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일본 관계

 



[image]
[image]
'''이란'''
'''일본'''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3. 문화 교류
4. 대사관
5. 여담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이란의 관계. 일본과 이란의 관계는 한국-이란 관계와 비슷하게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지만 일본도 이란 제재에 참여하고 있어서 갈등이 있는 편이다. 다만, 이란은 한국과의 관계가 2020년부터 미국 측의 제재 및 한국 측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계기로 악화된 것에 비해 일본과의 관계는 계속 우호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일본내에도 이란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일본은 이란에서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란중앙은행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서 예외를 인정받은 일본이 제재가 복원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재개했다고 2019년 1월 21일에 밝혔다.#
2019년 6월 12일 ~ 14일까지 아베 총리가 이란을 방문하겠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하면서 41년만에 일본 총리가 이란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란측은 아베 총리에게 중재를 요청했다.# 게다가 이란측은 아베총리에게 미국측의 경제제재가 끝나야 중동과 세계가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고 이란산 원유수입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아베 총리의 측근은 자위대를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이 대이란 제재 이후에 16건이 이란에 수출한 것으로 드러나 일본에게 가장 곤혹스러운 상황이 왔다.
일본측은 미국의 호르무즈 호위연합체에 가입하라는 미국의 요청에 대해 독자적으로 자위대를 보내는 검토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호르무즈 호위연합체에 참여는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란측은 긍정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이란의 외무차관은 자위대의 중동파견에 대해 반대의견을 밝혔다.#
아베 신조 총리는 2019년 12월 9일에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방일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의 강경보수성향의 언론지 케이한은 이란 대통령의 방일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일본측이 호르무즈 호위연합체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밝히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단, 12월 20일에 로하니 대통령은 일본 정·재계 고위 인사가 모인 간담회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조하면서 일본 정부는 일본은행에 예치된 원유 수출대금에 대한 동결을 해제하는 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베 총리와의 회담자리에서 미국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제안도 했다.#
이란 국방부는 모하메드 하타미 국방장관이 고노 다로 방위상에게 전화해 중동의 긴장을 완화하려면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도쿄에서 열린 이란과의 정상회담 때 미국과 이란 사이의 비밀협의를 타진 계획이 있었다.#

3. 문화 교류


일본은 이란과 오래전부터 교류가 많아서 이란관련 자료가 매우 풍부한 편이다.#
이란에서도 일본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JLPT는 이란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그외에도 페르시아어는 일본에서도 가르치고 있고 적지만, 페르시아어 교재가 일본에서도 발행되고 있다.

4. 대사관


이란은 도쿄에, 일본은 테헤란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5. 여담


일본 야구선수 다르빗슈 유는 이란인 혈통을 가지고 있다.

6. 관련 문서


[각주]