바에서 상당히 메이저한 메이드 카페인 @Home cafe의 분점 중 하나다.
- 같은 업종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한국에서 한때 얼짱 열풍에 힘입어 알프스 소녀 같은 이미지의 유니폼을 착용하는 민들레영토 알바생의 인기가 치솟았던 시절이 있었다.
- 이런 서비스도 있다고.
- 일단은 서비스직인지라 이런 현실감 넘치는 사진(...)이 찍힐때도 있다.
- 마조앤새디에서도 언급을 한다.
8. 메이드 카페를 소재로 한 창작물
- 아키하바라@DEEP (작품 속 메이드카페 '아카네친'이 메인 무대로 나온다. 무대가 된 가게는 2016년 폐점했다.)
- 81 다이버 (메이드 카페가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여자주인공이 출장 메이드 알바와 아키바 쇼기 최고수를 겸하고 있다.)
- 아키하바라의 하녀카페: 완전한 사육(2010)
-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만화내용은 메이드와 별로 관계가 없다.)
- 네코파라 - 고양이소녀들이 메이드복을 입고 나온다.
- 러브라이브! - 미나미 코토리[17] , 스쿠페스 메이드 카페 시리즈
-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
- 쓰르라미 울적에 - 엔젤 모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아베 나나, 메이드 카페 시리즈 카드군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18]
-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19]
- Steins;Gate - 메이퀸 냥냥[20]
- 메이드 인 카페
[1] メイドきっさ(메이도킷사)라고 읽고, 喫茶(きっさ, 킷사)는 찻집이라는 뜻이다. 물론 일본에서도 メイドカフェ라는 표현을 안 쓰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 표기는 일본의 파칭코 기기 제조사인 아톰 사가 상표로 등록했기 때문에, メイド喫茶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2] 사실 업종의 명확한 구별이라는 게 애매하고 미묘한 부분이 생기기 쉬운 문제라서, 일률적인 기준을 만들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에도 PC방에서 컵라면, 냉동식품들을 팔면서도 뜨거운 물을 붓거나, 전자렌지에 돌리는 것은 손님에게 직접 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인즉 그런 행위는 '조리' 행위이므로 간이휴게음식점 등록을 하지 않은 PC방에서는 해 줄수 없다는 것이다. 더 심하게는 일부 튜빙담배 판매점에서 농산물(...)로 수입하여 담뱃세를 내지 않은 연초를 판매하면서 튜빙 머신의 작동 버튼을 손님에게 누르게 한 후 '우린 농산물(담뱃잎)과 잡화(담배 튜브:필터+종이)를 판매한 것일 뿐 불법 담배를 제조한 것은 아니다(...)' 라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컵라면을 파느냐 마느냐 정도면 모를까, 물을 직접 붓느냐 주인이 부어주느냐는 사회적으로 별로 심각한 영향을 끼칠만한 차이가 아니고, 경찰 입장에서도 열심히 단속해야 할 만한 문제라고 여기지는 않는 것이다. 메이드 카페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같이 게임을 해준다거나, 오므라이스에 그림(...)을 그려주는 서비스의 경우 일단 일종의 접대로 여겨질만한 서비스이긴 하나, 통상적으로 풍속영업을 분류하는 기준인 '사회의 건전한 풍속을 해칠 염려가 있는 영업'에 해당한다고 보기에는 좀 지나친 면이 있기에 '원칙적으로 보면 풍속영업으로 간주될 여지가 크기는 하나, 굳이 단속할 실익이 없는 사례'로 보고 특별한 단속과 제제를 가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3] 다만, 정말 메이드 카페의 영업 방침에 대한 법적 판단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풍속업상의 접객이란 같이 의자에 앉아서 손님을 접대하는 것이니, 의자에 앉지 않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으면 접객이 아니다' 같은 눈가리고 아웅식의 면피가 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일본이건 한국이건 경찰은 바보가 아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행동이라기 보다는 업소 자체에서 '우리는 캬바쿠라 같은 풍속업과는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강조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제스처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4] 잘 찾아보면 UHD 영상도 있다.[5] 이건 단순한 진상짓을 떠나서 '''범죄 행위다.'''[6] 다만, 이것은 점포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서 어떤 가게에서는 메이드의 허락을 받고 해당 가게를 방문했다는 의미로 음식 촬영이 가능했다. 적어도 2012년 1월 기준으로. 물론 도덕적으로 문제되는 행위들은 어딜 가도 안 된다.[7] 뱀파이어 카페에서는 메이드의 나이가 3000세가 된다. 후술한 뱀파이어 카페란의 동영상 참고.[8] 실제 메이드들의 연령은 20대~30대 초중반 쯤 된다.[9] 외국인이 많은 아키바에 있는 카페의 경우 한국어, 영어로 된 주문을 외울 수 있다. 그러나 점업원의 말에 따르면 모두 부끄러워 하면서 일본어로 부탁한다고 한다...[10] R-18 전리품을 획득한 경우 잘 보관하자. 메이드가 갑자기 다가와서 호기심을 보이며 가방 안이 궁금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메이드는 괜찮을지 몰라도 본인이 매우 부끄럽다. 가끔 이런걸 즐기는 메이드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11] 여담으로, 이 도쿄 캐릭터 쇼 또한 대기업 주도의 애니메이션 행사로는 최초라 볼 수 있다.[12] 일명 'JK 메이드 거리'라고 [13] 이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라이트 풍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4] 개중에는 진짜 풍속점도 있긴 하다. 데리헤루 식으로 운영되는 출장 메이드 리후레가 존재하지만, 무점포 형태로 운영되므로 관광객이 볼 일은 없다.[15] 정확히 말하면 나타(鉈)라는 공구. 쓰르라미 울 적에의 류구 레나가 사용하는 그거다.[16] 당장 일본 프라 회사에서 나오는 자위대킷 수를 봐라....[17] 작중 전설의 메이드인 미나린스키로 소개되기도 하지만 중심으로 다뤄지는 내용은 아니다.[18]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정식 후속작. 메이드 카페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거의 없는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과도 세계관을 공유.(원래는 시나리오 라이터 마루토 후미아키가 삼부작의 마지막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도 메이드 카페물로 내려고 했으나 메이드 카페라는 것에 경원시하는 유저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자 학원물로 선회한다.)[19] 작품 전체가 이걸 다룬 건 아니고, 18권에서 시라카와 타카나가 츤데레 카페에서 알바하는 내용이 있다. [20] 작중 배경이 아키바라서 주요 배경중 하나로 등장한다. 마유시가 알바를 하고 있기도 하고, 다루도 자주 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